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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관광개발사업_장관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특히 2024년 11월 글로벌 브랜드 카페의 입점으로 외신의 주목을 받았다.전략적인 글로벌 홍보 마케팅 추진으로 외국인 방문이 늘었으며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젊은 세대 유입도 급증했다.또한, 공원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기능을 확장하며 매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 체류시간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김포시의 비전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정책을 통해 김포를 머무는 관광지, 다시 찾는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매니지먼트 역량강화 교육, 정책 공유, 지자체 간 소통 프로그램 등이 함께 운영됐으며 선정된 우수사례는 ‘2025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배포됐다.
농업대축제 [금요저널]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함을 더했고 농업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도약했다.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가 통합해 추진됐다.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37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2025년 농업인대상은 대곶면 김기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 운영, 시민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김장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김장체험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담근 배추김치와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회원들이 공동과제포에서 재배한 순무로 담근 순무김치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후변화로 여름의 고온과 가을의 비로 인해 올해 농사가 어려웠던 농민들을 위로했다.그는 “한 해동안 농업인들께서 흘린 땀과 헌신적인 노고를 잊지 않겠다. 우리 김포시도 스마트 농업, 쌀 소비 촉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김포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고민 중”이라며 “농업인뿐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 농업이 성장할 수 있는 김포의 새로운 모습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설명’1-5 김포시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김포시가 70만 인구를 대비해 지능형교통체계(ITS) 2차사업 확대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총 125억 원(국비 75억 원)을 투입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구성도. 사진=김포시청] 우선 1차 사업으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85억 원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46km 구간 126곳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는 2차 확대구축 사업으로 총 40억 원을 투입, 연말까지 주요구간 21곳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구축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원활한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시는 2025년 이후부터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을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발빠르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70만 김포를 대비한 첨단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문화재단이 사업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그동안 시설 중심의 조직으로 제기됐던 논란이 개선될지 주목된다.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새해 들어 ‘문화로 흐르고 예술로 머무는 한강문화예술 플랫폼,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4월 이계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내·외부로부터 재단의 경영방향과 시설관리 등 조직 전반적인 문제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에 따라 직원들과 내·외부 전문가 등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고 그 과정에서 기존 문화예술공간 중심의 조직 체계에서 공연·전시·문화예술교육·역사문화·관광 등 전문적인 기능 중심 조직으로의 탈바꿈이 시급한 과제로 진단됐다. [김포문화재단 저전경. 김포문화재단 제공] 재단은 기존 2본부 10개 팀에서 ▲문화본부 4개팀(문화기획팀, 경영시설팀, 홍보콘텐츠팀, 관광진흥팀)과 영상미디어TF팀 ▲예술본부 4개팀(공연기획팀, 전시교육팀, 지역문화팀, 전통마을팀)으로 변경, 공간·시설 중심에서 사업 중심의 팀제로 개편을 추진했다. 재단은 전통문화 보존 계승 등 전문적인 업무 기능 추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문화공간과 기능 중심으로 업무를 재정비했다고 자평했다. 재단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명실상부 김포 한강문화예술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했다”며 “2025년 문화재단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김포 시민예술의 플랫폼으로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시동을 걸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직개편과 인사 시행 이후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재단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85.7%가 보통 이상(만족한다 60%, 보통이다 25.7%)으로 응답했으며 불만족은 14.5%로 집계됐다. 다만,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에 대한 업무분장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어 앞으로 개선해야 할 숙제로 남았다는 분석이다. 재단은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에 ▲팀 선택제와 ▲상사 선택제를 도입,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했다. 본인 역량에 맞는 업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고, 일하고 싶은 상사를 선택하도록 하는 등 인사 불만을 최소화했다는 게 내부 평가다. 재단 관계자는 “상사 선택제를 인사에 도입한 사례는 일반 기업에서도 찾기 드물다”며 “직원들 만족도도 높은 만큼 이번 인사가 김포문화재단의 발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를 보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병수 시장, 운양동에서 다섯 번째 소통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읍면동 현장 행정으로 소통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난 1일 읍면동 신년인사회의 다섯 번째로 운양동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공감하고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운양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 운양동 행정복지센터 모담홀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실·국·소장, 자치행정과장, 운양동장, 운양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으며 2023년 운양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운양동은 지난해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돼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제1회 