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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 중심’ 민원콜센터 구축 첫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민원콜센터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실·국·소장 등 주요 민원관련 부서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질의응답, 부서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사는 양주시 행정서비스 및 민원 응대 현황 분석, 선진사례 분석, AI 상담·챗봇·STT 등 도입 기술 검토, 단계별 시스템 구축 방안 등 향후 2개월간의 용역 수행 계획을 상세히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계획을 검토하며 양주시의 행정 환경과 특성에 맞는 최적의 콜센터 모델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소통 창구를 만들겠다”며 “양주시에 최적화된 민원콜센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 민원콜센터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구축될 민원콜센터가 시민 만족도 향상은 물론, 상담 데이터 분석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 선정…국비 4억5천만원 확보 [금요저널] 양주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내년도 관련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 4억5천여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2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으며 양주시는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관련 다양한 시책 발굴과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확보된 국비는 연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 촉진 사업에 투입된다. 시는 오는 11월 20일부터 기존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에 더해 결제 시 5%의 추가 환급을 적용하기로 했다. 연말 한시적 추가 혜택을 통해 소비 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며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임 2주년 맞은 강수현 양주시장, 4대 핵심 전략으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한다 [금요저널] 민선 8기 양주시의 2년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변화와 혁신으로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1일 제7대 양주시장으로 취임 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기조로 오직 시민만 생각하며 민선 8기 전반기 2년을 쉼 없이 달려왔다.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으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과 열악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양주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달려온 민선 8기 2년 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조명해 본다. 경기 북부 및 양주시 서부권의 지역경제를 이끌 은남일반산업단지가 지난해 2월 착공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도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남방동 일원의 양주역세권은 지난해 11월 1단계 준공을 거쳐 올해 2단계 준공을 완료해 행정·주거·상업·업무의 기능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산업 및 R&D의 양주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지역경제 촉매 역할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북부지역에 화장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다른 화장장을 이용해야 해 비용과 시간을 들여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들을 위해 혐오시설로 여겨왔던 종합장사시설을 시민과 소통하고 의견을 반영해 백석읍 방성리로 부지를 확정하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이다. 정부 장암동과 장흥면, 은현면 일대를 이을 총연장 21.6km 의 서울-양주 고속도로가 지난해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해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수원과 서울을 거쳐 양주 덕정역을 오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올해 1월 착공해 사업이 완료되면 광역급행 철도망 구축을 통한 수도권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전망이며 교외선도 올해 운행 재개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백석과 잠실을 오가는 1304번 서부권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해 동서 지역 교통 불균형을 개선하고 서울로 출·퇴근 교통환경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어 지난 6월에는 덕정을 출발해 옥정신도시, 삼숭을 거치는 노선과 덕정을 출발 별내역에 가는 노선이 각각 대광위와 경기도에서 확정돼 기존 G1300번 버스가 옥정 단지 및 삼숭 미경유로 인한 불편과 경기도 동남권역 이동 수단이 해소돼 광역교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월에는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매년 60억을 지원받아 유보통합모델 시범운영, 지역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자율형공립고 등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양주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여건이 개설될 전망이다. 시는 민선 8기 전반기 착실한 준비와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과 위기 극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4대 핵심 전략은 △ 재정위기 극복을 통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효율’ △ 성과위주 우선순위 사업 선정 및 확실한 마무리 ‘집약’ △ 2035년 인구 50만 시대에 맞는 기반 마련‘성장’ △ 현장중심, 시민중심의 열린행정 추진 ‘소통’이다. 시는 자체 투자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와 민선8기 후반기 성과 창출을 위한 강도 높은 재정 구조 확립과 세입 확충 방안이 필요해 이번 핵심 전략을 마련했다. 우선, ‘효율’에는 세입은 확충하고 세출은 혁신해 재정 안정화를 위해 노력한다.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료, 이용료, 수수료 등 요금 현실화와 체납징수 등을 추진해 세입확충에 나선다. 가용예산 범위 내에서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고 공모사업 사전검토 및 시급성과 예산 대비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시 자체적인 재정혁신도 추진한다. ‘집약’은 양주1동 복합청사, 경기꿈틀 생활 SOC사업 등 착공·보상이 진행 중인 계속사업은 최우선 투자하고 백석~양주역 간·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과 은남일반산업단지, 테크노 밸리, 전철 7호선 등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우선 선정해 민선 8기 후반기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를 확립할 예정이다. 시급성이 미비하거나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전환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성장’은 양주시 인구 50만 시대를 위한 경기북부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기업을 유치하고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도 2026년까지 부지조성 공사와 주민 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북부 광역화장장도 2026년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착공 준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올해안에 반드시 성공하기 위해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도 적극 추진한다. 안정적인 양질의 버스 서비스 기반 마련을 위한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하고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마지막으로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 열린행정의 ‘소통’을 추진한다. 전 부서는 홍보를 통해 적극 시의 사업을 알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추진 시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시민의 이해도롤 높이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사업완성도 제고에 노력한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 현장 간부회의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지난 2년간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직 양주시민과 양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렸고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해 왔다”고 회고했다. 이어 “반환점을 도는 새로운 출발점에 앞서 남은 임기는 본격적인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로드맵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대규모 투자사업들은 조기 완공으로 사업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에 빠르게 도달함으로써,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언론인과 ‘양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다ⵈ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정론직필’의 자세로 건강한 언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양주시의 소식을 전달해 온 언론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4일 오전 양주시청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2년간 빛났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3년 차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자회견, △기념 촬영 및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은 “세계적인 불황과 전쟁 등으로 국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우리 양주시는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며 취임 2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2단계 준공,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및 은남산업단지 착공 등 ‘산업중심도시 구축’을 통해 경기북부 4차산업 기반 미래 신성장의 핵심축이자 경제의 요충지로의 대변화를 앞두고 있다. 