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하수 악취 저감 총력, 실시간 모니터링·설비 개선 나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하수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하수도 전반에 걸친 악취 저감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 맑은물사업본부는 경인항 북측 오수중계펌프장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구간에서 정화설비의 개선 필요성과 협잡물 처리 과정에서의 시민 불편 요인이 확인됨에 따라 설비 교체와 운영시간 조정 등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1층 공간에서 처리되던 협잡물 작업은 지하 밀폐공간으로 이전해 악취 확산을 최소화하고 유동 인구가 적은 시간대로 반출 시간을 조정한다. 또한, 지상 공간까지 연결되는 탈취설비 구조를 보완해 악취 저감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 개선 공정은 오는 8월 말까지 탈취설비 연계 확대를 완료하고 11월까지는 밀폐형 박스 및 탈수설비 보강 방안 검토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본부는 김포본동, 장기동, 양촌읍 일원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을 완료하고 걸포동과 통진읍, 운양동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신청한 상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총 23개 지점에 악취 차단 및 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기술적 대응도 이어지고 있다. 본부는 김포·고촌레코파크에 실시간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고촌레코파크의 센서를 교체하고 김포레코파크의 복합악취, 풍향, 풍속 등을 측정하는 장비를 부지 경계로 이전·보수해 측정 정밀도를 높였다. 또한 통진레코파크에는 신규 악취 측정기를 설치하고 김포레코파크 인근에는 시민이 실시간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악취 모니터링 전광판도 새롭게 구축했다. 이를 통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실효성과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조재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자 다양한 기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말라리아 경보 발령.감염 주의 당부 [금요저널] 지난 7월 16일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김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김포시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보는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관내 첫 군집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발령된 조치다.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거주지, 공동노출자, 모기서식 환경 및 기타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야외 활동 후 샤워 △밝은색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 물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모기에 의해 감염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특히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해 검사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서울통합 발걸음, 꾸준히 진행중” [금요저널] 김포시가 시 승격 26주년을 맞아 1일 오후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를 포함한 김포시민, 주요 기관단체장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는 자매결연도시 강영석 상주시장, 서태원 가평군수가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줬다. 김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는 전국 그 어느 지자체보다 뜨거운 관심 가운데 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서울에 생활권을 두고 있는 우리 김포시민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프라 공유로 서울시와 깊이 소통하고 있다.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발걸음을 게을리하지 않고 한발 한발 꾸준히 내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병수 시장은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70만 김포시민에 걸맞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빙상경기장,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UAM산업 선도에 중점을 두고자 하며 여러분의 희망과 열정이 김포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한다 저 또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시민’만을 생각하며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 대표 4인의 김포시민헌장 낭독에 이어 자랑스러운 김포인상, 김포시 문화상 등 10개 분야의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결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자랑스러운 김포인상은 국제문화교류재단 김포시지회 임영주 님, 김포시자율방재단, 김민규 소방장에게 돌아갔으며 김포시 문화상은 성정숙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말미에는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시민 결의가 진행돼 시민들의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로 활동한 유기석 단국대 빙상부 코치, 박주은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시민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이외에도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김포시 홍보대사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진시몬, 나비의 공연,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공연,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캘리그라피 작품은 한달 간 김포시청 본관 전시될 예정이다. 기념식 영상은 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통진도서관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 특화프로그램 ‘마음 속 정원 꽃씨 나눔’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2024년 도서관의 날 ·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에게 오는 4월 8일부터 소진 시까지 꽃씨를 나누어 주는 특화프로그램 ‘마음 속 정원 꽃씨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나눠주는 꽃씨는 금잔화, 안개초, 접시꽃, 채송화, 타레붓꽃 등 총 9종으로 꽃씨 키트로 제작해 나눈다. 꽃씨 키트는 재활용 일회용 컵, 흙, 꽃씨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하는 꽃씨 키트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가져가면 된다. 