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5년 평생학습관 추절기 평생학습축제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안성시평생학습관 내·외부에서 ‘지금까지의·지금의·지금부터의’를 주제로 한「2025년 평생학습관 가을 Zzz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2022년 제1회 안성시 평생학습 박람회 이후 중단되었던 평생학습축제를 3년 만에 재추진한 행사로, 새롭게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2026년 개최 예정인 ‘안성콕맞춤 평생학습 피에스타’에 대한 사전 체험과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올해 축제는 안성시가 주도하여 기획·운영하고, 중앙대학교 RISE사업단이 공동주관하여 추진되었으며, 여성비전센터, 자원봉사센터,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일자리센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내 여러 기관이 협력해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지역 연대형 행사로 운영되었다.축제는 문화예술 공연, 원데이클래스, 취·창업 상담, 전시, 버스킹, 플리마켓, 푸드트럭까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평생학습도시 안성’의 도시 이미지를 대내외로 널리 알렸다.특히 관내 대학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이날 축제 프로그램은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과 평생학습장터·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참여자를 아우르는 성과발표회, 동아방송예술대 K-POP 댄스 공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의 전통예술·클래식 공연, 시민 참여형 실내 버스킹, 중앙대 교수진이 운영한 AI·전통예술·발레·스포츠·조명 등 원데이클래스, 일자리센터·여성비전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참여한 취·창업 상담부스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되었다.또한 120점 이상의 학습작품 전시와 전문기관 참여 상담 프로그램은 시민 호응이 높아, 당초 예상인원 500명을 훌쩍 넘어선 1,500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최대 순간 인원도 800여 명에 달하는 등 안성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평생학습도시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후보도시 선정 등 안성시의 교육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모든 기관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안성시 평생학습관이 기관 간 경계를 넘어서 안성시 평생교육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정책어워즈 수상사진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14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경연대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 어워즈’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5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됐다.이번 수상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2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본선에 오른 10개 기관 중 안성시가 최종 1위에 선정되며 이루어낸 성과다.안성시는 이번 경연에서 「사람이 곧 정책이다: 안성 ‘평생학습장터’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했다. ‘평생학습장터’는 시민 주도형 학습공동체, 전통시장 유휴 공간 활용, 지역상권 활성화 등 안성만의 특색 있는 학습 생태계 구축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위원단은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운영 ▲도시 전역으로 확산되는 학습문화▲지역 상권·대학·기관과의 실질적 협력 구조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델 등을 최우수 선정의 주요 이유로 밝혔다.특히 취미·동아리가 시민강사로 성장하는 구조, 시장 내 공방·카페 등 생활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확대한 점이 혁신적 운영 방식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참여자가 강사로 성장한 사례 등 시민 경험이 정책의 설득력을 높였으며 학습을 통해 공동체가 다시 연결된 점이 높은 공감과 울림을 제공했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최우수상은 행정이 만든 성과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평생학습장터는 배움으로 일상을 변화시키고 공동체의 활력을 회복한 안성만의 대표 정책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제27회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다채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관내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건강한 가족을 만들어요’을 슬로건으로 그림책 ‘빛나는 말’ 류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부모교육과 아빠와 함께 하는 목공체험 및 육아골든벨을 진행해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만5세~만9세 자녀를 둔 30가정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1차 부모교육은 7월17일에 안성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2차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체험 및 골든벨은 8월 24일 서운산 목공문화체험장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골든벨 우수 가정에 대해서는 9월5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위촉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4년 7월 2일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향상 및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 7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2024년 7월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으로 안성시 자체감사 참여, 제도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앞서 2022년 위촉해 2년간 운영하였던 제1기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13회 감사 참여, 53건의 행정 오류 개선 제안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2024년 새로 위촉되는 제2기는 제1기에 운영하였던 토목, 산림·농지, 전기·안전, 복지 등에 더해 환경, 건축, 소방안전 분야 등으로 인원과 범위를 확대했으며 그 활동 영역 또한 감사 참여에 따른 행정 오류 개선 뿐 아니라 일상 생활 중 만나게 되는 행정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 제안 역할로 확대할 예정이다. 