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양곡도서관, 반려쉼터 운영 맞이 ‘멍멍 인문학’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 양곡도서관에서 반려쉼터 운영을 기념해 반려가족을 위한 ‘멍멍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펫푸드영양전공 전임교수인 김국철 강사가 진행하며 반려동물 영양학에 기반한 실용적인 정보와 함께 직접 반려동물을 위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반려 가족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멍멍 인문학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반려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방문 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잠재 독자가 독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담조직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잠재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 세 번째 ‘사회과학편’ [금요저널] 마산도서관 연간 기획 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 세 번째 편 ‘사회과학편’이 3월 24일과 3월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김포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회과학편에는 ‘도시사회학’을 주제로 한다. 갈등도시 서울선언 등의 저자이자 ‘삼프로TV’에 출연 중인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작가가 출연한다. 김 작가는 제70회 서울시 문화상 학술부문 수상자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번에 ‘대서울 대김포’를 제목으로 프로그램을 끌어갈 예정이다. ‘대서울 대김포’는 1차시 ‘대서울 메가시티’, 2차시 ‘경기도와 김포’로 나뉜 가운데 대한민국 수도 서울과 2023년 인구 50만 대도시로 선정된 김포시에 관해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2월 21일 9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지난해 행정·민사 소송 승소율 83.3%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2년도에 시를 상대로 했던 소송 현황을 분석한 결과 민사·행정소송 포함 총 244건의 소송을 진행했다고 1일 발표했다. 김포시에서 지난해 벌인 소송 244건 가운데 행정소송은 153건, 민사소송은 91건이었으며 시의 승소율은 83.3%로 나타났다. 세부적인 현황을 보면 행정소송 대부분은 시의 행정처분에 제기하기 위한 것으로 취소 소송 108건, 무효확인, 손실보상 등이 45건 이었다. 민사소송의 주요 원인은 소유권이전등기 28건, 부당이득금 16건, 손해배상 17건, 구상금 14건 순으로 나타났다. 국·소별로 살펴보면 교통건설국은 61건, 도시주택국은 32건, 경제환경국은 31건, 환경녹지국은 29건의 소송을 진행했다. 이는 도로보상, 도시개발, 세금 관련, 환경지도·단속을 관할하는 국·소에 소송이 집중돼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 아닐 수 없다. 특히 김포시의 각종 개발사업을 비롯해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토지보상, 공장난립으로 인한 환경문제, 도시개발조합과 조합원 간 갈등과 같은 일에 행정청이 내린 처분을 곧이곧대로 수용하지 않으려는 쪽에서 제기한 소송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시민의식과 원고의 경제적 손실로 변호사를 통한 승소를 기대하는 심리와 경제적 득실에 대한 계산 또한 소를 제기하는 결정적인 기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기획담당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의식이 점점 높아지면서 분쟁이 있으면 소송으로 처리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포는 콤팩트시티 조성 외에도 각종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으로 토지수용과 보상 같은 문제들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240여 건의 소송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시·군 소송 건수로는 5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이는 소송으로 인한 직원 업무 가중, 패소에 따른 배상금 지급 등 재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시에서는 행정의 적법성 확보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교육 추진 계획을 비롯해 2022년 소송지원팀에 소송전담 변호사 2명 채용하는 등 사건 초기 단계 대응부터 전체적인 소송관리와 대응방향을 검토해 승소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새로운 미래와 통하는 ‘김포’… 50만 대도시 공식 진입” [금요저널] 김포시가 1일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김포시를 비롯해 18개 시에 50만 대도시 및 100만 특례시를 공고했다.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포는 ‘약 25개 분야 80개 사무’를 직접처리할 수 있는 폭넓은 업무 권한을 갖게 됐다. 직접처리 기능 강화부서로는 건축과 공원녹지과 교통과 기업지원과 도시관리과 도시계획과 문화예술과 주택과 환경과 환경지도과 등이 꼽힌다. 더욱이 김포시는 작년 3월부터 50만 대도시가 직접 처리하는 ‘도 위임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사전준비 태스크포스 운영 하반기 조직개편 등을 통해 부서 인력 보강 등 위임사무 이양에 따른 대시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행정안전부장관이 매년 2월 1일까지 인구 인정기준을 충족하는 50만 이상 대도시와 100만 특례시를 관보에 게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관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전국에서 18번째로 50만 대도시에 공식 진입했고 1998년 4월1일 시 승격 이래 25년만에 50만 대도시로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는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장선상으로 김포시는 50만 대도시 진입을 비롯해 새로운 미래와 통할 미래 준비에도 한창이다. 50만 대도시를 주춧돌 삼아 ‘70만 김포시대’로 도약하려는 목표를 설정한 것이다. 이는 민선 8기 시정구호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와도 궤를 같이 한다. 해당 구호는 “철도교통망 확대와 지역간 균형발전을 통해 ‘70만 미래도시 김포’를 성장시키겠다”는 시민의 숙원을 담아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공원 야외무대 사용신청 접수 방식 확대 [금요저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공원을 이용 시민들의 문화·예술·공연 활성화 및 공원 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2월부터 ‘야외무대 사용신청 방식’을 ‘공원사용승인’과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의 두 가지를 병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처럼 야외무대 사용신청 방식을 넓힘에 따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 한강중앙공원 은여울공원 각각의 야외무대에 대한 온라인 예약이 추가 진행되는 등 한강신도시 야외무대 홍보는 물론 이용 활성화까지 일거양득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야외무대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 시간 선택 후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는 서류 심사 후 야외무대 사용을 승인한다. 