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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포장_구간도_김포한강로_외_1개노선 [금요저널] 김포시가 김포시 도로교통망의 주축인 김포한강로와 김포한강4로상 파손 및 노후된 구간에 대해 11월내 재포장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금회 실시하는 재포장 공사 구간은 △김포한강로 ‘운양 ~ 걸포’편도 3차로, △김포한강4로 ‘한강중앙공원 ~ 금빛수로1교사거리’양방향 6차로 구간이다.시는 지난 9월부터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김포대로 장기IC 연결도로 등 3개 노선에 대해 재포장을 완료했으며 김포한강로 재포장 공사 역시 같은 예산을 활용해 도로 포장면의 내구연한이 도래되거나, 여름철 호우로 인해 파손이 심한 구간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공사다.본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 협의를 통해 공사 일정을 수립했고 현수막 설치 및 도로전광표지를 통해 공사 일정 등의 세부내용을 안내한다.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공사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김포시 의회 [금요저널] 이번 토론회는 ‘교통취약지역 해소’와 ‘주차문제 해결’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김포시의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전문가가 제시하는 김포 교통문제 해법 발제는 안용준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맡아 ‘김포시 교통취약지역 이동권 보장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적 교통정책 방향’을 주제로 김포시 교통 현황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이어지는 토론에는 이희성 김포시의회 의원,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팀장, 김지윤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연구위원, 임정원 신곡중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현장 경험과 정책적 관점을 함께 담아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좌장은 배강민 김포시의회 부의장이 맡는다.“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정책이 된다”배강민 부의장은 “김포는 인구 증가 속도에 비해 교통인프라 개선 속도가 뒤처지며 대중교통 사각지대와 주차문제로 시민들이 불편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제 제기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며 현장에서 시민 질의와 의견 제출도 가능하다.교통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직접 현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하는 김포’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일 김포시보건소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심의·의결을 위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이번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김포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위원장인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위원회에는 보건소장과 보건의료분야 단체장, 전문가 등 15명의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김포시 보건의료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제8기 김포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중심, 건강으로 통하는 김포’ 비전 아래 인구 70만 대비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북부권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새로운 보건의료 위기 대비 감염병 및 응급의료·재난 대응체계 정비 취약계층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 및 건강관리 강화 등을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시민중심 기반 건강증진 체계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 등이며 건강 형평성 제고를 추진전략으로 10개의 추진과제, 28개의 세부과제를 세웠다. 0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김포시 내 보건의료 인프라 및 서비스 격차, 건강 불편 등 해소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산림휴양사업’에 행정력 쏟는다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의 녹색 휴양공간을 보다 발전시켜 김포시민은 물론 김포시 방문객들에게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녹색도시로의 김포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크고 작은 ‘숲길’의 정비와 ‘자연휴양림’의 조성 그리고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과 같은 여러 가지 ‘산림휴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산은 국적 불문, 세기 불문, 사람들에게 꾸준하게 사랑받는 취미활동이자 운동이다. 특히나 자연에서 느껴지는 여유와 녹색에서 비롯되는 편안함은 세대 막론, 누구나 즐기고 싶은 힐링 스포츠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김포시는 관내 산들의 등산로와 산책로에 설치된 화장실과 정자, 등의자, 흙먼지 털이개 같은 편의시설을 우선 확보했다. 가급적 산을 훼손하지 않은 채 보존하되, 그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편리 또한 생각한 것이다. 시는 김포시 관내 산을 오르는 많은 등산객이 보다 쾌적하고 더욱 안전한 산림 휴양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 정비는 물론 이후의 유지관리에 섬세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우리 국토의 뼈대인 한남정맥의 종점이면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문수산성이 위치한 문수산은, 사계절 경치가 수려해 김포의 금강산이라 불리면서도 정비가 필요한 상태다. 이에 따라 시는 11.4km 등산로 구간에 경기도비를 포함한 23억 예산을 투입, 안전한 가운데 생태적인 공사를 시행했다. 또 금정산과 당산미산, 동성산 등의 주요 등산로에는 데크계단과 안전시설, 전망 정자 등을 설치해 등산이 한결 수월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낙조로 유명한 승마산에 전망데크를 설치하는 동시에 억새 5,200본, 실새풀, 말발도리, 박태기, 수수꽃다리와 솟대, 말 조형물을 식재했다. 서해로 떨어지는 해가 감미롭기로 유명한 승마산에는 억새숲길이 조성됐다. 수안산성의 유적이 남은 한남정맥 길목 수안산에는 전망 정자를 설치하고 등산로는 말끔하게 정비했다. 이 같은 김포의 숲길 이야기가 담긴 책자는 e-book으로도 제작돼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김포시는 올해 한강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봉성산 숲길과 학운산 숲길 정비를 계획하고 실시설계 중에 있다. 서쪽 바다의 석양 낙조와 황포돛배가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하며 거문고를 타고 노래 불렀다는 가현산에는 진달래 군락지 보식과 가을의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숲길 정비와 함께 주차장과 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걷기 예찬 김포’ 명산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 산림휴양뿐 아니라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인성 함양 같은 산림교육 분야에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지난 2015년 운양동 모담산 소재 ‘모담산 유아숲체험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통진 유아숲체험원 솔터힐링 유아숲체험원 금빛 숲체험원 양곡행복 유아숲체험원 풀무골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으며 이들 체험원에 산림교육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12명을 배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65개 기관에서 숲체험원을 방문했으며 총 2만 2,731명 원아가 산림교육 서비스를 이용했다. 