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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의장 보궐선거 [금요저널] 양평군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혜자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선거는 의장직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부의장에는 지민희 의원이 당선됐다.오혜자 의장은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나듯, 위기일수록 중심을 다잡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군민의 혼란을 수습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을 섬기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평군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 새 희망의 양평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29일 열린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걷기나 산책 중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활동을 활성화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Plogging)’운동에서 유래된 환경정화 활동으로 최근 기후 위기 대응과 시민 참여형 친환경문화 확산의 흐름 속에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조례안에는 ▲군수의 책무 및 시행계획 수립 ▲홍보·교육·캠페인 등 활성화 사업 추진 ▲참여자 장려를 위한 용품 제공 및 자원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지정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윤 의원은 “쓰레기 담으며 걷기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운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 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문화가 확산되고 ‘깨끗한 양평’이 군민의 일상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직생애주기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년간 승진 및 신규 임용된 공직자와 올해 7월1일 이후 승진한 4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 2명을 포함해 총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부패상황 자각 및 사전예방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한미리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한미리 강사는 ‘슬기로운 직작생활을 위한 청렴교육’ 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사회에서 주로 발생하는 반부패 법령의 다양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교육 참석자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였다. 특히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허용 범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직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교육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해, 청렴한 조직 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직원 개개인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한 척도가 되어 청렴과 소통의 양평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명절·휴가철 맞아 과적차량 특별단속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명절과 휴가철을 맞아 오는 9월 22일부터 9일간 군도 13개 노선에 대해 도로 파손 예방을 위한 과적 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 초과 또는 총중량 40톤 초과 차량이며 위반 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 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 의무 등을 위반한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최선규 도로과장은 “집중 단속을 통해 과적 차량으로 인한 도로 파손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7일 오전 10시,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토지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허가과장, 팀장, 주무관 등 군 관계자 10명과 측량·설계 등 민원 대행업체 관계자 23명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전 군수는 인허가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대행업체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지연 사례 및 개선 방안 논의 △민원 불편 최소화 및 보완책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조 사항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처리 기간과 관련한 어려움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보완 사항이 며칠 내에 해결되는지 허가과에서 매주 점검하고 있다”며 “경기가 어려워 힘든 상황일수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야 하며 군청 직원들에게도 측량·건축사들의 위상을 높여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실 허가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양평군의 소중한 동반자인 민원 대행업체와 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민관과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비를 지원하는 ‘예·체능 꿈나무 육성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꿈나무를 조기에 육성해 특기적성 인재개발과 아울러 학부모의 학원비 절감을 목적으로 금년 4/4분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학생 중 예·체능 분야 학원 수강생에게 매월 5만원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교육비 신청은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우편이나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며 올해 11월 초부터 접수 예정으로 지원 대상 수강생은 음악,미술,체육 등 예·체능 분야로서 국어,영어,수학,과학 등 인문계 학생 수강은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학원수강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학원 영수증 또는 출석부 등이며 학부모 신청시 가족관계를 확인할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하면 된다. 학원비 지원은 신청서류 접수 후 수강내역을 확인해 매월 5만원 기준으로 분기 말 15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으로 추후 신청에 대한 세부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금년도 처음 시행하는 본사업은 미래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이 정착되면 특기적성 꿈나무 조기 육성은 물론 학부모의 학원교육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명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본 재단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린 학생들이 특기적성에 대한 다양한 재능을 조기에 발견해 꿈나무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본 재단 명예 이사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양평의 미래가 밝다”며 “양평군 최대 자원인 인재 육성을 위해 어린 학생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돕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평생학습매니저 역량 강화 우수사례 탐방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5일 ‘2025 양평군 평생학습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부천시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선진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역 평생학습 현장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운영됐으며 평생학습매니저, 평생학습마을 학습코디네이터, 주민자치센터 사무장, 장애인 시설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학습 수요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4차시는 타 기관 우수사례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부천시의 평생학습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부천형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례 △‘학습반디’ 선발 과정 및 활동 내용 △기획, 운영, 평가 과정과 더불어, 부천시 평생학습 운영 체계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습반디’ 총괄 활동가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실제 경험과 운영 방법을 공유하며 양평군 평생학습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부천시의 선진 운영 체계와 활동가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양평군도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6일 청운면 가현리 벼 전시포 현장에서 ‘2025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8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추청’ 품종을 대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안정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9가지를 소개하고 양평 지역 적응성이 높은 우량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벼 생산자,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생육 특성,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종합적으로 비교 및 평가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농가들의 재배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양평지역 벼 재배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와 오는 11월 예정된 식미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양평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과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2028년부터 신품종의 보급 확대 및 기술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양평군은 다가오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16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 우수경로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2011년 치매관리법 제정 이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양평군은 지난 3년간 비대면 걷기 행사로 기념행사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치매예방사업 ‘기억담은 양평청춘열차’에 적극 참여한 12개 읍·면 대표 회원들과 함께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예술치유 플랫폼 ㈜수앙이 추진했으며 △‘문화로 치유 지원 사업–마음 치유, 봄처럼’ 클래식 공연 △치매가족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작품 감상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 체조 △대형 ‘양춘이 퍼즐’ 맞추기 △재미와 학습을 겸한 치매예방 퀴즈 △추억을 담는 인생네컷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퍼즐 맞추기와 퀴즈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평면 일신 3리 금동경로당이 ‘으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을 통해 치매 친화적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쳐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기억과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10회 양평 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0회 양평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양평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재로 한 사진이다.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군은 1·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5명, 입선 30명 등 총 39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의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이번 공모전이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평과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반려 식물 관리 문화 확산과 주민 체감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반려 식물 병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라파엘의 집 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려 식물 분갈이 실습, 병해충 진단, 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라파엘의 집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한라비발디 아파트에서 첫 분갈이 지원 사업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강사, 관리사무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분갈이 작업을 실시하고 올바른 식물 관리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반려 식물이 주는 공기 정화, 정서 안정, 삶의 활력 증진 등의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공동주택 주민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시농업을 실현했다. 한라비발디 아파트의 한 입주민은 “식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전문가가 직접 와서 문제를 진단해 주고 어려웠던 분갈이까지 함께해 줘서 정말 좋았다”며 “이전에는 식물이 자주 시들거나 병이 생겨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식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알맞은 관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프로그램이 주기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한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확대 운영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다회용 앞치마 공급 시범운영 △일회용품 없는 양평 특화지구 운영 △일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청사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에 RFID 칩을 부착해 탄소포인트 제도와 연계한 운영 방식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양평에 걸맞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침내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기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 ‘매력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