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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장_구간도_김포한강로_외_1개노선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 도로교통망의 주축인 김포한강로와 김포한강4로상 파손 및 노후된 구간에 대해 11월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회 실시하는 재포장 공사 구간은 △김포한강로 ‘운양 ~ 걸포’편도 3차로, △김포한강4로 ‘한강중앙공원 ~ 금빛수로1교사거리’양방향 6차로 구간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김포대로 장기IC 연결도로 등 3개 노선에 대해 재포장을 완료했으며 김포한강로 재포장 공사 역시 같은 예산을 활용해 도로 포장면의 내구연한이 도래되거나, 여름철 호우로 인해 파손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공사다.본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했고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공사 일정 등의 세부내용을 안내한다.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공사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의회 [금요저널] 이번 토론회는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주차문제 해결’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문가가 제시하는 김포 교통문제 해법 발제는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맡아 ‘김포시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주제로 김포시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함께 담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좌장은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배강민 부의장은 “김포는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인프라 개선 속도가 뒤처지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주차문제로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시민 질의와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교통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김포 콤팩트시티역, UAM 사업 선도할 ‘미래형 환승센터’로 주목 [금요저널] 대한민국을 선도할 미래산업으로 ‘UAM’이 주목받는 가운데, 김포시가 이를 활용한 ‘김포 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를 공개해 각계각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작년 11월 국토교통부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연장선상 계획안이다. 3일 김포시에 따르면, 지역 맞춤형 미래형 환승센터인 ‘김포 콤팩트시티역’은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 UAM·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개인형 이동수단 등 미래 모빌리티 기능을 융합한 복합 환승센터다. 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 관련 인근지역 개발단지 시너지도 상당하다. 현재 관내 배후단지로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가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인근에 조성됐다.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는 약 33만5512㎡의 면적을 자랑하는 미래산업단지로 헬리콥터 산업 플랫폼 기타 항공운송업·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 이른바 ‘불이 꺼지지 않는 단지’ 준비에 한창이다. 더욱이 항공산단 내 항공기계류장에서는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굵직한 국내외 대기업들의 신차발표회 및 주행 테스트 행사 등이 개최되며 ‘김포경제의 위상’을 높였다. 테슬라는 제로백 테스트 주행을, 현대자동차는 신차발표회를 각각 진행했다. 연장선상으로 지난 2021년 12월 국토부 고시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일원에 ‘도심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 단지 조성을 예고했다. 이를 위해 시는 UAM 체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한국공항공사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 등 정책 및 대외협력 행보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어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김포 콤팩트시티역 기본계획 수립 및 수도권 도심 실증 오는 2025년부터 UAM 관련 첨단 전략산업단지 조성 등을 예고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 추진 방향과 관련해 “현 정부 첫 신도시인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와 주변 개발지역 조성은 기존 교통수단 증가와 새로운 교통수단 수요를 발생시켰다”며 “따라서 신구 교통수단을 융합시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포시는 콤팩트시티역 기대효과로 콤팩트시티 기능 극대화 환승서비스 극대화 지역경제 활성화 시내 증가 교통량 해소 등을 꼽았다. 한편 콤팩트시티역 프로젝트를 비롯한 김포시의 UAM 활용 비전 및 전략은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1차 평가에서 통과하며 남다른 위상을 과시하기도 했다. 추후 대광위는 2차 현장실사 및 최종 평가를 거쳐 미래형 환승센터 관련 지자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더 나은 통합사례회의” 2023년 제1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외부전문가와 함께하는 2023년 제1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을 외부전문가로 초빙하고 지역 내 정신적 건강 문제를 포함한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를 지닌 2가구 사례에 대해 김포시 복지과, 김포복지재단, 김포시가족센터,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포아이사랑센터 등 13개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가구 사례 모두 조현병, 가정폭력에 따른 정신적 문제를 동반한 고난도 사례였지만 외부전문가의 조언과 솔루션으로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전문적이고 명확한 접근이 제시되어 참여한 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조현병, 은둔, 집착 등 정신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와 관련된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함께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 민·관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향후에도 김포시는 지속적인 통합사례회의 개최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에게 맞는 솔루션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대상자의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농가 이동제한 해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월 22일 통진읍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 6개소 농가에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를 2월 28일 오후 6시를 기해 전면 해제했다. 