태산패밀리파크 목공예체험 및 도자기 체험에는 7,61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인기에 시는 인기 산림 레저인 스포츠 트리클라이밍,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형 프로그램 등을 별도로 운영하며 보다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찾고 있다. 올해는 장기동 초당공원에 1억 4,800원을 들여 유아숲체험원을 들여 공사에 들어간다. 또 고촌 인향공원 안에는 산림교육지원 공간과 체험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장기, 양곡 산림교육지원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계획 중이다. 이 밖에도 시는 산림교육과 더불어 전 연령층에 종합적인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에 ‘모담산 산림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내용을 두고 적극 협의 중이다. 산림치유는 숲에서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최근 감염병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시민들이 숲을 찾아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문수산 산림욕장’을 활용한 가운데 2021년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764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산림치유 전문자격을 갖춘 산림치유사 2인의 지도에 따라 4월부터 10월까지 숲속 명상, 숲길 걷기, 웃음 치유, 면역차 마시기 등 열 가지 이상의 프로그램이 무료 운영된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휴양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김포시 홈페이지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 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이 밖에 시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산림자원 및 관광자원 등을 이용해 차별화된 산림문화와 치유 활동을 위한 ‘산림휴양치유센터 건축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한 숲 해설과 숲길 체험프로그램, 산림 레포츠 체험 등 종합적인 신규 프로그램 개발과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수산’은 연간 12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는 해발 376m 높이의 산으로 지난 2007년에는 경기 명산 27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 정상의 장대지에서는 북한과 염하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남쪽으로는 산림욕장이 자리 잡고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휴식할 수 있는 김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매년 증가하는 다양한 산행수요에 부응하고 풍부한 문수산의 자연, 문화, 역사 자원을 활용해 숲 정원을 테마로 한 김포시만의 특색있는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35.3ha의 자연휴양림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와 사전 입지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근거로 산림청에서 문수산에 자연휴양림에 대해 지정고시[산림청고시 제2022-118호] 했다. 시는 문수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도비 확보와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현상변경허가, 군사시설 협의 등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문수산만의 차별화된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북부권 지역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체류형 체험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넘어 70만을 내다보는 ‘통하는 김포’로의 양적성장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건강, 휴양, 여가생활을 책임지기 위해서는 산림 복지서비스의 충분한 제공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산림청 산림휴양·복지활동 조사서를 보면 82.7% 이상이 산림휴양, 복지활동 경험에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94.7%는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다”며 “그만큼 산림 휴양공간은 끊임없는 경쟁사회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파트너가 될 것이다 앞으로 시에서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 사람을 품은 숲, 산림 휴양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 ‘금의환향’ [금요저널]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2023 오동도배 여수오픈 테니스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메달 각 1개, 1개, 3개의 총 5개를 따냈다. 선수단 가운데 정홍 선수는 KDB산업은행 소속 이재문 선수와 남자복식 경기에서 만나 우승을 거두는 한편 남자 단식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무려 2관왕의 영예를 거뒀다. 이재명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김병훈 선수와의 남자복식 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한진성 선수와 김동주 선수는 각각 인천대 김윤아 선수, 고양시청 장지오 선수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를 치른 결과 동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출전자 중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처음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동주 선수는 올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해 첫 출전 대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의 위상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2023년에도 계속해서 훌륭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활성화와 효율적인 훈련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3월 월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6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1월 정책지원관 4명 추가채용에 나선 시의회는 최종합격자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후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시-동작구 자매결연 체결 추진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실무협의체 운영계획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결과보고 등 총 9건에 대한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소통 강화’와 계획에만 그치지 않는 ‘철저한 정책 이행’ 등을 집행기관에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 신청 3건을 의결했는데, 활동을 신청한 연구단체는‘50만 특례도시 연구모임’, ‘조례연구모임 시즌2’와‘김포시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이다. 각 연구단체는 타 시군 벤치마킹, 시민과의 정담회 그리고 전문가와 세미나 등을 통해 김포시에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하는 한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조례 재·개정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노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첫발 내디뎌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3일 오후 원랜드 임시청사 회의실에서 ‘김포시 노인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그간 노인복지기금은 사회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해 왔다. 