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에이즈예방캠페인 사진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유동 인구가 많은 구래역 일대에서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라는 주제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에이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고 편견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에이즈 감염 경로, 예방법, 익명‧무료 HIV 검사를 통한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 홍보하였다.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체계가 약화되어 발병하는 후천성면역결핍증으로, 모든 HIV 감염인이 에이즈 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검사를 통해 HIV 감염 사실을 확인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해 치료약을 복용하고 관리하면 일반인과 같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타인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는다. 또한, 실명 등록 절차를 거친 후 진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 및 HIV 감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익명·무료 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누구나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나눔 행사 [금요저널] 김포복지재단은 25년 12월 1일, ‘제13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의 개막식을 갖고 김포시 나눔 문화의 새로운 문을 열었다.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간 진행되는 나눔 캠페인은 ‘당신의 Gate, 김포의 Gates_세상에 온기를 여는 김포의 문’ 이라는 슬로건으로, 나눔을 향한 마음의 문이 서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개막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이 서로 존경과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여느 때보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포복지재단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동안 기부 금액 누계에 따라 ㈜한양정밀의 현금기부 15억 탑을 비롯, 7억 탑, 5억 탑), 1억 탑스피드랙, ㈜드림셰프, 김포성문교회)을 전달했고, 현물 기부자에게 5억 탑, 1억 탑을 전달하고, 공로패, ESG나눔패도 전달했다.아울러,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신흥밸브 김영우 대표가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고, 소액 기부 활성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새나눔가족캠페인」 에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김포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에서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또한 본 행사에 참여한 다수의 기부자들이 기탁식을 통해 나눔의 약속도 해주었다.올해 김포복지재단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희망 나눔 캠페인으로 북변사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올라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의 문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구래동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및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김포시 클린도시과 직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래동 소재 호수초등학교와 호수고등학교 주변 일대에서 불법광고물를 정비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인근에 난립한 불법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학교 주변 상가 점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입간판 허가·신고 절차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 활동을 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량이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학부모들과 시민들의 호응도 높았다. 김포시 클린도시과 관계자는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은 학생들의 보행에 직접적인 위험을 줄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개학기뿐만 아니라 수시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후 건강평가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6개월간 참여한 46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사후 건강평가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전문가가 6개월 동안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후 건강평가는 사업 참여 후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사전 건강평가와 동일한 평가항목인 △신체활동 실천현황 △식생활 실천현황 △만성질환 이환조사 △만성질환 관리현황 △허약 평가 등 5개 분야에 대한 34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실시한다. 사후 건강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상담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서비스 완료 후에도 지급 받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정모씨는 “처음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걱정됐지만, 해보니 금세 익숙해졌다”며 “매일 주어진 건강 미션을 실천하면서 동기부여가 됐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생겼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보건소, ‘경기기후보험’ 통해 방문보건 대상자 의료기관 교통비 지원 [금요저널] 김포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도록 ‘경기 기후보험’ 시행에 맞춰 기후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에게 보험 신청을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 기후보험’은 기후 위기 속 건강 불평등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는 기상특보가 발표된 날 진료를 목적으로 병의원 방문시 1회당 2만원, 연간 최대 10회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북부보건센터에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금까지 150명의 방문보건사업 대상자들이 ‘경기 기후보험’에 가입해 지원받도록 했다. ‘경기 기후보험’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날씨가 안 좋았지만 몸이 아파서 갔는데, 교통비 지원이 되는 것을 알려주고 대신 신청까지 해주며 신경써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에서는 ‘경기 기후보험’ 을 통해 교통비 지원 외에도 온열·한랭질환 진단비 등 다양한 건강 보장 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내 재배작물 및 면적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근로자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2025년에 성실근로 후 재입국 추천을 받은 4촌 이내 근로자는 동일 농가로 재입국이 가능하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비자 심사를 거쳐 2026년 초에 입국 후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는 2026년 최저시급인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한다. 김포시는 올해 94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29개 농가에 배정받았으며 현재 57명의 근로자가 있다. 배정 인원은 전년도 22명 대비 72명이 늘어난 상태이다. 근로자의 주거환경도 강화된다. 