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곡면, 7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김용운 주무관 [금요저널] 원곡면은 2025년 7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김용운 주무관을 선정했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는 면 직원이 추천한 친절공무원 후보 4명을 대상으로 11일 투표를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수를 득표한 김용운 주무관이 7월 ‘이달의 친절왕’ 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용운 주무관은 산업팀에서 토목과 자연재난 업무를 담당하며 면에서 추진하는 공사 감독 총괄 업무를 수행해 적기 공사 시행과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농촌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원곡면 이장단협의회장은 “특히 이번 겨울 기록적인 폭설로 반복되는 비상근무에도, 자연재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제설 작업에 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면은 매월 ‘이달의 친절왕’을 선정해 부상을 수여함으로써 공무원의 친절 행정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사기를 진작해 친절 행정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보석 원곡면장은 “매달 친절공무원 선정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친절 행정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자가 점검해 원곡면의 친절 민원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원곡면, 폭염 속 어르신 안부 건강 챙기며 경로당 순회 [금요저널] 원곡면은 최근 새로 부임한 원곡면장이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10일간 관내 23개 경로당을 직접 순회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폭염 속 어르신 건강 상태를 살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7월 21일부터 시작되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정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지역 주민과의 첫 만남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면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됐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통해 면 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 원곡면장은 “주민 여러분의 일상 속 작은 불편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며 “이번 경로당 방문을 계기로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원곡면장은 어르신들에게 최근 정부 및 지자체가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취지와 사용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원곡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성시 토지민원과, 동료가 권하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올해 청렴시책의 일환으로‘청렴을 권하다’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 3월부터 진행되는‘청렴을 권하다’릴레이 챌린지는 매주 월요일마다 직원이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 전 직원에게 공표하고 다음 직원을 지목해 참여를 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A 주무관은 “‘청렴은 직장생활의 긴 여정을 명예롭게 마무리 할 수 있는 든든한 안전 장치이다’라고 작성해서 직원들과 공유했다”고 밝히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솔직담백하게 내 생각을 글로 옮기면서 진정한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청렴보다 더 신성한 것은 없다’라는 문구로 챌린지에 참여한 또 다른 직원은 “청렴하면 무거운 이미지가 있었는데 쉬운 문구로 작성된 직원들의 메시지를 함께 공유해보니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친근하게 느껴진다. 매주 발표되는 청렴 문구가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범골유통, 성인 및 아동 신발 2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 [금요저널] 범골유통이 5월 25일 성인 및 아동 신발 2톤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안성 시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범골은 지난 2022년 봄부터 아동신발, 사계절화 등 2회에 걸쳐 4500켤레를 기탁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기탁이다. 범골유통 오용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겠다”며 후원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한 걸음을 꾸준히 함께해 주심에 감사하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겠다”며 기부 활동을 격려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청렴 독서모임 직원 낭독의 시간 마련하다 [금요저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직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독서 모임으로‘담쟁이’시를 낭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종환 시인의 ‘담쟁이’ 시는 담쟁이가 벽을 오르기 위한 힘든 과정과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는 표현으로 공직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다. 직원들은 이 시를 함께 낭독하므로써 청렴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인범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청렴은 직원 모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가야 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부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 상반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9일 26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짐볼을 활용한 건강체조와 게임으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은 가족 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가족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해 환자 가족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회로 운영되며 짐볼을 이용해 신체와 손의 협응력을 강화하는 건강체조와 단체 게임으로 단어를 몸으로 표현하기, 발 볼링 등 신체를 활용한 동작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게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웃음을 유발함으로써 기분전환이 되는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많이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또 불러주세요”며 높은 만족도와 고마움을 전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치매환자가족이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몸과 마음을 위로받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족을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가족 프로그램 활성화로 가족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문화센터 2023년 제2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오는 5월 30일부터 2023년 제2기 정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10주간 운영하며 4개 강좌에 총46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포토샵 클래스 웹툰 활용반 웹툰 중급반 행복한 글쓰기 시 창작반으로 보개도서관만의 특색을 살린 강좌들로 구성됐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은 시민들도 부담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주말로 편성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이며 수강신청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정기 독서프로그램 신청]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보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미디어센터, ‘안성시냇길 영화제’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지난 5월 20일 안성천에서 열린 ‘안성시냇길 영화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준비한 ‘안성시냇길 영화제’는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이동식 편의시설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눈과 입, 귀가 즐거운 문화적 경험을 느끼게 해 줬다. 