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6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 맞춤형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행복플러스센터 교육실에서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이 함께하는 세대 소통 프로그램 ‘사통팔달’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몸어르신과 가족봉사단을 1:1로 연계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양평군노인요양원의 이유미 원장이 ‘노인의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미 원장은 고령자의 특성과 심리적 변화,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배려와 경청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며 봉사단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안내했다. 참가 가족들은 어르신과의 교류에 앞서 교육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섬세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이종훈 센터장은 “이번 ‘사통팔달’ 프로그램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세대 간 따뜻한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은 26일부터 2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 용문 한마당’ 이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김성근 용문면산나물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와 전진선 양평군수의 환영사 및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산나물 떡 만들기 및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축제 첫날인 4월 26일은 용문 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이홍렬 인생 특강 △산나물 퀴즈 참 참 참 △용문 복면가왕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제 2일차에는 △용문 주민자치센터 공연 △스타 가요 팡팡 △도전 산나물 퀴즈쇼 △손현수의 전국 노래방 △초대가수 조항조 특별 공연으로 2일간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성근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산나물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으며 먹거리 공간을 마을과 단체 위주로 운영해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했다”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에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2025 매력양평 기업전 – 양평군 지역 경제에 봄바람을 불어넣다 [금요저널]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광장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2025 매력양평 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양평군 지역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공공 구매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전시회에 앞서 3월 20일에는 인천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업전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지원 설명회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 설명회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조달 구매 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 오일장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오일장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양평군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오일장에 참여한 주민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휴무인 양평군청 구내식당이 이날 휴무함에 따라 양평군청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시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매력양평 기업전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기업전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군민들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상반기 임신·출산·태교 교실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 보건소는 관내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양평군 2025년 상반기 임신·출산·태교 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태교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1·2강은 산후조리 및 모유 수유 교육으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양평군 보건소에 등록된 모든 임산부에게 문자로 안내된다. 또한, 3강은 태교의 의미와 손수 제작 바느질 태교 교실로 신청한 선착순 40명에게 바느질 태교 재료인 ‘토끼 딸랑이’를 자택으로 배송하고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2주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임산부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양평군 출산장려금 지원, 양평군 산후조리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영유아 보건·놀이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청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취업 성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취업 목표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직무 분석 등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네이버 폼을 통한 신청이며 신청 후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으로 희망자는 연중 신청 가능하며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년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은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 및 취업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청년 맞춤형 1:1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의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양평 청년 전용 카카오톡 채널 ‘양평청년톡톡’을 운영해 청년 정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프랑스·스위스 방문 통해 국제 교류·관광 활성화 박차 [금요저널] 양평군은 국제 교류 확대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대표단이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프랑스와 스위스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교류 협력 관계를 맺은 프랑스 쉬이프시와의 협력을 심화하고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의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하며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한, 스위스의 선진 관광정 책을 벤치마킹해 양평군 관광 발전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대표단은 먼저 프랑스 쉬이프시에서 양평군-쉬이프시 간 우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쉬이프시는 양평이 고향인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정착했던 역사적인 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교육·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쉬이프시 내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논의하며 양국 청소년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서는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을 방문해 대사 및 프랑스 참전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과 관련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과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적인 평화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6·25 관련 기념비와 지평리 전투에서 활약한 몽클라르 장군 묘소 등을 직접 시찰하며 헌화식을 거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평군은 스위스를 방문해 관광 활성화 사례 및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찰을 진행한다. 스위스의 자연 친화적 관광정책과 도시 건강, 식품정책, 고령 친화도시 모델을 벤치마킹해 이를 양평군 발전 전략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양평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교류 협력 및 건강도시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프랑스와의 역사적 연대를 바탕으로 국제평화공원 조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학생·관광 교류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 이번 방문이 국제 협력 및 지역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특대고시’ 개정. 강산 두 번만에 족쇄 풀었다. 환경교육도시 양평군호 출항 [금요저널]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개정에 따라 특별대책지역 내에서 친환경 교육용 선박 운행과 천연 잔디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의 조성 가능성이 열렸다. 양평군의 규제 해소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강산이 두 번 바뀔 동안 군을 묶었던 족쇄가 풀어졌다. 환경부는 지난 3월 24일 ‘특대고시 일부 개정안’을 고시하며 교육용 생태학습 선박 운행을 허용하고 파크골프장의 조건부 입지를 허용하는 내용을 발표했다. 개정된 고시의 주요 내용엔 △특별대책지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직접 운영하는 생태학습 목적의 교육용 선박 운행 허용 △지자체가 직접 설치하고 농약·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잔디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한 경우 파크골프장 입지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2000년 10월 10일 ‘팔당 대청호 상수원 수질 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 및 특별 종합대책’ 환경부 고시가 개정된 이래 25년만에 이루어낸 쾌거로 앞으로 양평군은 환경교육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양평군은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규제 타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전진선 군수는 2023년 환경부 차관과 함께 선박을 이용해 강하면 운심리 ‘대하섬’에 입도해 오랜 세월 사람의 출입이 제한돼 자연상태 그대로 잘 보전된 섬을 시찰했다. 대하섬을 비롯해 옆에 있는 ‘거북섬’ 주변 470,000㎡을 한강 상·하류 주민들에게 개방해 대국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부 차원의 지원 요청과 양평군의 자연환경의 가치와 생태학습장 조성의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적극적 협력의 결과, 수변녹지 공동조성 사업으로 ‘수풀로 오빈리’ 수변녹지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생태문화 공간을 제공했다. 