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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희망과 평화의 노래, 연말을 장식하는 헨델의 걸작 ” [금요저널]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개최한다.송년의 밤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본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윤지,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박승주, 베이스 권영명이 협연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시간을 초월한 감동, 헨델 헨델의 는 종교음악을 넘어 서양음악사의 중요한 유산으로 손꼽히는 걸작이다.이 작품은 총 3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성악음악극의 형태를 띠며, 서창, 중창, 합창이라는 다양한 성악 형태가 오케스트라 반주와 어우러져 장면마다 각각 독특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신포니아로 막을 올린 뒤, 헨델이 평생에 걸쳐 쌓아온 극적 표현력과 합창 기법이 ‘예언’, ‘탄생’의 주제를 담은 노랫말을 만나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2부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어, 인간의 ‘고뇌’, ‘갈등’, ‘해방’이라는 보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긴장감이 넘친다.2부 후반부에 등장하는 ‘할렐루야’는 웅장하고 성스러운 합창으로 압도하며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낸다.‘할렐루야’하면 익히 떠오르는 이 곡은 영국 초연 당시 극을 관람하던 조지 2세가 몹시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자 관객 모두가 기립한 일화가 유명하여, 오늘날에도 이 대목에서는 관객들이 기립하는 전통이 남아있다.3부에서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합창을 포함해 한 해를 돌아보는 듯한 ‘희망’과 ‘미래’의 메시지를 품고 있으며, 2시간에 달하는 대작을 장엄하고 힘차게 마무리한다.헨델 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솔로 파트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색채와 울림을 전달한다.또한 작품 구성의 짜임새가 탁월해 탄생부터 갈등, 희망찬 결말까지 극적 흐름을 음악적으로 잘 보여준다.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하는, ‘끝맺음’이라는 보편적 메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이기에 오늘날까지 꾸준히 연말 시즌과 송년음악회의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부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각종 예매처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부천시립합창단은 헨델, 하이든, 바흐, 멘델스존, 로시니 등 시대를 초월한 정통 합창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해석과 높은 완성도의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또한 오페라,, 은 물론 말러, 바그너 콘체르탄테, 베토벤 등 대규모 합창이 요구되는 작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더불어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의 협업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초청연주 등 해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를 사회에 전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특히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온 ‘말러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 우리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음악단체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부천필은 2002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한국 대표 참가, 2006년 일본 가와사키현 초청 연주회, 2014년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6년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La Folle Journée Festival’에 한국 오케스트라 유일 공식 초청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현지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2019년 10월에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과 쾰른필하모니홀에서 공연하였고, 프랑스 Metz en scènes 초청을 받아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연주를 가졌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부천시, 2조 6천억 원 규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5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 등 4개 기업과 ‘부천대장 R&D 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쉽 간담회’를 갖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4개 기업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 4천1백억 원 규모 토지매매계약도 함께 완료했다.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내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는 첫 사례이자 입주계약과 토지매매계약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마무리한 이례적인 사례로,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계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36%가 조기 입주 확정됐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6천억 원이다.DN솔루션즈가 2029년 3월 가장 먼저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는 2030년 말, 대한항공은 2031년 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입주가 완료되면 3천7백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최고기술책임자,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오희석 LH계양부천 사업본부장, 이정만 부천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 기업들은 향후 R&D 클러스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주거·전력 등 인프라 확충과 행정지원을 요청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세부 사안별로 긴밀히 협의 하겠다”며 “이에 더해 기업 임직원들이 부천의 문화복지를 함께 누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항공 모빌리티·에너지·반도체·정밀기계 등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이들 선도기업의 입주 확정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서부 수도권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아울러 같은 날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오정대공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대장-홍대선은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 전체 길이 약 20km, 12개 정거장 규모인 사업으로, 부천 구간에는 대장·원종·오정·고강 등 총 4개 역이 들어선다.개통 시 부천에서 서울 마포·홍대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선도기업 입주와 광역철도 착공으로 부천이 산업·교육·교통인프라를 고루 갖춘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여행,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국제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국내관, 국제관, 여행정보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스마트관광 등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부천시는 ‘부천 8경으로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부천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 선정한 부천 8경을 중심으로 연계 관광을 홍보했다. 또한 부천 4대 대표 축제 중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 국제축제와 부천관광페스타,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등 마이스 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부천홍보관은 부천8경 외우기 부천시승격 50주년 SNS 팔로우 이벤트 부천 관련 퀴즈 부천스토리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진행해 부천 관광 정보 및 다양한 홍보물 제공으로 참관객들의 만족과 실제 관광객 유치에도 힘썼다. 동시에 진행된 B2B 상담회에서는 인도, 태국, 대만의 아웃바운드 여행사들과의 상담을 통해 부천의 지리적 특성를 알리고 한국 여행 시 부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부천 8경과 4대 국제축제를 홍보했다. 이점숙 관광진흥과장은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대표 도시이자 수도권 도시관광 중심지인 부천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부천 8경과 함께 차별화된 관광 행사와 문화예술자원 연계로 부천만의 매력을 각인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건강도시부천추진단 및 시민 건강도시 활동가를 대상으로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학술위원인 고광욱 교수와 변병설 교수가 건강도시의 이해와 전략 살고 싶은 건강도시 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실무자는 “건강도시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실무자에게 건강도시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도시 조성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하는 건강도시부천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제9대 부의장 도시로서 건강도시부천추진단 업무를 통해 모든 정책에 건강을 먼저 고려해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건강도시 활동가’는 플로깅 행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향후 복사골 건강한마당 등 각종 건강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오는 23일 민방위 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 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20분간 진행되며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시민은 안내요원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한다. 이때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훈련 상황을 라디오 등을 통해 청취해야 한다.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은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모든 시민은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범훈련 장소로 지정해 조용익 부천시장이 직접 훈련에 참여한다. 