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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희망과 평화의 노래, 연말을 장식하는 헨델의 걸작 ” [금요저널]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개최한다.송년의 밤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본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윤지,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박승주, 베이스 권영명이 협연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시간을 초월한 감동, 헨델 헨델의 는 종교음악을 넘어 서양음악사의 중요한 유산으로 손꼽히는 걸작이다.이 작품은 총 3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성악음악극의 형태를 띠며, 서창, 중창, 합창이라는 다양한 성악 형태가 오케스트라 반주와 어우러져 장면마다 각각 독특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신포니아로 막을 올린 뒤, 헨델이 평생에 걸쳐 쌓아온 극적 표현력과 합창 기법이 ‘예언’, ‘탄생’의 주제를 담은 노랫말을 만나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2부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어, 인간의 ‘고뇌’, ‘갈등’, ‘해방’이라는 보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긴장감이 넘친다.2부 후반부에 등장하는 ‘할렐루야’는 웅장하고 성스러운 합창으로 압도하며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낸다.‘할렐루야’하면 익히 떠오르는 이 곡은 영국 초연 당시 극을 관람하던 조지 2세가 몹시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자 관객 모두가 기립한 일화가 유명하여, 오늘날에도 이 대목에서는 관객들이 기립하는 전통이 남아있다.3부에서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합창을 포함해 한 해를 돌아보는 듯한 ‘희망’과 ‘미래’의 메시지를 품고 있으며, 2시간에 달하는 대작을 장엄하고 힘차게 마무리한다.헨델 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솔로 파트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색채와 울림을 전달한다.또한 작품 구성의 짜임새가 탁월해 탄생부터 갈등, 희망찬 결말까지 극적 흐름을 음악적으로 잘 보여준다.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하는, ‘끝맺음’이라는 보편적 메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이기에 오늘날까지 꾸준히 연말 시즌과 송년음악회의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부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각종 예매처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부천시립합창단은 헨델, 하이든, 바흐, 멘델스존, 로시니 등 시대를 초월한 정통 합창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해석과 높은 완성도의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또한 오페라,, 은 물론 말러, 바그너 콘체르탄테, 베토벤 등 대규모 합창이 요구되는 작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더불어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의 협업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초청연주 등 해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를 사회에 전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특히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온 ‘말러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 우리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음악단체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부천필은 2002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한국 대표 참가, 2006년 일본 가와사키현 초청 연주회, 2014년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6년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La Folle Journée Festival’에 한국 오케스트라 유일 공식 초청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현지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2019년 10월에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과 쾰른필하모니홀에서 공연하였고, 프랑스 Metz en scènes 초청을 받아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연주를 가졌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부천시, 2조 6천억 원 규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5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 등 4개 기업과 ‘부천대장 R&D 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쉽 간담회’를 갖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4개 기업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 4천1백억 원 규모 토지매매계약도 함께 완료했다.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내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는 첫 사례이자 입주계약과 토지매매계약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마무리한 이례적인 사례로,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계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36%가 조기 입주 확정됐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6천억 원이다.DN솔루션즈가 2029년 3월 가장 먼저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는 2030년 말, 대한항공은 2031년 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입주가 완료되면 3천7백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최고기술책임자,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오희석 LH계양부천 사업본부장, 이정만 부천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 기업들은 향후 R&D 클러스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주거·전력 등 인프라 확충과 행정지원을 요청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세부 사안별로 긴밀히 협의 하겠다”며 “이에 더해 기업 임직원들이 부천의 문화복지를 함께 누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항공 모빌리티·에너지·반도체·정밀기계 등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이들 선도기업의 입주 확정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서부 수도권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아울러 같은 날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오정대공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대장-홍대선은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 전체 길이 약 20km, 12개 정거장 규모인 사업으로, 부천 구간에는 대장·원종·오정·고강 등 총 4개 역이 들어선다.개통 시 부천에서 서울 마포·홍대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선도기업 입주와 광역철도 착공으로 부천이 산업·교육·교통인프라를 고루 갖춘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끼 있는 청소년들 한자리에 모여…부천시, 제23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23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오는 9월 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천시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활기찬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5일 축제의 슬로건 ‘DoDo’를 주제로 청소년들의 역량을 겨루는 ‘DoDo 경연대회’ 예선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 181명, 48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대회 본선은 예술제 당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또한 초청가수 네이처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경연대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비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인 ‘DoDo한 공간’을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는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에 개최되는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전국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기고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부천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한국마사회 건축물로 운영되어 온 부천 원종빌딩이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한다. 부천시는 원종빌딩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거점 공간 및 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2~5층 공간에 조성해 복합문화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4월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하고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은 총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사업면적 4,000㎡의 규모로 지어진다. 원종빌딩 2층엔 청년 자기계발 공간,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부천청년센터로 조성되며 3층은 회의실, 만남의 장소, 세미나실, 동아리실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목적 커뮤니티센터로 꾸며진다. 4층은 악기공방, 악기 보관소, 전시실, 갤러리 등을 갖춘 부천 악기 자료관으로 설계됐다. 5층엔 다목적홀, 중연습실, 개인연습실, 스튜디오 등의 생활문화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원종 복합 문화시설의 각 공간을 통해 청소년, 노인, 유아, 청년 등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어 활발한 세대 간 소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원종 복합 문화시설은 문화, 창업, 복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의빈 시설공사과장은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을 설치해 주민과 청년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주민공동체 시설로서의 역할과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는 문화시설로서의 기능을 모두 갖춰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사회적경제센터·노사민정사무국 이전 개소식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부천지역노사민정사무국 합동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새로 이전한 곳은 상동 행복주택 지역자치센터동 4층으로 지난 7월 인테리어 공사와 이사를 마치고 함께 둥지를 틀었다. 