또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혐오시설로 여겨졌던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최종부지 확정 등 화장시설 부재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 착공, △서울 ~ 양주 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등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교육발전특구 선정, △백석과 잠실역을 오가는 서부권 최초 1304번 버스 개통 등 괄목한 성과를 거뒀다. 강 시장은 28만 양주시민만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그간 행보를 소개하고 반환점을 도는 새로운 출발점에 앞서 남은 임기 동안 주요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및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유치와 함께 동계스포츠 중심의 △경기북부 체육 중·고등학교 건립, △교육발전특구 연계 자율형공립고 지정 절차 추진 등 명문고 양성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양주의 변혁을 앞당기는 주요 사업 추진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모두의 숙원을 풀어낼 수 있던 것은 양주시민들과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이 함께해준 덕분”이라며 “양주가 경기북부의 본가로서 자존심을 되찾는 날까지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백석읍, ㈜삼원유통 처갓집 경기북부지사 염지 생닭 200마리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백석읍은 ㈜삼원유통 처갓집 경기북부지사에서 3일 오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염지 생닭 200마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염지 생닭은 관내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곽동현 본부장은 “무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낼 어른신 등 폭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옥정1동, 지역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양주시 유치’ 캠페인 벌여 [금요저널] 양주시 옥정1동이 옥정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 커뮤니티 등과 함께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다양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옥정1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통장,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지역 커뮤니티 등 30여명이 함께 열정적으로 피켓을 들고 공공의료원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경기북부의 중심지인 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게 되면 북부의 거주하는 도민들이 지리적으로 공평하게 다양한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릴레이 응원으로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이 양주시에 성공적으로 유치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1일 옥정1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동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을 독려했다. 임의빈 회장은 “양주시는 옥정·회천 신도시를 비롯해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경기북부의 중심지로 공공의료원을 유치하게 되면 경기 북부의 도민들이 의료 사각지대를 다함께 해소할 수 있는 준비된 최적지”며 적극적인 홍보와 동시에 동민들의 서명을 독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박준모 의원, 부의장 김주석 의원 선출 [금요저널] 안양시의회는 지난 3일 제29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박준모 의원을 의장으로 국민의힘 김주석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박준모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회의 민주성과 투명성과 의회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를 만들며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김주석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함께 안양시의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준모 신임 의장은 재선의원으로 제8·9대 안양시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 및 총무경제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으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김주석 신임 부의장은 재선으로 제6대 안양시의회에서 총무경제위원회 및 보사환경위원회 소속으로 제9대 전반기 안양시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박준모 신임 의장과 같은 지역구 의원으로 ‘달안동, 관양동, 인덕원동, 부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얼갈이, 열무 등 각종 재료를 다듬어 정성껏 여름 김치를 담그고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나눔을 하는 마을복지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일 다문화가정 3가구와 함께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김장문화를 전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에 여름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박금순 위원장은 “위원들이 모여 여름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직접 담근 여름김치를 맛있게 드시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복 맞이 어르신 식사 대접 [금요저널]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일 초복을 맞이해 광적면 노인대학 재학생 어르신 60명을 포함한 광적면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 등 식사를 대접했다.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우시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월 3회씩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 결식을 예방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동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용연심 회장은 “올여름 유난히 덥다고 하는데, 어르신들이 다가오는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이다”며 “정성스럽게 마련하였으니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해마다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광적면이 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전통주‘2024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참가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하는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양주시 3개 업체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처음 개최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진 주류산업 박람회이다. 주류산업의 최신 동향과 제품들을 한자리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 주류업체의 특장점과 주류 전문과들과 소비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주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주시 전통주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은 소장은 “우리 양주시만의 전통주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시의 전통주를 널리 알릴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집중 ‘보호’할 것ⵈ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총력’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침수 피해, 산사태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주말부터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오고 있는 와중에 올해 장마는 지난 2022년과 비슷한 수준의 ‘역대급’ 폭우가 예상돼 시민의 우려 깊은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관내 인명 및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대비 및 대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해 재난상황실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상시 대비에서부터 초기 대응, 비상단계까지의 5단계 상황 근무 체계를 수립하는 등 주간 및 야간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대응 시스템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양주소방서 양주경찰서 KT,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군부대, 양주자원봉사센터 등 주요 협업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 복구 인력·장비·자재, 행동 지침을 정비하는 등 효과적인 재난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쳤다. 한편 지난 1일 강 시장은 관련 양주시 재난협업부서장들과 함께 관내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 소, 시도 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지난 2일 양주시 전역 비상1단계 발령으로 운영 중인 초기 대응반을 강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24시간 돌발 상황에 전력 대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강풍과 폭우에 대비한 위험지역 통제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양주시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현업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 물품ⵈ 오는 8일부터 배부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6월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현업근로자들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초 폭염 기간 내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4년 폭염 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8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냉스카프, 시원한 타올, 냉토시, 식염포도당정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 관련 물품 배부 및 교육과 함께 사업장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열사병으로 인한 근로자 사망에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경영 책임자가 처벌될 수 있다”며 “우리 시 차원에도 주의를 기울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폭염에 취약한 현업업무 종사자가 대상으로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응급대처 요령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각 부서에 전파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