조 시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객과 직원을 대피소로 대피시키는 등 현장 통제를 통한 지휘를 할 예정이다. 비상시 대피해야 할 지하대피소는 안전 디딤돌 앱과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훈련인 만큼 부천시는 시민의 불편 최소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TV, 라디오, 전광판, 지하철, 버스, SNS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을 부서 및 기관별 대비태세 매뉴얼을 보완·확립하는 기회로 삼아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소새울공원에 ‘맨발 황톳길’ 조성한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소새울공원 리모델링 시 누구나 도심지 내 공원에서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아파트 밀집지역 내 위치한 소새울공원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찾는 공원으로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노령이용자가 많은 곳이다. 시는 다양한 연령층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전세대가 공감하는 공원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소새울공원 내 ‘맨발 황톳길’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소나무와 편백림 구간을 활용해 약 200m 길이의 황토포설 어싱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소새울공원 리모델링은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 계획으로 내년 봄이면 파릇한 새싹과 함께 집 앞 공원에서 ‘맨발 황톳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황톳길 조성 시 토질 등을 신중하게 검토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책로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배수로를 활용한 건천형 빗물정원 또한 새롭게 도입해 쾌적하고 즐길 거리가 다양한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경축식은 시민의 눈높이를 고려해 의전을 간소화한 시민 중심 행사로 치러졌다.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독립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및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역사 인식 캠페인도 펼쳐졌다. 조용익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면서 그분들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영원히 이어지도록 공훈 선양과 보훈 정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박물관 무료 관람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5일부터 부천시박물관 관람료를 전면 무료화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천시 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에 따라 부천시립박물관과 부천활박물관 관람료가 무료로 변경되어 각 관 모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관람 시간도 기존 오전 9시 개관 오후 6시 폐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변경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의 다음날,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에 휴관한다. 부천시박물관은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부천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부천시립박물관은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 교육전시실, 유럽자기전시실, 수석전시실로 구성돼 있고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부천활박물관에서는 전통 활과 화살의 역사, 제작 과정, 재료 등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립박물관과 부천활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먼저 부천시립박물관에서는 성인·초등 정규 도자기 만들기, 옹기야 놀자, 물레야 놀자, 그리며 놀자 등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소장품 탐구생활, 유럽자기로 만나는 세계동화 등 소장품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천활박물관에서는 대나무 활 만들기,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공예교실, 보자기 100가지 활용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대중 부천시박물관장은 “이번 무료 관람 시행을 통해 부천시박물관이 누구나 즐기는 생활 속 박물관으로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부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돌아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박물관을 방문하고 부천의 역사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 오는 25일까지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오늘부터 8월 25일까지 시청 1층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시는 인근 지역의 거주자들도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운영 장소를 부천시청으로 정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다.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에 대한 상담을 전문가가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전문가는 변호사, 법무사, 심리상담사, HUG 직원으로 구성돼 시민들에게 관련 경매·소송 피해자 심리회복 지원 금융·주거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된 실질적인 상담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관련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궁금한 사항에 대해 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현재 특별법 시행 이전인 지난 5월부터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별법 시행 이후인 6월부터는 ‘전세사고피해자등 결정 신청서 접수 창구’를 운영해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현재 부천시에서는 공무원이 전세피해 상담창구를 직접 운영하고 있지만, 경매 등 전문 법률 상담에는 한계가 있었다”며 “‘전세피해지원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안 전문가가 직접 시민들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하는 만큼 전세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여름철 정전사고 대비 공동주택 전기실 점검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여름철 전력사용 증가로 인한 공동주택 변압기 과부하 등 정전사고 발생 위험에 따라 지난 8일 공동주택 전기실 운영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소규모공동주택 3개 단지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인 건축사 및 주택관리사, 전기 기술사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지원단과 함께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변압기 및 발전기 관리 상태 정전시 대응 매뉴얼 및 비상연락망 관리 소화설비 및 전기점검 개인보호장비 비치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점검과정을 참관한 공동주택 주민은 “한국전력공사 업무범위 밖의 전기선 등은 주민이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이라며 “부천시에서 현장점검 민간전문가 자문 등 대안을 제시해 주어 전기배선 합선 등으로 인한 정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입주민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 변압기 등 전기시설 점검 등 행정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정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단지 공용시설물인 전기실 내 변압기 및 노후전선 등 교체와 유지·보수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휘 부천시 주택국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관리주체는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정전사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중년 여성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1기 운영 마무리 [금요저널] 부천시는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사인 갱년기 증후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1기를 지난달 성황리에 마쳤다.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은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45~65세 부천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극복과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요리 교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전·후 건강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긍정적인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시점 2기는 9월 운영 예정으로 이달부터 신규 접수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45세 이상 65세 미만 부천시 여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중년 여성에게 찾아오는 건강 문제 중 하나인 갱년기 증후군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5층 창의실에서 조용익 시장 주재로 2023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을지연습 시작에 앞서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을지연습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북핵·드론 테러 등 변화하는 안보 상황이 반영된다. 부천시는 을지연습 첫째 날인 오는 8월 21일 전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전시전환 절차연습, 전시상황을 가정한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을지연습 둘째 날인 8월 22일에 최근 북핵 및 화생방 위협 상황에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를 위한 경기도 단위 실제훈련이 부천시에서 진행된다. 1부 세미나, 2부 핵 대비 훈련 영상상영, 3부 전시장비 관람 및 체험훈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 31개 시·군 참관인, 유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을지연습은 비상 상황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충무계획과 각종 매뉴얼이 현실에 맞게 잘 갖추어져 있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며 “핵 및 화생방, 드론·미사일 중요 시설물 테러 등에 대비해 실제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연습과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