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6월 17일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독서대전 실무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관계 인사는 물론, 책과 관련된 주요 단체 및 기관 대표 18명으로 구성됐으며 독서대전 행사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분야별 실무와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서대전 본 행사의 추진방향과 계획을 공유한 후, 전담조직 기관과 단체별 역할과 협력사항, 프로그램 추가 구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신승호 교육문화국장은 “독서대전의 메인행사인 본행사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잠재 독자가 독자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과 김포의 특색을 반영한 개성있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담조직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및 잠재독자의 독자화를 위해 명사특강, 도서관 책 축제, 책 있는 저녁 등 다채로운 연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수로 장기도서관 등에서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시보건소, 도시공원 내 금연 안내표지판 신규 설치 완료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2025년을 맞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도시공원 9개소에 총 11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그동안 안내표지판이 없었던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금연구역의 명확한 표시를 통해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금연 인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원 출입구와 산책로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에 표지판을 집중 배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보건소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공원에서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안내표지판 설치는 기존에 표시가 부족했던 공원을 우선으로 추진한 조치”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원에 큰 피해가 될 수 있는 ‘과수 화상병’ 및 ‘돌발해충’의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하는 등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에 생기는 세균성 병으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면서 서서히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시는 올해 3회에 걸쳐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1차 약제 살포 시기는 개화 전, 2차 약제는 개화기, 3차 약제는 2차 방제 7~10일 후 살포해야 한다.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와 같은 돌발해충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데다,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하기 때문에 가지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이 부화하거나 애벌레가 깨 나오는 시기, 즉 적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농경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김포시의 관내 방제 약제 지원 가능 과수원은 220ha로 약제는 1,000㎡ 이상 과수재배 농가에 지원된다. 작목반, 연구회 등 단체에 가입한 농업인에게는 방제 약제가 배송되고 단체에 가입하지 않은 과수농업인이나 베리류, 오디 등 소면적 과수농업인은 재배현황이 기재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나 농지원부를 지참해 3월 31일까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를 방문한 경우에 한 해 약제를 제공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과수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병해충 방제를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며 “과원 청결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통(通)하는 김포… 남부권은 미래도시 탈바꿈 중”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당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7일 민선 8기 시정구호인 ‘통(通)하는 70도시 우리 김포’가 접목된 김포비전을 시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하는 ‘2023 시정설명회 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김포시는 17일 오후 7시 사우동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2023 시정설명회-남부권 편’을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 현장에는 사전 신청한 고촌읍, 김포본동, 장기본동, 장기동, 사우동, 풍무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등 남부권 주민 200여명이 자리했다. 김포시 홍보대사 문소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설명회는 김포시 홍보영상으로 시작해 김병수 시장의 시정계획 설명, 시민과의 대화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계획 설명 시작에 앞서 “민선 8기는 사실상 교통 문제를 주요 과제로 안고 탄생했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며 “다행히 지난해부터 콤팩트시티, 5호선 연장, GTX-D 등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시민’이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70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의 ‘교통 개혁’ 의지는 서울시, 강서구와의 지하철 5호선 연장 합의와 동시 발표된 ‘한강 콤팩트시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한강 콤팩트시티 교통망 차원에서 5호선 연장 합의를 발표한 것이 맞다”며 “ 2029년부터 입주 시작해서 2033년경 끝난다 그럼 지하철 5호선 또한 10년 안에 개통되는 것이 맞다고 본다 그리고 택지 공급 발표할 때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받는 게 있다 우리 시는 전력을 다해 기재부, 국토부에 찾아다니며 예타 면제 신청할 것이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2029년 맞추기 어려운데 예타 조사한다 적격성 조사한다 하면 더 어렵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문제 제기하는 ‘건설폐기물처리장’에 대해서는 “방화차량기지에서 갈아타지 않고 곧장 끌고 오기 위해서는 건폐장이 중요했다”고 강조하고 “방화동 차량기지 옮기고 건폐장 부지 개발하는 거, 그 둘을 동시에 하는 게 서울시에서 바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건폐장을 받겠다고 한 것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위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 건설폐기물 부지는 6만 3,000평이 맞지만, 8개 업체가 사용하는 부지는 6,000평 정도다 우리는 6~8,000평 정도만 내주면 된다 특히나 이제는 법이 바뀌어 시설은 모두 옥내화 해야 한다 정말 위험한 시설이었으면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 덤프트럭이 주택가나 도심을 지나지 않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김병수 시장은 GTX-D의 강남선 의지를 밝혔으며 김포 골드라인은 2024년까지 12량으로 증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혼잡도 완화를 위해서는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현재 3분 30초에서 2월 24일부터 3분 7초로 앞당길 예정이며 70번 버스는 이용객 증가 시 운행 대수를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가 UAM 산업을 유치하기에 최적지로 이 같은 강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자신감을 비쳤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는 인천공항, 김포공항과 가깝고 한강이 있지 않나”고 운을 뗀 뒤 “윤석열 정부에서 콤팩트시티 발표할 때 UAM을 도입한다고 했다 지리적 이점을 살린다면 김포는 UAM 교통 선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김포시는 지난해 9월 21일 전국 최초로 UAM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UAM 산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김병수 시장은 하천과 수로가 많은 김포시에 ‘수변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김병수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김병수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취임 후 하천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하천과 수로는 김포시가 가진 자산 중 하나”며 “이제는 농경지만을 위한 하천, 수로가 아닌 주민이 거닐고 쉴 수 있는 하천과 수로로 서서히 탈바꿈돼야 한다. 