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 새마을 협의회, ‘행복과 사랑 나눔’ 김치 전달 행사 펼쳐 [금요저널]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20일 오전 10시, ‘행복과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찬 협의회장과 윤영이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남녀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 93통을 준비했다. 이 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명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영이 부녀회장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받으시는 분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양평군과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추진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21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 회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노후화된 지붕 물받이 보강과 더불어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천막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지붕을 보수할 뿐만 아닌 천막까지 설치해 올여름 장마와 올겨울 외풍 걱정을 함께 덜었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 작업을 진행해야 함에도 선뜻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제선 청년회장은 “지붕과 천막을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집수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 말까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관·단체의 재능 나눔을 연계해 지속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평군,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 6월 1일부터 개방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읍 마유산로 인근 양근리 69-3 철도 부지에 조성한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양평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은 물론, 양평읍 주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됐다. 특히 6월 1일부터 양평읍 장날 단속 유예가 해제됨에 따라 주차 수요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차장 개방은 양평역 인근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평군은 2023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7천만원을 확보해 공영주차장 사업 기반을 마련하고 군에서 2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을 완료했다. 주민 편의를 고려해 해당 주차장은 당분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주차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 이번 공영주차장 개장이 주차 문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과 부지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중국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 ‘우수 파트너상’ 수상 [금요저널] 양평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2025 산동국제우호도시 협력발전대회’에서 ‘산동성 우호도시 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산동성 우호도시 파트너상 ‘은 중국 산동성 지방정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해외 20개 우호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제 우호도시를 격려하고 양 도시 간의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양평군은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청소년, 경제,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양평군과 조장시는 2009년 첫 교류를 시작으로 15년간 교육기관 자매결연, 청소년 홈스테이,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양평군 기업인과 조장시를 방문해 조장시 실시간 소통 판매에서 양평군 중소기업 제품을 전시하고 중국 시장 진출과 국제적 유통 연결망 확대를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양평군 청소년들이 자매결연 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11월에는 양평군 새마을회가 조장시를 방문해 운부톤 농촌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민간교류로 활동 범위를 넓히는 등 실질적 성과 중심의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대표단은 27일 조장시 산동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세계 각국 우호도시 대표들과 교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우수 도시로서의 성과를 발표했으며 새로운 협약 체결과 공식 네트워킹 일정도 진행했다. 이어 28일에는 전통문화와 청소년 교육 관련 일정으로 곡부의 공자묘 및 공부, 무술 특화 교육기관인 소림무술학교를 방문해 유교 문화 기반 교육 가치의 공유와 청소년 교류 사업 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30일에는 △조장시 도시계획관 △석류 정품 재배 시범 단지 △왕로길대 건강산업원 등 조장시의 주요 산업시설을 차례로 방문해 스마트 농업 기술, 석류 산업 특화 모델, 전자상거래 연계 유통 기반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방문은 형식적인 우호교류를 넘어, 교육·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한 양평군과 조장시와의 우수 교류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장시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국제적 연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현업 업무 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6일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현업 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업 업무 종사자는 청사 및 시설물 관리, 도로·가로 청소, 쓰레기 및 폐기물 수거·처리 등 일반 행정업무와는 달리 유해·위험 요소가 많은 작업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말한다. 이날 교육에는 98명의 현업 업무 종사자가 참석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안전보건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에 따르면, 폭염 시 사업주의 보건조치 의무가 한층 강화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폭염이 예상되는 경우 작업장에 온·습도계를 비치하고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을 숙지시키며 적절한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등의 조치가 포함된다. 교육 후에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고용노동부의 안전 메시지인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를 함께 외치며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정착과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폐기물처리업체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청소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26일 지역 내 폐기물처리업체와 함께 힘을 모아 민관 합동 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 활동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민관 합동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중심으로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월산저수지 삼거리까지 지방도 342호선 약 4km 구간에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 노면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양평자원순환센터 인근 지평면새마을회에서 식재한 밀 재배지에서는 생태계 교란 생물인 환삼덩굴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민관 합동 청소는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청정한 양평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단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깨끗한 매력 양평 실현을 위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양평군은 민간 업체와 행정이 힘을 모아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속적인 민관 합동 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큰 호응 얻어 [금요저널] 양평군은 5월 19일부터 시작된 ‘행복두끼 프로젝트’ 가 지역 내 결식우려 아동과 그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양평군, 행복나래 주식회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협약을 바탕으로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급식 지원 대상 아동에게 한 끼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행복두끼’라는 사업명으로 아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고자 1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실제로 도시락을 제공받은 가정에서는 “아이 식사 걱정을 덜 수 있어 부모로서 너무 감사하다”, “도시락이 영양도 풍부하고 아이가 매일 기대할 정도로 좋아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수혜 아동은 “도시락이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 매일 기분이 좋다”며 학교생활에도 활기가 생겼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만이 아니라 그 가족에게도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다”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도시락은 앞으로도 1년간 꾸준히 제공될 예정이며 참여 기관들은 아동과 가정의 만족도를 수시로 확인하며 도시락 품질과 전달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두를 돌본다’… 양평군, 전세대 아우르는,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이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모든 주민을 아우르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건강한 양평’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육과 교육, 주거와 복지, 고령자 돌봄까지 삶의 전 주기를 고려한 정책이 연이어 추진되며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4월 말 기준 군내 아동인구는 약 1만5천명으로 군 전체 인구의 약 12%에 달한다. 