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도·시의원과 간담회 개최…현장 목소리 전달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가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 세미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도·시의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제도적 지원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경기도의원, 장성철·손준기 부천시의원, 부천시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논의했으며 소상공인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비롯해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홍보방안에 대해서도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이정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을 제도권에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현장과 정책 사이의 중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경기도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단순한 건의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공공의 역할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 8월 창립 이후 소상공인 규제 발굴, 경영환경 개선, 경쟁력 강화 지원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권익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부천 래미안어반비스타, ‘2025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소사구 중동로 19에 소재한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가 ‘2025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모범·상생관리단지’는 공동주택 내 주거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아파트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총 9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부천시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는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그룹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돼 명예를 안았다. 선정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됐다. 이에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는 투명한 관리와 활발한 주민 참여 활동, 부천FC1995와의 상생협력, 출산장려를 위한 분윳값 지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선정으로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에는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 동판과 도지사 표창이 수여되며 향후 3년간 경기도 기획 감사 면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마동수 래미안어반비스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이번 수상은 입주민과 근로자의 따뜻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 만들어 낸 성과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며 더 나은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가 함께 만들어 낸 건강한 공동체의 성과”며 “앞으로도 관내 공동주택 관리 수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국공립 힐스테이트중동어린이집 신규 개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53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힐스테이트중동어린이집’을 신규 개원해 지난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중동어린이집은 새로 개정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하게 된 어린이집이다. 보육정원은 88명으로 만0세 반부터 전 연령대 보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통합반 등의 취약보육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개원으로 부천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은 10.79%까지 올라갔다. 2021년 12월 말 15.68%였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17.78%까지 대폭 증가된 상태다. 시는 앞으로도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설치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 장기임차를 통한 국공립 전환, 생활 SOC사업을 통한 복합시설 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영유아,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함께 환경개선 사업, 인건비 지원 사업 등도 꾸준히 확대해 탄탄한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제10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 온라인 생중계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7월 7일 오후 2시 ‘청년들의 마음을 마주하다, 다각도로 본 청년자살’이라는 주제로 제10회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자살예방 생명사랑 심포지엄은 2013년부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실무자와 시민들의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비해 국민들의 자살생각 비율이 40% 증가했으며 5명 중 1명이 우울 위험군으로 조사되어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통계청에서 제공한 ‘2020년 사망원인통계’에서 연령별로 살펴보면, 사망원인 중 ‘자해’ 사망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29세 청년층으로 2020년 청년층 사망자 중 54.4%가 ‘자해’로 사망했다. 같은 통계에서 청년층 사망자 중 ‘자해’ 사망비율이 2018년 47.2%, 2019년 51%이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청년 자살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논의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전년도에 이어 청년 자살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각 주제 발표는 청년 여성 자살, 그녀들의 목소리를 듣다, 통계로 본 청년의 삶과 정책적 대응, 그리고 청년세대의 자살 순서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 앞서 ‘2022년 자살예방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총 14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돼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나누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천시보건소 김은옥 건강도시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청년들의 자살 문제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청년들을 더 깊게 이해해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팀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가 청년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2022년 부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시는 청년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청년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거나 관내 소재한 대학재학·재직 중인 만 19세부터 34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청년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하지 않을 방침이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통해 8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5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동아리는 7월 15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결과는 8월 중 부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선정된 동아리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by만화산업 발전을 위한 ‘웹툰 아카이브 사업’ 중장기 방향 제시 [금요저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6월 22일 웹툰·콘텐츠·학술연구 등 만화계 관계자들과 함께 웹툰 아카이브 사업 중간보고 및 개선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아카이브사업팀 김태훈 팀장이 문화체육관광부지원으로 진행해온 웹툰 아카이브 사업의 추진현황 및 중장기 계획을 보고했다. 현재 웹툰 아카이브 자료 수집은 웹툰 유통정보 15,895건, 도서유통정보 270,853건, 웹툰 695작품에 대한 웹툰 원문 서비스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태훈 팀장은 현재 아카이빙 된 정보의 품질 및 시스템 안정화 개선 필요성과 구축된 자료의 공공데이터로서 활용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동시에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는 만화 정보 수집 및 보존을 위한 납본제도 강화와 만화 유통정보 수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과 ㈜어라이즈오브젝트 이세인 대표가 웹툰 아카이브 사업의 중장기 방향을 제언하는 발제를 진행했다. 