꽃씨 키트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 일회용 컵 화분에 흙을 담고 씨앗을 심어 꽃을 피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 관찰 경험과 동시에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를 그리다: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탄소중립 세상” [금요저널] 김포시가 오는 4월 1일 월요일부터 4월 12일 금요일까지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구의 날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을 주제로 한다. 대회는 어린이들에게는 순수한 시각에서 제시되는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전시·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미래세대의 생각에 공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에 관심있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오는 4월 12일까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내 공고문의 온라인 설문지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출품작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상작은 탄소중립 관련 행사시 전시하거나, 리플렛 및 책자에 게재하는 등 시민 교육·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량 기후에너지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정수장 및 배수지 정밀안전점검 착수,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만전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9일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8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는 공호정 정수과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및 용역업체 직원 등 9명이 참석해 과업내용, 수행방법 및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용역수행기관의 착수 보고 후, 관련 점검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면밀히 조사·분석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해 시설물의 안전 확보와 효용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내실있는 점검을 수행해 안전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우리 정수장과 배수지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1,2 김포시가 지난 29일 고촌정수장 및 배수지 8개소에 대한 정밀안전점검 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원 조력 넘어 교육 설계 및 운영 나선’ 김포시, 지역 자산으로 교육 혁신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역교육에 있어 단순 재원 지원 조력자를 넘어 지역특화교육 설계 및 운영자로서 적극 나선다. 시는 올해 김포만의 장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신설해 관내 학교와 연계 수업을 실시한다. 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김포FC 축구교실 ▲미래산업 드론교육 등 김포시만의 특징을 살린 사업을 발굴해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지난 2월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사업 23개 프로그램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500여 학급이 신청해 이 중 1,000여 학급을 선정하고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최근 야간개장, 달빛 라이트쇼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학교 사회 교과 연계 수업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본뜬 생태탐방로와 북한 개풍군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체험은 학생들에게 김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학습의 묘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라마리나 수상체험은 수상안전교육, 해양레저와 한강갑문체험을 접목한 융합 체험이다. 학생들은 이 체험을 통해 수상에서의 응급처치 방법과 해양안전수칙 익히는 것은 물론 카약, 수상자전거 등 해양레저기구를 직접 즐길 수 있다. 또한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 시 수위를 조절하는 갑문 체험을 통해 지형적, 과학적 원리도 함께 배울 예정이다. 지난해 전국을 흔들었던 프로축구구단 김포FC가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점도 새롭다. 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프로구단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의 체육 문화도 한 단계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포’라는 지역이 가진 지리적 특수성 이해 및 미래교통 산업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미래산업 드론교육도 신설했다. 접경지역이자 공항과 인접한 김포시에서 드론 조종자가 준수할 사항, 조종 방법, UAM 등 미래 교통산업 등 이론수업은 물론 코딩을 활용한 조종기 비행 등 체계적인 실습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와 같은 직접사업 외에도 ▲학교 특성에 맞는 수업 운영과 생존수영, 방과후학교 등 프로그램 운영비용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중학교 수학여행비 등 교육복지를 위한 비용, 학교 기숙사, 교육환경 개선 및 통학차량 지원 등 학교 교육환경을 위한 비용을 포함한 100억원의 예산을 학교로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현장 민원 담당공무원 마음 치유 나섰다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8일~29일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7급 이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응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리상담공간 봄동의 연우석 소장을 초빙해 “외상 후 성장”이란 주제로 총 3회에 거쳐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민원 응대를 담당하는 7급 이하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민원인 응대 스킬 ▲민원 응대 시 유용한 심리이론 ▲외상 후 스트레스 효과적 대처법 등이며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신의 취약한 점을 수용해야 한다는 점과 부정적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의 본분은 잊지 않되, 소수의 악성 민원인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라”며 “김포시가 직원 여러분을 끝까지 책임지고 지켜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 직원 대상 온라인 스트레스 조직진단을 실시해 검사 결과를 확인 후 개인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이러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향후 직원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설명’1 김포시가 지난 28~29일에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7급 이하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응대 및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애기봉에서 맞는 봄노을, 시민들 폭발적 반응 [금요저널] 시민의 폭발적 반응에 3회 연장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야간 기행 중 첫 번째 행사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은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애기‘봄’노을 마중 문화행사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뿐만 아니라 케리커쳐와 타일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됐다. 