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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산불진화헬기 점검하며 현장 대응체계 강화 [금요저널] 양주시 김정일 부시장이 최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계류장과 양주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대비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점검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산불 대응체계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김 부시장은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 운영상황과 산불진화인력 근무체계, 산불진화헬기의 출동대기 상태,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현장 대응력을 꼼꼼히 살폈다.양주시는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35명 등 총 67명을 예찰활동에 투입해 △산림 내 흡연행위와 불법 취사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또한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해 광범위한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산불 감시용 CCTV 11대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김정일 부시장은 “산불은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상시 점검해 대응태세를 완비하고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산불대피 취약시설 중심 실전형 주민훈련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6일 옥정1동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대형 및 초고속 산불 발생에 대비한 주민대피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산불 주민대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시는 △산불 예방 행동요령 △주민대피 행동요령 △지정대피소 위치와 이동경로 파악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인근 천보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지정대피소로 대피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을 펼쳤다.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취약시설의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보건소, 초등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 독려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구강건강 관리가 중요한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과 의료기관과 학교가 협력해 예방 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강검사와 구강보건교육, 1:1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1월 31일까지며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모바일 앱을 내려받아 △개인정보 동의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보건교육 수강 △양주시 관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 확인 △전화 예약 후 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윤순덕 건강증진과장은 “여름방학은 치과 방문과 구강건강 관리에 최적의 시기”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별산대놀이, 대만 국제민속축제 해외공연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양주시의 대표 국가무형유산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 가 지난 8월 4일부터 10일까지 대만 이란현에서 열린 YILAN International Children’s Folklore & Folkgame Festival에 참가해 현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해외 공연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회원 18명이 참가해 특유의 해학과 풍자, 화려한 탈춤 동작으로 대만 시민과 세계 각국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연희의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한국음식의 날’과 ‘한국문화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공연과 음식 체험을 함께 진행, 현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해 문화교류의 폭을 넓혔다. 양주별산대놀이 관계자는 “이번 공연 기간 동안 많은 관객이 몰려 사진·영상 촬영과 SNS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대만 현지 언론 과 축제 홍보채널을 통해 양주별산대놀이와 양주시가 소개되는 등 홍보 효과도 컸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공연은 양주별산대놀이의 국제적 인지도를 한층 높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해외교류와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유산의 가치 확산과 양주시 전통문화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기센터, ‘농업용 드론 자격증 교육’ 개강…스마트 농업 인재 양성 [금요저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2025년 농업경영인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춰 농업용 드론 운용 전문성을 확보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은 농약 살포, 파종, 생육 관리 등 다양한 작업에 활용 가능해 인력 부족 문제 해결과 경영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첨단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 수요조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선발된 농업경영인 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3주간 진행된다. 과정은 이론 20시간, 모의비행·실습 40시간 등 총 60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사 자격시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조종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송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강식에서 “드론을 활용하면 더 넓고 정확하게 농경지를 관리할 수 있다”며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익히고 자격증까지 취득해 스마트 농업의 선도 주자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시범적으로 6명을 교육하지만 성과와 만족도가 높을 경우 향후 참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과 현장 사례 공유를 통해 드론 농업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 교육생은 “평소 드론 활용에 관심이 많았는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농업 현장에 접목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주민세 개인분·사업소분 부과…9월 1일까지 납부 [금요저널] 양주시가 2025년도 주민세 총 14만 2967건 38억 9900만원에 대해 고지서 및 납부서를 발송하고 9월 1일까지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 기준 양주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5만원, 법인은 자본금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20만원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면 ㎡당 250원이 추가 부과된다. 