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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희망과 평화의 노래, 연말을 장식하는 헨델의 걸작 ” [금요저널]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부천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77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 ‘헨델, 메시아’를 개최한다.송년의 밤을 더욱 뜻깊게 장식할 본 공연은 김선아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윤지, 카운터테너 정민호, 테너 박승주, 베이스 권영명이 협연하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 무대를 꾸민다.시간을 초월한 감동, 헨델 헨델의 는 종교음악을 넘어 서양음악사의 중요한 유산으로 손꼽히는 걸작이다.이 작품은 총 3부 구성으로 이루어진 성악음악극의 형태를 띠며, 서창, 중창, 합창이라는 다양한 성악 형태가 오케스트라 반주와 어우러져 장면마다 각각 독특하고 풍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1부에서는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신포니아로 막을 올린 뒤, 헨델이 평생에 걸쳐 쌓아온 극적 표현력과 합창 기법이 ‘예언’, ‘탄생’의 주제를 담은 노랫말을 만나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2부에서는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어, 인간의 ‘고뇌’, ‘갈등’, ‘해방’이라는 보다 무거운 주제를 다루며 긴장감이 넘친다.2부 후반부에 등장하는 ‘할렐루야’는 웅장하고 성스러운 합창으로 압도하며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낸다.‘할렐루야’하면 익히 떠오르는 이 곡은 영국 초연 당시 극을 관람하던 조지 2세가 몹시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자 관객 모두가 기립한 일화가 유명하여, 오늘날에도 이 대목에서는 관객들이 기립하는 전통이 남아있다.3부에서는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합창을 포함해 한 해를 돌아보는 듯한 ‘희망’과 ‘미래’의 메시지를 품고 있으며, 2시간에 달하는 대작을 장엄하고 힘차게 마무리한다.헨델 는 합창과 오케스트라, 솔로 파트가 균형있게 배치되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색채와 울림을 전달한다.또한 작품 구성의 짜임새가 탁월해 탄생부터 갈등, 희망찬 결말까지 극적 흐름을 음악적으로 잘 보여준다.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 짓고 새해를 맞이하는, ‘끝맺음’이라는 보편적 메세지와 잘 맞아떨어지는 작품이기에 오늘날까지 꾸준히 연말 시즌과 송년음악회의 레퍼토리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부천시립합창단 제177회 정기연주회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및 각종 예매처에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부천시립합창단은 헨델, 하이든, 바흐, 멘델스존, 로시니 등 시대를 초월한 정통 합창음악을 주요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진정성 있는 해석과 높은 완성도의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또한 오페라,, 은 물론 말러, 바그너 콘체르탄테, 베토벤 등 대규모 합창이 요구되는 작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더불어 러시아의 예르마코바, 미국의 윌리엄 데닝, 조셉 플루머펠트, 제리 멕코이, 독일의 마틴 베어만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의 협업과 미국 베이커스필드시 초청연주 등 해외 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부천시립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합창음악계를 선도하고 관객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그리고 합창음악의 철학인 ‘배려’를 사회에 전하여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시립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88년 창단 이후 언제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받아 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탄탄한 연주 실력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어느 무대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다.특히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이어온 ‘말러 시리즈’는 한국에서의 첫 시도라는 평가를 넘어 우리 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기념비적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05년 음악단체 최초로 한국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호암예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또한 부천필은 2002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한국 대표 참가, 2006년 일본 가와사키현 초청 연주회, 2014년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16년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인 ‘La Folle Journée Festival’에 한국 오케스트라 유일 공식 초청을 받는 등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현지 관객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2019년 10월에는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및 본분관 초청으로 독일 베를린필하모니홀과 쾰른필하모니홀에서 공연하였고, 프랑스 Metz en scènes 초청을 받아 메츠시 아스날홀에서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연주를 가졌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앞으로도 한층 더 진화된 사운드를 통해 세계 각국의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부천시, 2조 6천억 원 규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 체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5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한항공,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DN솔루션즈 등 4개 기업과 ‘부천대장 R&D 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쉽 간담회’를 갖고,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4개 기업은 한국주택토지공사와 4천1백억 원 규모 토지매매계약도 함께 완료했다.이번 계약은 3기 신도시 내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하는 첫 사례이자 입주계약과 토지매매계약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마무리한 이례적인 사례로, 절차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이번 계약으로 산업시설용지의 36%가 조기 입주 확정됐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2조 6천억 원이다.DN솔루션즈가 2029년 3월 가장 먼저 준공과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과 SK하이닉스는 2030년 말, 대한항공은 2031년 말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입주가 완료되면 3천7백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된다.이번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김필석 SK이노베이션 최고기술책임자, 박호현 SK하이닉스 부사장, 김원종 DN솔루션즈 대표이사, 오희석 LH계양부천 사업본부장, 이정만 부천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참석 기업들은 향후 R&D 클러스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주거·전력 등 인프라 확충과 행정지원을 요청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세부 사안별로 긴밀히 협의 하겠다”며 “이에 더해 기업 임직원들이 부천의 문화복지를 함께 누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항공 모빌리티·에너지·반도체·정밀기계 등 첨단산업을 대표하는 이들 선도기업의 입주 확정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서부 수도권 미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아울러 같은 날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식’이 오정대공원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대장-홍대선은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 전체 길이 약 20km, 12개 정거장 규모인 사업으로, 부천 구간에는 대장·원종·오정·고강 등 총 4개 역이 들어선다.