숙소에는 냉온수 샤워기, 화장실, 냉난방, 내부 잠금장치, 화재감지기, 소화기 등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 고용주는 신청서 준수사항 확인서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신분증 사본, 외국인 숙소 예정 건축물대장 등을 제출해야 하며 올해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는 재입국 추천서를 함께 제출하면 동일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요조사 모집공고를 통해 농가의 요구를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로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해 농업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만화도서관 주말 확대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9월 15일부터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을 주말과 야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으로 김포만화도서관 운영시간은 기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후 9시까지로 확대된다. 김포만화도서관은 김포시 최초 만화특화도서관으로 다양한 만화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주말 야간 확대 운영으로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 시민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의 생활 문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서관 운영을 통해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산불 위험은 알려주고 산불은 감시한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 한전 인천본부와 업무협약 체결했던 ‘산불 감시카메라’를 송전철탑에 2개소 설치하고 ‘산불위험 알리미’를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 설치 완료했다고 9월 12일 밝혔다. ‘산불 감시카메라’는 율생리 산115-2번지와 대명리 390-20번지에 각각 설치됐다. 열화상 센서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산불 발생 징후를 감시해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800만 화소 고성능 열화상 센서를 탑재해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온도 변화를 감지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해 산불 징후를 자동으로 식별한다. 이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이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알려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불위험 알리미’는 문수산 산림욕장에 1개소가 설치됐으며 기상청과 산림청 등에서 제공하는 산불위험 관련 정보를 무선으로 수신해 현재의 산불 위험지수와 함께 습도, 풍속, 기온 등의 기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광판에 표시한다. 특히 기상 변화에 따른 산불 위험 변동 상황을 신속하게 알릴 수 있어 사전에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안전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김포시에서 가장 대표적인 산인 문수산을 찾는 등산객과 방문객들은 현재 산불 발생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산림과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대형화하는 추세인 만큼 산불 감시카메라를 통해 신속한 산불 발견과 초기 대응을 가능하게 해 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5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의 희망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소통공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정 성과 우수자를 격려하는 시상이 진행됐으며 소통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도 마련됐다. 먼저 시정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공직자 7명과 선행도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치매극복의 날 유공 등 시민 4명 총 11명이 수상했다. 이어 ㈜GPT연구소 대표이사 송진주 강사의 ‘똑똑하게 대화하고 가볍게 마음푸는 AI 활용법’ 이란 주제로 명쾌하고 즐거운 ‘소통특강’ 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직원들은 “생성형 AI를 일상 속 소통과 스트레스 해소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됐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일상의 대화에서도 활용되는 생활 속 동반자가 될 수 있음을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여름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잦은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가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점검해 보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성공 개최 등 남은 시정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집중해서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행동교정교육 5기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김포시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평소 반려견의 습관적 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과 10월 27일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이다. 평소 반려견의 행동 문제로 고민하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여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이며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집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시민과 사회복지 실천가를 위한 ‘힐링 음악회’ 가 열렸다. 요들송 공연이 무대의 시작을 열며 분위기를 띄웠고 성악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무대를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동을 더했다. 수상자는 △김포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2명 △김포시의회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1명 등 총 18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김포의 복지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인의 사명감과 긍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더욱 살기 좋은 김포, 따뜻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과 함께 손잡고 고민하며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 출범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원회를 통해 종사자분들이 더욱 편안하고 보람 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2023년 12월 개정된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생활폐기물 보관용기 설치 대상에 기존 건물이 포함되고 공동주택에 한정되었던 적용 범위도 다중주택, 다가구주택, 오피스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건물의 소유자 등은 ‘김포시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제4조 [별표3]에 명시된 설치 기준에 따라 일반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구분해 보관용기를 설치·관리해야 한다. 기존 건물 가운데 아직 생활폐기물 보관용기를 설치하지 않았거나, 설치 기준에 충족하지 않는 경우 2025년 12월 29일까지 설치 기준에 맞게 보관 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또한 가구 수가 설치 기준 미만인 건물은 각 건물 여건에 맞게 설치하되, 일반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 가능 폐기물로 구분해 적정한 보관용기를 비치해야 한다. 한편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을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일반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동집하시설을 통해 배출하고 재활용 가능 폐기물은 설치 기준에 맞춰 별도의 보관용기를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관용기 설치 대상 확대를 통해 생활폐기물의 체계적인 분리·보관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혼란 없이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