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 [금요저널] 군포시는 18일 군포역전시장 일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 공무원과 시장상인회, 원산지표시 감시원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홍보물과 표시판을 배부하고 방문객에게는 올바른 원산지 확인 요령을 안내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농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상인 모두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올바른 소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경기도 기초의회 최초 인공지능 산업·행정·교육 지원 조례 제정 [금요저널] 지난 9월 11일과 12일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와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박상현 의원이 경기도 기초의회 최초로 발의한 인공지능 관련 3개 조례안이 오늘 18일 제283회 군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3개의 조례안은 ‘군포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해 ‘군포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 ‘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안’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조례들의 공통 목표는 산업, 행정, 그리고 교육 전반에 걸친 AI 활용과 지원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내용이다. 박 의원은 “인공지능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며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자 ‘군포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을 행정에 도입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인공지능 기반의 행정을 체계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군포시 인공지능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 제정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인공지능 분야 인재의 체계적 양성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군포시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사업’ 등 최근 제조업과 IT 융합 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AI산업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꼽힌다. 박 의원이 제시한 3개의 조례는 이러한 도시 전략과 맞물려 군포시가 ‘인공지능 행정 도시’, ‘첨단 산업 도시’, 그리고 ‘미래인재 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도 기초의회 차원에서 AI를 산업·행정·교육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군포시의 사례가 향후 경기도 내 다른 기초자치단체로 확산될 경우, 지역 단위 AI 정책의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으로 박상현 의원은 “첨단 혁신기술이 사회에 단순히 도입되는 것만으로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 AI기술도 마찬가지로 도입이 아니라 활용이 핵심인 만큼, AI를 효과적인 혁신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끔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23,567건 548백만원을 1월 10일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면허소지자에게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 등에 따라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이 1월1일이므로 만일 1월2일 이후 면허를 말소했다면 납부대상이며 과세기준일 전 면허는 존재하나 사업자등록을 폐업한 사실이 확인되면 부과된 등록면허세는 감액대상이므로 납부 전 시 세정과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농협·우체국 및 모든 금융기관, 위택스, 지로 ARS,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시 담당자는 전국적으로 2월13일부터 기존의 지방세시스템에서 차세대지방세시스템으로 변경됨에 따라, ARS 번호 등 납부 방법이 기존과 달라지므로 납부에 혼선이 있을수 있으니 가급적 1월31일 납기내 납부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은호 군포시장, ‘철도지하화법 국회통과 군포발전 새로운 전기 맞아’ [금요저널] 군포시는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철도지하화특별법을 환영하며 군포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가 특별법을 통해 이뤄졌다. 이제 군포가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마렸됐다”며 “노후도시특별법, 산본천복원에 이어 철도지하화법으로 군포는 이 정부의 특별한 관심을 받는 지역이란게 입증됐다”고 말했다. 철도지하화특별법은 예비타당성검토 등의 절차를 통과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었다. 42조에 이르는 예산문제를 민간개발방식으로 풀기로 하면서 특별법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셈이다. 지상토지 개발권을 조건으로 공사비를 민간이 충당하는 이 방식은 하은호 군포시장이 주장하던 방식이다. 하시장은“경부선 서울~당정역 구간만 해도 13조에 이르는 예산이 들지만 지상개발로 공사비를 충당하고도 남는다 기업들은 반드시 참여할 것이다”고 말해왔다. 군포시는 현재 금정역복합개발과 관련해서도 지하화 개발이 선언되면서 모든 문제는 지하화를 염두에 두고 다시 계산되야 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군포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한다. 하은호 시장은“경부선 구간이 지하화 되면 자연스럽게 산본을 갈라놓고 지나가는 4호선 구간도 지하화 하지 않을수 없게 된다 군포를 네동강으로 갈라놓은 철도가 지하로 들어가고 나면 온전히 한덩어리가 된 군포를 새롭게 그릴수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또“시민들께서 지하화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서명운동, 대통령실 앞 원정시위 등 군포발전을 위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힘을 합쳐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2024년 1월 15일부터 70세 이상 군포시민 27,000명에게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하는 군포시 어르신 교 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70세 이상 군포시민은 집중 신청기간인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출생연도에 따른 지정 일자에 신분증, 지패스카드, 농협통장을 지참해 관내 농·축협 17개소에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2월 5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연도별 지정일은 군포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패스 카드를 관내 ATM기기 또는 편의점에서 충전 후 군포시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분기별 이용한 금액만큼 최대 4만원 한도 내에서 농·축협 계좌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이로써 군포시 어르신은 지하철에 이어 관내 경유 시내·마을·광역버스까지 지원받게 된다. 