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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7기 회장도시로 출범

안성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7기 회장도시로 출범 [금요저널] 안성시는 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의 제7대 회장 도시로서 발돋움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2013년 설립되어 현재 전국 43개 지자체가 소속되어 사회적경제 정책 개발, 사회적 경제분야 청소년 교류 사업, GSEF 등 국제기관과의 교류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행정협의체이다. 안성시는 지난 2024년 11월 말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총회에서 회장 도시로 선출됐으며 협의회는 제7대 회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필두로 지방정부 외교 및 우수정책 사례연구를 위한 코스타리카 방문, 전국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해 황명선·김영배·염태영·박홍배·박정현·최혁진 국회의원과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회원 지자체 단체장 등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 중인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안성시 사회적경제 현장의 기업인들도 함께해 회장도시 출범을 축하했다. 제7대 협의회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연대경제는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발전이 절실한 지금, 전세계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새 정부도 국정과제로 발표했을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사회적경제 기본법’ 이 제정되어 우리 사회에 흔들리지 않는 초석이 마련되고 또 전국의 지방정부가 협력하고 연대해서 더 큰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과 교류사업 추진 등 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안전보행을 위한 건강지팡이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 2일 관내 만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2가구에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해, 마을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지팡이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마음 건강도 함께 살폈다. 안성연 민간위원장은 “보행보조 지팡이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르신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날’ 운영과 특화사업을 통해 기존 공적 제도에 지원이 닿지 않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 활동 전개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 활동 전개 [금요저널]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2025년 9월 2일 오후 5시경, 청소년 지도위원 6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함께 모여 관내 청소년 유해업소 10곳을 대상으로 지도·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보호법 관련 안내문 배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준수 여부 계도 △신분증 철저 확인 안내 등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계도 활동에서는 업주 및 종업원들에게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관련 법규 위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처분 및 형사처벌에 대해서도 안내해 자율적인 준법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했다. 원곡면 청소년 지도위원회 관계자는“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곡면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뿐 아니라 학교폭력 예방, 청소년 상담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 육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성맞춤아트홀, 지역작가 전원길 ‘생명감각’ 전시 개최

안성맞춤아트홀, 지역작가 전원길 ‘생명감각’ 전시 개최 [금요저널] 안성맞춤아트홀은 지역 작가 전원길의 개인전 ‘생명감각’을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82년 첫 개인전 이후 인간 존재와 색채, 자연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해온 전원길 작가의 회화와 자연미술 작업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다. 관람은 무료이며 9월 12일과 9월 19일에는 야간 개방으로 오후 9시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전원길 작가는 1980년대 초 인간 존재와 내면을 탐구하는 회화 작업으로 주목받았으며 영국 유학 이후에는 색채를 조율하는 과정을 중심에 두고 작품 세계를 확장해왔다. 지금까지 20회의 개인전을 열며 회화와 자연미술을 오가며 작업해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신작 ‘색의 기억’ 시리즈를 선보인다. 원통, 원뿔, 입방체 등 단순한 기하학적 형태 속에 색의 흔적을 담아낸 작품들은 배경과 색의 대비, 치밀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사이버네틱한 비현실 공간을 연출하며 회화 속 생명력을 새로운 차원에서 경험하도록 한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여정을 시민들과 나누고 색과 생명력에 대한 독창적 사유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예술적 울림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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