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구리시장은 수립된 ‘구리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대해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에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장기미집행이 우려되는 불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면밀히 검토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으며 주민의견 청취결과와 시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해보았을 때 용적률이 높은 용도지역으로의 상향은 공공기여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전제되어야 하며 임의적인 지구단위계획은 어렵다고 밝혔다. 그러나, 타 지역과의 관문인 교문사거리 일원과 왕숙교 일원은 구리시의 주요 교통거점이자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장기간 정체된 공간구조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건축 및 상업적 활동을 도모할 수 있는 여지가 크므로 도시경관과 기능 향상을 고려한 용도지역 변경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의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와 그간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법령에 따른 타당성 검토와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 결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 인근 주민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구리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또는 종합정비 방안 수립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25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시 의료이용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젊은구리연구회는 2025년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시민의 민간 병의원 이용실태 및 보건소 민원처리 실태분석을 통한 보건행정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문헌연구와 심층인터뷰 등을 통한 연구수행 방안 및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향후 과업 수행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이경희 의원은“최근 의료정책을 둘러싼 혼란과 갈등 속에 많은 시민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으며 특히 응급 상황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행정의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 향상과 지역 보건행정의 실질적 개선에 기여할 것”고 연구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해 7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9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 강조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환경오염과 기후 위기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필요성을 역설했다. 양경애 의원은 전통적 선형경제 시스템의 한계로 자원 고갈, 기후 위기, 쓰레기 처리 비용 급증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위해 재사용, 재활용으로 자원을 순환시키는 체계로 전환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프로그램 확대 △민간 기업과의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한 기업의 자원순환 참여 유도 △일회용품 줄이기, 재사용 제품 선택 등 생활 속 실천운동을 통한 폐기물 발생 억제 등 예산 부담 없이 실천해나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시민, 행정, 기업이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효율적인 자원 활용과 폐기물 감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해나가는 것이 구리시가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드는 모범 도시로 발돋움하는 길”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김한슬 의원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행사예산 공개의 적용범위 △행사예산 공개 의무 △행사예산 공개 내용 △행사예산 공개 방법 등이다.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 조례안’은 구리시가 주최·주관하거나 출연·보조·위탁하는 행사에 소요되는 예산에 대해 구체적인 공개 기준과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아울러 행정 전반의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참여와 감시를 활성화해 신뢰받는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김한슬 의원은 “작년에 시행된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보면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해 어떤 분야의 예산을 우선적으로 축소·조정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민간단체 지원, 지방보조금, 각종 행사와 축제 경비를 지목하는 응답이 전체의 2/3 이상을 차지했다”며 “이는 시민 사이에 행사성 예산의 축소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한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됐다을 보여주는 결과로 조례 제정을 통해 행사 개최의 자율적 절제와 합리적 조정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채꽃 축제 앞두고 교통여건 개선 제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한강시민공원 진출입로의 교통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한슬 의원은 강변북로 진입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와의 회전교차로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표지판의 방치, 남구리나들목의 가로등 설치 미흡 등 직접 답사한 결과를 제시하며 교통여건의 미비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실제 도로 구조와 일치하도록 교통 표지판 정비 및 진출 방향의 안내 보완 △토평IC 방면 도로 폭 실측 및 구조 개선 △야간 주행 안전을 위한 가로등 설치 △공사 구간의 안내 체계 정비와 내비게이션 정보의 정합성 확보를 위한 민간 협업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한슬 의원은 “지난 해 코스모스 축제에 무려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구리를 찾았고 올해도 못지않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구리시를 찾는 수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만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사전 점검과 신속한 조치로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축제의 길을 만들고 구리시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에 대해“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답사하며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안해주신 김한슬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담당 부서에서는 긴급한 사안으로 받아드리고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현장해설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권 보장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5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해설사 양성을 통한 문화 접근권 보장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우리가 보고 즐기는 공연, 전시, 축제 등 문화컨텐츠가 시각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시각장애인들은 이러한 일상을 접하기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를 통해 이를 묘사해 설명해주는 ‘현장해설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자체가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설사 양성과 교육 △공공행사 해설 제공 △공공기관 중심의 현장해설 제공 △장비와 콘텐츠 지원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이미 마련했다며 구리시에도 현장해설 지원 조례를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이미 관련 법령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을 보장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는 만큼 현장해설사의 도입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시각장애인도 문화 향유에서 배제되지 않고 모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도시로 나아간다면 구리시의 품격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며 포용 정책의 진정성 있는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촉구했다.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4. 10.과 4. 24. 총 2차례에 걸쳐,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종사자 5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이용시설에서의 응급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응급처치 역량은 곧 아동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에 시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어린이 안전교육 이수 의무에 따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위해 응급처치 교육과정을 별도 개설해, 아동복지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응급의료 전문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구조사가 강사로 참여해 △성인 및 소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여자 전원이 실습용 마네킹과 장비를 직접 활용해 반복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단순 이론 습득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례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안내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 세대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아동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능력이 한층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55회 지구의 날 행사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야간 소등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교육으로는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 환경 프로그램 ‘꿀벌과 함께 살아요’ 와 중학생 대상 ‘탄소중립 녹색 교실’ 이 진행됐으며 기후 변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고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구리시 환경해설가들과 환경과 공무원들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자주 관찰되는 생물지표종 양서류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시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지구를 위한 10분 소등’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유치원, 공동주택, 환경동아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발적 소등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은 단기간의 관심으로는 지킬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꾸준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교육과 실천 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인창동 홀로 어르신 가정에 집수리 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19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저소득 홀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2025년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집수리 사업은 구리시목민봉사회원들과 MG구리새마을금고 및 육군제73보병사단 봉사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자들은 종일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천정과 벽면 도배, 바닥 장판과 전등 교체, 창호 및 우수시설까지 재설치해,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가정을 청결하고 안전하게 정비했다.