제2기에 새로 위촉된 안성시 시민감사관은 “안성시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안성시가 더욱 청렴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으로 지켜보고 안성시에 꼭 필요한 제안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성시는 시민감사관 제안 사항 뿐 아니라 감사 중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감사에 반영해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민선 8기 2주년 언론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3일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언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은 김보라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분야별 사업과 시정 방향을 모색하고 언론인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공직자들과 협력해 안성이 새롭게 혁신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왔다”며 “민선 8기 비전인 시민중심·시민이익을 구체화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최종 선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대상지 및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어르신 및 저소득층 무상교통 지원·광역버스 노선 확충·수요응답형 똑버스 개통, 호수관광개발사업·바우덕이 축제 활성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출산정책·아동돌봄·1인가구 지원 강화, 청년 전용공간 및 문화·주거·창업 지원, 어르신 일자리·통합돌봄·생활복지 확대, 행정복지센터 신설·공공산후조리원 유치·공공심야약국 지정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로컬푸드 지원 및 공공급식 확대·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도입 등 도시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시는 민선 8기 반환점을 기해 ‘시민중심·시민이익’을 목표로 시정 주력 사업에 속도를 내는 한편 ‘산업구조 재편’과 ‘정주여건 개선’등 새로운 아젠다를 통해 안성혁신과 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산업구조 재편’의 경우, 동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화, 안성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산업구조 분석 및 핵심전략산업 연구용역·핵심전략산업 정책포럼 등을 추진해 지역의 제조업을 강화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선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 호수관광개발 육성, 민간문화관광자원 육성 등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정주여건 개선’의 경우, 행정복지센터 조성을 비롯해 대림동산 장애인 복지지설, 가족센터, 평생학습관, 공도시민청, 공도1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등 분야별 공공 인프라 조성에 힘쓴다. 시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공영마을 버스 추진, 전 시민 무상교통 단계별 확대 시행,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권역 확대, 수도권내륙선·평택부발선·경강선 연장 사업 등 편리한 교통망 확충과 철도사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도시바람길숲, 공도 제1호 수변공원, 안성천·청미천 친수공간 등 삶의 질 제고를 향한 공원녹지 확충 사업에 매진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분명 변화의 길을 걷고 있고 시민분들과 함께한 혁신의 힘으로 희망찬 미래를 만들며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의 참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 역시, 안성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끝없이 도전하며 시민 행복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4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중앙대학교·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년 상반기 행정인턴십 발표회에서는 최우수를 수상한 자원순환과 정민웅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중앙대학생 내리 활동인’라는 주제로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는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덕면 행복마을 관리소의 다양한 활동의 지원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내리 활동인’이라는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세부화시킨 프로그램과 뛰어난 발표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사회복지과의 이상민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은 ‘안성시 이주민 인식 개선 및 정착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 내용은 대덕면 내리의 이주민 가게 간판 개선 사업과 역사·문화 특별전 등으로 이주민 가게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이웃이 된 이주민들을 이해와 소통해 포용하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 또 다른 우수상은 ‘안성 예술대학 협업 프로젝트 –YES 안성-’을 발표한 문화관광과 신지혜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문화도시 안성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로써 관내 예술대학생들의 협업을 독려해 대학생들에게는 협업 및 실전 경험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 내용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1인가구 지원 정책 –맛있는 소통, Co-dining의 연결고리-’, 안성시 빈집 활성화를 위한 숙소 개발 정책 –안성골 포레스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이슈와 사회의 구조적 문제 등에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 제시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은 안성시가 더 나은 미래로 나가는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은 안성시와 관내 대학이 관학협력을 도모하며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려는 취지로 운영되는 아이디어 발굴 프로그램으로 관내 소재 대학생들과 안성시 공무원들이 연구 주제에 따라 한 조를 이루어 한 학기 동안 연구하고 발표를 하게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민주당 안성시의원, 원구성 독점 국힘에 운영위 보이콧 [금요저널]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선임된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과 황윤희 의원이 사임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28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안성시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독식한 것에 대한 항의로 반쪽짜리 안성시의회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장장을 제외하고 5명의 의원이 있어야 구성이 된다. 이에 전반기에도 국힘 3명, 민주당 2명의 시의원이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는데, 하반기 민주당 시의원 2명의 사임계 제출로 운영위 운영이 불투명해진 셈이다. 