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공드린주방’ 7월부터 본격 대관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예비 외식 창업자의 실전 창업 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공공형 공유 주방 ‘공드린주방’의 대관 운영을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드린주방’은 시가 직접 운영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배달형 외식 창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비용 등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시제품 제작, 판매 시뮬레이션 등 사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조성됐다. 약 7평 규모의 조리 공간과 위생 설비, 최신 주방기기 등을 완비하고 있으며 창업 실습, 음식 개발,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대관 신청은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영리 목적 등의 사용은 제한될 수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 방문 및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드린주방은 단순한 조리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창업 기회를 넓히고 요식업 커뮤니티가 성장하는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1년 개별형 주방 18실, 교육형 주방 1실, 위생전실 2실 등의 시설을 갖춘 ‘공드린주방’을 개소하고 매년 외식 창업 희망자를 선발해 창업 교육, 컨설팅, 지역 행사 참여 등 종합적인 외식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6월 현재 기준 14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방문 포장 고객을 위한 자체 할인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구리시 이북도민회, 2025년 통일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이북도민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강원도 속초와 삼척 일대에서 ‘2025년 구리시 이북도민회 통일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북도민의 정체성과 통일 의식을 고취하고 분단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필복 구리시 이북도민회장을 비롯해 회원 42명이 참여해 역사적 의미가 담긴 안보 현장인 3.1 만세운동 기념탑, 속초 충혼탑 등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오필복 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안보 현장 방문을 넘어, 우리가 가진 통일의 사명과 역할을 되새기는 계기”며 “분단의 아픔을 간직한 세대로서 후손들에게 평화로운 한반도를 물려주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고 체험하고 느끼는 과정이야말로 가장 큰 배움”이라며 “이북도민회 회원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남북 평화와 통일의 가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통일 한국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자 하는 실천적 의지의 표현으로 이북도민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단체와 협력해 시민 대상 통일·안보 교육 및 평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리시청 카카오톡 추가하고‘배달특급’쿠폰받자 [금요저널] 구리시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구리시청 카카오톡 친구 추가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대표 SNS 채널인 카카오톡에 신규 추가 친구 또는 기존 친구들을 대상으로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에서 쓸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해, 시정 홍보 채널과 ‘배달특급’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꾀하는 상생 프로모션이다. ‘배달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1%로 매우 저렴해 이용 가맹점은 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다양한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를 비롯한 상시 6%, 최대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도입 5년 차에 접어든 ‘배달특급’은 지난해 말 기준 가맹점 수 1,208개소, 누적 주문 건수 29만 3,265건, 누적 매출액 총 78억 1,374만원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가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카톡 연계 홍보를 기획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실익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배달특급 이용에 적극 동참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서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카카오톡 친구 추가 이벤트뿐만 아니라, 매달 상시 이벤트로 배달비 지원 최대 3천원 쿠폰, 구리 특급의 날 최대 5천원 쿠폰, 주말 맞이 쿠폰 최대 3천원 쿠폰을 지급하고 지역축제 오프라인 홍보,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등 연중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유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맹점에는 작년에 이어 올 하반기에 주문 건수에 따라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구리시의회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금요저널] 이경희 위원장 주요발언 ☆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요구 - 작년 2월부터 진행된 특정감사에서 보조금 사용, 재산 및 조직 관리 등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생했다. 이후 올해 5월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지도점검에서 많이 개선된 것은 다행이나, 향후에도 관리 소홀로 인해 유사한 문제가 불거지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에 대한 지속적이고 면밀한 관리와 점검을 요구했다. ☆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에 관한 제언 - 작년 4월 이경희 의원의 대표발의로 전부개정된 ‘구리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아동참여위원회 구성이 오는 7월로 예정됨. 위원회를 구성할 때 구리시 8개 동의 아동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가 필요할 것이며 특히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아동들의 의견이 폭넓게 수용될 수 있도록 사회계층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 구성을 추진해달라고 제안했다. ☆ 줄탁동시 실현하는 청소년재단이 되기를. - 줄탁동시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조롭게 완성됨을 의미한다. 즉 청소년재단도 구리시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서 재단과 직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화합해, 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도해야 함을 명심해주기를 당부했다. 양경애 간사 주요발언 ☆ 복지사업 불용액 발생 원인 점검 및 독거노인 병원동행서비스 운영 개선 촉구 - 2024년 시비로 추진된 5개 사업에서 30% 이상 불용액이 발생한 바, 인력 미채용, 신청 건수 부족, 절차 지연 등 반복된 사유는 사전 수요 예측과 구조 개선이 미흡했던 결과로 판단되며 특히 독거노인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고령자 외래 진료 지원을 위한 시의적절한 복지사업인 만큼, 수요가 몰리는 오전 시간대 집중 문제를 고려해 홍보 및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해 주실 것을 요청 ☆ 현장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전관리 체계 및 인솔자 교육 실태 점검 요청 - 최근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의 형사 책임이 인정된 판결이 있었다.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인솔자에 대한 사전 교육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또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보호인력 배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보호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람. 또한 인솔자들의 법적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바람. 김성태 의원 주요발언 ☆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위생안전에 대한 체계적 대응 필요 - 최근 반려동물 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이 급증하고 있음. 그러나 현행 ‘식품위생법’상 명확한 규정 없이 가이드라인에만 의존하고 있어 위생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음. 관내 반려동물 출입 가능 음식점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현행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위생관리기준을 조례 또는 고시를 통해 명확히 정비해 시민들에게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고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급여 대상자 확대 건의 요구 -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미충족으로 인해 의료급여 탈락 또는 자격박탈이 되는 사례에 대해 지적한 바 있음. 