시는 ASF 발생 당시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인근 농장 1개소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을 신속하게 시행했다. 또한 통제초소 4개소를 설치하고 초동방역 및 전파 차단 등 엄격한 방역 활동을 벌임으로써 추가적인 ASF 발생을 예방하는 데 성공했다. 시에 따르면 ASF 발생농장의 살처분 완료일로부터 30일이 지난 후 실시한 방역대 농가의 사육돼지 및 농장환경에 대해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으며 이동제한 조치는 전면 해제됐다. 황창하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방역대 이동 제한은 해제됐으나 야생 멧돼지에 의해 농장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관련 농가에서는 소독과 농장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방역 조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본동발전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본동은 지난 2월 28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전협의회 김순근 회장 및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본동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운영현황 및 결산감사 보고에 이어 2022년도 결산 승인과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 발전협의회 규약 개정을 의결하고 6.25참전유공자 위로행사 개최 등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부터 발전협의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총회를 통해 2023년 회장으로 연임한 김순근 회장은 “항상 곁에서 도와주고계신 임원진 및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동민의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김포본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발전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본동발전협의회는 회원 간의 친목과 소통을 통해 관내 단체 및 각종 행사를 지원함은 물론 단체합동 송년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김포본동 화합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제1차 민원 담당자 연찬회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8일 민원여권과 및 읍면동 민원 담당자 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차 주민등록업무 연찬회를 실시했다. 매년 여섯 차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제1차 연찬회에서는 행안부의 2023년 주민등록법령 개정사항 및 전입세대확인서 제도개선 사안 교육자료에 의거, 법령 신설 및 개정된 사항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주민등록업무에 따른 개인정보 관리 및 매월 실시되고 있는 자체점검과 보안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연찬회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이 연찬회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진심이 통하는 친절한 민원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28일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해 어린이집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김포시 공동주택 어린이집 원장들과 종사자들의 어린이집 운영 관련 건의 사항을 행복위 위원들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공동주택 어린이집 임대차 계약기간을 3년~5년으로 의무화, 임대료는 현행 보육정원에서 보육현원 5% 이내로 변경, 어린이집 노후화 등에 따른 공사비용 일부를 공동주택 수선유지비로 우선 사용할 수 있는 조치를 행복위에 건의하면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유진 민간분과장은 “제8대 김포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아동의 보육 정책 발전에 힘쓰고 계셔서 감사드린다”며 “금일 정담회에서 연합회가 제안한 건의사항은 상위기관에서 풀어야 할 사안임에도 소통해주셔서 감사하며 시의회도 건의된 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행복위 위원들은“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명대로 OECD 가입국 중 꼴찌를 기록할 정도로 저출생 현상에 심화됨에 따라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이는 곧 보육서비스 질 하락에 영향을 미친다” 며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할 필요성이 있으므로 보육 서비스 질 제고와 운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행복위 차원에서 상위기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연합회 차원에서도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긴밀하게 소통할 필요성이 있으며 경기도의회와 국회 등 상위기관에도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답변으로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 목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3년 “전 생애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공감복지”를 목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교육 정책을 추진해 복지혜택을 늘리고 삶의 만족도를 올리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해왔으나, 사회복지시설의 부족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이 남부에 위치해 있어, 상대적으로 북부권 5개 읍·면이 문화·복지서비스에 소외됐었다. 이에 따라 북부권 주민들의 복지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통진읍 마송리에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해 금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으로 개인은 물론 가족을 보듬는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복지시설이 조성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수립한 후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여가활동 및 자기개발을 위한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대상은 영유아보육법에 의한 어린이집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장기요양기관을 제외한 비영리목적의 사회복지시설에 2023년 1월 1일 기준 재직 중인 자로 주40시간 이상 근무자에게는 15만원을, 주40시간 미만 근무자에게는 10만원을 지급한다. 