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장은 “주말 우천에도 불구하고 굵은 땀방울을 흘려가며 봉사활동에 동참하신 목민 가족들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 73사단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집수리 현장을 직접 찾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위로하고 봉사자들을 격려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시는 구리시목민봉사회와 구리새마을금고 제73사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파리바게트와 협력해 취약계층 가구에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케이크를 전달해 생일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다양한 동 특화사업을 추진해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행복한 생일 축하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취약계층 100명에게 생일 축하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경현 구리시장,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20일 구리시 갈매동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지역 성도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신앙 공동체가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랑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합예배는 구리시 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전 회장단과 임원진 등 많은 회원교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이경애 의원,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백현종 도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및 많은 성도 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사로 초청된 예향교회 김종현 목사는 “부활의 능력은 불확실성을 통과하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과 기독교인에게 필요한 능력이다”고 전했다. 이원규 회장은 “부활절 연합예배뿐만 아니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고 있다”며 “이번 천사 사랑 나눔 전달식을 위해 모금된 라면은 오는 28일 구리시에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지역의 교회가 변함없이 구리시를 위해 기도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모습을 통해 깊이 감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된 라면은 전달식 이후 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동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9일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과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익히고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 31명과 청년리더 봉사자 16명이 참여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 카네이션 및 자개 돋보기 만들기 △ 재난 재해 교육 △ 올바른 분리배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게 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이를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봉축 기념탑 점등식 시민과 함께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4월 19일 8호선 구리역 환승센터에서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봉축 기념탑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구리시 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시의원, 양경애 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경기도의회 이은주 도의원, 구리시 기독교연합회 이영훈 전 회장과 많은 신도 및 시민이 참석해 점등식과 축하 공연을 즐겼다. 시에 따르면 봉축탐 점등은 5월 12일까지 계속되며 매일 밤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불빛을 선사해 시민들의 마음에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구리시 사암연합회 회장은 “우리가 누려야 할 편안함에 이를 때까지 쉼 없이 정진해 우리 주변을 환하게 밝히자.”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봉축 기념탑의 빛은 단순히 야경을 밝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자비와 희망, 평화의 빛으로 구리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비춰 위로와 평안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1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민이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재정 운용의 효율성, 투명성, 건전성 등을 증대해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는 제도이다. 대상 사업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필요한 사업 △주민 안전사고 및 지역 재난·재해 예방 사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지역 실정에 맞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이며 단, △법령에 위반되는 사업 △단순 민원 성격의 사업 △사유지 내 시행되는 사업 △타 공공기관에서 시행해야 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예산 규모는 시민제안형 2억원, 읍면동 자치계획형 8억원 등 총 10억원이며 제안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업 심의 과정을 거쳐 예산안에 반영, 이후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주민e참여 등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부서 방문 및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예산에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보도 정비사업 △장애 없는 보행환경 조성 △수이랑길 골목 환경 개선 사업 △새말공원 내 안개분사기 설치 등 총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4월 20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4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 유공자인 노은 김규식 선생의 기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2명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이어왔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해 장기적인 항일투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후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계승할 것”이라며 “선생의 숭고한 뜻을 보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노은 김규식 선생의 생가터인 동구릉로389번길 55-11에 명예 도로를 최초 부여했으며 올해에는 2030년 4월까지 5년간 명예도로명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 또한 국가보훈부로부터 생가터를 현충 시설로 지정받았으며 우리시 독립운동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선생의 초상화를 지역화폐카드에 디자인해 발행하는 등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고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1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집중 위생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1,356개소 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제외한 1,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점검 결과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21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관리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전통시장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6일 전통시장 이용객의 보행 안전 확보와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고객 안전선 도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색공사는 구리전통시장 내 주요 보행로와 주변 도로 약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퇴색되거나 훼손된 기존 안전선을 정비하고 시인성이 높은 초록색으로 일괄 재도색함으로써 시장 방문객의 보행 인지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객안전선은 시장 내 보행자 통행 공간을 명확히 확보하고 점포 적치물로 인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 도색을 통해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로 확보와 시장 내 보행 질서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규창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장은 “기존 도색선이 오래되어 경계가 흐릿한 곳이 많았는데, 이번 정비로 시장이 전체적으로 정돈되고 깔끔해졌다”며 “시장 이용객들도 걷기 편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핵심”이라며 “이번 도색공사와 더불어 추진 중인 다양한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구리전통시장이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기상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쾌적한 쇼핑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자연 채광 확보와 통풍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초부터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 및 갤러리창 교체 공사를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리전통시장은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며 약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로 시는 앞으로도 시장 이용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