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와 그간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법령에 따른 타당성 검토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인근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또는 종합정비 방안 수립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경애 의원은 전통적 선형경제 시스템의 한계로 자원 고갈, 기후 위기, 쓰레기 처리 비용 급증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재사용, 재활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체계로 전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기업의 자원순환 참여 유도 △일회용품 줄이기, 재사용 제품 선택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통한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예산 부담 없이 실천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행정, 기업이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구리시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모범 도시로 발돋움하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해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자율적 절제와 합리적 조정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채꽃 축제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 제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해주신 김한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담당 부서에서는 긴급한 사안으로 받아드리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현장해설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보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해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는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촉구했다.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 10.과 4. 24. 총 2차례에 걸쳐,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이용시설에서의 응급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응급처치 역량은 곧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어린이 안전교육 이수 의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별도 개설해, 아동복지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의료 전문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이 실습용 마네킹과 장비를 직접 활용해 반복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안내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세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아동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 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 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는 지킬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노동안전의 날’을 기념해 지난 3일 오후 1시 인창동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의 날’은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로 경기도와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이 매월 첫째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으나, 이번에는 캠페인 대상 현장 여건에 맞춰 목요일에 개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를 감소시키고자 구리시와 남양주시, 고용노동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는 건설업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산업안전 수칙 교육 △근로자 기초 건강진단 및 건강관리센터 안내 △현장 내 위험 요인 합동점검 및 강평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산업재해 우려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연간 614회의 점검을 통해 503건의 시정조치를 이끌어 내는 등 노동 현장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원, 2023년 18억원, 2024년 19억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을 시행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구리시가 민생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더욱 강화된 금융 지원과 맞춤형 보증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기신보 구리지점 토평동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이전을 통해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많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구리시도 경기신보와 함께 꾸준히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신보 구리지점은 지난해 11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리시 벌말로 145,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갈매2 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과 관련한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기술자문위원회 조례’ 제6조에 따라 시가 시행하는 사업비 10억 이상 대상의 건설공사에 대해 실시설계 내용 및 공사기간의 적정성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 제2회 기술자문위원회에서는 균형개발과에서 신청한 ‘갈매2저류지 복개주차장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해 건설기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여해 자문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이 사업은 갈매동 카페거리 등 상가 주변에 부족한 주차 공간을 조성해 상가 이용객과 주택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갈매동 506-3번지 일원 갈매2저류지를 복개해 구조물 상부에 53면의 지평식 주차장을 약 9개월에 거쳐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토질, 토목공학, 건축공학, 건축시공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들은 주차장 설계에 반영된 특수공법, 구조물, 안정성 등에 대한 내용을 심도 있게 논의·자문했다. 시는 향후 자문 결과를 설계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건립 공사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앞으로도 위원회를 활성화해 각 분야 전문가의 내실 있는 자문을 통해 구리시 건설업무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공기업,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홍보관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괴롭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권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찾아가는 교육을 지원받아 전문 노무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하수과 직원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직원도 함께 참여해 교육 운영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하고 공정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직장 예절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하수도공기업은 2019년 구리시 하수도사업직영기업 인권경영 이행 지침을 수립하고 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 갑질 근절 방안 시행 등 총 22가지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이 주도하는 복지사업, 갈매동이 함께 만듭니다’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특화사업 ‘제5기 우리가 만들어 가는 갈매동’ 공모 신청서를 오는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제4기 공모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주민 참여와 관심에 힘입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복지 활동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복지특화사업을 발굴·지원하고 갈매동 복지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갈매동에 거주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공공의 이익과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나, 단순 친목 활동이나 사적 이익을 위한 사업은 제외된다.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총 3개 사업에 사업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 선정 단체에는 개별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특화사업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연말에는 성과발표회를 통해 활동 결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2024년 제4기 공모사업은 ‘여우지’ 모임이 마을 환경 정화 활동, ‘그린파워’ 가 반려식물 체험활동을 통해 주민 정서 회복을 도왔으며 ‘행복한 생일 사랑의 생일상’ 사업은 독거노인의 생신을 축하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내가 만들어가는 복지사업 추진에 갈매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지속 가능한 주민 중심 복지 모델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갈매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방문,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공기업, 직원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일 2026년 경영평가에 대비해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구리시 곤충생태관 생태공원에서 공무원 및 관리대행업체 근무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봄철 직원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시청 하수과 직원과 관리대행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는 하수도 공기업의 조직 개발과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시책 중 하나로 2023년에도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하수과 직원 사회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신발 던지기 △3인 4각 오징어게임 △과자 따먹기 △팔씨름 등으로 직원 간 팀워크를 향상하고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을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 화합을 다지며 행사를 즐겁게 마무리했다. ㈜에코비트워터 김대선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현장소장은 “구리시청 직원들과의 유쾌한 교류를 통해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완벽한 수질관리를 통해 구리시 공기업이 여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와 하수처리시설 운영업체가 경직된 갑을관계가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으로 똘똘 뭉친 연합체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업과 소통을 기반으로 조직을 활성화하고 일의 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2025년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4월 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올해의 기호자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지역일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기호자치의정대상은 기호일보가 지방자치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 지방의원을 선정하고자 개최하는 시상식으로 신동화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신동화 의장은 제6대, 제7대, 제9대 구리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는 제9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맡아 시민 중심의 ‘문턱 없는 의회’를 구현하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공공개발 지역 주민의 과도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기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으며 8호선 연장인 별내선 개통과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 앞장서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신동화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시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하라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인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민생중심·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서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최근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위원 6명을 위촉했으며 4월 22일까지 구리시의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 사고이월비와 채권·채무 및 기금 등 예산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아⋅학교 환경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7일부터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줄 중요한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유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닮유치원 등 24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생 총 2,660명이 신청하며 큰 관심을 모은 유아 대상 교육은 유아 생태 놀이를 비롯한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친숙해지고 생태적 가치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대상 교육은 초등학교 9개교와 중학교 4개교에서 총 3,065명이 신청해 높은 호응을 기록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생태 교육과 체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 의식을 심어주겠다”며 “앞으로도 구리시환경교육센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 [금요저널] 구리시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을 대상으로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당초 이 사업은 도심을 가로질러 흘렀던 하천이 콘크리트로 덮인 삭막한 도시를 낭만의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6기 때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자 추진했으나, 민선 7기에 이르러 백지화된 바 있다. 이후 민선 8기 백경현 시장이 취임하면서 재차 공약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상급기관과의 긴밀한 협의와 검토를 거쳐 2023년 8월 환경부에서 수생태계 복원계획 승인을, 같은 해 9월 경기도로부터 생태하천 복원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2024년 3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초 조건부 통과했으며 실시설계가 완료된 후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이번 2단계 심사와 더불어 환경부로부터 수생태계 복원계획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 기술 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이번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와 환경부의 수생태계 복원계획의 부합성 심의를 모두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경기도 생태하천 복원심의 등 제반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 착공을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맑은 하천으로 유지·관리하게 되면 시민들과 소상공인 등이 다양한 혜택을 얻음과 더불어 생태계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하천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인창천을 살아 숨 쉬는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조속한 착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