운영시간은 11~2월의 겨울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3~10월 여름철에는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사용일 기준 30일~10일 전까지 선착순 예약 접수 받는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한강신도시 야외무대 온라인 예약을 통해 김포시민을 위한 많은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이루어지길 바라며 공원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도서관 ‘고촌 리딩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023년 특화사업으로 ‘고촌 리딩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촌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인 ‘영어’를 주제로 영어원서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고촌도서관은 ‘고촌 리딩 챌린지’에 도전한 주민 가운데 매월 영어원서 다독자 3명을 선정, 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 특화 자료 코너에 조성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도서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의 성취감을 고취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원서 읽기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더불어 올바른 영어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라고 있다. 김포시 도서관 회원 가입자 중 영어 읽기가 가능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고촌도서관 특화 자료 코너의 도서를 본인 이름으로 최소 하루 이상 대출 후 반납한 자료만 인정된다. 2023년 연내 ‘이달의 다독자’로 선정된 이용자는 중복 선정 불가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얘들아, 초등학교 입학식에 새 가방 메고 가자” [금요저널] 김포일만장학회는 지난 27일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책가방 200개를 전달하는 ‘책가방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식은 토성개발주식회사에서 책가방 200개를 김포일만장학회에 후원하면서 마련된 것. 김포일만장학회에서는 나눔 온기가 대상자 가정뿐 아니라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관내 14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을 치렀다. 김포일만장학회 이종찬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새로운 첫걸음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나눔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의미 있는 선물을 기부해주신 김포일만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설렘과 기대감 가득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기본동에서는 기탁받은 책가방 모두를 1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보내 신학기를 앞둔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기쁜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일만장학회는 ‘김포시민 일만명이 일만원으로의 나눔’을 실천하며 저소득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단체다. 지난 2019년부터 아동 문화행사에 관심을 갖고 눈썰매장 체험, 영화관람, 힐링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1월 2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 김포시의 종합청렴도는 100점 만점에 78.3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76.6점보다 1.70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에 낮게 측정된 ‘민원인이 느끼는 외부 체감도 점수’는 이번에 92.1점으로 기초자치단체 평균 86.6점보다 5.5점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2년 외부체감도 상승을 위해 실시한 시책들이 유효했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김포시는 청렴 체감도 2등급, 청렴 노력도 3등급의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종 ‘3등급’을 달성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방문 청렴 교육 직급별 공감토론회 청렴 연극 ‘청렴한 삼시 세끼’ 등 다양한 형태의 청렴·반부패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감사담당관 개방형 인사 채용 기관장의 시책 참여 감사담당관이 직접 23회 걸쳐 진행한 ‘부서 방문 청렴 교육’ 간부 공직자를 포함한 김포시 전 공직자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청렴 교육 참여 등은 높은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도 상승은 김포시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며도 “이번 평가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면밀히 분석·보완하는 등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렴으로 통하는 김포시’가 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김포시는 다각적 분석을 통해 조직 내 반부패 인식 개선을 위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각종 시책을 발굴해 더욱 참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광역자치단체·기초자치단체·교육청 등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5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등을 측정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운양동발전협의회,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운양동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도 사업 추진실적, 결산, 감사 결과 발표에 이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제4대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6주년 창립기념식, 철원군 선진지견학 및 통합송년회를 개최, 이웃사랑나눔 성금전달, 유관단체 지원 등의 활동에 이어 2023년에는 동민이 주도하는 ‘제1회 모담축제’를 통해 지역 화합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운하 운양동발전협의회장은 “작년 임원진들의 도움으로 큰 무리 없이 여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모담축제를 비롯해 계획한 사업들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운양동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뜻을 같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김순애 운양동장은 “운양동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단체장 님들께서 여러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 항상 감사드린다”며 “운양동 발전을 위해 큰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30일 새해 첫 달인 1월의 8대 뉴스를 선별해 소개했다. 