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책 있는 저녁’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책 있는 저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 있는 저녁’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테마로 독서와 놀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책 축제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며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어디든 서재’에서는 다양한 책들과 빈백 소파, 텐트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인형극, 비눗방울 공연,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책 있는 저녁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에 여유와 감성을 더하고 도서관이 아닌 일상 속에서 책을 만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며 “특히 평소 책이 낯설었던 시민들에게도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성실한 납세 분위기 조성과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체납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에게는 부동산·예금·자동차·채권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 제재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차량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일이 60일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집중 정리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복지 연계 지원을 통해 경제활동 회복 및 재기를 돕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이번 집중 정리기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공정한 조세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북부권 보건사업 활성화 나선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북부권역 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해 11월부터 북부권역 주민에게 거주지역 가까운 곳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 북부권은 남부권에 비해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6배 높고 취약계층 인구 비율은 4.4배 높으나 의료인프라가 남부권에 비해 열악한 상황이다. 김포시민 1,185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보건의료 요구도 조사’ 결과 김포시의 가장 중요한 건강문제는 ‘의료취약 지역, 건강불평등’으로 북부권 5개 읍·면 지역의 건강 형평성을 제고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5개 읍·면을 관할하고 있는 북부보건과는 북부권 취약계층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북부권 지역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 확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형평성 제고 치매예방, 조기발견, 등록관리, 인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치매 통합관리 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북부권역 보건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부권 인구구성 및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11월부터 만성퇴행성 질환자의 예방과 통증관리, 치료를 위해 한의 진료실을 운영해 침 치료와 한의학 상담을 실시하고 추후 경로당 순회 한의진료 및 중풍예방교실, 재가 장애인 가정방문 한의진료 등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생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을 추진, 구강보건실 운영, 치과체험 교실, 불소도포사업, 경로당 집단교육 등을 실시하며 사전예방적 구강보건관리로 북부권 주민의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인력 및 시설을 투입할 계획이다. 최문갑 김포시보건소장은 “앞으로 북부권 읍·면 지역 특성에 맞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해 상대적으로 보건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북부권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김포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제13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김포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복지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운영 현황 및 문제점, 해결과제 등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보다 심도 있고 현실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이 직접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송애정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미옥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산업학과 교수, 임청수 김포시 체육회장, 이경규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 지준우 김도도시관리공사 체육사업실장이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견해를 제시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김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효율적 운영의 발전 방안과 나아가 생활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또한 마련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유영숙 행정복지위원장은 “많은 시민이 토론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다”며 “김포시 생활체육시설의 효율적 이용과 활성화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해피토요트립 4기’ 성료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28일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해피토요트립 4기’를 운영했다. 체험 테마는 ‘전통문화’ 테마로서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한국민속촌’을 방문했다.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조선시대 실물 가옥, 생활문화 및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며 전통문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놀이기구 이용, 인절미 만들기, 단소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 한국의 문화와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알게됐고 공부가 됐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조성훈 수련관장은 “이번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지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책으로 시작하는 대화’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12월 6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독서동아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책으로 시작하는 대화”를 운영한다. 지역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서로연구소 소장인 서미경 독서전문가가 진행하며 여럿이 모여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독서 대화의 의미와 필요성, 방법 등을 알아본다. 특히 잉여 찾기, 인물 추론, 이성적 공감 훈련 등의 활동을 통해 문학 독서의 매력을 찾을 계획이다.