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야외 잔디광장에 설치된 ‘수원이’와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 [금요저널]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대형 ‘수원이’ 와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을 전시하는 ‘수원이 정원’ 전시를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물 1종 보호종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수원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수원이가 논을 찾아다니다가 수목원의 논정원을 발견하고 아름다운 정원에 반해 시민들을 초대한다는 컨셉이다. 수목원 야외 잔디마당에서 높이 5m 수원이 애드벌룬 1개 높이 2.5m, 3m 베이비 수원이 애드벌룬 2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주제 정원 곳곳에 설치된 수원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방문자센터에 수원이 엽서에 색칠하는 체험 공간과 암석원 내 전시 큐브에 30여 종의 수원이 굿즈와 캐릭터를 소개하는 공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원문화를 보급하는 일상 속 아름다운 정원 영흥수목원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문화를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첫 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로 염태영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이재식 수원시의장 [금요저널]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2025 새빛 부활절 음악대축제’ 가 20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음악대축제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출연했고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이 협연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굿윌합창단, 장로합창단, 연합찬양대 등이 부활절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곡을 합창했다. 수원시는 종교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세대와 종교를 넘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음악이라는 언어로 치유하는 음악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가 여성 대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 참가자를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자기공감 테라피-우리들의 향기로운 시간’은 페퍼민트, 라벤더 오일 등 아로마오일을 활용한 간단한 마사지 ‘아로마터치’를 익히고 싱잉볼을 이용해 명상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휴마루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원 거주 또는 재직 중인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홈페이지에서 5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향기와 소리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이완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온전한 쉼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여성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민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에서 연기하는 행궁동 주민 배우들의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세계유산 수원화성에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5∼6월, 9∼10월 매주 금·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활용 사업 중 하나다. 수원문화재단이 운영한다. ‘태평성대’란 어진 임금이 다스려 백성들이 평안한 시대를 말한다. 조선 22대 임금 정조는 백성들이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수원화성 도시와 성곽을 만들었다. 특히 지난해 복원된 별주와 우화관은 태평성대를 꿈꾸었던 정조의 애민정신과 효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 2단계 복원 1주년을 기념해 행궁동 지역공동체인 ‘행궁마을협동조합’과 함께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은 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기록된 1795년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 잔칫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인 다과상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작은 음악회가 함께 열린다. 회갑연 준비 공간 ‘별주’에서 진행된다. 별주는 국왕이 행차할 때 음식을 준비하고 관련 문서를 보관하던 장소다. 5∼6월과 9∼10월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행궁동 주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에 이야기꾼의 설명이 곁들여지는 체험형 행궁 야간 투어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특별한 입장권을 소지하고 입장하고 우화관까지 행궁 곳곳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다. 5∼6월에는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6시 30분과 8시에 각각 진행되며 9∼10월에는 금·토요일 모두 하루 2회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독일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사전 준비 과정을 거쳐 기획했다. 5월 프로그램 예약은 4월 21일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후 3시부터 유료로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은 네이버에서 오전 10시부터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조대왕이 꿈꿨던 태평성대의 의미를 담아 지역 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문화 체험이, 지역 주민에게는 세계유산과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계획도. [금요저널] 수원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되면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는 올해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한다.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내년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경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공모에서 ‘반도체, 바이오, AI 등 첨단산업 R&D의 핵심 거점 조성’을 수원 경제자유구역의 목표로 제시했다. 수원 R&D사이언스파크와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중심으로 100만 평 규모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우선 조성하고 2단계로 200만 평을 확장해 300만 평 규모의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용지에는 R&D, 반도체, IT, BT, AI 등 첨단과학연구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한 공간도 마련한다. 경제자유구역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며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도록 주거 공간, 녹지, 문화체육시설도 조성해 자족형 경제복합도시를 만들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서수원 일원은 접근성이 무척 좋다. 신분당선, GTX-C, 국철 1호선, 수인분당선 등 광역철도망이 가깝고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의왕고속도로도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우수한 인력도 풍부하다. 수원 지역 대학에서 이공계 인재가 1년에 3600여명이 배출되고 연구 인력은 4만 3000여명에 이른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외국인 투자기업, 국내 유턴 기업 등에 관세·취득세·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 기업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질 높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수원시는 R&D사이언스파크, 탑동 이노베이션밸리가 중심이 되는 경제자유구역과 북수원테크노밸리, 우만테크노밸리, 델타플렉스 등 거점을 고리 형태로 연결하는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의 미래를 결정지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차질 없이 준비해 산업통상자원부 평가를 반드시 통과하겠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고 나아가 수원을 첨단기업이 모여드는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동탄원천로 연결로 공사 현장 방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 18일 권선구 곡반정동 88-28번지 일원 동탄원천로 연결로 및 연결교량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주민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해당 공사는 망포4지구단위계획 제안자인 ㈜더시티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수원시와 화성시를 잇는 동탄원천로 연결램프 3개소와 곡반정동과 망포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39m의 교량이 포함돼 있다. 공사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위원장은 현장에서 영통롯데캐슬 엘클래스2단지 입주자대표, 동대표, 공사 관계자, 담당 공무원들과 만나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철저한 공정 관리를 통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원천리천 수변공원 주변 환경개선 요청과 버스정류장 설치 민원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재난에 대응할 때 가장 중요한 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인 협조”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민·관·군·경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이재준 시장 인사말,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지역안정 대책 추진 보고 군 현안 사항 보고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재난 대응 매뉴얼이 있지만, 막상 재난이 닥치면 체계적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있다”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리스크, 북한의 도발, 분열된 정치 등으로 그 어느 것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사회 안보의 컨트롤타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4일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후부터 ‘민생안정·지역사회 통합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대책반은 지방행정반, 민생안전반, 지역복지반, 안전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자체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구성·운영해야 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지역 예술인에게 ‘2025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추진한다. 지원금은 1인당 총 150만원으로 75만원씩 2회에 걸쳐 현금으로 분할 지급된다. 1차는 6~7월, 2차는 9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2025년 4월 21일 현재 수원시에 주민등록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한,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 소지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개인소득 인정액 등이다. 다만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은 자 △19세 미만자 △성범죄로 인한 신상공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 시정소식에서 공고문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예술인 기회소득이 올해 수원시에서 처음 시행되는 만큼 지역 예술인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 지역 내 대학교 총학생회와 정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은 18일 수원시청에서 지역 내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대학교,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회에서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되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들은 후, 대학생과 청년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직접 전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을 자유롭게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정헌 의원은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수원시 청년 정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청년 의견은 향후 수원시의 청년 지원 정책 수립과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 ‘수원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8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사에서 수정 가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등 책무 규정 △ 지원 대상 규정 △ 우대 및 지원 규정 △중복지원의 제한 규정 등에 관한 사항이다. 김동은 의원은 “수원시는 빠르게 고령화 되며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사회분위기 속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자녀 가정 지원에 대한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더 이상 미래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제도를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92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