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나들목에‘만화도시’상징 조형물 설치 [금요저널] 부천시는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천 중동 나들목 인근에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명칭이 표기된 전광판과 스마트폰 형상의 구조물 4개로 구성됐다. 각 조형물 내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웹툰 캐릭터가 거대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연출됐다. 현재 송출 중인 콘텐츠는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 이미지다. 부천시는 앞서 2024년 한국만화진흥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주요 웹툰 지식재산권 활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웹툰을 홍보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누구나 부천 중동 나들목 부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해 만화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만화도시 부천’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박물관 등 만화 관련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축된 도시 브랜드다. 시는 웹툰의 글로벌 진출 확대, 애니메이션 제작 등 산업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현대인의 이용 행태를 반영해 조형물 디자인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가 웹툰융합센터 건립과 연계돼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은 단순한 경관시설이 아니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문화 상징물”이라며 “웹툰 중심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부천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 수주도서관,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 수주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아동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책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주도서관은 고강동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도서관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교육을 비롯해 그림책 스토리텔링, 글쓰기, 감정표현,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구성되며 작가와의 만남도 함께 진행해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주도서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정보 취약계층 대상 독서진흥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2년 부천시장기 체육대회 종합개회식’이 1,000여명의 선수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4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으로 3년만에 대면으로 치러진다. 이날 개회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부천을 대표하는 B-boy 팀인 진조크루가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부천시 생활 체육 대축제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우리시는 부천체육관을 비롯한 실내체육시설 12개소와 실외체육시설 141개소 등 모두 153개소의 공공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6곳을 새로 짓는 등 누구나, 어디서나 일상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체육도시 부천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체육회 정윤종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올해부터는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체육대회 등 큰 대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며 “이번 시장기 체육대회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많은 분들이 체육을 통해 건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유공자 포상 및 기념행사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로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관련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는 매년 9월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금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350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희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종복 부천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용익 부천시장 등의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부천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4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공헌한 특별공로자 3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민관합동 문화나눔행사, 만찬과 화합의 밤, 도전 O/X 퀴즈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위기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곁을 지키는 사회복지종사자의 헌신과 사명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애맞춤 돌봄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공동협력 선언’ 동참 [금요저널]부천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도 2050 탄소중립 공동협력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 - 시·군 - 도의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2050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2050년까지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는 그간 부천지원교육청과 기후변화 대응 환경교육 협력사업 추진, 탄소중립 시민실천 캠페인 전개, 그린 모빌리티 인프라 확대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행사에 시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민과 함께 그린, GREEN BESIDE U’ 주제로 탄소중립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현판에는 부천시 캐릭터 핸썹을 삽입해 행사장에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친숙함과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대응 환경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 캐릭터 핸썹이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캠페인 ‘부천 그린핑거’ 홍보 및 포토존 운영, 지구에게 남기는 메시지 등 도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련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은 물론 사회 전반에 공동 협력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언을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정책 발굴에 힘써 우리시가 경기도와 함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청년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년주간행사’ 선보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9월 24일 ‘2022 부천 청년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 부천 청년주간’ 행사는 ‘청년 THE 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년축제이다. 올해는 면접증명사진 촬영, 취업특강,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활력 충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2022 부천 청년주간’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아쉬움을 덜어내고 시청광장을 청년이 만들고 참여하는 힐링·소통 청년광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회초년생 ‘새내기를 위한 청년사진관’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청년상담ZONE’ 내 컬러는 뭘까? ‘퍼스털 특강 및 상담’ 부천 청년뮤지션과 함께하는 ‘활력 버스킹’ LIVE 팟캐스트 ‘청년고민 토크쇼’ 활력충전 ‘스트레스 해소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청년사진관’은 2022년 청년숙의예산TF 제안사업으로 면접용 사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면접증명사진을 찍어 준다. 부천시 벼락맞은 정장대여 사업의 정장이 제공되고 사전 신청자에 한해 퀵헤어 및 메이크업도 지원한다.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노무 전문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전·월세 계약 등 부동산 문제, 근로·아르바이트 등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해 공인중개사와 공인 노무사와 함께 1:1 심층 상담소가 열린다. 취업을 위한 자신만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특강이 진행된다. 