모담축제를 개최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회전교차로 환경 개선 사업 ▲운양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도시미관향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 ▲야생조류생태공원 휠체대여소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 ▲카페거리활성화를 위한 주차장 확보 등이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운양역 인근 상가 활성화와 환승센터 이용 증가를 위해 운양역 환승센터 내 공공시설을 개관 또는 운영 예정으로 앞으로도 시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하며 시민의 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시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양동에서는 지난해 10월 개장한 운양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평생학습관 개관, 4월 운전면허센터 개소, 6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8월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9월 운양도서관이 준공 예정이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 김포본동에 이어 운양동에서 진행된 소통 행보는 오는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시장, 김포본동 소통 “특성 녹인 어울림센터 건립”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동을 돌며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31일 읍면동 현장 소통 네 번째로 김포본동에서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소통현장에서는 5호선에 대한 주민의견을 듣는 한편 김포본동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 등이 오갔다. 고촌읍, 풍무동, 장기동에 이어 김포본동에서 진행된 소통 행보는 신년인사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월 8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1일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소통 행정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지역별 주요현안에 대한 실국과장, 자치행정과장, 김포본동장, 김포본동의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김포본동 신년인사회에서는 2023년 김포본동 성과, 2024년 주요 사업 계획 등 설명이 있은 후,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김포본동에서는 지난해 김포본동 벚꽃축제, 나진포천 산책로 수목 식재, 독자골입구 사거리 소규모쉼터 조성, 걸포4통 농로 재포장 등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올해 김포본동은 ▲재난대응체계 강화 긴급재난지원팀 구성 및 운영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 공동체 실현 ▲북변6구역 어울림센터 건립 ▲ 도시미관향상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 건의사항으로는 ▲걸포동 불법주차 불편 해소 요청 ▲건설 경기 활성화 노력 ▲김포5일장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한 복합타워 설치 건의 등 내용이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최근 김포의 교통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들이 하나하나 마련되어 가고 있으며 이를 이루는데 의지를 보여주고 힘을 보태준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김포본동은 특히 북변 3,4,5구역 재개발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며 민간사업자의 사업 시행 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생각이다. 또한 김포본동 어울림센터는 건립 시 지역의 특성이나 정체성이 시설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 참여한 한 주민은 소통으로 이뤄 낸 5호선 김포 연장에 환영한다며 이대로 확정될 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보태겠다고 박수를 치며 반겼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설맞이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유료주차장 4일간 무료 개방 [금요저널] 김포시가 설 연휴 4일간 태산패밀리파크, 문수산 산림욕장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김포시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 동안 태산패밀리파크와 문수산 산림욕장 2개소의 주차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무료 개방 기간동안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는 도자기·목공예를 만들 수 있는 공예체험장을 비롯한 비탈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연못, 야생초화원, 반려동물 놀이터,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한다. 월곶면 문수산 산림욕장은 산림욕로 및 등산로 3코스 6km로 족구장, 배드민턴장 외 산림휴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 모두 부담없이 가족들과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를 시행하는 등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설치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월 1일 ‘산불 발생 없는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목표로 ‘2024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설치, 본격적인 봄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김포시는 산불예방담당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 대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진화교육, 산업재해예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이 기간내 산불방지대책본부〔공원녹지과 전직원 6개조 / ☎ 031-980-2368, 2343〕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각 읍·면별 6개반 및 총괄 1개반〕를 편성해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내 산불진화대원의 주요 역할은 ▲산불진화 및 예방활동 ▲논·밭두렁 태우기 계도 및 입산자 단속 ▲산불 취약지별 순찰 ▲주말, 연휴 등 산행인구 많은 휴일 비상근무 등 산불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일 김포시클린도시사업소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출동 및 초기진화로 김포시민의 안전과 산림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해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와 협업으로 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 거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포 한강노을빛마을은 다채로운 생태체험프로그램의 운영과 연꽃 등을 활용한 상품 개발, 주민중심의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 그리고 인근 농업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한 생태관광 중심지 조성을 주요 사업전략으로 삼았다. 