양주시는 사업소분도 일괄 부과·고지해 기한 내 납부 시 별도 신고 없이 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단, 고지 내용과 실제 현황이 다를 경우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 인터넷·모바일뱅킹, 스마트폰 금융앱, ARS,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올해는 공정한 과세 실현과 청렴 실현 의지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주민세 고지서에 청렴 문구를 삽입했다. 또한, 고령자와 시각 취약계층을 위해 ‘큰 글씨 고지서’를 주민세에도 확대 적용했다. 이경란 세정과장은 “전자고지와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최대 1600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7월 한 달간 유아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미술'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거품 물감 놀이, 클레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미술 활동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은 직접 미술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거품 물감 놀이는 촉각을 자극해 흥미를 끌고 상상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레이 만들기는 소근육 발달과 더불어, 친구들과 협동 활동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양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창의미술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공동 작품을 만들며 협력하는 경험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 걸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전시,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정부·지자체·군·민간기관이 합동으로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정부 차원의 국가 위기대응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정부기관 소산·이동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공습대비 주민대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전산망 마비 대응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특히 3일 차인 8월 20일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습대비 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주민들은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5분간 대피소로 이동해 10분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교육받는다. 이어 경계경보 발령 시 대피소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경보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한다. 동시에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이 양주시청 사거리~덕계삼거리 구간에서 진행된다. 은현면 봉암리 마을회관 대피소에서는 경계경보 해제 후 민간 전문가가 진행하는 방독면 착용 체험도 진행된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지도발 등 다양한 안보 위협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맨발로 즐기는 메타쉐콰이어길” [금요저널] 양주시가 봉우근린공원 옆 보행자도로에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했다. 메타쉐콰이어길을 따라 이어진 황토길은 세족 시설과 벤치 등을 갖춰 시민들이 맨발로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8월 노동안전의 날’ 맞아 건설·제조업 현장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의정부시와 공동으로 관내 소규모 건설업 및 제조업 현장 8곳을 대상으로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및 건설산재지도과,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양주시와 의정부시 담당 공무원과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참여했다. 2023년 이민정책연구원의 ‘외국인 근로자 업무상 재해 현황 분석’에 따르면 산재 승인 건수 8,434건 중 78.1%가 건설업과 광·제조업에서 발생했다. 또한 2025년 1분기 고용노동부 통계에서는 재해 사망사고 137건 중 건설업이 71건, 제조업이 29건으로 나타나 해당 업종의 안전관리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양주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 장벽과 복합적 요인으로 산업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야외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장에서는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생수 나눔 캠페인, 다국어 온열질환 안내서 배포, 폭염 대책 점검, 경기도 기후보험 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5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회천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7개 지역아동센터의 이용 아동과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육 행사에 참가한 아동들은 난타, 합창, 바이올린 연주, 방송댄스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마음껏 펼쳤다. 또한 ‘에어 지구를 굴려라’, ‘깃발 전쟁’, ‘색깔 판 뒤집기’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며 “양주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남문중학교 IB월드스쿨 인증…효촌초 이어 두 번째 성과 [금요저널] 양주시는 남문중학교가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IB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증은 지난 3월 효촌초등학교에 이어 양주시에서 올해 두 번째이며 관내 중학교로는 최초다. 남문중의 IB 인증으로 양주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잇는 IB 연계 교육체계를 완성하게 됐다. 여기에 현재 IB 후보학교인 덕정고등학교가 추후 인증을 받게 되면, 초·중·고 전 과정을 IB 교육과정으로 이수할 수 있는 ‘IB 교육벨트’ 가 지역 내에 구축된다. 국제바칼로레아 교육과정은 IBO가 개발한 미래지향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의적·비판적 사고와 탐구 역량을 중시하며 학생들을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IB를 운영하려면 ‘관심학교–후보학교–인증학교’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번 남문중 인증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효촌초는 IB 인증 이후 관내·외에서 관심이 급증하며 학생 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 효과가 입소문을 타며 타 학군 학생들의 전입과 보호자 문의가 이어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문중학교의 IB 인증은 지역 교육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쾌거”며 “효촌초와 남문중을 시작으로 양주시가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IB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