영화제의 사전 행사인 삐에로 공연 밴드 공연 뮤지컬 갈라쇼는 스크린 앞에 돗자리를 펴고 삼삼오오 모여 앉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즐거운 주말과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영화제 본 행사인 야외 상영작은 박정민, 임윤아 주연의 ‘기적’이었다. 오고 갈 수 있는 길은 철로뿐이지만 기차역이 없는 경상북도 봉화의 작은 시골마을의 ‘양원역’이 모티브인 영화 ‘기적’이 상영되는 동안 많은 시민들은 늦은 밤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적’의 양원역처럼 기차역이 없는 안성시에도 기차역이 건립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 영화 등 문화 행사를 기획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의회 단식 10일차, 의원 1명 응급실행 [금요저널] 안성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단식농성이 10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어제인 24일 단식 중이던 이관실 의원이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로 실려갔다. 이 의원은 췌장염 수치가 정상보다 4배 높은 상태로 급성 췌장염 진단을 받았다. 나머지 의원들은 이와 같은 상황에도 단식농성은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식농성이 열흘째에 접어들면서 지역사회도 기민하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농성장으로 종교계, 노동조합 단체, 보훈단체, 언론인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농성의 이유에 공감하며 향후의 일들을 논의하고 있다. 이들은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도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국민의힘을 성토하며 지역정치권의 구태를 근본적으로 고쳐야 한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24일 오후,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자들을 대동하고 단식농성장을 찾았다. 이들은 민주당 의원들의 건강을 걱정하며 6월 정례회를 위해 농성을 접을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기존의 입장에서 변화한 협상안은 전혀 제시하지 않아,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은 전날 국민의힘이 낸 성명서에 대해 항의했다. 성명서에는 “안성시의회가 조속히 정상화 되기를 희망하며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민생과 시민을 위해 즉시 의회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민주당 측에서 특정 사업의 예산 편성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이는 추후에 시의회에서 논의해야 하는 사항”이라며 “의회에 참여하는 것은 의원의 기본적인 책무이지 조건을 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절차에도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시의회와 무관한 일부 정치인을 끌어들이는 등 시의회 내부의 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시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정례회에 불참하겠다고 말한 바도 없거니와, 정족수가 안 되는 것도 아니고 그동안 민주당 의원들의 의사를 존중하지도, 발언권을 제대로 주지도 않았으면서 지금 의회 파행의 책임을 우리에게 돌리느냐”고 반박했고 특히 “지난 임시회에 민주당 의원의 불출석을 문제삼아 출석했지만, 일방적으로 정회시킨 것은 국민의힘”이며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정치인을 끌어들인다”는 주장에 근거가 있는지 묻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민의 힘이 특정 사업의 예산 편성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한 지점에 대해서는 “단식농성을 시작하고 시장과 의장이 만나 합의한 내용을 지켜, 협치의 발판을 만들자는 것이며 이번 사태를 통해 협치가 가능하다는 본보기를 보이자는 것인데, 이걸 받을 수 없다는 국민의힘이 문제가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성명서의 내용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지만, 국민의힘은 특별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결국 이날 양당은 기존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민주당은 “덮어놓고 농성을 접으라는 것이며 성명서는 그렇게 내고 왜 이곳을 찾았는지 앞뒤가 다른 행동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한편 민주당 의원들이 23일 김학용 국회의원에 요청한 면담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공식적인 답변이 없는 상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 옥수수 심기 및 청렴 결의행사 개최 [금요저널] 일죽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4일 관내 농경지에 옥수수 심기와 함께 청렴 결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지 내 휴경지에 옥수수를 심었으며 수확되는 옥수수로 인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돕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렴한 사회, 깨끗한 일죽면 함께 만들어 갑니다’ 구호를 제창하며 부조리 없는 투명한 사회 및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가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조휘철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됐다”며 “새마을지도자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반찬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지난 23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7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먹거리보장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2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제철재료를 활용한 오이김치와 어르신들이 먹기 편한 야채죽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향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끼니를 더욱 챙겨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관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덕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반찬나눔 ’ 실시 [금요저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금광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재료 구입부터 다듬기, 밑반찬 만들기 등을 직접해 오이소박이김치, 가지볶음, 고추장불고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행복나눔 반찬나눔 지원사업’은 2022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며 작년보다 2명 더 추가 지원하게 됐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승동 공공위원장은 “매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간 주도의 복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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