수풀로 오빈리는 한강수계 매수토지를 활용해 인접한 물안개공원 및 양평 어울림센터를 연계한 주민 친화적 생태문화서비스 공간으로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와함께 지난해 11월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중 2개 공공하수처리구역에 속해 있는 지역에 대해 행위 제한 완화를 이끌어냈다. 이는 6개월 동안 실시한 양서·국수 2개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측정에 따른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행위 제한이 완화됐다. 이를 통해 음식점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상수원보호구역에서 바닥면적 100㎡ 내로 원거주민에게 일반·휴게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총 호수의 5%에서 10%로 2배 증가해 중복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다. 아울러 올해 1월에는 전진선 군수가 직접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한강유역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평군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4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하수도 보급률을 확대하고 상수원 수질을 보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으며 양서 군사시설 이전지구 부지 주택건설사업 등 양평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파크골프장 입지 및 친환경 교육용 선박운항이 가능하도록 규제 개선을 건의했고 결국 환경부가 이를 최종 수용함으로써 특대고시 개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냈다. 양평군은 이번 특대고시 개정으로 친환경 생태학습선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와 연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도 탄력을 받게 됐다. 양평군은 남한강 주변의 생태·환경자원과 수질환경 교육을 위한 친환경 생태학습선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환경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기반을 다지고자 한다. 양평군 직영으로 남한강에서 이포보 구간을 운항하며 양평군 환경교육센터의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양평교육청 학교 내 환경교육 과정 및 환경단체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의 환경교육 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타당성 용역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양평군은 친환경 생태학습선을 통해 대하섬 등 진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생태학습선과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의 연계를 구상중이다. 팔당댐이 생긴 이래 50여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 잘 보전된 대하섬, 거북섬과 양근리 떠드렁섬, 양강섬을 잇는 탐방코스와 대심리 수풀로 갈산 버드나무숲길과 연계해 한강 주변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탐방하도록 생태문화 탐방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양평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교육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청정 자연환경 속에 사람과 자연, 숲과 도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 양평의 매력적인 면모를 전국에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파크골프장 입지가 가능하게 되어 강하 파크골프장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강하면 운심지구 공원화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적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하면 운심리 항금천 일원에 18홀 규모의 천연잔디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번 특대고시 개정으로 숨통이 트이며 추진 동력을 얻게 됐다. 한 해 평균 6만여명이 찾는 전국적 명소인 강상면 강상체육공원 내 위치해 있는 양평파크골프장과 함께 강하 파크골프장 또한 흐르는 강물을 보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양평의 또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환경부의 특대고시 개정을 12만 9천여 양평군민과 함께 환영하며 중첩규제 해소를 위해 수적천석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소통 및 협의의 노력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가능해진 친환경 생태학습선 운영으로 ‘환경도시’양평,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건강도시’양평을 만들겠으며 앞으로도 규제 개선의 노력으로 변화될 매력양평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 개최.총력 대응 나서 [금요저널]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물사랑이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마순흥 양평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 산불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형 산불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산불위기 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 관계 부서장, 양평군 12개 읍·면장이 참석해 부서별 역할을 점검하고 주요 대비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마을 방송 확대, 산불 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 등 예찰·단속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출동 및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요양병원·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의 연락망과 대피계획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용문사 등 주요 문화재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실제 산불 발생 시 주민 대피계획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양평군은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형 산불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산림 인접 지역에 공무원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소각 및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읍, 양평 자원 순환센터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 참여 [금요저널] 양평군 양평읍은 27일 양평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단체와 함께 양평 자원순환센터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버림, 좋은 순환’ 이라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센터의 역할을 안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또한, ‘자원’과 ‘순환’에 대한 의미를 현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양평읍 남녀 새마을지도자분들은 “자원 순환센터 현장 탐방과 이론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깨끗한 양평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공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용기내 챌린지’ 개최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27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군민들의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합동 ‘용기내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용기를 내서 용기에 담아 오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정부 정책에 따른 공기업의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수립된 양평군 탄소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양평물맑은시장 내에서 에코백 증정과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지역 농산물 및 매장 이용을 장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용기내 챌린지’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적극 홍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앞으로도 공사와 지역 단체들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군민들의 노력 덕분에 양평이 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개군면, ‘주민 헌혈의 날’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개군면은 26일 올바른 헌혈문화 장려를 위한 ‘개군면 주민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건소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개군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44명의 주민들이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헌혈버스 옆 홍보공간에서는 개군면 대한적십자 봉사회가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 등을 지원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이 헌혈증을 기증하며 나눔의 의미를 두 배로 가치있게 만들었다. 송효숙 대한적십자 개군봉사회 회장은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참여율이 저조할까 걱정했는데,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개군면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헌혈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전국 최초로 마을로 찾아가는 주민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월은 개군면 주민 헌혈의 날로 지정됐으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주민 헌혈의 날로 지정해 읍·면별로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면,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우리 동네 복건방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 지평면은 27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우리 동네 복건방’'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복건방’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한차례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1 대 1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과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초건강검사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이번 곡수 2리 경로당에서는 약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며 △1부는 치매 예방을 위한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활동 △2부는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 및 상담 △3부는 복지 상담코너 운영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은 "집 근처에서 이렇게 친절하게 건강검사를 해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어르신은 "화분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이번 상담소 운영은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필요한 건강과 복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평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