개통 시 부천에서 서울 마포·홍대까지 25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선도기업 입주와 광역철도 착공으로 부천이 산업·교육·교통인프라를 고루 갖춘 첨단과학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2023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어울마당 및 잔디광장 일대에서 2023년 을지연습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 단위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천시가 선정돼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핵 및 화생방 위협 대비 주민보호 훈련’을 주제로 추진했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31개 시·군 참관인, 유관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해 핵전쟁 발발 시 관·군·경·소방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은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기존 일회성의 현장훈련을 벗어나 1부 세미나 2부 핵 위협 대비 훈련 영상상영 및 행동요령 시범 3부 전시장비 관람 및 체험훈련으로 구성,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일 핵 대비 합동훈련 영상 촬영일에는 34도가 넘는 폭염에도 1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촬영에 임했으며 1주일간 5개 기관, 400여명이 훈련에 매진했다. 또 올해는 재난·재해 발생 시 합동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적극 활용해 훈련에 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한반도의 안보 불안이 고조되고 방위 태세 확립이 중요한 상황에서 을지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철저한 훈련이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최고의 무기이자 최선의 방어수단”이라며 “전 공직자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실전처럼 훈련에 참여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드림스타트, 광복절 맞아 근현대사 탐방 활동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9일 여름방학 기간 중 광복절을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서대문형무소와 용산전쟁기념관을 방문하는 근현대사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근현대사 탐방은 체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민족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탐방활동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해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받친 애국지사분들의 고초를 직접 보고 체험해보니,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이다. 용산전쟁기념관에서는 한국전쟁의 역사와 평화를 위해 노력한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교육 및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드림스포츠교실 부천아트센터 가족공연 관람 건강검진 동병하치 금융교육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총 321명이 참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우리어울림네트워크’ 광복절 맞이 ‘815 비빔밥 나눔행사’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우리어울림네트워크’ 주관으로 광복절을 맞아 지난 19일 원종중앙시장에서 지역주민 815명을 대상으로 비빔밥과 화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리어울림네트워크’는 부천시 오정동 지역 내 나눔과 소통을 위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단체로 2006년부터 오정뜰어울림한마당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주도의 마을축제로 진행해온 기존 행사와 달리 원종2동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오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어르신 등 주민을 대상으로 기력을 보충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비빔밥과 화채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어울림네트워크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비빔밥 재료를 원종중앙시장에서 구입하고 원종중앙시장 중정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원종중앙시장 상인은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지역공동체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하니 더욱 뜻깊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우리 시장에서 개최해 주셔서 시장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원화 우리어울림네트워크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에 즐겁게 참여하고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매년 꾸준히 적극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우리어울림네트워크 회원님들과 힘을 모아주신 오정종합사회복지관, 원종중앙시장상인회, 부천시 도시재생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하고 공동체의 활동범위가 확대되는 과정은 원활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이 하고 싶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원종2동지역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이어 올해 6월 경기 더드림재생사업 공모에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되면서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의 소망 ‘부천시립역곡밝은도서관’ 개관 [금요저널] 부천시가 오는 8월 30일 역곡밝은도서관을 개방함에 따라 도서관 서비스 소외지역인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소망이 이뤄졌다. 역곡밝은도서관은 총 30억1500만원을 투입해 1~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6월 착공,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역곡밝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독서문화 공간 및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종합자료실과 북카페, 3층은 아동·유아자료실, 4층은 문화프로그램실로 구성돼 독서와 휴식을 즐기는 독서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졌다. 2층은 지역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센터인 다함께돌봄센터가 조성돼 맞벌이 부부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토요일과 국가 지정 공휴일에 휴관한다. 한편 개관식은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도서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개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역곡밝은도서관 개관으로 역곡 남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뤄진 만큼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독서문화와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역곡밝은도서관 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2019년,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의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방공기업 평가대상은 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 등 279개 기관이며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올해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시는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가치 등 경영관리 지표에서 선제적·창의적인 정책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상수도공기업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경영혁신으로 안정적인 물관리 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효율적인 상수도공기업 운영으로 지속가능한 상수도공기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 성교육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 프로그램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4회기로 실시됐다. 