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30일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확정을 위한 대표협의체 심의를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령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에 시민 800가구의 사회보장조사를 시작으로 TF팀구성, 민·관 합동워크숍, 주민·전문가·담당공무원 FGI, 중간보고회, 공청회 등을 거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세부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날 민관협력을 통한 심의를 거쳐 수립된 구리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이 변화를 이끄는 행복도시 구리시’ 비전으로 앞으로 4년간 구리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8개 사회보장전략체계, 39개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복지 관련 관계자와 협의체 위원 등 구리시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위원들은 향후 계획 추진에 대한 모니터링 등 구체적인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민관이 협력해 계획 실행을 위해 힘써 ‘행복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책 여행길 이벤트로 시민 독서 장려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시민 삶의 반려자로서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책 여행길’을 연중 지속 운영하고 있다. ‘책 여행길’은 토평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 신청을 하고 스탬프북을 받은 후, 토평도서관의 책을 읽고 반납할 때마다 그 권 수만큼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시민이 일상 생활에서 독서를 꾸준히 실천해 책 읽는 습관이 몸에 배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으로 단계별 중간 목표 달성도에 따라 대출 가능 권수 증가, 연체 무효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1,000권, 청소년과 성인은 500권 독서가 최종 목표로 목표 달성을 향해가는 활동이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차곡차곡 스탬프를 모아가는 즐거움 덕분에 특히 어린이 이용자들의 큰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도전하는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많아져 모든 시민이 더불어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 2022년에도 어린이 이용자 20명이 1,000권의 최종 목표를 완주했고 300명의 시민이 동참해 책을 읽는 여행길에 함께 나서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책 읽기 좋은 계절에 토평도서관 ‘책 여행 길’에 참여해 가을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해본다. 인생의 반려 활동으로‘책 여행 길’에 참여해 독서로 즐거운 변화를 체험하고 독서로 치유되어 더 행복한 구리시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제 8회 튼튼그림대회’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 8회 튼튼그림대회’시상과 상품 전달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튼튼그림대회’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한가위를 맞아 ‘나만의 한가위 음식 그리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 어린이 시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시설에 도화지를 전달해 그림대회 자체 진행 후 작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센터 가입 시설 중 42개 시설, 약 700명 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작품 선정은 내부심사 및 구리시청 위생안전과와 한양대학교 응용미술학과 교수진들의 심사를 통해 공정성을 높였다. NH농협 구리시지부에서 농산물을 후원해 수상작뿐 아니라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수상작은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온라인 갤러리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엄애선 센터장은 “이번 ‘제8회 튼튼그림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추억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매년 진행되는 ‘튼튼그림대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차 보수교육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3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자원봉사 갈등의 사례를 공유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갈등이 생기는 이유 건강한 자원봉사 만들기 자원봉사 관리과정 자원봉사 인정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와 자원봉사자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수요처 관리자들이 연 1회 이상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수요처가 자원봉사 관리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보건소는 오는 10월 14일까지 3주간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국가의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지역의 현실과 특수성을 기초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현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조사는 구리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건강 문제를 파악·분석하고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보건 과제를 도출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구리시보건소·수택보건지소·갈매보건지소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방식 혹은 구리시보건소 홈페이지·구리시 블로그·QR코드 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의 4개년 간의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설문조사이므로 지역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29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취업상담서비스’는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연계팀 전문상담원의 파견을 통해 실시한 취업 상담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장애인의 접근이 편리하도록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업 상담 창구를 마련해 실시됐다.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보완점을 개선하며 실시할 예정으로 월 1회 1:1 초기상담 진행 후 취업 연계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업 상담을 희망하는 등록장애인들은 복지카드를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교문2동 맞춤형복지팀은 이와 관련한 내용을 관내 등록장애인에게 사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교문2동 원종렬 동장은 “취업 의지가 높지만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구직 상담을 받고 원하는 일자리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통장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구리시 통장 290여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통장들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동기부여, 공동체 의식 함양, 통장의 역할 인식 제고 등을 위해 관내 통장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 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하게 됐다. 구리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 봉사자인 통장들의 기본 소양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지역사회 역할에 필요한 요소들을 통장들이 다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통일 KOREA 예술인 단체’의 토크콘서트로 안보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서 2023년도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및 행복마을관리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장이 강사로 나서 수원 세모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례 교육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현 한국서비스교육원 원장인 스타 강사 김춘애 명사를 초빙해 주민과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알차고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는 호평이 참석 통장들에게 잇따랐다. 백경현 시장은 “매년 진행해 오던 아카데미를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통장 교육을 통해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지방자치 행정을 통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소통과 화합의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봉사의 리더인 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도 계량기 정기 검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8일까지 올바른 상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2년도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정기 검사로 이번 검사는 지난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우리 일상에서 밀접하게 이용하고 있는 대형유통점, 청과상, 정육점 등에서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10t 미만 비자동 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검사는 10월 4일 갈매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와 롯데백화점, 엘마트, 전통시장,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실시된다.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에 실시하는 소재장소 정기검사는 10월 17일과 18일 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하면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공정한 상거래 확보를 위해 반드시 정기 검사에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10월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가정 내 가족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의 10월 주제를 ‘한글날’로 선정해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의 독서활동키트 프로그램은 어린이 이용자에게 각양각색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기와 독후 활동 확장을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0월에는 한글날을 맞이해 한글과 관련된 흥미로운 추천 도서 목록과 활동 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토평도서관 홈페이지 내 10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상은 도서 대출이 가능한 회원 6~8세, 선착순 30명이다. 키트 배부는 10월 11일 이후 진행된다. 키트 완성 후 완성 결과를 SNS에 인증하고 담당자 메일을 통해 확인받게 되면 토평도서관 한정 대출권수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구리시 어린이 이용자의 독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속적으로 독서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27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위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준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법적인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적극 제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갈매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이웃돕기 등을 연결해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