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문화예술사업소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 포스터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5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연계해 추진되며 다양한 공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협업전, 해외 공예전,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또한 공예와 음식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공예품 전시 △음식공예 문화체험 △동아시아 문화공연 △동아시아 굿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빛의 공방’을 주제로 한 공예품 전시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 공예품과 각 도시의 랜드마크 미니어처, 대표 공예품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전달한다.또한 전 연령층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음식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체험은 사전 네이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와 함께 중국의 용춤 공연과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동아시아 문화공연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안성시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동아시아문화도시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행사”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애덕수녀회 수련원 화재로 인한 피해자 31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및 동절기 지원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화재로 발생한 피해자들은 현재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시는 이들의 생활 안정과 조기 복귀를 위해 다양한 복지 및 구호 지원을 신속히 시행하고 있다.긴급대책회의 및 협력체계 구축 시는 지난 4일 화재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해당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푸드뱅크, 자원봉사센터, 시설관리공단, 양성면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각 기관·단체별 지원가능한 구호물품과 인력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현장 구호 및 복구지원 현재 푸드뱅크를 통해 식재료와 생활필수품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화재조사가 끝난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청소 및 정리, 현장식사 제공, 지원시설관리공단에서 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피해자 긴급구호비 및 동절기 대비 지원 시는 공동모금회 재원을 활용해 총 4,300만원의 긴급구호비를 편성, 피해자 31명에게 1인당 73만원의 생계비를 긴급지원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난방유, 방한용품, 생필품, 복구비용 등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피해자들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한다.시민참여 및 기부 안내 자원봉사 참여와 물품기부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부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로 하면 된다.김보라 시장은 “이번 화재로 갑작스러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신속한 구호와 체계적인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피해복구에 내일처럼 발벗고 나서 도움을 주신 마을이장님과 자원봉사센터 등 관계자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 봉사단 ‘드림런 화채()’가 지난 9월 27일과 10월 4일 이틀간 안성시 보개면 영평사에서 제2차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드림런 화채’는 ‘꽃 화()’와 ‘채색 채()’를 합친 이름으로, 마을에 아름다운 색을 입히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활동은 영평사의 벽면 평탄화 사전 작업이 완료된 후, 기존 단원과 새롭게 합류한 드림런 5기 대학생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영평사의 전통적 가치를 반영해 ‘칠월칠석’을 주제로 벽화를 기획하고 직접 완성했다.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담은 벽화는 전통문화와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표현해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손으로 완성한 벽화는 단순한 작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봉사였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만들어내는 경험이 청년들에게는 자부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드림런 화채가 공동체 속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실무를 맡은 신다영 학생은 “센터와 봉사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준 덕분에 활동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마칠 수 있었다”라며 “우리가 그린 이야기가 방문객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런 화채’는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2025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오는 11월 최종 평가회를 앞두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2025년 10월 9월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리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 및 배치하여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축제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관람객 행사장 안내, 교통 정리, 부스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7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친절 교육과 안전교육 등을 이수하고 현장에서 활동하며 시민과 관람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가 있기에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자 봉사 정신은 우리 안성의 자랑이며 더 큰 공동체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지난 8일,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전야제 행사인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길놀이 퍼레이드는 바우덕이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대규모 거리 행진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시민동아리와 주민자치, 전통시장 연합회, 해외공연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흥겨움과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은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녹색장터, 버스킹 공연, 상점 부스 등이 펼쳐졌고, 아양동 일원 1Km 구간에서 화려한 길놀이가 도로를 수놓았다. 특히 남사당 6마당의 전통문화와 전래동화를 접목해 풍물단 공연과 동아시아문화도시 북청사자놀음, 전통혼례 퍼레이드는 물론, 의선중국전통공연단, 마칭밴드 등이 장식돼 바우덕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풍물 공연, 무예, 치어리딩, 전통 연희, 브라질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더해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고 즐거움과 감동이 깃든 퍼레이드가 진행돼 큰 주목을 받았다. 김보라 시장은“길놀이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올해 바우덕이 축제를 더욱 신명나게 즐기는 시작점이 됐길 바란다”며“축제의 주인공인 시민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김보라 시장)는 9일, 가을을 대표하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12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부스 위치를 새롭게 하고, 전통연희와 각종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2025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안성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 체험을 마련했다. 