셀프 퍼스널컬러 진단 방법 및 이미지 관리를 위한 코디네이션 방법 등 자신만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특강 및 상담을 통해 취업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청 잔디광장이 청년들의 활력으로 가득 채워진다. 부천 관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뮤지션 3팀의 공연이 1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힙합, 어쿠스틱, 하모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참여해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활력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청년 일상 고민 토크쇼 ‘LIVE 팟캐스트’, 스트레스 대방출 ‘스트레스 해소 ZONE’, 나만의 티켓 만들기 ‘인생네컷 촬영소’, 캐리커쳐, 청년정책홍보ZON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부천청년주간 행사는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으로 신청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가 부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를 발산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한 의무” [금요저널]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상동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발족식에 참석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기후변화는 재해로 다가온 위기”며 “지금의 지구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시와 시민사회단체, 시민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는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에 발 맞춰서 탄소중립 기본조례 제정, 로드맵 수립 계획 및 시민 공감대 확산과 실천을 위해 다양한 기후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이날 발족식을 축하하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이 시민사회에 탄소중립의 숨을 불어 넣는 중추적 역할이 되어 주길 당부했다.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관내 부천YMCA를 비롯한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만든 연대 단체이다. 이날 발족식은 부천시민과 함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기후골든벨 및 탄소중립 부스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선언문 낭독, 캘라그라피로 쓴 환경문구를 무대에 붙이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은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로 발돋움…중장기 비전 그린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역적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하는 보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일 ‘부천시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부천시의 여건과 실정을 반영해 2023년~2027년까지 5개년 보육사업의 기본방향과 어린이집 설치, 수급 계획, 운영 및 평가 등 세부 정책 수립의 근거가 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보육정책위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학계 전문가, 보육관련 기관 실무자, 보육교사 등 시민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공창숙 박사는 “보육수요와 공급전망 등 분석을 위해 보육서비스 공급자인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 교사, 부모, 가정양육수당 수급자에 대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보육계획 수립의 중요성이 매우 큰 만큼 최종 중기보육계획 연구용역 결과가 최종적으로 도출되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보육계획 연구는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월 26일 오후 2시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다수의 보육관련 기관 및 보육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 및 공청회를 실시하고 올 연말 내 최종 연구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 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호응’ [금요저널] 부천시여성회관은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부천중앙공원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성평등을 켜자, 온시민이 함께’로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상호 존중하고 함께 행복한 따뜻한 사회를 위해 지향하는 실천의지를 담아냈다. 이날 행사는 중앙공원에서 기념식, 함께 걷기, 시민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부천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들을 비롯해 3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양성 평등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성평등 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 더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청소년, 청년남성, 여성청년, 노인여성 등 각 세대별 시민들이 성차별적 언어를 바꿔가는 문화가 있는 부천, 청년여성의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부천, 양성평등한 일생활균형이 가능한 부천, 노인여성의 건강권과 안전이 보장되는 부천에 대한 희망을 전했으며 참석한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이 끝난 후, 시민들이 삼삼오오 함께 행사장 주변의 공원 길을 걸으면서 양성평등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일상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27개 단체가 모여 25개로 구성된 체험부스에서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와 건강 먹거리 체험, 창업 상담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사를 즐겼다. 양성평등기념주간의 마지막 날인 오는 7일에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여성단체와 유관기관, 시의원,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인 부천시의 여성정책발전과 지역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학교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구점, 편의점, 학교매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29개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 33곳을 적발하고 적발된 업소는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조리장 청결관리 미흡 냉장·냉동시설 청결관리 미흡 음식물 쓰레기통 개방 식품 임의분할 판매 환풍기 청소 미흡 등 이다.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위생이 취약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상시 점검과 개학시기 및 어린이날 등에 집중 점검을 실시, 대부분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 업소에서는 위생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지도·점검 시 위반사항이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 및 이력관리 등을 통해 개선될 때까지 관리하고 있다. 또 청결관리 등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청소, 정리·정돈 당부 등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박기열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및 학원가 주변업소에 대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전통시장연합회, 추석명절 이웃돕기 쌀 전달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 부천시청 앞에서 51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쌀 170포대 전달식을 진행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매해 추석명절에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으며 전달받은 쌀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및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로 전통시장도 힘든 상황 속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해주시는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 남일우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2년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2022년 고리울 마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고리울 마을에 대한 자유주제로 우리 마을을 소개하는 사진을 바탕으로 행복한 지역 사회와 주민의 모습을 공유하면 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접속해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진과 신청서를 담당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작품은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 및 출품작은 2022년 고리울 마을 영화제 및 사진전에서 전시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 진행 예정인 고리울 마을 영화제 사진전에서 주민이 사업에 참여해 과정과 활동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