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원진산업재해자협회, 이사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원진산업재해자협회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제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권봉수 시의회의장, 양길승 원진직업병관리재단 이사장, 임상혁 서울녹색병원장, 김미정 원진녹색병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선언 내빈 소개 축사 이임사와 취임사 성원 보고 감사 보고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원진산업재해자협회는 원진레이온에서 근무한 노동자 중 이황화탄소에 노출되어 국가로부터 중독 환자로 판정, 산재 요양 중인 환자들의 관리에 관한 상담과 치료 및 보상 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박민호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이사장에서 물러나더라도 회원들의 입장 대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동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박민호 이사장의 업적을 이어받아 협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하신 여러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걸맞은 현실적 지원이 적극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1동, 김혜원 양 출생 600일 기념 기부 전달식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후 600일을 맞은 딸 혜원이의 이름으로 김순제, 라정진 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컵라면 600개를 전달받았다. 부부는 2021년부터 매월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밑반찬 조리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 1월 딸 혜원이의 첫 돌 기념으로 후원품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에는 600일 기념으로 기부를 이어갔다. 후원받은 컵라면은 부부가 조리해온 밑반찬 3종과 함께 저소득 1인 중장년 30명과 독거어르신 50명에게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포장·전달될 예정이다. 혜원이 아빠 김순제 씨는 “혜원이가 세상과 마주한 지 600일이 되고 우리 부부의 결혼기념일인 9월 28일을 기념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아이들이 살기에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혜원이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혜원이도 함께 할 수 있게 해 준 혜원이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교문1동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련회’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로 강원도 고성 금강산콘도에서 새마을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지방자치시대에 새마을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비롯한 웃음특강과 화합의 밤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리시새마을회 회원들은 생명사랑 정신 및 선진문화의식 등 새마을 정신을 고취하고 회원 간 화합은 물론 봉사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먼 고성까지 찾아와주신 내빈들께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오늘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이 공고히 되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을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새마을운동정신의 근본은 모두가 잘 살기 위한 것으로 현대적 의미로 풀어 보면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사회, 나아가 화합과 번영의 자랑스러운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리시도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교수와 백년 인생 이야기 나누다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철학자이자 수필가인 김형석 교수를 초청해 노 교수의 인생 경험과 지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교수는 1920년 평안남도 대동 출생으로 연세대 철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다수의 철학서와 함께 ‘고독이라는 병’,‘영원과 사랑의 대화’ 등 수필 문학의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을 저술했으며 최근 본인의 인생과 삶의 지혜를 담은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번 김형석 교수 초청 특강은 구리시에서 현재 도서관에 등록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서동아리 95개 팀 회원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개최하게 됐다. 올해 103세를 맞이하는 김형석 교수는 온화한 미소와 차분한 어조로 100여 년의 인생을 살아오며 경험한 사례들을 통해 꾸준한 독서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이끌고 변화시키는지 담담히 들려줬다. 90분간 쉼없이 이어진 강의 후에도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꼼꼼히 응하는 등 김형석 교수는 “성실과 서로 사랑하라”는 본인이 평생을 지켜온 가치를 강의 중에도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방문한 김형석 교수를 반갑게 맞이하며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을 뵈어 정말 기쁘다. 참석한 독서동아리 회원들과 많은 시민들이 이번 강연을 통해 보다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좋은 배움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영상 북큐레이션 ‘계절 마중 그림책-살랑, 가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9월 22일부터 구리시 공식 유튜브와 구리시립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북큐레이션‘계절 마중 그림책-살랑, 가을’을 운영하고 있다. ‘계절 마중 그림책’은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영상 북큐레이션으로 올해부터 분기마다 1회 운영 중이다. 3분기에는 ‘살랑, 가을’이라는 부제 아래 대추 한 알 / 장석주 시, 유리 그림 아빠, 나한테 물어봐 / 버나드 와버 글, 이수지 그림 행복한 허수아비 / 베스 페리 글, 테리 펜·에릭 펜 그림 어느 멋진 여행 / 팻 지틀로 밀러 글, 엘리자 휠러 그림 추석 전날 달밤에 / 천미진 글, 정빛나 그림 등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국내외 그림책 5권을 추천한다. 백경현 시장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추천도서와 함께 온 가족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 읽기에 심취하는 가을을 보내며 지역 내 독서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가 9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엄마모임은’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그룹 활동으로 산모들이 양육에 대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행복동 2층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9월 28일 엄마 되기 10월 5일 베이비 마사지 10월 12일 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10월 19일 이유식과 영양교육 10월 26일 발달과 놀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모들의 사회적 고립이 증가하고 육아 스트레스가 높아짐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족들이 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엄마와 아이가 지역사회 지지망 속에서 건강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일제점검 완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문화공간으로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등 연면적 합계 5,000㎡이상인 다중이용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1개월간 관내 공개공지 3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안내판 훼손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성숙한 시민의식 및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대부분 양호하게 관리되어 도시 속 시민들에게 쉼터로 제공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3동,‘위기이웃 주민발굴단’으로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6일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주민참여형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발대식을 갖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위기이웃 주민발굴단’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및 위기 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이날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에는 발굴단 50여명이 참석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이상희 관장의 진행으로 ‘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 교육’을 수강했다. 교육 후에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조성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립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경현 시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수택3동 ‘위기이웃 주민발굴단’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지역자활센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출간 기념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글쓴이를 비롯한 가족, 지인, 공무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의 발간을 축하하는 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과 공동사업으로 구리시 갈매동 거주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것을 목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평생 교육 활동인 ‘내 삶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2022년 4월부터 6월까지 10회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원고지에 직접 자기소개, 나에게 편지 쓰기, 수필 쓰기, 시 쓰기 등을 진행했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는 이 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 10명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발간한 이야기책이다. ‘나의 삶, 글로 꽃피우다’ 저자 김명순 어르신은 “처음 만날 땐, 엄마 손에 끌려온 것마냥 서로가 너무 어색했는데, 졸업이라는 영광을 받았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동조합 갈매책방 북적북적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일 갈매책방 북적북적 사무국장은 “따뜻한 연대의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바라며 2기, 3기 등 글쓰기 모임을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용진 센터장은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보여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이 나오기까지 묵묵히 도움을 주신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어르신들의 삶이 담긴 귀한 책 발간을 축하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 ‘청소년 힐링음악회’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갈매동 갈매광장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청소년 힐링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힐링음악회’ 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자로 구성된 현악 4중주 공연으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영화와 애니메이션 OST 등으로 선곡 목록을 구성해 어느 연주회와는 달리 큰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악가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음악 관련 진로이야기를 통해 음악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업 스트레스에 쌓인 청소년들에게 합창 및 음악연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청소년 및 시민 여러분들이 가을 저녁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