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찬나눔 지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양성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나눔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스로 조리가 어려운 가구를 우선 선정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 ‘반찬나눔 지원 사업’은 단순히 음식 지원을 넘어,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맞춤형 돌봄 사업이다.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양성면 관내 20가구에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성우 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찾아 뵙고 전달한 반찬이 환절기 건강에 도움이 되고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반찬나눔을 통해 환절기로 건강관리가 더욱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도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내 복지안정망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 서운면, AI 만화로 전하는 청렴 메시지… 9월 ‘월간청렴’ 공개 [금요저널] 안성시 서운면이 지난 18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월간청렴’ 9월호를 공개하고 관련 배너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했다. 이번 9월호는 서운면 이돈승 주무관이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부패는 나의 블랙리스트, 청렴은 나의 신뢰’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만화는 부패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부패는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청렴이 정답임을 믿고” 청렴한 생활을 하자는 내용을 4컷 만화 형식으로 담아냈다. ‘월간청렴’은 서운면 직원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창작하는 청렴 콘텐츠로 매월 새로운 작품이 제작되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게시되고 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월간청렴’을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 ‘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13일 안성종합운동장 안성맞춤 A구장에서 개최됐다. 의용소방대원의 전문능력 향상과 체력증진으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 상호 간에 화합의 장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인사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의용소방대원 20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안성소방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1] 경연 및 체육대회는 우천 관계로 개인장비착용 릴레이 종목으로 각 면·동 의용소방대 31개대가 참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성소방서, 2023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2] 배영환 안성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의용소방대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성면, 기관·사회단체장에 성희롱 예방교육 [금요저널] 양성면은 지난 12일 양성면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 예방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진행했다. 교육 자료에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육체적 접촉, 듣기 거북한 음란한 농담, 외모에 대한 비유나 평가행위 등을 성희롱으로 규정하고 육체적, 언어적, 시각적 성희롱으로 분류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각 기관과 단체 내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위한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며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성희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 꾸러미 전달 행사 가져 [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쌈채소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 꾸러미를 마련해 독거노인 및 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 채소, 육류 등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11월에 한 차례 더 전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자녀 함께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교육 공연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0일‘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지난 9월 9일에 “부모-자녀 함께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교육 공연”을 Sand Artist 박영인 작가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준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공연은 다소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자살예방 교육을 빛과 모래의 이야기로 부드럽게 접근해 나와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함양했고 아울러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교육 공연뿐만 아니라 모래의 감촉을 만지고 표현할 수 있는 깜짝 체험 이벤트와 공연히 끝난 후 소감 발표, 자살 예방 퀴즈, 뽑기 등의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겨 줬는데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며 나와 아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 샌드아트랑 무거운 주제를 함께 연출하니 멋지고 새롭다”, “무료이면서 고퀄리티 공연으로 아이와 어른들에게 뜻깊은 생명존중의 시간이 됐고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줌으로써 힐링의 시간이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겨 줬다. 김영환 센터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가정과 사회의 지속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데 이번 공연을 통해 나와 타인의 생명이 소중함에 대해 상기시키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한글교실 개강 [금요저널]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에 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주배경아동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이주로 갑작스럽게 낯선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하고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있어 언어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들의 빠른 사회적응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글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교실은 찾아가는 이주배경 청소년 한글교실과 이주배경 아동 한글교실 총 2개 반이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이주배경 청소년 한글교실은 안성중학교에 한글교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이주배경 아동 한글교실은 7세부터 초등학교 6년까지 대덕면 내리에 살고있는 고려인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비자발적인 이주로 인해 낯선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한글교실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자신감있는 한국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에버랜드 방문 체험 [금요저널] 안성시는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 중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8일 고삼농협의 도움으로 에버랜드 방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삼농협은 지난 5월에 입국해 3개월간 다양한 농가에서 농작업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에버랜드 방문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에버랜드 체험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태어나서 놀이공원에 처음 와봤다. TV에서만 보던 롤러코스터도 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하러 온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폭염 속에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농작업으로 지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안성을 기억하는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역사회 ‘작은 숲 나눔 Day’ 실시 [금요저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8일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 테라리움 24개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과 사람사이’를 주제로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내가 만든 작은 지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작은 생태계 ‘이끼 테라리움’을 24개를 제작했으며 이번 ‘작은 숲 나눔 Day’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끼 테라리움을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활근로 참여주민 스스로가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정서적 안정감과 유리병에 가득 담은 정성이 고스란히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 또한 나눔의 기회를 통해 주체성을 갖춘 지역사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고있는 안성시 위탁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매년 지역사회네트워크 형성과 자원연계를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도서관‘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시행 [금요저널]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지난 9월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해,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 다즐링북스, 동방서림, 안성서점, 화성서점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서 이용의 편의성 및 도서 이용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내가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은 내가 디자인한다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 기간 중 6일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및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9월 7일 품평회를 개최해 11명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과정은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하기 쉬우며 구매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네이밍 개발 및 스토리텔링을 통한 포장디자인 컨셉을 도출하는 전반의 과정으로 농산물부터 가공품까지 패키지화해 통일감을 부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표현되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브랜딩 이해 브랜딩 컨셉 및 디자인 포장디자인 조사 및 기획 포장디자인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품평회로 구성됐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와 농가가 직접 참여해 개발한 디자인이 개발되어 교육 과정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과정을 통해 11개의 농가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5건의 상표출원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이 필요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디자인 개발로 상품 가치를 더해 마케팅을 자신 있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이영승과장은 “농가별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로 디자인이 업그레이드 되고 상품의 경쟁력이 향상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및 가공품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확대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 오는 16일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16일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를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부제로 펼쳐지는 안성 문학제는 안성문학 저변확대와 안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와 안성 시낭송회 풀꽃소리가 함께 준비했으며 시낭송, 성악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들과 회원들의 시화 전시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즐거운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성 문학제는 9월 16일 토요일 19시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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