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공주시 농촌체험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9월 17∼18일 1박 2일에 걸쳐 공주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인 ‘밤따러가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관내 청소년들이 자매결연도시인 공주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역사문화유적지 방문을 통해 지역 이해도를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고구려 유적이 많은 구리시와는 다르게, 백제문화지구인 공주의 역사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들으며 구리시 청소년들에게 교과서 위주의 학교 교육을 보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자, 조별 활동 위주의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다양한 청소년이 학교, 나이를 떠나 함께 소통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문화지구 중 한곳인 공산성을 직접 견학하며 백제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공산성 관람’ 가을과 공주를 대표하는 열매인 밤에 대해 알아보고 잘 여물어 떨어진 밤을 줍는 농촌체험을 통해 도심에 살고 있는 구리시 청소년에게 농촌의 정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알밤 줍기 체험’ 퀴즈를 통해 공주시에 대해 배웠던 다양한 내용들이 더 각인될 수 있도록 해 주는 ‘도전 공주골든벨’ 밤을 이용한 궁중음식인 율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옛 음식에 대해 탐구하고 경험하는 ‘밤 요리 만들기-율란’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공주에 대해 들었던 해설과 함께 골든벨에서 문제로 풀어보니 앞으로 기억이 더 잘날 것 같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다”, “1박 2일이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쉽다”, “밤 주울 때 가시에 찔릴까봐 무서웠는데 선생님께서 발로 까는 법을 알려주셔서 쉽게 깔 수 있어 신기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백제의 문화가 깃든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구리시와 다른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역사회 이외에도 의미 있는 테마가 깃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진취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독서연계 메이킹 시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메이커 관련 공모사업인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9월 25일부터 꿈꾸는 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창작프로그램의 문화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창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세 ~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메이킹’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아날로그 메이킹] ‘동화속 소품 만들기’ [SW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등 3개 강좌를 마련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사업이다. 초등4 ~ 6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와 연계해 ‘엔트리 인공지능 활용 및 모델학습’을 주제로 토요일인 10월 1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인 ‘꿈꾸는 공작소’에서 책을 통해 키운 상상력을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메이킹으로 구현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파트너&플러스’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19일과 21일 이틀간 노인복지·돌봄 유관 기관인 ‘노인상담센터’와 ‘구리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플러스’ 양성을 위한 치매 전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치매파트너&플러스’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담당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 및 보호자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도다. 19일에는 노인상담센터 실버인지강사 20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구리자활센터교육실 생활지원사 43명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치매 예방,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교육 및 실습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교육을 마친 후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치매 환자 발굴 및 연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치매 환자들에게 인지 강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억 사랑 지킴이’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구리시는 2022년 현재 노인인구 비중이 전인구의 15%를 넘어서 도움이 필요한 노인인구는 빠른 속도로 늘어나 건강관리와 돌봄 전문서비스 제공이 더욱 절실한 실정이다”며 “특히 노인성 질환인 치매는 나의 가정과 부모님 우리 모두가 겪을 수 있는 우리 사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할 중차대한 과제이기에,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치매걱정 없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인식개선 사업,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사업, 권역형 기억나무쉼터, 치매가족지원사업, 치매 공공후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치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 가족, 이웃, 지인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1일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와 함께 구리역 광장에서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에 위치한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는 1999년부터 가정·성폭력 예방 교육, 양성평등 교육과 가정법률 상담 및 가정폭력 가해자의 교정치료, 피해자의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일상 속 여러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 및 여성 폭력 피해가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을 알리고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했다. 백경현 시장은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가정·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시민들 모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 시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 차원의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 기간’을 정하고 관내 고시원 및 여인숙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관내 고시원이나 여인숙 거주자 중 채무 등 개인사정으로 주소를 두지 않고 거주하는 자 월세 장기체납자 실직,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기투숙자 등이다. 수택1동은 이번에 발굴한 위기가구에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급여를 우선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제도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민간기관의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호섭 수택1동장은 “복지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이 공공과 민간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아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 시민 대상 “제15회 치매극복의날”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날’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9월 1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에 주안점을 두고 지역사회 치매극복 선도단체 11개소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는 치매극복선도단체 4개소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 치매안심마을 2개소다. 각 단체에는 QR코드가 삽입된 배너가 설치되는데, 시민들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설문형 치매 인식도 조사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등 2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챌린지 달성으로 간주되고 미션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CU모바일 상품권이 보상으로 주어지게 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민이 많이 유입되는 장소를 거점으로 전방위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도 병행한다. 20일 구리역 광장에서 개최한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10개의 장소에서 치매조기 무료검진 홍보, 간이 기억력테스트 및 행사 참여 방법을 설명해 주는 등 치매안심센터 역할의 홍보와 치매극복의날 의의를 알리는 대면 이벤트가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치매어르신과 가족이 겪는 어려움이 좀 더 가벼워지길 바란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 촘촘한 치매안심망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보장협의체, 율치한방병원과 이웃돕기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와 율치한방병원은 21일 율치한방병원에서 이웃돕기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6월 개원한 율치한방병원은 양·한방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관절, 재활, 여성 및 소아를 위한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바르고 정직한 치료’라는 운영 철학으로 관내 복지단체와 지역 협회와 협약을 맺어 저소득 주민에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원장의 직접 건강 관련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드리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방소화제 기부, 저소득 학생을 위한 급식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수익을 환원하고 있는 병원이다. 수택2동은 협의체와 율치한방병원 간의 이번 협약 체결이 수택2동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협의체 복지사업 활동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홍순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 우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약 체결을 통해 수택2동 지역 주민에게 희망을 전달해 모두가 행복한 수택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1일부터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접종 시행과 의료기관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 시기를 분산해 진행한다. 어린이는 생후 6개월 ~ 13세가 대상이다. 9월 21일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접종이 시작된다.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사업 종료 일자는 내년 4월 30일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자체 무료 접종도 실시한다. 만 14~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심한 장애인 또는 만 50~64세 만성질환자가 대상으로 구리시보건소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기간은 대상자 중 만 40~64세는 10월 25일부터, 만 14세~39세는 11월 1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다. 접종 시 신분증 및 증빙서류가 필요하다. 백경현 시장은 “인플루엔자,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는 트윈데믹이 염려되는 시기인 만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통해 올겨울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달라”며 접종을 독려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20일 구리새마을금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사랑의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구리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것 이외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나눔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손원제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이웃에게 저희의 뜻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경제적인 도움을 주신 구리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도와주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참여 활동‘Re.play 플리마켓’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수련관에서 청소년 참여 활동 프로그램인 ‘Re.play 플리마켓’을 운영했다. ‘Re.play 플리마켓’ 행사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대학생 서포터즈 ‘엔터’ 6기 단원들이 기획한 청소년 참여 활동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되새기며 청소년이 직접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하고 폐지를 활용한 딱지치기 대회와 환경과 관련된 OX퀴즈대회, 환경의 날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그동안 모르고 있던 환경에 대한 지식과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새 것처럼 깨끗하고 예쁜 장난감들이 많아서 좋았다”, “환경 퀴즈를 풀면서 분리배출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지구환경을 위해 썩지 않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구리시의 청소년들에게 자원순환과 지구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주말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스스로가 다양한 주제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