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 “맨발걷기길 세족장, 선택 아닌 필수”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적극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훈 의원은 “남양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해 관내에 총 27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조성 중이나, 세족장이 설치된 곳은 9곳에 불과하다”며 “이용 후 흙이나 이물질을 씻어낼 수 없는 불편 때문에 시민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토나 마사토 등 천연 소재로 구성된 맨발걷기길의 특성상 흙이 발에 깊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 세족장 부재는 위생 문제뿐 아니라 공공장소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족장뿐 아니라 △벤치 △신발 보관함 △쉼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야 맨발걷기길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밝히며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감염 예방과 지속 가능한 건강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훈 의원은 “작은 불편을 방치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세심행정의 시작”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향후 조성되는 모든 맨발걷기길에 세족장을 필수 시설로 포함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서비스 확대와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13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제313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혜연 의원은 △남양주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 위임된 사항을 추가해 조례 목적을 규정했으며 자원봉사센터의 예산 및 결산 등에 관한 규정 정비, 자원봉사자 지원 규정을 신설해 자원봉사활동의 진흥과 자원봉사자 사기진작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했다. 또한, 관내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수상레저활동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수상레저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계획을 매년 수립, 시행토록 하고 시행계획에 포함할 사항과 수상레저활동의 안전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각 사업에 대해 규정했으며 수상레저 안전감시원 운영에 관한 규정도 마련했다. 이어 이경숙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생활폐기물 관련 유사 조례를 통폐합해 행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위법령에 따른 인용조문·용어의 정비 및 폐기물 품목별 기준 등의 현실화를 통한 일관된 친환경적 폐기물 처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시민 생활 편의를 제고하고자 했다. 끝으로 박윤옥 의원은 △남양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존속기한 만료가 도래한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기금의 존속기한을 당초 2025년 12월 31일에서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5년 연장하고 상위법인 ‘지방기금법’ 개정사항 반영 및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을 일부 변경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의 진행을 도모하고자 했다.
남양주시, 2025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42개 단지 선정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2025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하고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개·보수를 지원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항목은 △옥상 방수 △CCTV 교체 △가로등 보수 △어린이 놀이터 보수 △도장 △승강기 교체·보수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 접수는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58개 단지가 지원했다. 시는 접수된 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실사, 실무 검토, 정량 평가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42개 단지를 선정했다.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1억 8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단지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단지는 자체 사업계획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해야 한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오는 2월 24일 관리주체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진호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24개 단지의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배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및 새 회장단 구성…“기후·시장 변화에 대응할 지원책 마련할 것” [금요저널] 남양주시배협의회는 지난 1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5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배협의회는 지역 배 재배 농가들의 권익 보호와 남양주 먹골배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배협의회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수출 농가를 위한 필수교육인 수출 검역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배협의회 회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한광수 씨가 제15대 회장에 선출돼 향후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광수 회장은 “기후와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남양주 먹골배가 더욱 경쟁력을 갖춘 명품 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년간 남양주시배협의회를 이끌며 헌신해 주신 김성복 회장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먹골배는 품질이 우수해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협의회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추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배 품질 고도화 △수출 판로 확대 △재배 농가 지원 강화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출 확대를 위해 농가별 맞춤형 교육과 선진 재배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신중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월 26일부터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중년 취업 지원 교육은 중장년층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취업시장 동향 분석 △공공·민간 일자리 정보 찾기 △기본 이력서 작성법 및 면접 에티켓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교육 과정을 기본 과정 5회, 심화 과정 5회로 구분해 연령대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본 과정에서는 구직 전략과 서류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심화 과정에서는 실제 면접 준비와 실전 대응 교육이 포함된다. 특히 심화 과정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지원 방법과 챗GPT를 활용한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추가해 중장년층이 최신 채용 트렌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취업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참여기관 모집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판정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인지능력과 학습능력 부족으로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다. 