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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제2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남양주시 2025년 제2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보건소에서 ‘2025년 제2차 정신건강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남양주보건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정신건강 위기사례를 바탕으로 △정신 위기대응 현황 및 추진 체계 점검 △위기대응 현장 문제점 공유 △현안 발생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개최된 제1차 회의 이후 추진된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시는 정신질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관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통합적 지원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정신건강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혼선 없는 신속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방침이다.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돌봐야 할 영역”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위기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원풍정’, 매달 취약계층에 갈비탕 나눔…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남양주시 진접읍 원풍정 매달 취약계층에 갈비탕 나눔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일 진접읍 소재 음식점 ‘원풍정’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원풍정’은 매달 약 70인분의 갈비탕과 밥, 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총 900인분을 기부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날에도 ‘원풍정’은 갈비탕과 밥, 반찬 70인분을 준비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이러한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박기화 원풍정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역 이웃을 돕는 일은 꼭 실천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식당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달 이어지는 진심 어린 나눔은 남양주시가 지향하는 공동체 정신의 모범”이라며 “원풍정이 보여주는 지속적인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진접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오남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수험생 격려 캠페인 펼쳐

오남읍 남양주시 오남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함께 수험생 격려 캠페인 펼쳐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일 오남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오남읍 주요 도로변에서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격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들과 오남읍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수고 많았다!’ △‘열심히 했으니 잘될 거야~’등의 구호를 외치며 차량과 보행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밝은 미소로 인사를 전하는 등 활기차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임무영 위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고 바른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시민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석태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은 오남읍이 한마음으로 수험생을 응원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오남읍은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을 격려하고 긍정적인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는 다양한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내손에남양주’ 시민 만족도 94%… 시정 참여 확대 이끌어

홍보담당관 남양주시 내손에남양주 시민 만족도 94 시정 참여 확대 이끌어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시민맞춤형 시정정보 플랫폼 ‘내손에 남양주’에 대한 2025년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4%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돼 총 3,32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내손에 남양주’가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적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실제로 시정에 참여한 시민이 74%에 달했으며 서비스 정보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시민은 90%로 조사돼 높은 활용도와 체감도를 보였다.시민이 꼽은 주요 강점으로는 △시정 접근성 향상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 △시민 소통 및 참여 기회 확대 △가독성 만족 △시정 신뢰도 향상 순으로 나타났다.“몰랐던 지원사업이나 공연, 교육정보를 제때 받아 참여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남양주시 소식은 내손에남양주로 본다”는 신뢰 기반의 평가도 많았다.또한 ‘내손에남양주’를 통한 문자 홍보가 시민 참여 확대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다산아트홀 기획공연 예매율이 평균 35% 증가했으며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과 청년기본소득 등 청년정책 관련 신청자는 2,000명 이상 늘었다.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자도 540명 증가하는 등 지원사업 참여율이 크게 향상됐고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은 문자 발송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즉각적이고 높은 참여 반응을 보였다.선호 콘텐츠 분야에서도 시민의 생활 관심사가 뚜렷하게 드러났다.△문화·공연·체육 △복지 △지원사업 및 생활정보 △건강·보건 △일자리·경제 △청년·교육 △교통·환경 순으로 나타나 시민의 다양한 정보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시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콘텐츠 품질 개선과 정보 접근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또한 올해 가입자 29만명을 돌파한 만큼, 30만명 이상이 구독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가입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강호진 홍보담당관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정보 제공이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확대하고 행정 참여 기능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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