개군면 새마을회, 김장 배추 모종 심기 행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앙덕리 일원에서 김장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용 배추 모종을 정성껏 심었다. 정국현 회장과 황보숙 부녀회장은 “오늘 심은 배추가 잘 자라 맛있는 김치로 담가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다정다감한 개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단월면 새마을회, 불우이웃 김장 나눔 위한 배추 심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덕수리 소재 새마을 김장밭에서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추와 무 등 김장에 필요한 채소를 직접 심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경철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강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장 재료를 심어주신 모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단월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월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오는 11월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특화사업 ‘내 몸 영양상담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 및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 발달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개별 맞춤형 영양상담 프로그램 ‘내 몸 영양상담소 - 아이럽마이바디 나의 영양 밸런스 알아보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상반기 사업과 마찬가지로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 내 아동 및 청소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센터 체험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개인별 인바디 측정과 영양 상담을 통해 개인별 식습관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와 인바디 변화를 살피며 알맞은 생활 습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참여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어린이 급식소는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에서 제공하는 개별 상담과 교육을 바탕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자신의 영양상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양평 장로교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양평군지회 회원과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교통재활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으며 뇌손상재활의학과 원준희 교수의 전문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건강한 뇌를 위한 첫걸음, 혈관 건강’ 이라는 주제로 고령에서 발병률이 높은 뇌졸중에 대한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뇌졸중과 뇌출혈 예방의 핵심 원인인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를 통한 뇌 건강관리 △혈관 염증 관리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대상자들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대상자의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교육 대상자는 평소 뇌 건강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었고 교육 후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뇌졸중 등 혈관 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군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찾아가는 어르신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첫 시행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오후 2시, 대흥 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30여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번 사업은 양평군 내에서는 최초로 추진되는 주민 밀착형 신분증 발급 서비스다.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 읍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접근이 용이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제도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 시행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시가지에서 거리가 먼 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순차적인 방문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 관련 시설로도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 외에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와 활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주민들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발급 절차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며 주민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는 건강이나 교통 등의 사유로 기존 행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포용적 행정의 실현”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단월면이 더 따뜻해졌다. ’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67명의 정기 및 일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보냈다.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 2회 상하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후원자들에게 답례 차원으로 감사편지를 발송했다. 정기기부, 일시기부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집하고 있으며 모아진 돈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에 고로쇠 물김치 전달, 카네이션 독거노인 전달, 사랑의 감자 전달 등의 사업을 시행했다. 3월에는 고로쇠 물김치를 직접 담가 85명의 이웃에게 전달했고 5월에는 60명의 독거노인과 안부를 묻는 1촌 인연을 맺고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으며 6월에는 직접 농사지은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며 따뜻함을 전했다. 서영원 위원장은 “사랑의 끈을 놓지 않고 지원해주는 후원자 덕분에 상반기 사업을 원만히 진행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그 소중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올해 하반기 사업의 지속 추진을 약속하고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체육회 학교체육시설 개방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2일 양평군과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양평군체육회와 함께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 교육기관, 체육단체가 함께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복지 개선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였으며 학교체육시설 개방 거점학교로 함께 출발하는 강상초, 다문초, 양평동초, 조현초, 양평중 교장선생님들도 함께 자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학교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개방 △학교체육시설 개방을 위한 담당자 지정 및 공공요금납부와 보험가입 등 제반사항 지원 △학교시설 개방 관련 홍보 및 시설물 유지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방되는 주요 “학교시설” 및 “종목”은 다음과 같다. 강상초등학교, 다문초등학교, 양평동초등학교, 조현초등학교, 양평중학교. 그 외 주차장 및 운동장 등이 학교별 협약 대상이 된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체육시설을 주민과 공유하게 됨으로써 생활체육 인프라의 접근성을 한층 더 개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미순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또한 “학교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정상욱 양평군체육회장 역시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가 관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생활체육 활동 여건이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2일 보훈회관에서 보건복지분야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통팔달 간담회는 ‘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간담회’의 줄임말로 지역을 대표하는 분야별 사회단체장을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보건복지분야 부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 분야의 사회단체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보건복지 부서장의 주요 현안사업 및 홍보사항 안내 △민선8기 3주년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군정계획에 대한 설명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현안 및 홍보사업 중에는 △고독사 예방·관리사업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지원 바로희망팀 개소 등 복지분야의 사업과 △어르신 폐렴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전 개소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 △치매조기검진 활성화 사업 등 보건분야 사업들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복지분야 단체장은 “양평군이 보건복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환경교육단체와 함께 2026년 환경교육 방향 모색 [금요저널] 양평군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양평군 환경교육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환경교육단체 대표 및 실무자를 초청해, 양평군의 환경교육도시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2026년 환경교육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양평군 환경교육센터의 하반기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양평군 기후대응팀장이 환경교육 관련 정책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환경교육연구소 곽정난 연구원이 ‘양평 환경교육의 방향’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지역 특성과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2026년도 환경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을 위한 실천 방안들을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더욱 실효성 있는 환경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TCI 활용 부모-자녀 맞춤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TCI로 우리 아이 공감하며 잘 키우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부모-자녀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지역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온라인을 통해 TCI를 사전 완료했으며 교육 당일에는 그 결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해석과 맞춤형 소통 전략을 제공받았다. 그리고 이를 통해 가정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양육 지침을 넘어, 부모와 자녀 모두의 특성을 존중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맞춤형 관계 개선 방안을 실질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설명회도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청소년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내에서의 역할과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를 키운 지 10년이 넘었지만, 오늘처럼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본 건 처음이었다”며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이유가 있다는 걸 이해하게 돼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자녀 양육에 있어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 성장의 동반자이자 지원 기관으로서 적극 나서고 있음을 강조했다. 관계자는 “과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공동체가 청소년 발달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불편 해소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읍 버스터미널 앞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2024년 10월 착공해, 2025년 7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신호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설치하는 사업으로 교차로 주변 다수의 공동주택 개발과 대형마트 이용객 증가 등을 사유로 교통정체가 심화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공사가 완료됨으로써 통과속도 단축과 기존 불가능했던 U턴이 가능해져 교통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고원식 횡단보도 및 과속방지턱 설치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회전교차로 중심부에는 양평군의 공식 관광 마스코트인 양춘이를 활용한 시계탑 및 조형물을 함께 설치해,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 등의 방문객에게 양평 관광을 알리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에도 교차로 주변 교통 흐름이 원활해졌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의 일상 속 교통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사업인 만큼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 확대에 발맞추어, 교차로 및 교통시설 개선사업 등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 추진 [금요저널] 한국생활개선양평군연합회는 21일 강하면 부녀회관에서 생활개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농업인 영농여건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애 중앙 정책부회장, 강수영 중앙사무총장, 김혜윤 과장, 김경자 경기도회장, 김성옥 경기도사무처장이 참석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영농여건 개선 강사 교육을 이수한 후,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이 장비 종류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정책들을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7월 초 강상면 세월리를 시작으로 12개 읍·면, 30여 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총 350여명을 대상으로 15명 내외의 소규모 교육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서서호미, 수동 비료주입기, 풀써레 등 허리를 굽히지 않고 제초작업과 비료 주입이 가능한 편이 장비 소개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간단한 체조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박명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에게 경기도와 우리 지역의 농업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영농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는 농작업 편이 장비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체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