시는 이들의 자립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의 적합성과 수행 능력 등을 검토해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비영리 기관·단체 중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수행이 가능한 곳이다. 선정된 기관은 △진단검사비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가족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교육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2월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저소득계층 노인에 연간 최대 120만원 간병비 지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저소득계층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인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노인복지법’과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조례’에 따라 추진되며 지급 대상자에겐 1인당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현금 지원한다. 남양주시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최대인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이후 질병 또는 상해로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해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간병업체에 간병비 지급 후 간병사실 확인서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다음 달 17일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경기도 사업 참여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9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와부읍, ‘주거취약계층 한파 대비 건강 · 안전 점검’ 완료 [금요저널]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1월 17일부터 2월 18일까지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계층 35가구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와부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비닐하우스, 조립식 패널, 지층 등 비정형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함께 △동절기 건강 및 안전 수칙 안내 △생활환경 점검 △주거이전 욕구 조사 및 주거복지 상담 △온담꾸러미 등 후원물품 배부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특히 점검 대상 가구 중 1가구는 ‘주거취약 전세임대’ 입주를 완료했으며 6가구는 현재 신청 및 계약을 진행 중이다. 나머지 가구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대상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신규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거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정약용 브랜드 이미지 매뉴얼’ 배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다산정약용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 활용 매뉴얼’과 ‘실내 사인물 매뉴얼’을 배포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브랜드 이미지 활용 매뉴얼’은 기존 정약용 선생 관련 이미지를 최신 트렌드에 맞게 리뉴얼하고 적용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사업 부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기준을 정리했다. 브랜드 이미지는 △정약용 SD캐릭터 △다산아트 시리즈 △다산화사 △공모전 수상작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실내 사인물 매뉴얼’은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안전·안내·이용자 예절 관련 문구를 정약용 SD 캐릭터와 함께 표현해 가독성과 주목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공공시설 내 안내 표지판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영 문화관광과장은 “그동안 정약용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통일된 가이드라인이 없어 사업 부서에서 활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전 부서에서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대표 이미지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상업적 행위를 제외한 모든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의정부문‘대상’ 수상 [금요저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은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재도약의 길 마련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 국제정책연구원, 세계언론협회 등이 공동주최했다. 조성대 의장은 지자체 혁신평가 부문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권 확보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의장은 작년 의장 당선 이후 관내 16개 읍면동의 권역별 대한노인회 지회 방문을 첫 행보로 경로당 운영 개선 및 활동비 현실화 등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배려를 실천했으며 경기도 공공의료원의 남양주시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권 확보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50여년간 지속되어온 한강수계 상수원보호구역의 각종 규제 폐지에 앞장 서왔다. 또한, 남양주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조례 등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기 부흥을 위한 핵심 조례들을 발의했고 별내선 연장 개통에 따라 잠실역에서 실시한 남양주 명소 홍보 팝업 행사를 주도함으로써 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인정받았다. 조성대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21명 의원들을 대표해서 WFPL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 1기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시 호평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만성질환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1기 운영을 시작했다. ‘만성질환 예방 바디밸런스 운동교실’은 만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8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 체력 검사 및 체성분 측정 △스트레칭 교육 △전신 유연성 및 심폐지구력 훈련 △소도구를 활용한 중강도 근력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 지도자의 전문적인 지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1기 운영 종료 후 오는 4월에는 2기 모집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5 K-브랜드 어워즈’ 첨단산업도시 부문 수상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첨단산업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브랜드 어워즈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와 아이콘, 기업과 기관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 확보, 왕숙신도시 등 1,600만㎡ 규모 공공개발 추진, 왕숙2지구 일원 수소도시 조성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첨단산업도시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민선 8기 남양주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우리은행과 5,500억원 규모의 미래형 통합 IT 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중 약 1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구간 상부 및 주변 토지 5만8,708㎡ 규모에 입체복합문화공원 및 콤팩트시티를 조성한다. 이는 철도복개 구간을 활용해 도시를 건설하는 국내 첫 사례로 그간 남북으로 단절됐던 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할 전망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수상은 남양주시가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뤄낸 중요한 성과”며 “남양주시 제1호 영업사원이라는 사명감으로 남양주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