시민들의 출퇴근길 개선을 위해 탄생한 ‘70버스’는 동장군 기승에도 흔들림 없이 달리고 있다. 70버스는 지난 2일 시민들 앞에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고 빠른 서울 진입을 위해 골드라인 주요 5개역사(걸포북변역~풍무역~고촌역~개화역~김포공항역)를 급행으로 운행 중이다. 70버스의 노선은 평일 출근(오전 6시부터 오전 9시30분) 평일 퇴근(오후 4시30분부터 밤 8시) 각각 시간대 1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된다. 주말·공휴일은 미운행한다. 시행 초 평균 200명대를 기록하던 70버스 이용현황은 1월 중반을 지난 현재 평균 300명대로 증가했다. 김포시는 추후 70번 버스가 김포시 출퇴근 교통 혼잡률을 개선할 핵심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19일 ‘7명의 김포 새얼굴’을 소개했다. 김포시는 당시 ‘2023 김포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인요한 의학 교수 안지환 성우 조민호 SBS 스포츠 아나운서 이대훈 전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황우림 가수 영지 가수 양은별 국악인 등 각계 분야에서 활약 중인 7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7인의 홍보대사는 위촉일부터 2년간 직을 유지할 수 있고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김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계묘년 새해엔 김포시 읍면동 대표번호 민원콜센터가 통합운영된다. ‘통합상담<031-980-2114>’은 시민이 읍면동 고유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면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사가 전화를 받아 친절하고 신속하게 상담하는 서비스다.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 취급 및 담당자 판단이 필요한 경우엔 상담사가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확인한 뒤 연결하는 특징이 있다. 지금도 민원콜센터 전문 상담사들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단순민원·세금·행사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양방향 문자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는 시민 눈높이에 따른 맞춤형 소통 서비스로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가입 필요 없이 <1522-1389>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구래동과 마산동이 ‘혁신과의 융화’를 예고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6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구래·마산동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적극 설득했다. 이에 기획재정부는 구래동(5만5000㎡) 마산동(2만9000㎡)의 유휴국유지를 토지개발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해당 부지는 기재부 소유 국유지로 향후 미래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및 대형상업시설, 문화복합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 18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에 이은 연속 선정으로 지난해 김포시는 운영기관 성과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훈련 경험을 받지 않은 만 18세~34세의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지역특화 청년 120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도전플러스사업(5개월 이상 중장기 프로그램)이 추가 도입되며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김포시는 지난 6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계양천 산책로 고가하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는 사우1교 고가하부 일원으로 이곳은 다수의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산책로다. 그러나 부족한 휴게공간과 어둡고 적막한 분위기 등으로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하는 한편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집중했다. 김포시의 지역맞춤형 보육정책으로 평가받는 ‘배상책임보험금’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제21조(보험가입)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이는 어린이놀이시설 배상책임보험은 이용자 사망 시 8000만원, 부상 시 1500만원, 부상이 원인이 돼 장애가 생겼을 때는 8000만원의 보상한도액의 관리주체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현재 관내 700개 어린이놀이시설은 전부 보험 가입이 완료됐다. 어린이놀이시설 보험가입 사실 확인은 시설 내 부착된 NFC태그(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지난 17일부터 2023년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 16명을 관내 주요 관광지 6곳에 배치할 것을 예고했다. 김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되는 근무지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김포장릉 우저서원 김포독립운동기념관 덕포진 김포함상공원이다. 시는 작년대비 문화관광해설사를 3명 추가 양성해 관광지별로 배치하는 등 해설 공백을 줄였다.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는 김포시 문화관광 사이트에서 여행 필수정보 클릭 후 알림사항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근무 일정표를 확인한 뒤 서비스받고자 하는 관광지로 전화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촌도서관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 산책’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2월 인문학 프로그램 ‘철학과 함께하는 행복 산책’을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솔직 담백 공감 톡톡, 일 잘하는 김 과장의 대화법’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사인 서기원 작가와 함께 우리 삶과 일 행복에 대해 철학적으로 통찰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는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고촌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신청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