수로와 하천을 한강과 잘 연결하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로길을 만들 수 있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문화 인프라와 관련해서는 “구래동 국유지는 유통 산업시설로 마산동 국유지는 문화시설로 처음 구상했던 문화, 놀이, 도서관, 공연, 자녀, 육아 등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이름도 센트럴 컬쳐 플랫폼 CCP로 붙였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 구래, 마산동 소재 국유지는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회에서 국유재산 토지개발 사업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복합문화공간인 미래산업 혁신 클러스터 사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비 1,000억원 이상이 투입돼야 하는 ‘문화예술회관’과 관련해서는 “당장 시작하기가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며 “시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자고 했다. 공공기여를 받던 다른 비용으로 충당하던 시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네폴리스 한강 변에 누구라도 올 수 있는 시드니 오페라 같은 문화예술공연장 같은 것을 검토할 수도 있다”며 예산 마련 방안을 비롯한 부지 선정 등에 있어 최적 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장기동과 고촌의 중학교 신설 등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다목적 복합학교’, ‘다목적 전환 가능 학교’ 등 ‘미래형 학교’를 교육지원청에 제시했다. 이는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학교, 미래에 학생 인구가 감소했거나 없을 때 시에서 건물을 인수해 주민시설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학교설립 방안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10년간 인구가 두 배나 증가했지만 10년 15년 뒤는 알 수 없으니 교육부에서 지켜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교육부를 설득하기 위해 시비를 넣겠다고 하고 나중에 교육부가 사용하지 않을 때 시가 주민시설로 활용하겠다고 설득하고 있다 이렇게 하면 아무래도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쉽지 않겠냐”고 말했다. 이처럼 시정계획 설명을 이어간 김병수 시장은 마지막에 “김포에서 어떤 것을 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것, 그리고 이익을 많이 가져가실 수 있는 것을 생각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시정계획 설명에 이은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청년층의 놀이, 문화시설 확충요청, 풍무·고촌지역의 문화 복합시설 설립 요청, 출퇴근 지하철 혼잡문제 등 설명회장에 참석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시의 예산은 한정돼 있어, 시민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다 시행하는 데는 한계가 있지만, 국비, 도비 확보는 물론 그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시민들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시민 이익은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는 말로 시민들의 이해를 구했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설명회 외에 평소에도 소통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하며 시민과 손잡고 50만을 넘어 70만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모집 재공고 [금요저널] 김포시는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의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을 모집한 결과 적격자가 선정되지 않아 참가 자격을 경기도로 확대, 재공고 한다고 17일 밝혔다. ‘김포시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는 올해 개통을 앞둔 DMZ 평화의 길 주노선과 평화누리길 등 인근 도보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월곶면 조강1리 다목적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설로 총 4개의 객실과 거실, 주방 등의 공용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탁 기간은 3년으로 수탁기관은 거점센터 숙박시스템 관리·운영과 시설관리 및 예약시스템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숙박업 등록이 가능한 경기도 소재 개인 및 단체 또는 법인이면 참가 신청 가능하다. 시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관광진흥과 사무실에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개최, 3월 중으로 수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 전국 15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월 15,000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로 관내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백색우유 및 가공유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이며 오는 20일부터 12월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으로 기존 학교무상우유급식으로 발생했던 저소득층 낙인효과와 우유업체 부정수급 등의 문제점 방지 및 학생들의 유제품 선택권 확대를 통한 수혜자 만족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 공직자들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을 돕기 위한 성금을 모금한다. 김포시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민의 피해 복구 및 인도적 지원을 위해 2월 24일까지 김포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고 절망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진피해 특별성금 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입금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15일 기업지원 행정 기술지원 편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김포소식–김포시 뉴스–ebook–안내자료 게시판의 ‘2023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를 구독하면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김포시는 올해 자금·기술·판로·환경개선 등 김포경제를 한 단계 성장시킬 기업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업지원 로드맵은 ‘자금지원·기술지원·마케팅지원·기업SOS 지원·기업지원 기반 조성’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이중 기술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개발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식재산 창출 지원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등 5개 지원 정책이 마련됐다. 중소기업 개발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의 재품개발-생산-마케팅 연계수요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강소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연매출 12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다. 디자인개발 지원은 ‘디자인개발에 어려움을 직면한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를 지원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촉진 및 제품경쟁력 강화 효과를 끌어올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기술닥터 정책은 현재 관내 산학연 연구자원을 활용한 기업현장 애로사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휴업 및 폐업 상태 기업·이행보증보험증권 발행 불가 기업·상용화지원 지원금 1/3이상 환수 기업’ 등은 제외된다. 