대상자들에 대한 전수조사 및 실태조사를 통해 긴급의료지원 등 보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길 바라며 나아가 의료급여에만 엄격하게 적용되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것을 담당 부서로서 보건복지부에 건의해 줄 것을 촉구함. 정은철 의원 주요발언 ☆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조속 추진 요구 - 지난 해 갈매동 실내배드민턴장 건립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기본 타당성 용역까지만 진행되고 이후 절차가 지지부진한 상황임. 인근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므로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를 통한 재원마련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향후 사업 진행방법이 확정되었을 때 즉각 건립사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현 시점에서 가능한 행정절차를 즉시 이행하기를 촉구했다. ☆ 소송 장기화로 인한 재단 운영의 불안정 지적 - 수 년째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재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으나 해결된 것 없이 도리어 청소년 지원사업에 사용되어야 할 예산을 부당해고 판정에 불복하는 소송비용으로 지출해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마련한 예산을 낭비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무리한 소송은 중단하고 재단 운영을 안정화시킬 수 있는 해결책을 찾아 하루빨리 재단의 설립 취지에 맞도록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권봉수 의원 주요발언 ☆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 필요성 지적 - 구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영유아, 부모에게 종합적인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임.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센터내 프로그램별로 만족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센터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어린이집 지원이므로 어린이집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가 필요함을 지적함. ☆ 구리시청소년재단 출범 이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지적 - 재단에서 발생되는 직원들과의 문제점 및 잡음들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음. 매년 행정사무감사때 지적과 개선을 요구해도 여러 건의 소송과 부당한 인사 전보 등으로 갈등이 생기고 있음. 재단출범 이후 대표이사 및 사무국의 관리자가 전문성을 가지고 재단을 안정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내부적으로 해결할 능력을 상실한 듯 보임. 재단의 존속 여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음을 지적함. 김용현 의원 주요발언☆ 전문성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방안 제안 -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 그러나 대상자 발굴과 사업 확대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 시기를 맞아, 은퇴 후 일자리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은퇴한 전문 인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조성해 전문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적극적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제안한다. ☆ 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활성화를 통한 관내 급식의 질 향상 도모 -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23년 10월, 김용현 의원이 제정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작년 7월부터 어린이시설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급식 질 향상을 위한 메뉴 개발,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센터가 관내 급식소 전반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한슬 의원 주요발언 ☆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학교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 요구 - 오는 2029년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개발사업의 예시를 들어 구리시의 대규모 개발사업 계획에서 학교 설치 계획이 소외되고 있음을 지적함. 구도심과 신도심의 학령인구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될텐데, 구리교육청 분리신설이라는 당면과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도시개발사업부지 내 학교 신설을 교육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 통학셔틀버스 운영 등의 대안적인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관외로 학생이 유출되는 일을 반드시 막아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구리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시원한 손길’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 25개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쿨~한 여름 보내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정서적 온기를 함께 나눴다. 이미영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교문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운영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하수 찌꺼기 소각시설 설치검사 완료… 본격 가동 눈앞 [금요저널]구리시는 하수 찌꺼기 발생량 증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처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후화된 소각시설의 대보수를 추진하고 종합시운전을 실시한 끝에 지난 7일 소각시설 설치검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하수 찌꺼기 소각시설은 1998년 준공 이후 하루 55톤의 하수 찌꺼기를 처리하며 도시의 하수처리를 책임져왔으나, 2015년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기술 진단 결과, 15년 이상 장기간 가동으로 노후화된 시설의 교체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시는 국비 70%와 도비 15%, 시비 15%로 총 2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11월부터 철거를 시작해 1년간 대보수 공사를 거쳐 종합시운전을 완료했으며 3월 내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소각시설과 건조 시설을 동시에 가동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보다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번 개선으로 구리시는 급증하는 하수찌꺼기 발생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환경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가동 개시를 신고한 후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소각시설과 건조 시설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 사업은 대규모 개발 등 미래를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하수 찌꺼기 처리 능력 향상과 시설의 탄력적인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환경적·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자원순환해설사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 7일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로 활동할 해설사 9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는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후 지역 내에서 자원순환 분리배출 계도와 홍보 봉사를 쳘치고 있는 활동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원순환해설사가 앞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의 핵심 리더로서 생활 속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서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순환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다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위촉받은 자원순환해설사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새봄맞이 클린구리의 날’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3월 클린구리의 날’을 맞이해 4개 기간단체와 함께 관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앞두고 인창동 체육공원 등 무단투기 상습 구역과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50여명의 