교육은 나와 성이해 사춘기 변화 이해 성폭력 예방 건강한 연애 임신·피임, 성 매개체 감염 예방 성평등과 성 인권 이해 성매매 예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의 쾌적한 자전거 환경조성과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즐겨 타는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발대식에는 45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위원들은 발대식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해 안전 위험 요소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민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 거치대 및 공기주입기 등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해 위험 요소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발견·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 “경기도 최초의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고 뿌듯하다”며 “민·관이 상호 협력해 자전거 안전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여러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으로 보완사항을 발굴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안전한 자전거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장서준 자전거연합회 회원들에게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다국어 부문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다국어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로부터 6개 분야 총 128건의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를 접수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투표를 거쳐 분야별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관내에 많이 거주하는 외국인 국적의 비중을 파악하고 그중 4개 외국어를 선정해 해당 언어로 주소정책 홍보만화 2종을 제작했다. 도로명주소의 원리와 길 찾는 방법 상세주소의 개념과 상세주소 신청법 등을 만화에 담아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안내해 외국인 주민의 지역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주소정책 홍보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시민이 만족하는 생활 속 주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천시의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소정보누리집에 공개되고 다른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에 주소정책 홍보자료로 공유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선호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오는 21~27일 일주일간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민·공무원·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문을 통해 이뤄진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최종 후보안 4개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부천시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포털 사이트·사회관계망서비스·공무원 내부행정 시스템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7호선 부천시청역사 내 현대백화점 중동점-이마트 중동점 지하 통로 스타필드 시티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부천종합터미널 부천아트센터 시청 민원실 및 10개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주요 장소 16곳에서 펼쳐진다. 부천시는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와 도시브랜드 추진위원회 검토를 반영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를 최종 결정한다.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는 도시 공간, 시설물, 홍보 매체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해 부천의 대표 상징물로 활용된다. 통합 도시브랜드는 지금까지 병행 사용했던 문장과 도시브랜드를 하나로 합치는 것을 말한다. 부천시는 둘로 나뉘어있던 도시 상징 이미지를 통합·현대화해 수준 높은 도시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도시의 정체성을 현대적 시각에 맞춰 재정립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새로운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에 힘을 쏟았다”며 “시민과 함께 선택한 통합 도시브랜드가 부천의 새로운 얼굴과 정체성이 되어 도시의 매력을 더 크게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노인 돌봄 선진 정책‘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일본지역복지학회 물음에 현장으로 답하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방문한 일본지역복지학회와 정책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본지역복지학회의 코마츠 리사코 교수, 사이토 야요이 교수 등 명망 높은 지역복지 전문가 4명이 참석했고 부천시는 통합돌봄과장, 담당 팀장 등이 자리했다. 일본지역복지학회는 1987년 11월에 설립된 유서 깊은 학회로 일본 대학교수, 연구원, 사회복지협의회 등이 모여 일본의 지역복지에 관한 연구 및 국내외 학회 연계 도모, 지역복지 기여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및 지원 사례에 대한 소개 일본의 노인 돌봄 제도와 현실 지역복지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대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정책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일본지역복지학회 코마츠 리사코 교수는 “Aging in Place 목표를 잘 보여주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노인의 다양한 돌봄 욕구를 지역사회 시스템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가는 부천시 사례를 보며 일본도 지역 맞춤형 복지 시스템 강화방안을 연구하는데 많은 참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일본지역복지학회를 맞이한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저출산 고령화시대인 현재, 지역사회의 역할과 공공의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와있다고 느낀다”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건강, 생활, 주거 등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지역복지 발전과 지속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2단계 고도화 사업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7월부터 의료 및 돌봄 등 복합적 수요가 많은 75세 이상 어르신을 중점 대상으로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범사업을 통해 시는 방문 의료 지원 강화 일상생활지원 강화 퇴원 노인 지역사회 복귀-중간집·케어안심주택 연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안전홈케어 및 스마트 돌봄서비스 지원 등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