김포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진작시키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 및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 확대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등을 합당하게 예우하고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한다. 2023년 1월부터 75세 이상 보훈대상자에게 7만원 지급하던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 또한 2024년에는 75세 미만 대상자까지 확대해 그동안 5만원을 지급했던 보훈명예수당을 8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이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편 시는 보훈회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풍무동에 부지를 확보해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로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도 기준중위소득은 ‘저소득층에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한다’는 정책 기조에 따라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5년 이후 역대 최고 증가율로 결정됐다. 기준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생계급여도 4인가구 기준 5.47% 인상된 153만원에서 162만원으로 수급자 가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는 58만원에서 62만으로 인상된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와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자활센터에서는 방역소독 사업단을 비롯해 목공예, 신용카드 배송, 편의점, 카페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편의점과 카페사업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목공예사업단은 원목으로 도마, 책상 등 가구를 주문·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소규모 인테리어까지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며 방역사업단은 수의계약 자격을 갖추기 위해 자활기업으로 창업함으로써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사업은 총 1,283명을 지원할 계획으로 15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대표적인 자산형성사업으로는 일하는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저축계좌와 연소득 2,400만원 이하인 경우에도 가입할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있으며 월 10만원씩 1:1로 매칭해 3년동안 지원한다. 김포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위기정보 지원대상 입수 확대 및 기획발굴을 통해 약 7,000여 가구에 대해 위기 여부를 방문 조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주민 관심도 제고와 복지위기를 스스로 알릴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는 읍면동 맞춤형 상담을 통한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로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으로 위기 해소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57억원을 편성했다. 노후 화장실 개·보수 노후 냉·난방기 교체 LED조명 교체 등 교육지원청과 함께 시설개선 및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파악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교육환경개선 사업 대상 30개교를 확정했다. 특히 2023년에는 신풍초와 감정초 내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해 학령인구와 학급수 증가로 부족해진 학생들의 체육활동 공간을 확충토록 하고 교육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대상교가 학사 시간 외에 학교시설을 개방하도록 유도해 지역주민과 학생 모두가 쾌적한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포시는 그동안 관내 소규모학교의 지리적 여건과 일부 초등학교 공동학군 운영에 따른 교통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지원 사업을 실시 중에 있다. 소규모학교 7개교의 통학용 차량구입비를 5,000만원에서 많게는 1억 1,000만원까지 지원해 내구연한이 지난 통학차량을 전부 교체했으며 5개교에 통학차량 운영비 총 1억 5,000만원을 지원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했다. 2023년에는 등·하교 대중교통 이용시간이 30분이상 소요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양곡중, 고촌중 2개교에 통학차량 임차운영비 5,400만원을 신규 지원할 계획으로 중학군 내 희망순 → 추첨순으로 중학교 배정이 이루어져 원거리 학교배정에 따라 발생하는 교육수요자의 불만사항을 개선하고자 했다. 김포시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 및 협력하는 지역공동체 구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난 2019년부터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으로 지난 3년간 153억원의 예산을 편성 및 운영했으며 2023년에는 50억원을 편성해 3월부터 11개 사업 추진을 예고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2023년 관내 96개 학교에 신청사업 검토 및 공모사업 심사를 거쳐 각 학교의 교과과정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내 고장 평화·생태·문화 탐방 유·초·중 교육과정 특성화 고교 역량강화 지원사업 작은학교-큰 꿈 프로젝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교육협력지구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는 김포 생태교육 프로그램 김포 마을학교 운영 이음버스 운영 사업 등 다양한 지역 특색에 맞춰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사업도 진행한다. 김포시는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문화창작 놀이공간으로 ‘신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과 ‘풍무 청소년 문화의집’을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장기동 1888-9번지에 대지면적 14,992.9㎡, 연면적 8,473.97㎡,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청소년 종합수련시설인 ‘신도시 내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과학실험실, 로봇코딩실, 요리실습실, 방송실, 창작스튜디오 등이 배치될 계획이며 2022년 9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2026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풍무동 1000번지에 연면적 1,95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청소년수련시설인 ‘풍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 중이다. 