기간단체 회원들은 겨우내 묵은 때를 깨끗하게 닦아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호 인창동통장협의회장은 “그동안 추운 날씨로 청소를 못해 길거리가 지저분했는데 이번 행사로 인창동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매월 클린구리의 날을 통해 정기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인창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안전한 인창동 생활 환경을 위해 매월 클린구리의 날, 행복 홀씨 입양 사업, 도로 관찰제 등 환경정화와 안전 점검 활동을 기간단체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클린 구리의 날’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새봄을 맞아 교문2동 관내 전역을 돌며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 구리의 날’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클린 구리의 날’은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생활환경이 취약해진 지역을 청소 활동을 벌이는 운동으로 일반 주민과 기간단체, 공무원 등 민·관 합동의 자율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교문2동은 2025년에 들어 첫 행사를 시작하는 만큼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교문2동, 2025 클린구리 ON’ 이라는 자체 슬로건을 만들어 기간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문2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회원들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환경정비 인력의 손이 닿지 않던 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시민들의 생활환경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클린 구리를 만드는 데 동참하신 각 단체 회원에게 감사드리며 클린구리는 단순히 도심 곳곳에 쌓여있는 묵은때를 치우는 것을 넘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를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공동체 정신”이라며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선도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3·8 세계여성의날 기념 브리핑 [금요저널] 6일 구리시의회 신동화의장은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구리시의 성평등 정책과 시의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신 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의 정책이 40년 후 구리시를 결정하며 오늘의 의회의 역할이 다음 세대의 삶을 바꾼다"라고 강조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올해 세계여성의날의 주제는 “더 빠르게 행동하라” 이다. 신 의장은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서를 인용하며 "현재 속도로 성평등이 이루어진다면 134년 후인 2158년에야 실현될 것"이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 의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성평등은 선언이 아니라 실천이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구리시의회는 앞으로도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신 의장은 또한 "입법·예산·감시 기능을 통해 성평등이 현실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의 작은 변화가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문안건으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데크 조성 사업 △이문안 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2개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 △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실시 등 2건에 대한 사업 안내를 통해 2025년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의 안건 설명을 청취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 정세 혼란과 정치·경제적 불안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구리시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시정자문위원회의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중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사업들을 통해 구리시의 친수 녹지 환경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리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시정자문위원회에서도 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28일까지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배송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구리시 내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일 현재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또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람은 시청 산업지원과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한 내 신청한 사람 중 추첨해 444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산업지원과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을 통해 임신부와 산모의 건강을 증진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임산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아치울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현장 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3월 6일 아치울마을회관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현장 설명회를 성료했다. 이 행사는 지난 2월 19일 개최한 주민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와 거동이 힘든 노약자를 위해 아치울1지구에서 개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한다.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지역은 아치울1지구로 아천동 아치울마을회관 인근 173필지, 62,029㎡이며 소요되는 예산 4천1십4만5천원은 전액 국비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참석자들에게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실시계획을 안내하고 경계 설정 기준과 조정금의 산정, 토지 소유자 협의회 구성과 역할, 사업 추진 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시는 조속히 사업지구 내 토지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하고 책임 수행 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지적재조사 측량과 토지 현황 조사를 실시해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합의 및 임시경계점을 설치하고 지적확정예정통지서 통지에 따른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구리시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경계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계 확정에 따른 면적 증감 토지에 대해서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의 활용도과 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이웃과의 경계분쟁이 해소되어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경로당협의회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1분기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문2동이 2025년 신년을 맞이해 실시하는 첫 번째 간담회로 새롭게 바뀌는 행정 제도를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종관 교문2동경로당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경로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회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하며 어르신 정책 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난청으로 외부와 단절 및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10가구에 ‘빛나는 방문자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초인종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울리는 동시에 집 내부에 LED가 깜박여 대상자가 내방객의 방문 사실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에 방문해 직접 초인종 설치를 진행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초인종 소리가 들리지 않아 방문자를 놓치는 일이 많았는데, LED 덕분에 이제는 그럴 일이 없게 되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LED 초인종 설치로 청각 장애인과 난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다양한 사업을 협의체와 적극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