면적은 약 505㎡ 규모로 총 17개 실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경제센터 사무실과 노사민정사무국 사무실 이외에도 단비기업 입주실, 스튜디오, 회의실, 교육장 등이 조성돼 사회적경제와 노사민정 관계자들의 활발한 네트워크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 국회의원, 유정주 국회의원,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을 비롯해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김윤영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등 사회적경제 관련 대표와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의장 등 노·사·민·정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후 2시부터 행사를 시작해 이전하는 2개 기관의 활동 사항 보고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떡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라운딩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사회적경제센터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사민정사무국 역시 부천시 경제 전반을 고민하고 논의하는 지역 민관협력 협의체로서의 맡은 역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굴에서 자립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부천시 직영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그 활동을 인정받아 사회적경제활성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99년 출범 이래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 전체의 공익을 위해 마련된 사회적 대화 기구로 생활임금제도 도입 등 전국적 모범사례들을 발굴해 왔다. 더불어 지난해 고용노동부 노사민정활성화사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능력 또한 전국 최고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개소식에서 관내 여러 기관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얻은 수상 상패들을 보니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펼쳐질 힘찬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한층 더 성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는 ‘부천 8경 선정’을 기념한 기획여행으로 시민대표단 30명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은 ▶제4경 상동호수공원 및 수피아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하고, 이어 연계 방문지로 부천한옥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부천8경 시민대표단 투어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이 제4경 상동호수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한국만화 110년 역사를 둘러보고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등 만화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했다. 또 부천한옥마을 보자기아트는 나만의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달부터 마지막 주 토요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와 부천 8경 중 엄선된 명소 방문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bucheonculture.or.kr)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부천 8경 시민대표단 투어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선정한 ‘부천 8경’ 홍보를 위해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천 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시민대표단 여행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8경 선정기념으로 특별 기획한 ‘부천 8경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시민대표단 여행을 운영했다. 부천시 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시민대표단 30명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중제4경 상동호수공원 및 수피아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 제8경 부천아트벙커B39를 방문하고 연계 방문지로 부천한옥마을에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가장 호응이 좋았던 곳은 제6경 한국만화박물관으로 시민대표단은 이곳에서 한국만화의 110년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아기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등 만화를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부천한옥마을 보자기아트는 나만의 전통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반응이 좋았다. 시는 지난달 12일 최종 선정된 부천 8경을 알리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마지막 주 토요일에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천 8경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면서 부천 8경 중 엄선된 명소를 방문하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이 부천 8경 시민대표단 투어에 참여해주셨다”며 “시민이 선정한 ‘부천 8경’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연계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9월은 독서의 달 나의 인생 책 추천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립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시민 참여 독서 이벤트 ‘#요즘 뭐 읽니’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요즘 읽고 있는 책 또는 나의 인생 책을 다른 시민에게 추천하는 이벤트로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선정해 부천지역 서점 도서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제출한 사진과 추천 도서는 오는 10월 21일 부천시 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요즘 읽고 있는 책이나 추천하는 책을 읽고 있는 사진과 간단한 추천 사유를 적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10월 21일 개최되는 ‘제23회 부천 북 페스티벌’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고 도서관, 출판사, 서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부천 대표 책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9월 부천시청 누리집 및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문다감 추진단 ‘210, 부천톡톡’으로 다문화 활동 소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동 주민자치사업 ‘다문다감’ 실무추진단 16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문다감’ 사업은 ‘다양한 문화, 다양한 감수성’이라는 의미로 경기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주민이 많은 부천동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의 문화다양성 감수성을 증진하고 이주민의 현지 적응을 도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청사 견학은 ‘다문다감’ 실무추진단이 올해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성과공유회를 앞두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지금까지 추진해온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다문다감’ 실무추진단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및 의회의 주요 시설 7개소를 둘러봤다. 시설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부천시장과 다문화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문화감수성 증진이 매우 중요하다. 내년 일반동으로 전환된 후에도 ‘다문다감 사업’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이어주는 오작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천시도 다문화 가정들이 지역 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국 부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부천동의 선주민과 이주민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천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하반기 사회적경제 교육 ‘시옷스쿨’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민 및 부천시 소재 기업 또는 학교 임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시옷스쿨 제4기 수강생’을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함께 탐구해보는 마을 친화형 교육으로 기획됐으며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3회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마을지식자판기, 사회적경제에 들어가보기 무장애 마을놀이터, 사회적경제에 빠져보기 마을지도 그리기, 부천의 사회적경제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시는 ‘제5회 사회적경제 온라인 강좌’을 개설해 오는 9월 5일까지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수강할 수 있다.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적가치지표 사회혁신과 소셜벤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신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에 기재된 큐알 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미취업 청년에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금요저널] 경기 부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미취업 청년 1,775명을 대상으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해당되는 자격·어학시험은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등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4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 당일 부천시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청년 1인당 연간 최대 지원금은 30만원이며 하나의 시험당 최대 10만원까지 3회에 걸쳐서 받을 수 있다. 다만 저가 시험을 주로 응시하는 청년들을 위해 연간 총 10만원 금액 내에서는 3회 이상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용컴퓨터 또는 모바일로 할 수 있다. 12월 시험이라면 다음 연도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신청 월에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를 첨부해야 하고 시험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결제 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순서 대로 순차 검증해 필수 제출서류 완비한 신청자에 한해 선정 처리하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부천시 청년들에게 자격기준 획득 기회를 더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인 만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3일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23일 오후 2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을 부천시 전역에서 시행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은 6년 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을 병행 추진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에서는 전문강사가 시민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위기 시 시민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통제·지휘하고 방독법 착용법을 배우는 등 시범훈련에 참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훈련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대처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