특히 봄바람 불어오는 애기봉에서 바라본 조강의 일몰을 본 방문객들 사이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북한과 맞닿아 있는 조강은 평소에는 민간이 통제구역으로 일몰 후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어 있었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5차례 걸쳐 야간 연장 운영이 진행되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김포시는 군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5월까지 야간연장 운영을 합의했다. 다가오는 4월에는 봄맞이 특별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 행사에는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의 걷기행사와 다양한 문화 및 놀이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와 문화예술을 결합해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컨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애기봉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애기봉 관람객 입장 허용 인원을 대폭 늘렸다. 작년까지는 회차별 100명까지 가능했지만 3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는 회차별 두 배로 늘려 하루 총 2,0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와 자연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꽃길을 걷다, 차없는 거리로 봄을 맞이하세요” [금요저널] 김포본동에서 이른 봄바람이 지나고 벚꽃이 만개하는 그 순간을 맞아, 금파로 계양천에 위치한 벛꽃길을 차없는 거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는 벚꽃을 관람하러 오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선사하고자 김포본동 발전협의회와 통장단 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벚꽃길 차없는 거리는 4월 5일 19시부터 4월 7일 2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금파로 LPG 주유소에서부터 사우1교까지 약 2.5㎞에 걸쳐 통제된다. 이를 통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며 도심을 걸으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벚꽃길 차없는거리는 김포시의 자랑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벚꽃길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김포본동 발전협의회 및 통장단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본동의 이번 노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공동물병원 지원, “국민 50.88% 찬성” 여론조사 나와 [금요저널]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공공진료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 중이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28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을 통해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국민 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 49.12%가 지원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찬성 이유는 ‘반려인과의 동반자적 관계 모색’이 49.15%로 가장 높았고 ‘양육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답변이 33.90%, ‘생명의 소중함은 사람과 동물로 나뉠 수 없다’는 답변이 15.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는 ‘선택의 영역’이라는 답변이 41.82%로 가장 많았고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가 34.55%, ‘수의료비보다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지원이 더 시급하다’가 18.18%인 것으로 나왔다. 김포시는 올해 지자체 중 최초로 복지국 소속 가족문화과에 ‘반려문화팀’을 배치했다. 이는 반려동물을 여성, 청소년, 외국인, 다문화 가족과 같은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보고 복지정책의 대상으로 본 것이 변별점이다. 김포시는 현재 공공진료센터 개소를 기대하는 시민 바람에 응답,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 부담 경감 등 시민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 중이다. 시민들은 “공공진료센터가 기초검진을 통해 질병의 초기 진단 및 빨리 나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조례에 따르면, 이용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상담 및 진찰은 무료, 내장형 동물 등록, 광견병 예방접종, X-ray 및 혈액검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개하는 진료비용 현황을 참고해 책정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조례에 정한 취약계층 등에 대해서는 심장사상충 예방접종과 종합백신 접종을 추가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포기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가 진료비에 대한 부담일 것이다 공공진료센터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상태에 대해 알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양육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청년 인구가 19% 가량이지만 청년복지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며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로 인해 반려인이 일부이기 때문에 세금 낭비라는 논리는 납득이 어렵다 시대가 변화하고 있고 그에 따라 공공서비스도 달라져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친선결연 지자체 응원 이어져 [금요저널]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지자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문은 울릉군에서 열었다. 김포시와-울릉군의 친선 결연 협약식을 위해 지난 28일 김포시를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체육회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또한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서한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이 김포시에 유치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우리시 친선결연 도시의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에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염원을 표출하는 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설명’1 김포시와-울릉군의 친선 결연 협약식을 위해 지난 28일 김포시를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체육회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