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 라는 책을 이용해 실제 문학 독서 대화에 참여하는 실습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11월 20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플랫폼 오프라인 학습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대규모사업장 전문가 검증시스템 최초 도입으로 재난사고 막는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자연 재난 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대규모 사업장에 전문가 검증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규모 사업장 전문가 검증 시스템이란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거친 부지면적 5,000㎡ 이상 대규모 사업장에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승인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각 2회 재난위험 요소를 점검하는 제도다. 전문가 검증시스템이 도입되면 공사 진행 중인 사업장의 가배수로·임시침사지·사면보호 설치 현황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의 우수와 토사유출을 방지하고 공사 준공 사업장의 영구 저감 시설 설치가 적정한지 검토해 하류부 우수관거 통수능 문제와 붕괴위험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도입의 첫 출발은 김포시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칙을 개정해 예산투입 및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2024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스템이 도입될 경우 기존 인력 및 전문성 부족 문제로 인해 부진하였던 현장점검이 추진됨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인한 재난 요소를 사업장 내에서 충분히 저감시켜 인근 지역주민의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름에 대한 조기교육으로 차별없는 세상을” [금요저널]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방문보건팀이 31일 북부보건과 3층 다목적실에서 북부권 어린이집 유아 3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참여인형극을 열었다. ‘깜비와 떠나는 다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인형극은 시각장애가 있는 깜비와 발달장애가 있는 몽이가 친구가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이해하기 쉬운 체험인형극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서로의 다름을 알리고 퀴즈와 게임을 통해 서로 존중하며 관심과 배려심을 갖도록 했다. 심인섭 북부보건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에 대한 조기 체험교육을 통해 차별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올해 마지막 민방위 보충교육 [금요저널] 김포시가 2023년 민방위대원 대상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마지막 민방위 보충교육은 하반기 교육까지 불참한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2년차 이하 대원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해 11.01.부터 11.30.까지 수강 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집합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은 11.13.부터 11.24.까지 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 평일 오후 2시까지 방문해 4시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평일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과 야간 각 1회를 편성해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해당지역의 교육 일정 조회 후 희망하는 지역·일시에 참가할 수 있다. 안전담당관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 그리고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새일센터,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7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강사와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산모 영유아 돌봄 전문가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훈련과정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4050 여성들에게 산모도우미, 베이비시터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과정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책놀이지도사 직무소양교육으로 구성됐으며 8월 28일 개강해 총 40일간, 160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수료생들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베이비시터, 책놀이지도사 3급 자격을 취득했고 산모도우미와 베이비시터로 취업할 예정이다.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지역 내 관련 기업체와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하며 적극적인 구인·구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마늘·양파 안정생산 기반 강화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친환경 마늘·양파의 안정 공급과 재배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용 친환경 마늘·양파 재배단지 조성 시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김포시학교급식출하회 회원 9명은 파종기, 승용이식기, 수확기, 세척기, 건조기 등을 지원받아 육묘부터 수확·저장까지 마늘·양파 재배 전과정을 기계화했다. 이번 사업으로 김포시학교급식출하회는 통진, 하성, 대곶 등지에서 친환경 마늘, 양파를 기계화 생력재배해 관내 학교에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양파 승용이식기로 1인당 하루 250㎡ 심었던 양파심기 작업을 하루에 5,000㎡를 할 수 있게 됐다. 1ha 기준 양파심기에 인건비가 약 2천만원 소요되었는데, 양파심기에 들었던 인력을 농기계로 대체해서 인건비 지출을 줄이고 인력수급상황에 따라 작업일정이 바뀌는 위험부담을 낮추는 한편 양파 심는 깊이를 일정하게 해 고품질 양파를 안정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장선희 김포시학교급식출하회장은 “마늘·양파 농사가 사람손이 많이 가서 고생이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많이 기계화가 되어 시름을 덜었다”고 전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김포인삼축제에 자매결연도시 동작구 소비자 초대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김포농업 대축제’에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동작구 구민 30여명을 초대해 김포인삼과 우수농축수산물을 홍보하는 ‘김포인삼축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행사로 진행된 제10회 김포인삼축제의 세부행사다. 행사는 대곶면 대명리에 위치한 김포파주인삼농협경기서부유통센터에서 홍삼가공장을 견학한 후, 석모리 소재 신김포농협로컬푸드매장 ‘벼꽃농부’ 한식당에서 연잎밥 등 김포금쌀밥을 시식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이후 사우문화체육광장 주행사장에서 인삼튀김과 인삼맥주, 6년근 수삼 등 다양한 김포우수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김포의 농업을 한눈에 즐기고 맛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량진에서 참여한 오영숙님은 “김포쌀의 품질이 좋은지는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품질좋은 6년근 인삼이 김포에서 생산 및 가공되고 있음을 알게 됐고 순무김치도 맛이 좋아 다시 구매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인삼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제10회 김포인삼축제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인 동작구 구민들과의 향후 소통의 기회가 여러 가지 형태로 이어지길 바라며 인삼농가들과 함께 안전하고 품질좋은 인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