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자산신탁, (가칭) 구리시 수택A지역 도심복합개발추진위MOU 체결…3천534세대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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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5 07:15:08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3일 (가칭) 수택A구역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 서강연 위원장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칭)구리시 수택A구역 도심복합개발 추진준비위원회 서강연 위원장와 우리자산신탁은 지난 13일 수택A지역 도심복합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일대 초대형 도심복합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하며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A구역 추진준비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해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도심복합개발지원법)’을 근거로 민간 주도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밀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전반에 우리자산신탁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택A구역은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17-3번지 부지 2만7천여평(8만99천935㎡)로 향후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약 3천534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초대형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는 구리 도심에서 보기 드문 3천 세대 이상 규모의 매머드급 프로젝트로, 완공 시 지역 주거 지형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구리시 도심 한복판 입지 여건도 뛰어나 사업지는 구리역을 중심으로 8호선 연장선(별내선)과 경의중앙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에 자리한다.

    이를 통해 잠실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 환경 또한 구리초, 인창중, 인창고 등 우수 학군이 인접해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다.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해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구리점과 돌다리 전통시장 등 기존 상권이 형성돼 있어 주거와 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주거벨트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리시 수택A구역은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구리시의 새로운 경제·생활 거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도심복합개발’ 방식과 우리자산신탁의 ‘신탁 방식’이 결합돼 민간이 사업을 주도해 규제 완화와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 노후 도심을 고밀·고효율로 재편하는 모델이다.

    여기에 우리자산신탁이 시행자로 참여하는 신탁 방식이 더해지면서 자금 조달의 안정성과 사업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신탁사가 사업 시행을 맡을 경우 금융권 신인도를 바탕으로 한 자금 관리와 리스크 통제가 가능하며, 조합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 갈등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사업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자산신탁은 그간 축적한 정비사업 수행 경험과 금융 구조 설계 역량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우리자산신탁은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목동1단지와의 협약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지를 잇달아 확보하며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소규모 정비사업에서 쌓은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모아타운, 대단지 도심복합개발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우리자산신탁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택A구역 사업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품질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라시 수택A구역 도심복합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경우, 우리자산신탁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지역 정비사업 시장 전반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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