민선8기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기조로 삼고 지역아동센터 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휴카페 9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3개소 등 아동들의 자율적 문화활동 보장과 함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군은 아동돌봄 욕구를 이행하고 필요성에 대한 대안으로 ‘23년 하반기부터 ’ 24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3개소 신설해 총4개소의 돌봄 거점을 완성했고 ‘25년에는 양평형 돌봄체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경기도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역 내 초등돌봄 기관 중 거점센터를 선정하고 긴급 초등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게다가 지역의 돌봄 수요에 대한 균형을 위해 ’ 28년까지 지평면 지평역 광장 일대에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설립해 동부권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예정이다. 청년 세대를 위한 정책도 두드러진다. 군이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청년 신혼부부 전세대출이자지원 사업’은 올해 그 범위가 주택매입자금으로까지 확대된다. 해당 정책은 전세자금 목적으로 대출을 실행한 양평 거주 청년 신혼부부에게 연간 최대 200만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청년가구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민선8기에서 최초로 추진됐다. 군은 청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 또한 활발히 진행해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 창업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양평군은 노인복지 확충에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 기관인 양평군노인복지관은 108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돕고 있다. 컴퓨터, 서예, 스마트폰 교육, 사진, 음악, 체육 등의 평생교육 분야부터 동절기 난방비지원, 문화공연, 재가독거노인 나들이 등 지역복지사업 및 각종 건강생활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다. 특히 독거노인을 위한 인공지능 안부 확인 서비스는 눈길을 끈다. 한국전력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노인 가구의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 AI 분석을 통해서 이상징후를 점검하는 기술로 위기징후 감지자를 읍·면 공무원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방지와 응급 상황 대처에 기여하고 있다.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는 군이 각별히 신경을 기울이는 영역이다.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은 31개소에 달하며 그 중에서도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0개소의 법인운영 장애인 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시설 운영 예산규모도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고령 장애인을 위한 쉼터 ‘ 쉼마루’ 운영,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사업, 장애인 자립주택 등 다양한 복지정책은 취약계층의 삶을 탄탄히 뒷받침한다는 평가다. 또한 오는 2027년말 장애인 전문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가’ 양평읍 일원에 문을 열 예정으로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지향한다. 단순한 돌봄 인프라 확장에 그치지 않고 돌봄의 질과 접근성을 함께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며 지역 공동체 전체가 함께하는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아동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돌봄 정책을 통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공사, 영남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성금 전달과 복구 봉사 활동 펼쳐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23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의성군 안계면 일대에서 노사 공동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월 8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복구 현장을 찾아 화재 농가 경작지 및 주변 정리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의성군청을 방문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558만 5천 원을 전달하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신범수 사장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공사는 지역을 넘어 전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공사는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환경·안전·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3고 YP 줍고·잇고·지키고’ 프로젝트 본격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3일 생활 실험실 교육을 시작으로 25일에는 물소리길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3고 YP 줍고·잇고·지키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평 청년봉사단 ‘사뿐’과 양평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협력해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생활 실험실 개념을 접목해 추진된다. ‘생활 실험실’ 이란 기술 또는 사회적 혁신을 목표로 일상 속 문제를 지역 주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실험적 문제 해결 방법론이다. 23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청년봉사단과 기존 봉사 단체가 함께 참여해 △플로깅을 통한 환경개선 방안 탐색 △국내외 생활 실험실 사례 학습 △단체별 환경 봉사 아이템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25일 실시된 플로깅 활동은 양근천에서 양강섬까지 이어지는 ‘물소리길’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수거된 재활용 및 생활폐기물의 무게를 측정한 뒤 이를 온실가스 절감 수치로 환산해, 환경 보호 활동의 효과를 수치로 확인하는 의미 있는 활동도 병행됐다. 향후 양평 청년봉사단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교육, 실천 활동, 데이터 수집 및 분석까지 센터와 함께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청년 주도형 자원봉사 문화 확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훈 센터장은 “자원봉사 생활 실험실은 지역사회의 문제를 봉사자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평의 자원봉사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고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새마을회,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한 양평 만들기 실천 [금요저널] 양동면 새마을회는 24일 양동면 동양평 IC 인근 새마을동산 및 회전교차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인근 쓰레기 수거와 화단 잡초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구간은 평소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량이 많아 이번 환경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동면 풍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옥애 부녀회장과 정하성 협의회장은 “이번 회전교차로 정비는 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 정신이 빛난 뜻깊은 사례”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양동면을 위해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양동면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얻었다”며 “양동면에서도 살기 좋은 매력 넘치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본격화…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 [금요저널] 양평군은 4월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전문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위험성 평가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됨에 따라 농업 현장에서도 체계적인 안전 관리 구축이 필수가 된 상황에서 이번 컨설팅은 법적 책임 이행은 물론 실질적인 농업 재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농작업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분석 △맞춤형 안전조치 및 개선 교육 △농작업 안전 보호장비 지원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수립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농업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농가가 사고 예방 역량을 갖추고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