개장식은 9일 오전 축제장 메인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종식과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안성의 울림’을 주제로 바우덕이 풍물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김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은 축제장을 돌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축제 첫날에는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설 프로그램‘바우덕이 테마파크’와 장인- 공예문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안성문화장 페스타’,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마당 등 다양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안성문화장 페스타’는 대한민국 문화도시와 연계한 대표 프로그램으로‘옛것의 힙함, 오늘의 문화로’를 주제로 관람과 체험형 이벤트가 펼쳐져 일반 관광객뿐 아니라 국경을 초월해 다수의 외국인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9일 오후 7시, 축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되며, 시민 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우덕이 풍물단과 트로트 여제 송가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교통 편의와 안전관리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영과 현장 인력을 배치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프로그램 일정 및 세부 사항은 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바우덕이는 시대를 초월해 우리 민족의 예술혼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성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경찰서 일죽파출소가 최근 관할지역에서 치안협력 9개 단체들과 함께 범죄 및 교통질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순찰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안성경찰서 일죽파출소가 최근 관할지역에서 치안협력 9개 단체들과 범죄 및 교통질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순찰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경연수 일죽파출소장과 이기종 생활안전협의회장, 권혁재 방범대장, 박승남 어머니방범대장, 이영호 이장협의회장, 이동재 방위협의회장, 박한옥 바르게살기 위원장, 최인선 라이온스 회장 등을 비롯한 각 단체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일죽파출소 관할지역 중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일죽터미널과 치안 불안 장소인 청미천 산책로, 여성 안심귀가를 위한 우범지역 등을 단체 및 조별로 나눠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과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노인들을 상대로 유행하고 있는 노쇼 범죄 등 보이스피싱과 교통질서 예방을 위해 범죄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을 1대1 로 자세히 안내해줘 큰 호응을 얻었다. 경 소장은 “일죽파출소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들의 평균 나이가 고령화되면서 지능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오늘 행사에 참여한 협력 단체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오늘 실시한 민관합동순찰에 9개 협력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해준 만큼 앞으로도 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성을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재 방범대장도 “우리 일죽면을 중심으로 한 안성의 동부권 지역은 치안이 안전하기로 유명한 지역이지만 고령화로 인한 보이스 피싱과 교통질서 문제 등에서는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경찰들과 함께 범죄 및 교통질서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10월 2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트로트와 퍼포먼스로 꾸며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식전공연에서는 트로트 가수의 축하무대와 안성시니어모델협회의 시니어 모델 워킹쇼가 펼쳐져,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안성시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봉사상, 효행상 등 총 51명에게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표창패가 수여됐다. 송근홍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함께해 주신 김보라 안성시장님과 여러 내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의 유서 깊은 효와 예의 전통을 계승하고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로서 우리 노인회가 솔선수범하겠다 앞으로도 안성시 어르신들의 행복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의 안성을 만들어 주시고 지켜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택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유관기관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가 오는 10월 14일부터 ‘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25년 2차 안성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법정 필수 이수과정을 통합해, 경비업 취업에 필요한 역량 강화와 자격 취득을 동시에 지원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10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총 3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50세 이상 70세 이하의 구직자로 교육 신청은 안성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는 실무형 자격 교육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15개 기관과 바로희망팀 연계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10월 1일 안성시가족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정폭력·성폭력 등 112신고 피해자에 대한 ‘원스톱 통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 내 폭력 피해자와 가족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참여기관은 다음과 같다. △안성소방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의료법인 대산의료재단 동안성병원 △밝은연세 정신건강 의학과 의원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안성시가족센터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내마음 작은소리 심리상담센터 △늘헤아림 심리상담센터 △평택 가정상담센터 △평택 성폭력상담소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안성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찰·소방·의료·상담·복지·교육 등 다양한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해 피해자 지원의 공백을 줄이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분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피해자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고려인 청소년 추석맞이 ‘오색강정 만들기’ 체험행사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리점은 지난 10월 1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오색강정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민족적 뿌리에 대해 이해를 높이며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안성시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의 디딤돌 강사양성반을 통해 배출된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 행사에는 총 13명의 고려인 청소년이 참여해 오색 찬란한 색을 입힌 강정에 말린 과일을 섞어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가한 한 고려인 청소년은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오색강정을 만들어 봤는데 모양도 너무 이쁘고 맛도 좋았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리 지역에는 고려인 청소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갑작스러운 부모의 이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정체성 혼란의 문제도 함께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자신의 뿌리를 돌아보고 정체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시는 앞으로도 고려인 아동·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추석 연휴 산불예방 안전점검 및 홍보 [금요저널]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관내 추모공원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주요 등산로에서 산불 예방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고온 건조해진 기후로 인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 배부와 산불 조심 구호를 외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림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다가오는 10월9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진화인력·장비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산불 예방 및 대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벌초나 산행 시 인화성 물질을 지니지 말고 작은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