풍무 청소년 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체육활동실, 청소년카페, 창작스튜디오, 소공연장 등을 배치할 계획이며 2022년 10월 착공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김포시는 배움과 나눔의 평생교육 거점인 평생학습관과 거주 지역 중심의 읍면동 가까이배움터 운영으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전문성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해 14개 읍면동에 전담 평생교육사를 전면 배치해 학습자 상담 및 지원 등 근거리 학습망을 구축 운영중이다. 시민 설문조사를 반영해 구성한 2023년 정규강좌는 평생학습관 56개 강좌, 가까이배움터 186개 강좌를 연 3기로 운영하며 시민 수요에 맞춘 온·오프라인 교육방식 병행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김포 전역을 평생학습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시민주도 두루샘사업 5060신중년 지원 우리동네학습공간 장애인평생교육도시운영 우수학습동아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보편적 학습권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기초연금 지원, 노인 보청기·보행기 구입비 지원 등을 추진하고 노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위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의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및 안정적인 장기요양기관 운영을 위한 노인시설 생계급여, 재가·시설급여를 지원하고 관내 1년이상 거주한 사망자가 화장을 한 경우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는 화장장려금도 지원한다. 23년 기초연금 예산액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에 따른 증가분을 반영해 22년 1,278억원에서 11.3% 증가한 1,423억원을 확보했다. 취약노인의 소득보충 및 건강한 노후생활의 지원을 목적으로 2023년 87억2천만원의 예산액을 확보해 2,463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액은 총 14억 2천만원으로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복지서비스 자원 발굴 및 연계, 생활교육, 가사지원,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장애인연금 및 수당 지원, 장애인의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위한 장애인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시설 운영지원 및 종사자 처우개선, 시설 확충 등을 통해 돌봄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올해 290억원을 편성해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비지원 사업 및 도 추가지원 사업 외에도 김포시 자체로 20억원을 편성해 독거 또는 취약가구인 장애인 중 와상 및 호흡기 착용한 최중증장애인에게 24시간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대상자에게 10시간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돌봄 공백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아울러 23년 신규사업인 장애인복지카드 발급비용을 지원해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 성장기 장애아동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사업과 청소년 방과후활동서비스사업을 통해 행동발달과 기능향상을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상담을 지원해 심리안정과 가족 기능강화를 도모하며 시·청각 등 등록 장애부모의 만 12세 미만 비장애아동을 위해 언어발달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 `22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9월 준공 및 12월 수탁자를 선정했고 올해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23년 상반기 통진읍 소재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6월에 위탁법인 모집 및 7월에 운영 개시해 단기돌봄과 주간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성·아동·가족·다문화 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김포시는 여성·아동·가족 등 행복한 도시 조성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5개 시군구 대상으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유공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 7일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 취임해 2023년에는 전국 다문화 도시의 중심에서 김포시의 다문화·외국인 시책발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변화된 환경에 맞춰 재검토해 양질의 성과를 도출해 2023년 9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생물학적 여성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사회 구성원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로 1. 성평등한 추진기반 구축, 2.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3. 지역사회 안전 증진, 4. 가족친화 돌봄 환경 조성, 5.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의 5대 목표 사업을 단계별로 구체화해 추진 예정이다. 2023년에는 지역사회 안전증진 및 가족친화 돌봄 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계획으로 신규 특화사업으로 1인가구 대상 안심무인택배함 사업 3개소 설치하고 약 100여 가구에 방범·호신물품 안심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부터 16개소에 추진해온 시민안심 귀갓길사업을 2023년에 6개소 추가 조성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기반 및 확산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변화된 젠더 환경에 맞춰 공공 분야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성인지 관점을 강화하고 성차별적인 영향을 배제해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8월 경기도에서 3번째로 ‘김포시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을 개소해 112에 신고된 폭력 사건을 대상으로 경찰, 상담사, 사례관리사가 피해자 중심으로 통합지원 중이다. 2023년에는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폭력피해자와 가족에 대해 정서·법률·경제·의료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과 재발 방지를 위해 각 기관과 연계를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5개소 운영중으로 315명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5개소 추가 설치해 돌봄수혜인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김포시는 돌봄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춤형 돌봄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5개소, 지역아동센터 20개소, 그룹홈 6개소를 운영 중이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보호, 교육, 문화, 복지 등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에는 양질의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 법정종사자 80여명에게 2023년부터 호봉제가 도입된다. 