마을의 자원을 기반으로 캐릭터 개발, 볏짚체험프로그램 주민역량강화 교육, 그리고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한강노을빛마을 생태관광프로그램은 지역의 특성을 활용해 참신하고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김포의 관광 산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125억 투입 지능형교통체계로 확 바꾼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능형교통체계 2차사업 확대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5억을 투입하는 국비지원사업으로 김포시 주요도로에 최첨단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설치해 최근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안전을 더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먼저 1차 사업으로 2021년 6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85억을 투입, 관내 주요도로 46km구간 126개소에 첨단신호제어, 교통정보 수집 및 제공 등 “최첨단 지능형 교통장비”를 설치 완료했다. 2024년부터는 2차 확대구축 사업으로 총 40억을 투입, 2024년 12월까지 관내 주요구간 21개소에 지능형 교통정보 인프라 확대구축을 통해 시민들께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교통정보 제공 및 원활한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2025년 이후부터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을 대비한 스마트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선정해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김진석 도시안전정보센터장은 “앞으로 70만 김포를 대비한 첨단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시민분들께서 더욱 편리한 교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전국이 주목하는 주요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2월 1일 신년 언론 시정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에서도 주목하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 다양한 도전으로 김포시 위상을 높이는데 주저하지 않겠다”며 2024년이 미래기틀 마련의 원년이 될 것이라 밝혔다. 2024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로 개최된 이날, 김병수 시장은 2023년이 ▲서울5호선연장 노선 조정안 발표와 ▲GTX-D 노선 김포연결 ▲서울동행버스 ▲똑버스 ▲올림픽대로 전용차로 ▲광역버스 추가 투입 등 교통문제 해소 뿐 아니라 새로운 교통체계 마련에 힘쓴 해였다고 짚었다. 김병수 시장은 서울5호선 연장 노선 조정안에 대해 “100% 만족안은 아니나, 우리 시민들이 겪고 있는 도시철도 혼잡 문제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여러 여건을 살폈을 때 크게 훼손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해 대광위와 협의했다”며 “취임 이후부터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면 2024년 1월까지 정말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 시장 후보시절부터 그려온 청사진이 취임 18개월만에 구체화된 국가적 계획으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서울편입문제는 2024년 본격화될 것”이라며 “서울편입에 대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와 공동연구반이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국회에서 추진하겠지만 물리적 시간으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시장은 2023년을 70만 대도시를 향한 가장 중요한 변화의 물꼬를 트는 해였다고 회상하며 2024년의 김포는 새로운 미래로 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교육, 문화, 관광 등 시민 일상과 밀접한 과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감으로써 실질적 시민 삶의 증진을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도시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한 측면이 있었으나, 올해 적극 지원해 우리 시민이 꿈꿔온 도시, 개발사업지 내 정주하기 좋은 공간들을 만들어 미래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김포시는 미래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1월 조직개편을 통해 행정시스템을 정비한만큼, 시민의 염원인 5호선 연장과 서울편입의 절차 이행에 발빠르게 움직이겠다는 각오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사업, 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골드라인 인천연장사업 등 철도사업에 적극 나서는 한편 시스템 개선과 운행간격 단축, 출근버스 운영 등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2035년 김포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장기발전 방향을 도시공간에 구체화하고 정책 방향에 부합되는 도시관리계획의 정비를 통해 효율적 토지 이용으로 나아간다. 국내외 대외협력 증진, 이민청 유치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국제명소화 등 김포의 위상을 높이는 행정을 잇는 동시에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등으로 경제 회복 및 경쟁력 있는 기업 육성에 나선다.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지역사회 연계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교육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책의 도시 김포’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과 문화축제도 육성된다. 2024 김포 도심 축제,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해병대 문화축제, 월곶 저잣거리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마련되는 한편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체육시설 7곳 개관으로 시민 일상이 풍요로운 김포로 나아간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립, 반려동물 정규강좌 운영 등 반려동물과 가족으로 함께 하는 행복도시 구축에도 선도적으로 나선다.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건립, 보훈회관 건립도 예정되어 있다. 김포시 친환경자원회수센터 조성 사업과 대명항 어촌뉴딜 사업을 통한 관광어항 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제2정수장 신설사업과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사업이 올해 예정된 한편 수돗물 안심확인제도 확대 운영한다. 봉성산 숲길에 이어 장릉산 숲길, 문수산 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고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해, 쉼이 있는 도시숲을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한다. 유아숲체험원 운영,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시민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시민안심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 도시 김포로 나아갈 방침이며 미래형 농촌융복합산업으로 김포농업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신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선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마산도서관 김포시가족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 프로그램 ‘색다른 세계, 하나 되는 이야기’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2월 6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 및 문화교실에서 ‘색다른 세계, 하나 되는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색다른 세계, 하나 되는 이야기’는 김포시가족센터와 함께하는 다문화 행사로서 그 대상은 다양한 아시아 국가에 관심이 많은 관내 초등학생 등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가족센터의 파견 강사와 마산도서관 담당 사서가 진행하며 ▲한국, 베트남, 중국, 일본,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 국가의 설 명절 이해 교육, ▲인절미 떡메치기 명절음식 체험, ▲다문화 의상 체험 및 폴로라이드 카메라를 활용한 가족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1월 31일 수요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