하지만 지난 2월 ‘김포시 노인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가 전면 개정함에 따라 자체 위원회 구성 근거가 마련됐고 이날 새로운 위원회가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된 것이다. 공무원, 시의원, 민간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노인복지기금의 운용계획, 결산, 성과분석 등 기금관리·운용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들은 전년도 이자 수입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운용하고 있는 방식에 대체로 공감하며 이자율 변화에 대한 탄력적인 대응과 일반회계와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위원장인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은 “일반회계에서도 복지예산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기금의 효율적인 운용방안을 지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부동산 무료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 활동이 재개한다. 이와 관련, 김동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 2일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부동산 무료 상담 및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단’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서민을 대상으로 하는 깡통전세 및 전세 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정확한 시세 판단은 물론 전·월세 계약 시 주의 사항과 같은 부동산 관련 종합 상담을 통해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부동산 무료 상담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민원실 내 토지정보과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상담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으로 구성된 전문 상담위원 2명이 전담할 예정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부동산 무료 상담과 부동산 중개업소 자율정화를 추진하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협조에 감사를 표한 후 “향후 부동산 시장이 공정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 활동 기지개 [금요저널] 김포시는 3월 2일부터 계양천, 나진포천, 봉성포천, 포내천, 국사천 등 관내 주요 하천 5개소를 대상으로 ‘명예감시원’을 운영한다. ‘친환경 하천 명예감시원’은 하천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운영된다. 하천환경 보전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의 추천을 받으면 도에서 위촉한다. 이 사업은 도비를 받아 운영된다. 정식 활동을 위해서는 연 1회 도 주관 직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활동 실적과 적발사항, 처리결과 등 분기별 현황을 도에 보고해야 하고 이러한 연말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민간인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명예감시원에 위촉된 시민은 하천을 순찰하며 정화활동, 재해위험요소 신고 불법사항 감시 및 주민불편사항 여론수렴 등 깨끗한 하천 만들기 활동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명예감시원 5인이 운영 기간인 3월부터 10월까지 불법 및 환경정화 등 약 1,200건을 적발 처리했다. 올해 또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명예감시원 5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가 사는 지역의 하천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어 김포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대시민 지도서비스 ‘스마트 김포맵’ 오픈 [금요저널] 김포시는 이달부터 기존 생활지리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한 대시민 지도서비스 ‘스마트 김포맵’을 제공한다. ‘스마트 김포맵’은 반응형 웹으로 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별다른 신청 없이도 통합행정정보를 원클릭 하면 조회된다. 스마트 김포맵에서는 공공와이파이, 심야약국, 모범음식점, 그늘막, 실시간 CCTV 등 50여 종의 테마맵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내부 행정업무를 통해 생산되는 다양한 위치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시에서 제작한 남부지역의 항공영상을 시계열로 볼 수 있다. 이 밖에 최근 공공데이터 발굴 사업을 통해 구축한 주정차단속구역, 생활폐기물노선 등을 김포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를 민원업무 처리에 활용함으로써 ‘통하는 김포’ 시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스마트 김포맵 서비스 구축은 4차 산업혁명시대 트랜드를 반영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김포맵’은 김포시 홈페이지 또는 인터넷 포털에서 검색, 접속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3년 체납관리단 20인 3월부터 활동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한 실태조사원 2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필요한 직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하고 본격적인 맞춤형 징수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 실태조사원들은 우선 체납자에게 전화를 걸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상담을 진행한 후 체납자의 납세 여건 등에 따라 3인 1조로 체납자의 거주지 파악, 체납사실 및 납부방법 안내 등의 현장 상담을 벌이게 된다. 또한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실태조사원은 시민의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생계형 체납자들에게 긴급복지, 무한돌봄, 일자리 신청 등의 복지종합 상담을 시행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체납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공공일자리 창출’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 지난 2019년 처음 활동 시작했다. 지난 4년간 291명의 실태조사원이 참여해 10만 4,323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192억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이뤄냈으며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및 일자리 161건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체납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기도 했다. 임산영 경제문화국장은 “지난 4년간 실태조사반원의 활동으로 체납 징수와 복지 연계 등에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뒀으며 올해도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김포시 실태조사반의 일원으로 소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50만 대도시 김포시의 지역사회 생활 안정과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단순히 징수를 넘어 어려운 이웃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따뜻한 마음은 가까이”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272만원을 모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하기 위해 시의원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천상영 모금사업팀 차장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작은 정성이지만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난방용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