또한 거점센터를 마련해 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초동돌봄교실 등 지역돌봄 기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돌봄프로그램 개발 등 질적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의 아동인구 및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2022년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가 문을 열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사례관리 전담기관으로서 가족기능회복 및 재결합을 위한 서비스, 학대피해 후유 완화 및 개선을 위한 치료 서비스 등을 지원해 학대피해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발생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대응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간 아동학대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하고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을 추진중에 있으며 2023년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 아동과 가족의 긍정적 변화를 통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발달단계에 따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등 310명의 아동을 개별화된 접근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의 위기상황과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을 통한 예방적 사례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포시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 앞으로 2년간 회장도시로서 전국 다문화 도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2012년 11월 7일 설립되어 다문화 정책 개선방안 건의 및 시책 조사·연구, 다문화 관련법 제정안 발굴 외에도 ‘더불어 사는 조화로운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단위 협의회이다. 아울러 2022년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된 김포시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의 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시 가족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다문화플러스센터 또는 직접 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및 취약·위기가족 등 43,084건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대비 2023년 36개 사업에 대해 1,967천원 추가 확보했다. 제6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경쟁력 있는 다문화 정책 추진을 위해 국내 유일의 다문화 전문 채널인 ‘다문화TV’와 업무 협약 체결로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문화TV’는 지난 2016년 7월 4일 설립되어 공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의 익숙하지만 낯선 다문화 이주민의 존재를 차별 없는 시선으로 보도하며 사회 통합 취지의 공익채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다문화 정책의 현안 과제, 개선방안에 대해 회원도시와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정기회의, 포럼과 같은 교류 소통의 장을 함께 기획·홍보해 조화로운 다문화 사회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면역력이 취약한 영유아의 감염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살균기를 내년 1월부터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린이집 이용자의 불안감을 덜어줄 수 있는 상시방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상시방역 방안으로 어린이집 공기살균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도권 내의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공기살균기를 지원, 보육실마다 지원하는 것은 전국 최초이다. 지원기준은 보육실 및 공동놀이실 실당 1대이며 공기살균기 1대당 렌탈비 월 최대 18천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공기살균기 설치를 통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 중의 유해 바이러스, 세균 등을 상시 살균하고 신종 바이러스를 예방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9월부터 김포시는 관내 어린이집 재원 중인 만0~5세 외국인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28만원의 보육료를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23년에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90일을 초과한 경우로 외국인등록증 및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발급이 가능한 시민이다. 신청 방법은 외국인 아동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갖추어 재원 중이거나 입소할 어린이집에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을 통해 해당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국적에 관계없이 보편적인 보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1월부터 ‘부모급여’가 도입되어 만 0세 아동을 키우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 1세 아동에는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기존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0~1세 아동 가정에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지급되었는데 2023년 부터는 부모급여로 통합·확대된 것이다. 