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빛도서관, 하반기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상반기 첫 운영에서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데 이어 수강생 만족도와 재개 요청에 따라 하반기에도 추가 개설됐다. 교육은 9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기획·지도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9월 8일부터 18일까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응시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 과정의 80% 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관심 있는 성인들이 그림책 전문 역량을 갖춘 지도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한 명절맞이 쿠키 만들기’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행복한 명절맞이 쿠키 만들기’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 위원들이 함께 쿠키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여러 단체 위원들과 함께 베이킹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웅식·경규환 공동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여성 1인 가구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및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한부모 모자가정을 대상으로 ‘여성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대상을 확대해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여성으로 구성된 가구 전체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여성 구성 가구 및 한부모 모자 가정이다. 신청자 중 △범죄 피해 사실 △여성안심주택 거주 여부 △자녀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0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홈카메라 △스마트 문열림 센서 △호신용 스프레이 등 가정 내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패키지로 구성되며 실질적인 범죄 대응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성홍열 발생 증가에 따른 예방 및 관리 당부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성홍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관리를 당부했다. 성홍열 환자는 2024년 1월부터 5월 24일까지 1,506명이 신고되었으나, 2025년 같은 기간에는 3,809명 발생해 전년 대비 2.5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성홍열은 A군 사슬알균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시작되어 12~48시간 후 전형적인 발진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3~6세 어린이에게서 주로 발생한다. 이 질환은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간혹 류마티스열이나 급성사구체신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성홍열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빠른 시일 내에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두천보건소 관계자는 “성홍열 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빈번히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성홍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시작한 후 최소 24시간까지 유치원 등 집단시설에 등원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6월 6일 오전 10시, 생연동에 소재한 현충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도의원, 보훈 및 사회단체 관계자, 유관기관장,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 동시에 울린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됐으며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모공연,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지켜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뜨거운 애국심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숭고한 희생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정신이 후대에 널리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한마음대축제 행사’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장기요양연합회는 지난 5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위한 ‘한마음대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며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관내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장기요양 발전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장기요양기관 발전을 위해 힘쓴 종사자 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동두천시장상 5명, 국회의원상 5명, 동두천시의회 의장상 5명, 동두천시건강보험공단지사장상 4명, 동두천시장기요양연합회장상 5명이다. 김명순 동두천시노인장기요양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종사자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서로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동두천시와 유관단체에서 많은 지원과 후원을 해주셔서 오늘 같은 성대한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와 어르신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당선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제16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뽑혔다. 9일 화성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제177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실시된 제16기 협의회장 재선출 선거 결과, 총 30표 중 16표를 얻은 김승호 의장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협의회장으로 당선됐다. 2014년 이후 연속 3선 동두천시의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동두천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김승호 신임 협의회장은 “도내 31개 시·군의회의 화합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경기도 기초의원 정수 확대·중소 규모 시·군의회 의회사무기구 직급 상향·지방의회 자체 예산편성권 및 자체 조직권 확보·상시 감사 권한 의회 이양·‘지방의회법’ 제정 등 기초의회 위상과 권한 강화를 위해 분골쇄신의 각오로 제대로 앞장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금요저널] 동두천시축구협회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제38회 동두천시장배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와 응원의 열기로 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궜다. 개회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동두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축구 동호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체육 발전에 대한 의지를 함께했다. 특히 경기장 곳곳에는 동두천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현수막과 메시지가 등장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대회는 조별 토너먼트 및 리그전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KD FC, 중장년부 우승은 △내행조기회가 각각 차지했다. 박용호 동두천시축구협회장은 “38년간 이어져 온 이 대회는 동두천 축구의 자부심이자 시민 화합의 상징”이라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뛰고 웃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잔디 위에서 흘린 여러분의 땀방울이야말로 동두천의 활력과 에너지”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시장배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각 종목 단체와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네 사랑방으로 거듭나는 오르빛도서관, 도서관 견학 인기 [금요저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9일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인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도서관을 직접 체험하며 책과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재까지 약 7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르빛도서관은 지역의 ‘책문화 사랑방’ 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서관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도서관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독서와 문화 활동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있으며 특히 유아 및 아동 대상 프로그램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를 위한 견학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애니메이션 관람’, ‘체험존 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뿐 아니라 인근 철원 지역의 초등학교에서도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지역의 사랑방 같은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학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최소 1주일 전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견학은 평일 오전 시간에만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청년들의 일상 속 고민을 나누고 쉼과 성장을 동시에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청울림’은 ‘청년들의 어울림’ 이라는 뜻을 담아, 지역 청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소통하고 자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기획됐다. 해당 공간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쉬어갈 수 있는 쉼표이자 다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참여업체를 선정했으며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은 누구나 이용 희망일 2일 전까지 예약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울림’ 청년 공간은 참여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올트커피 △토끼의 지혜 △잘될 거야, 책방 △커피팀버 △코홀트 2호점 △송내커피가 선정됐으며 지난해보다 1개소 확대해 총 6개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청울림’ 공간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울림과 같은 청년 정책을 장기적으로 시행해 청년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한국예총동두천지회는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동두천예총 예술진흥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예총 예술진흥자문위원회는 동두천예총과 예술진흥자문위원회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예술 장학생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예술진흥자문위원회 12명의 위원이 위촉됐으며 시의장, 시의원, 동두천예총 고문,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임원 선임을 위한 임시회의도 함께 열렸다. 임시회의를 통해 선임된 이화동 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꿈드림,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 행사 우수기관’ 수상 [금요저널]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일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도내 32개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를 위한 전략, 사업 운영 연계 협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우수 청소년 부문에서는 김사랑 청소년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며 두 번째 쾌거를 이뤘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이번 우수 기관 및 우수 청소년 수상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연계와 질적 성장을 이뤄냈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립된 지 10년째 되는 뜻깊은 해에, 모범적인 기관으로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건강검진, 문화 활동,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