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구리소방서 대상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흡연 소방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의 건강 개선을 위해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난 5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흡연으로 인한 폐 기능 감소와 각종 질병으로 현장 대응력과 체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담배 연기와 유해가스 등 유해환경에 이중으로 노출되는 소방대원들의 건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금연 상담사가 맞춤형 1:1 대면으로 금연 상담을 진행했으며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 농도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 무료 지원 등을 제공했다. 향후 시는 참여자의 금연에 대한 동기부여와 의지 강화를 위해 12주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방대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금연을 통해 본인의 건강도 함께 지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사업장 등 금연 환경 조성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금연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불법 촬영 안돼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6월 18일 지역 내 물놀이장 개장에 맞춰 왕숙천 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갈매중앙공원 등 5개소의 물놀이장 내 불법 촬영 기기 관련 점검에 나섰다.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과 구리경찰서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은 화장실과 탈의실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해, 불법 촬영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단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데도 주력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법 촬영 기기 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 촬영 감시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촬영물을 공유하거나 시청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 지진·화재 대비 소방 합동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지난 18일 구리하수처리장 사무동 앞에서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와 함께 지진 및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하수과 소속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 소방대원 등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해, 지진 및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피요령을 익히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지진 및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육, 상황 전파 및 대피 모의훈련,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분사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리워터 김대선 소장은 “실전과 같은 체험훈련을 통해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리소방서 교문119안전센터 주무일 센터장은 “공공시설 내 화재나 지진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환경 정비 봉사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8일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지역 내 경로당 10개소에 방문해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직접 손보기 어려운 벽걸이 선풍기와 에어컨 필터 등을 정비해, 경로당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여름철 무더위 쉼터의 기능이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 무더운 여름을 대비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드려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더위가 본격화되기 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8일간 주민 참여실에서 하반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수시회의’를 운영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상반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증진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사업 추진 방향 및 홍보 방안에 대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소규모로 수시 진행되며 운동, 영양, 만성 질환 예방, 재활보건, 구강보건 등 각 분야 사업 담당자와 함께 갈매동 주민 약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와 자조 모임 구성원 등 주민 건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하반기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한편 주민주도의 건강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잠재적 건강 지도자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건강리더 수시회의 운영은 지역 주민이 단순한 수혜자 역할에서 나아가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참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갈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이 수시로 제시하는 의견을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교문2동, ‘풀 내음 가득한 거리 조성’ 기간단체와 함께 여름꽃 식재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아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7개 기간단체 회원들은 장자대로 주변과 행정복지센터 인근 자투리땅 9개소에 여름꽃인 메리골드와 맨드라미 등 3,000여 송이를 식재해, 주민들에게 여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꽃향기를 선물했다. 한편 올해 봄꽃 식재에 이어 이번 여름꽃 식재 활동에도 7개 단체가 모두 참석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식재 이후에는 단체별로 담당 구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산뜻한 여름을 맞아 아름다운 길거리를 조성해 주신 교문2동 기간단체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 화단을 감상하시며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꽃 감상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의회,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3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리미래발전연구회의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을 비롯한 연구원들과 함께 구리문화재단의 예산 및 운영 현황을 토대로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활동한 결과를 보고하는 사항으로 인사·재정·조직 등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주민 문화예술 평생학습 연계 사업개편 △도서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사업 도입 등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구리문화재단의 기능과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발전방향과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그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연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결과는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실제 자료로 활용됐으며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구리문화재단이 앞으로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는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을 비롯해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양경애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역의 최종보고서는 구리시의회 홈페이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수방장비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자율방재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7일 수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양수기, 디젤펌프, 수방팩 등 수방 장비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장비의 정비와 보완을 통해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장비의 작동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용 방법에 대한 실습도 병행할 뿐 아니라, 전기양수기의 전선 피복 상태를 확인해 감전 가능성과 작동 불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재난에 대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 장비 점검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한 교문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농업인들이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직접 기른 채소로 김치를 담가,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농부들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김치 10kg 60박스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월 28일 수목원가든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예우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고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신ㄷ이승우 회장은 2022년 7월 제9대 구리시의회가 출범하며 의원발의를 통해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준 점과 2024년에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도록 조례개정안을 심의·의결해 준 점을 이야기하며 구리시의회 모든 시의원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동화 의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구리시가 있는 것으로 이분들의 예우를 높이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그런 마음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음악창작소, ‘2024 스쿨KIN’ 제작 발표회 열어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한 ‘2024 스쿨KIN 사업의 제작 발표회’를 오는 11월 27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스쿨KIN 사업은 초·중·고교의 오래된 교가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편곡한 뒤 참여 학생들의 의견 등을 반영해 학교생활을 소재로 한 뮤직비디오로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참여 학교는 인창중, 삼육중학교 2개교로 편곡·녹음과 영상 촬영 및 편집은 구리시음악창작소에서 지원했으며 교가 제창과 연주, 뮤직비디오 출연은 참여 학교의 학생들이 전담했다. 