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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덕면, 이장단협의회 오피니언 리더 청렴 교육

안성시 대덕면, 이장단협의회 오피니언 리더 청렴 교육 [금요저널] 지난 7월 16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오피니언 리더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로서 이장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자 안성시 감사법무담당관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마련한 자리로 전문 교육 강사의 지역사회 리더의 청렴 리더십 역할, 지역사회 내 실제 사례 중심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은 청렴이 곧 마을의 신뢰와 직결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마을 행정에 있어 투명한 소통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청렴 생활 실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청렴 특강 종료 후, 이어진 이장회의에서는 하반기 정책공감토크 개최 계획,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사업,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 안성 밤마실, 동신산업단지 개발사업 범시민 서명운동 협조 요청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홍보 및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이장님들은 마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만큼, 청렴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장단과 함께 신뢰받는 대덕면, 청렴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운면, '희망마중'으로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손길 전해

서운면, '희망마중'으로 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손길 전해 [금요저널] 안성시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희망마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희망마중’은 질병이나 장애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말벗이 되어드리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복지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어르신의 주거환경과 위생 상태, 식생활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기초조사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필요를 파악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3가구를 시작으로 7월 9일에는 4가구를 추가 방문했다. 단순한 서비스 전달에 그치지 않고 오랜 시간 집에만 머무르며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서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까지 총 30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필요가 확인된 가정에는 나눔 물품을 연계하고 후속 복지 서비스가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도 병행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 이상 홀로 외로워하지 않도록, 희망마중 사업을 통해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웃음이 서운면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빗속에도 어르신께 전한 따뜻한 마음 JCI안성청년회의소, 금광면 어르신들께 정성 담긴 밑반찬 직접 전달

빗속에도 어르신께 전한 따뜻한 마음 JCI안성청년회의소, 금광면 어르신들께 정성 담긴 밑반찬 직접 전달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행정복지센터은 16일 JCI안성청년회의소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금광면 관내 홀몸 어르신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르신 댁을 한 집 한 집 직접 방문해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반찬은 깍두기, 양파장아찌, 땅콩 볶음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종류로 구성되어 위생적으로 포장 후 전달됐다. 이번 봉사는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조해 진행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안성청년회의소는 이번 봉사를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마음밥상 밑반찬 전하기’ 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됐으며 지난 6월, 봉사를 시작해 9월까지 월 1회 정기적 나눔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호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였지만, 우리가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어주셔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은경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년회의소를 비롯한 여러 민간단체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신현선 면장은 “지역사회의 민간자원이 협력해 어르신들을 살피는 모습이 매우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시와 농촌, 마음을 잇는 따뜻한 보금자리, 홍익아파트 ‘2025 안성시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 사업’ 호응

도시와 농촌, 마음을 잇는 따뜻한 보금자리, 홍익아파트 ‘2025 안성시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 사업’ 호응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 홍익아파트에 특별한 바람이 불고 있다. 7월부터 10월까지,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삶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도농공동체 시범아파트 조성사업'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파트의 벽을 넘어, 이웃의 온기가 가득한 진정한 '마을'로 만들어가는 홍익아파트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이 사업의 가장 큰 꿈은 아파트 주민들의 마음을 이어주고 나아가 도시와 농촌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상생의 관계를 꽃피우는 것이다. 홍익아파트 김춘우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홍익아파트 운영협의회'는 지난 4월부터 7차례의 깊은 논의를 거쳐, 2025년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냈다.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오늘의 시작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 홍익아파트 주민들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금광면의 넉넉한 흙에서 자란 신선한 농산물이 아파트 문 앞으로 찾아온다. 지난 6월부터 매월 한 번씩 열리는 장터는 '지산지소', 즉 지역에서 생산된 것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아름다운 순환을 만들어가고 있다. 1,700여 세대 입주민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과 덤으로 얻는 넉넉한 인심에 시작부터 큰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 지역 농부들의 땀방울과 주민들의 미소가 한데 어우러지는 따뜻한 교류의 장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가 그저 잠만 자는 공간이 아닌, 삶의 이야기를 함께 써내려가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지혜와 손길이 빛나는 '마을실버정원사' 양성과정,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가득할 '홍익어린이연극학교', 그리고 주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홍익공동체학교'가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금광면의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살구나무책방, 금광면사려니공방마을이 함께 손잡고 주민들이 서로 관계 맺고 협동하며 아파트라는 공간이 진정한 '우리'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다가오는 9월에는 홍익아파트 일대와 살구나무책방에서 '마을 축제'가 열린다.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풍성함은 물론, 그동안 갈고닦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실버정원사들이 직접 가꾼 정원을 자랑하고 어린이들은 10주간의 연습 끝에 무대에 오르는 연극을 선보이며 꿈을 펼칠 예정이다. 홍익아파트 관리소와 운영협의회가 주도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축제의 이름과 콘셉트도 정해 주민이 만드는 주민 잔치의 성공을 기대하게 한다. 김춘우 입주자대표회장은 "직거래 장터나 공동체 프로그램들이 모두 정감 있고 특색 있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홍익아파트가 농촌과 함께 공동체성이 살아 숨 쉬는 도농복합도시의 희망찬 모델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협의회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알림] 7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초대한다 이번 달 직거래 장터는 7월 29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홍익아파트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선한 농산물과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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