만 0세의 경우 가정에서 양육 시 월 7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보육료를 차감한 금액을 부모에게 지급한다. 만 1세는 가정에서 양육 시 월 35만원을 현금 지급하며 어린이집 이용시는 보육료가 지원된다. 부모급여는 양육에 필요한 비용과 어린이집 이용 비용을 통합해 부모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영아기 복잡한 보육·양육 지원체계를 통합해 양육자의 선호를 반영하고 부모의 선택권 보장에 대한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가 정비된다. 부모급여는 2024년부터는 만 0세 월 100만원, 만 1세 50만원으로 오른다.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 출산과 양육과정에서 소득이 줄어드는 것을 보장해 영아를 둔 가정의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김포시는 2023년부터 개원 예정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에 개원준비금을 지원한다. 그 동안은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시, 위탁체 협약 체결 후 개원까지 1-2개월정도의 시기가 소요되면서 개원 준비기간 동안 발생하는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이 없어 개원준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공보육의 중요성이 확대된다. 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의 보다 나은 안정적인 개원을 위해 개소 당 2,500천원의 기자재 구입 등의 운영비와 개원준비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2023년 김포시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3개소로 개원준비금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개원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화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영유아의 안전과 직결되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존 1억원에서 2천만원을 증액해 1억2천만원으로 확대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36개소로 민간어린이집 12개소 각 500만원, 가정어린이집 24개소 각 250만원 이내 선정 지원한다. 시는 준공년도, 평가인증, 정원충족률 등의 서류심사와 보육환경개선 및 시급성 심사를 위한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고 밝혔으며 선정 어린이집은 도배·장판 교체, 시설개보수 사업 추진을 통해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격식 NO'. 김포시의회, 14개 읍면동과 소통의정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지난 27일 시청 참여실에서 김포시통리장단협의회와 정담회 자리를 마련하며 소통의정에 나섰다. 이번 정담회는 14개 읍면동 시민들의 목소리 담긴 민원과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격지 중심 버스 노선·이음택시 확대 대곶문화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에 따른 구청사 활용방안 평화누리길 관리대책 상업지역 쓰레기 문제 등을 자유롭게 건의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주길 요구했다. 장건태 협의회 회장은“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의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해결하길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답은 현장에 있고 그 현장에 발로 뛰기 위해 김포시의원들이 있다”며 “시의회는 지금처럼 의정활동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언제든 시민과 소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김포통통(通統)] “시청에 휘날리는 ‘데니 태극기’를 아시나요?” [금요저널]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식을 앞둔 김포시는 ‘데니 태극기’를 청사 전면에 게시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청사에 걸린 데니 태극기는 이른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태극기’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데니 태극기를 게시하기 전 국립중앙박물관으로부터 ‘데니 태극기 이미지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청사 본관에 가로·세로 각 7m의 데니 태극기 이미지를 게시했다. 28일 김포시 및 문화재청에 따르면, 데니 태극기는 1880년도부터 1890년도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태극기는 고종 휘하 조선 외교 담당 고문이던 미국인 오웬 니커슨 데니가 소장해 ‘데니 태극기’로 불리고 있다. 데니 고문은 1890년 5월 청의 미움을 받아 파면되어 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니 고문은 국제법 이론에 근거해 ‘조선이 청에 속한다’는 속방론을 부정하고 ‘조선은 엄연한 독립국’임을 주장했다. 1900년 데니 고문이 숨을 거두자 ‘데니 태극기’는 그의 가족이 대를 이어 간직했다. 이후 1981년 6월23일 데니 고문의 가족인 윌리엄 롤스턴이 해당 태극기를 우리나라에 기증했고 이를 국립중앙박물관이 현재 보관하고 있다. 이 태극기는 지난 2008년 등록문화재 제382호로 지정됐고 지난 2021년 보물 제2140호로 승격됐다. 현재 이 태극기는 우리나라 국기 변천사에 중요한 연구자료로 쓰이기도 했다. 보물로 지정된 데니 태극기는 가로 263cm, 세로 180cm 크기로 흰색 광목 두 풀을 이어 붙여 제작된 국기다. 붉은색과 푸른색 천을 오려 바느질된 태극 문양, 푸른색 천을 오려 바느질된 4괘는 데니 태극기만이 갖춘 특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태극기를 게시하면 일반 태극기보다는 한 번 더 눈이 갈 것이고 이를 통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2023년 자원활동가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는 2월25일 2023년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개최했다. 자원활동가는 위기청소년 발굴에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자로 청소년과 시민 15명이 선발됐으며 거리지원활동교육을 수료하고 가정 밖·거리배회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거리상담, 예방사업, 아웃리치 등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활동가는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에서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발굴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청소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활동가가 되겠다고”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 상담버스를 통한 현장지원형 청소년쉼터로서 주요 거점지역인 고촌읍, 사우동, 구래동과 김포 전역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쉼터연계지원 기관연계지원 거리상담 건강지원 응급지원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