한편 중앙부처 기관과 협업해 기술지원 혜택윽 확대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안도 모색 중이다. 지식재산 창출 지원 정책은 ‘중소기업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을 지원해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목적이 있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IP 바로지원 사업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등 사업이 실시된다.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정책은 ‘생산성 향상 및 효율 개선을 통한 뿌리기업 및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해당 정책 신청대상은 김포시 뿌리기업 및 뿌리산업 협동조합이며 시제품제작, 시험분석 비용, 각종 인증획득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이번 기술지원 정책은 국내·외 경제침체가 지속됨에 따른 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한계 디자인 애로 등 현장 밀착형 기술 애로 해소를 통해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에 맞춘 대책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기술 지원 정책은 지자체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기에 한계성이 있다”며 “다양한 기업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다각적인 기업지원 시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진1. 김병수 김포시장이 작년 12월29일 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에 임한 모습이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69년부터 시작된 유서 깊은 행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친환경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흙살림연구소 석종욱 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기술, 땅심 살리기 핵심 기술, 양질의 퇴비 제조 기술 및 활용 방법 등으로 석종욱 박사는 참가자들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토양검정을 통해 땅의 상태를 파악하는 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농업에 기초가 되는 토양관리를 쉽게 배웠다”며 “여러 기술을 터득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은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센터 내 토양검정실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땅의 영양상태를 파악해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친환경농업 교육은 이번 교육 이후 추가 4회 교육이 예정돼 있다. 차기 교육은 2월 28일 예정돼 있으며 친환경 해충방제를 위한 살충제 사용 절감 기술에 대해 생태도시연구소 이기상 박사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교육 신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 탄소중립과 같은 환경문제에 있어서 친환경농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남은 친환경농업 교육도 참석하시어 많은 노하우를 터득해 농가에 잘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잡곡연구회, ‘신품종 콩 재배기술 및 품질향상’ 교육 [금요저널] 김포시잡곡연구회는 지난 14일 회원 및 경기도원 관계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창립총회 및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시잡곡연구회’는 지난 2021년 결성 이후 정기모임을 통해 기계화 파종작업 및 공동판매 같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3년 2월에는 김포시 품목농업인연구회로 정식 등록됐다. 이번 창립총회 중에는 올해 사업 및 운영 계획,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과 같은 현안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또한 경기도소득자원연구소 원태진 박사의 ‘신품종 콩 재배기술 및 품질 향상교육’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전에는 회원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두부 제조 시 가장 많이 쓰이는 ‘대원콩’과 농촌진흥청 육성품종인 ‘대찬콩’으로 만든 두부 블라인드 식미평가를 실시, ‘대찬콩’에 대한 호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종영 김포시잡곡연구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 차원에서 식량자급률 제고차원의 논 타작물 재배를 적극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배교육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시어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김포농업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70만 인구를 바라보는 김포는 소비자 수요 및 계층이 다양화돼 있고 그에 맞춰 로컬푸드도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연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눈길’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해 총 529건의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를 처리했으며 처리기한은 법정처리기한인 14일보다 평균 6일이나 단축하는 등 신속 정확한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전검사’는 건축 연면적 150㎡ 이상의 신축, 증축, 개축 및 용도변경 건축물을 사용하기 전 정보통신설비 등을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정보통신설비의 시공 품질확보는 물론 안전한 운용을 위한 필수사항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의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1인당 처리 건수는 경기도 내 상위권에 들지만, 업무처리 지연에 따른 민원인 불만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축물 조기 준공 등에 도움이 되고자 처리기한을 최대한 앞당기는 등 시민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개정된 방송통신설비의 기술기준에 대한 규정을 보면 신축건물에 구내통신망을 구축할 경우 꼬임케이블 뿐 아니라 광케이블도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김포시는 새로 도입되는 광케이블 검사 준비도 완벽히 하고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고품질·대용량 정보통신서비스 검사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정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이러한 제도가 시공현장에 올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 아이의 공부가 쑥쑥 자라는 비밀’ [금요저널] 김포시립 고촌도서관이 ‘내 아이의 공부가 쑥쑥 자라는 비밀’을 주제로 2회기에 걸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촌도서관은 3월 9일과 16일 오전 10시, 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박민근 독서치료연구소’ 박민근 소장으로부터 아이의 자존감과 창의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학습 능력 증진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민근 강사는 EBS 다큐프라임 ‘공부 못하는 아이’,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등에 출연해 독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책 ‘시냅스 독서법’, ‘치유의 독서’ 등을 출간하는 등 ‘독서’를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내 아이의 공부가 쑥쑥 자라는 비밀’ 첫 번째 강의에서는 즐겁게 독서하며 이를 통해 학습 의욕을 높여나가는 방법과, 아이의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부모 표 독서치료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2회차에서는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창의성을 키우는 글쓰기 교육과 학습 능력을 증진하는 독서 방법을 다룬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수용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관심있는 주민은 2월 2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