이날 시사회에서 참여자들은 완성된 교가 뮤직비디오를 다함께 시청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었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창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이번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면서 미디어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으며 학생들을 인솔한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꼭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던 사업이었고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지만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음악과 영상 분야 진로 체험의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콘텐츠 제작과 예술에 대한 잠재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성장나눔 공유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 2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성장나눔공유회’를 개최해, 지역 내 교육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자율, 균형, 미래라는 세 가지 목표 아래, 지역의 교육자치 강화, 교육격차 해소, 미래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교육 협력의 중요성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며 이에 더해 미래교육협력지구 전시·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운영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공유회를 통해 교육 공동체의 연대감을 더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교육청, 학교, 마을이 함께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책임지고 올바른 미래 교육을 설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3개 사업에 28억 9,200만원을 지원했다. 중점사업으로는 △구리 미래학교 △구리 빛깔있는 학교 △우리마을 생생체험 △공유학교 △학생생존수영 △구리 지역 연계학교 △아트홀 연계체험 등이며 관내 초·중·고 1만 5천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미래교육, 예술교육, 맞춤형 진로교육 체험을 내실있게 추진해 최고의 명품교육도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기록적인 첫눈에 제설 인력·장비 총동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26일 저녁부터 내린 약 24cm의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이틀간 제설 차량 17대, 중장비 2대, 공무원 700여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와 경사로 이면도로 등에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록적인 첫눈으로 출근길 대란이 우려됨에 따라 강설이 시작되기 전인 26일 저녁 오후 9시부터 안전총괄과, 도로과 등 주요 제설부서를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제설작업에 돌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벽부터 점차 많아지는 눈으로 주요 도로 이면도로 인도를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 불편이 예상되자 비상근무를 전면 확대하고 시 공무원을 각 동 현장으로 투입해 차도 뿐만 아니라 인도까지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이틀간 시 공무원 700여명은 비상근무 발령에 따라 새벽부터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등 시민들의 주요 동선으로 출동해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구리시민의 통행 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117년 만의 11월 폭설로 안전사고와 시민 불편이 우려됐지만, 전 직원의 헌신적인 제설작업으로 무사히 지나갔다”며 “이번처럼 첫 눈의 설렘 속에서도 재난은 다가올 수 있지만, 선제적인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새마을회,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전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구리시청 1층 광장에서 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관내 8개 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총 4,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관내 홀로 어르신과 취약계층 1,8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완제품 김치 6,000포기와 사랑 나눔단으로부터 절임 배추와 고춧가루 등 각종 양념을 후원받았으며 시민 120명이 직접 배추와 양념으로 김장을 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은 “오늘 김장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와 바쁘신 일정에도 많은 새마을 회원들께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모두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여성폭력추방주간 합동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여성폭력추방주간 맞이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여성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을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불법 촬영 방지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등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홍보물 배부, 불법 촬영 기기 설치 여부 탐지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상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불법촬영시민감시단,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시 수택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모두의 관심을 가져야만 여성 폭력이 없는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삶을 위협하는 폭력에 대한 민감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과세시설 부가가치세 26억원 환급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최근 과세시설 건물 신축에 지출된 매입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로 총 26억원을 환급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또는 용역은 부가가치세법에 따라 면세가 원칙이나, 부동산임대업, 도매 및 소매업, 음식점업·숙박업, 골프장 및 스키장 운영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에 한해서 부가가치세 과세사업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에 시는 그간 체육시설, 임대시설 등 과세시설로 건립해 운영 중인 건물 중 1차적으로 갈매멀티스포츠센터, 갈매동 복합청사, 구리시여성행복센터 등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신축 시 지출한 사업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에 대한 환급 작업에 올해 7월부터 착수해 최종적으로 26억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에 따르면, 특히 이번 환급은 별도의 세무법인 용역 없이 시 회계부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체 TF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이는 세무 당국의 면밀한 자료 검토와 현장 방문 등의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루어낸 수확으로 열악한 시 재정에 상당히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부가가치세법령 등 업무 연찬과 TF팀 구성을 통한 자체 역량으로 환급 청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해, 시 재정 증대와 용역비 예산 절감이라는 적극 행정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부가가치세는 지방세가 아닌 국세로서 부서 직원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업무였음에도 한마음 한뜻이 되어 노력해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은 TF팀의 탁월한 협업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용역 없이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었음을 보여줬다”며 “환급액 26억원은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가적으로 검배문화체육센터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환급 청구 작업을 통해 분기별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시 과세사업 공제 여부를 꼼꼼히 챙기며 숨은 재원을 발굴하는 등 세수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구리시 생산 표기 농산물의 운반비와 포장재 제작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한 시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향상하고 물류비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매년 추진해왔다. 과수농가에는 규격 포장재 박스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농가에는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 GAP인증 농가의 경우에는 최대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작목반장이 작목반별로 접수하되 별도의 개인별 내역과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첨부해 시청 별관 1층의 산업지원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높은 환율로 인한 농산물 생산 비용 증가에 농업인들이 농업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리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물류비를 대폭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 안정과 명품 농산물 생산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15일 21일 22일 3일간 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5층 드림홀에서 2025년 대학입시전략 하반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개편안 및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를 주제로 김성길 옥련여고 교사, 조만기 다산고 교사, 윤윤구 한대부속고 교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 고등학생, 예비 고3 학생과 학부모 총 149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맞춤형 학습전략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최신의 입시 정보 제공을 다각도로 제공해 구리시 학생들이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