올해 1분기에 사용한 교통비는 정산 후 4월 말경 입금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 사업이 군포시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 한라4단지 1차아파트 “신도시 최초 정밀안전진단 조건부 재건축 판정” [금요저널] 한라4단지 1차아파트가 1월 8일 재건축 정비사업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군포시는 재건축 안전진단 용역 결과 조건축 재건축 판정에 따라 전문가 자문을 통해 1월 중으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최종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라4단지 1차아파트는 1992년 4월에 준공됐으며 10개동, 지상15층, 1,248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신도시에서 최초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면서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라1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도시공사, 공공정비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도시공사는 1월 12일 오후 7시 군포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년 군포도시공사 공공정비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정비사업 추진에 앞서 주거 정비에 관심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의 필요성, 시행방식, 추진절차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해 공공시행 재개발 및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롤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공정비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열악하고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에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거나 상업지역·공업지역 등에서 도시기능 회복 및 상권활성화 등을 위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공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 안정성 확보, 투명한 사업관리, 사업성 개선, 사업기간 단축 등 신속한 주거환경개선 및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군포도시공사는 토지등소유자가 30% 이상 동의를 얻어 공공정비사업을 신청하면 법적요건, 사업성 등 사전검토 후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해 공공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포도시공사의 공공정비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군포도시공사 개발사업부 정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자원봉사센터, 화재 피해 가구 복구활동 펼쳐 [금요저널]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5일 지난 2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구에 복구 활동을 다녀왔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속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화재 피해 주택 인근 4가구를 청소했다. 피해 아파트에 도착한 봉사자들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냄새와 새까만 그을음에 놀라고 화마가 남기고 간 흔적에 안타까워했다. 각자 맡은 가구를 방문해 방과 화장실 내외부 등을 청소하고 장롱, 식탁, 대문, 바닥 등 아직 정리되지 않은 집안을 물걸레로 하나하나 청소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포지구협의회 한진옥 회장은 “보기만 해도 너무 무섭네요. 피해자분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당분간 힘드실 거예요. 오늘 활동이 피해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요”고 안타까워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지역 또는 타 지역의 재난 재해에 대비해 바로 활동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단체로 2022년 발대해 활동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2024년부터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을 확대해 지원한다. 0~17세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면 가입 가능하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세 미만의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장애인거주시설 아동 및 만12~17세 중위소득 4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을 지원하던 사업으로 2024년부터 0~17세 중위소득 50%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지원 기준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군포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760명을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은 아동 또는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저축 금액의 2배를 지원한다. 아동이 1만원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하면 국가가 2만원을 매칭 해주는 방식으로 월 최대 저축액 5만원까지 국가지원금이 매칭된다. 매달 5만원 씩 18년 동안 저축하면 만기 때 3천2백4십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디딤씨앗통장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적립금은 18세 이후 만기 시 학자금, 창업지원, 주거비 또는 의료비, 결혼지원 등으로 사용한다는 증빙서류를 본인이 직접 지참하고 해지를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 시장은 “아동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보호하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2월 이후의 세액에 대해 5%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순 경 연세액의 5%가 공제된 납부서가 주소지로 발송될 예정이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위택스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신청과 납부까지 가능하며 민원콜센터와 시청 세정과에 전화 또는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 후 차량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할 경우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포시청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또한 연납 후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세를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산본여객·노조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부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5일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으로 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기탁받았다. 이종규 산본여객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순걸 산본여객노동조합 대표는 “이번 후원이 추워진 날씨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취약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산본여객과 산본여객노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되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해병대전우회 취약계층 지원에 쌀 240kg 기탁 [금요저널] 군포시해병대전우회는 5일 새해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강태환 회장은 새해를 맞아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쌀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군포시해병대전우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