다만 운영위원 사임 또한 의장이 승인을 해야 가능해, 운영위를 구성해야 하는 국힘 쪽에서는 승인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최승혁 의원은 “8대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원구성을 독식하는 것으로 소수에 대한 배려 및 소통과 협치라는 민주주의의 대원칙을 훼손했다”며 “이는 안성시의회 역사에도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앞으로 다수당의 폭거가 관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향후 다양한 방식으로 하반기 내내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폭거에 항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8일 국민의힘 안성시의회는 자신들만 출석한 가운데 최호섭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민주당 황윤희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금요저널] 공도읍에서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직원들이 창작한 청렴 슬로건을 시민들이 선정하는 ‘공도읍, 시민과 함께 청렴을 공유하다’ 이벤트를 실시했다. 청렴 슬로건 중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기 위해 1층 민원실 입구에 게시했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1위로 선정된 청렴 슬로건은 청사 내 배너 및 외부 전광판에 송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공도읍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청렴이라는 의미를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 자주 소통하는 공도읍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노인복지관, 2024년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 진행 [금요저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칠장사와 함께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총 72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식비를 경감시키고 균형 잡힌 음식을 제공해 신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칠장사에서 지원하는 ‘혜소국사 나소향 나눔밥상’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함께 웃는여성봉사단, 보개면 까치봉사단의 자원봉사자 40명의 참여로 더욱더 풍요롭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할 수 있었다.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은 “많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감동과 감사를 느낄 수 있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성지역 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자비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지역의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주셔서 이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분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도중앙교회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공도중앙교회, 1388청소년지원단과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구축을 위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협력 및 지원 △상담·교육·활동프로그램 장소 대여 지원 △네트워크 구축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담임목사는 “공도중앙교회에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한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공도중앙교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선 지역사회가 움직여야 한다. 이러한 역할이 바로 1388청소년지원단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공도중앙교회와도 힘을 모아 안성시 청소년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이 다양한 기관과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안전망이 활성화되는 것은 안성시 청소년들의 성장 터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오늘 업무협약에 함께해주신 공도중앙교회 최인수 담임목사님, 1388청소년지원단 박희수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공도중앙교회는 매주 토요일 ‘십대라면’ 트럭에서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무료로 라면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라면 및 상담실 공간 대여와 성장장학금 후원을 통해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으로써 청소년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성장장학금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비스 이용 청소년 중 위기상황을 극복해 성장 가능성이 보이거나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12월 청소년안전망 운영보고대회에서 장학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안성시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4개의 하부지원단별로 총 24개의 단체 및 개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참여 조직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금요저널]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토지투기 대책으로 도내 23개 시·군 10.91㎢를 2025년 7월 3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27일 공고했다. 안성시는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인 보개면 상삼리 등 임야 5필지 0.04㎢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4년 7월 4일부터 2025년 7월 3일까지 지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토지거래허가 또는 변경허가를 받은 후 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 계약을 체결하거나 목적 이외로 사용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가루쌀 첫 도전 [금요저널] 안성시는 2024년 6월 28일 가루 쌀 첫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 이는 지난해 안성 쌀 산업 종합대책 T/F팀 논의를 통해 벼 대체 작물 육성을 위한 한 방안으로 “밀-가루쌀 이모작 재배단지 조성시범사업” 을 추진하게 됐으며 안성시는 대덕면, 미양면 2개 생산단지를 조성해 23.5ha를 재배할 계획으로 있다. 대덕면 죽리 일원에서 개최된 가루 쌀 첫 모내기 시연회에는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서동남 기술보급과장, 김진관 대덕면장, 양철규 대덕농업협동조합장, 김지선 안성시쌀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안성시 쌀연구회회원 등 50여명을 참석해 가루쌀 재배에 놓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에서 안성시에서는 가루쌀을 이용해 학생 아침식사용 빵을 만들어 제공할 계획으로 향후 가루쌀 산업이 더 확대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쌀 가격안정과 우리 농가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직접 가루쌀 모내기 시연을 한 양철규 대덕농협조합장은 가루쌀 시연회에서 성공적으로 재배해 가을에 풍년가 나올수 있기를 기원하며 조사료 등 다양한 타작물 재배에도 행정적 지원과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