서범강 회장은 ‘웹툰 아카이브 중장기 전략과 서비스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사업목적에 부합되는 모델 구축과 데이터의 수집·보호·제공 목적은 정확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또는 ‘표준계약서’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웹툰 아카이브의 서비스를 위해서는 수집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정책 마련이 되어야 하며 이를 기반으로 기능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웹툰 아카이브 사업은 중장기적인 사업이며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툰 아카이브 중장기 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세인 대표는 웹툰 아카이브 서비스의 고도화 및 유지를 위해서는 많은 인적, 물적 자원이 소요되며 표준화 관리기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필요에 따라 저작권 신탁 관리 업무 등이 병행되어 아카이브 기반의 저작권 연결 서비스로 확대될 수 있다고 보았다. 웹툰 시장의 빠른 변화를 발 빠르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일원화 정책 속에서 운영, 발전되어야 하며 특히 아카이브 알고리즘 개발이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은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토론자로 웹툰협회 권창호 사무국장, 만화 연구와 비평 서찬휘 이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양지훈 연구원, 한국영상자료원 민병현 수집카탈로깅팀장, 만화애니메이션학회 김신 이사, 한국웹툰작가협회 권혁주 회장,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김선미 문화진흥실장이 토론자로 나서 웹툰 아카이브 사업 방향성에 대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웹툰 아카이브 자료 수집에 대한 법제화 필요성 웹툰 아카이브 사업의 본연의 기능인 기록 및 보존의 가치 마련 후 자료의 활용성 검토 추진 검토 공공 사업이 ‘시장과의 충돌’, ‘민간과의 경쟁’은 해서는 안되며 디지털시대에 맞는 뉴미디어 자료 수집을 위해 중장기 전략의 리빌딩 검토 플랫폼 및 만화계와 협업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지금까지 진행된 웹툰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점검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생각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문가 논의체계를 마련해, 부족한 부분은 채워가며 웹툰 아카이브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건축물 심의 주요 지적사항 정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건축물의 일관성 있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건축 및 경관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을 정비했다. 시는 심의 절차 및 제출 도서를 간소화하고 건축물의 기능, 안전, 주거환경 등을 확보하기 위해 심의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정립했다. 주요 정비내용은 공개공지 인센티브 내용 안내 및 인접 대지의 공개공지와 연접할 수 있는 계획 유도 주민공동시설 설치 가이드라인 명시 및 실질적 활용 기계식 주차장 또는 승강기식 주차장 지양 등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심의 시 일관성 있는 방향으로 처리하고 심의 소요 기간 단축으로 인한 인·허가 절차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주요 지적사항 정비를 통해 불합리한 계획을 지양하고 거주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특색있는 건축물 조성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부천시, ‘끼리끼니’정성 가득 반찬 나눠 ‘훈훈’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강지역 주민공모사업 모임인 ‘끼리끼니’가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장영신 대표 등 7인으로 구성된 공모사업팀에서 추진했다. 구성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재료를 준비했으며 무생채·제육볶음 등의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 끼리끼니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소외 이웃에게 제공하고 나눔을 통해 공동체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속적인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고강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취지다. 끼리끼니 장영신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나눔 행사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공동체를 구성해나가는 과정은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필수 요소”며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이 지속되어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by전철역에서 만나는 도서관 ‘부천역 스마트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부천시가 1호선 부천역에서 스마트도서관 3호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천 역곡역과 송내역에 위치해 365일간편한 도서 대출·반납으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오는 6월 29일부터 부천역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은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즉석에서 적재된 도서를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도서관으로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역에 설치되는 스마트도서관은 약 450여 권이 넘는 신간 및 인기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3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아울러 도서반납함과 독서소독기를 함께 설치해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천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부천역 스마트도서관은 그동안 전철역사 내 지속적인 도서이용 편의 공간 확충 요청에 적극 대응한 결과”며 “앞으로도 걸어서 10분 내 독서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부천역 스마트도서관 운영과 함께 그동안 부천역 민원센터에서 제공하던 상호대차서비스는 중단된다.
by‘부천미래교육센터’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 본격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지난 6월 8일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약 7개월간 부천형 미래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 계획을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및 다양한 자문을 위해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연구 종료 시까지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문헌연구에 치중하기보다 교육 관련 전문가 및 지역교사 등을 인터뷰하는 FGI방식, 담당자 간담회, 세미나 개최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부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연구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러한 지역의 특성과 요구 분석을 기반한 연구 결과는 부천형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부천의 교육 정책 및 방향 제시, 부천미래교육센터의 지역 내 역할과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진행하는 부천미래교육센터의 이은경센터장은 “이번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를 통해 부천 지역의 특성과 교육주체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행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립도서관에서 신나는 여름방학 즐기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방학을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7월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일 ‘책이랑 역사랑’을 시작으로 7~8월 동안 총 37개의 프로그램이 Zoom, 네이버 카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함께 도서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면 방식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제별 북큐레이션 등 7종의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작가 강연, 공연 및 전시회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by부천시, 노후 건축물 실태조사로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금요저널] 부천시는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설물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노후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 101개소, 다중이용건축물 및 공장 등 23개소 총 124개소이다. 금년 실태조사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시행하며 건축물의 주요 변경, 균열 및 부재의 손상상태 등 안전상태를 점검해 ‘양호’, ‘주의관찰’, ‘지정검토’ 등 3단계로 분류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 중 ‘지정검토’ 대상은 추가 검토를 거쳐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해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김의빈 건축관리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시 노후 건축물 전반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시스템을 확보하고 시민의 안전 및 재난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부천시 건축관리과는 2018년부터 매년 실태조사를 진행해 149개소의 건축물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에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해빙기, 우기, 동절기 시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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