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민원상담관 제도 통해 시민 민원 무한 책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 퇴직공무원 및 퇴직 경찰 등 9명을 민원 상담관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장 직속으로 운영되는 민원상담관은 시민의 작은 민원부터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 청취, 현장 방문 등 모든 민원에 적극 대처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겠다는 백경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민원상담관들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역 실정에 밝으면서 연륜을 갖춘 5급 이상 퇴직공무원과 퇴직 경찰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민원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은 시청 본관 2층 민원상담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전화 및 방문자 고충 민원 상담과 조정, 자문, 접수 안내를 비롯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취약 지역 순찰 등 시민들의 불편한 고충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민원상담관들은 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한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민원상담관 제도의 가장 큰 의미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본격적인 열린 시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민원에 대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즐거운 행정의 변화를 통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구리경찰서 어울림홀에서 2022년 하반기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구리시 지역치안협의회는 관내 행정, 치안, 교육, 소방, 노인, 여성, 아동,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되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행정지원 계획 수립, 범죄예방대책 수립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날은 위원장인 백경현 구리시장, 정한규 구리경찰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최상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장 등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심 자전거 확대 시행 우범 지역 CCTV 및 보안등 설치 관내 자율방범대 지원방안 교통사고 예방 장비 및 물품 지원 스토킹 범죄피해자 안심 장비 지원 등 시민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5개 사업에 대해 시와 경찰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정한규 구리경찰서장은 “논의된 안건 외에도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마약, 조직폭력 등 강력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기본은 안전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가 오는 2023년 7월 개관을 목표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사업은 구리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구리시 내에 노인복지관이 부재해 여성노인회관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산발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 인해 다양해진 노인복지 욕구 해소에 많은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구리시는 2021년 구리시여성회관 준공 이전 계획에 맞춰 현 구리시여성노인회관을 노인복지관으로 전면 리모델링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1년 2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2년 1월에는 공사업체를 선정해 10월 현재 착공된 상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2년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에 대해 당초 설계내역에 대한 누락 전기 및 소방 공종에 대한 법적 기준 변경 미적용 등의 문제점에 대해 적기에 해결하지 못해 공사지연이 발생됐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제공이 늦어져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이에 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답변을 통해 당초 설계공모를 통한 설계도서의 내역 오류가 많았다며 공사물량 누락, 공법 변경, 법적기준 변경 미적용 등 설계내역 누락분에 대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설계업체, 시공업체, 감리업체, 구리시 등 공사 관계자 협의를 진행했으며 검토결과 총공사비 45억의 증액이 필요할 것으로 검토됐다고 답변했고 따라서 22년 1회 추경으로 확보된 20억을 집행하더라도 25억의 추가사업비가 필요한 실정임을 밝혔다. 또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6월 지방선거에 따른 담당 공무원 인사 등으로 공사 진행이 수개월째 답보 상태라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예산집행 등 제기된 공사와 관련한 문제점의 원인 규명 및 해결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추가예산확보를 위해 구리시의회의 설명 과정을 거쳤으며 22년 1회 추경 확보예산에 대한 설계변경 실정보고 및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 설치 리모델링 증축공사가 예정보다 늦여져 어르신의 여가시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늘어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보다 나은 어르신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에 조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해 노인복지관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도의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제2차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 구리지역 도의원들을 시에 초청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자치단체의 당면 현안사업이나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를 고려해 경기도가 배분하는 예산으로 지역현안, 재난안전분야 등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날 각 사업부서장들은 도의원들에게 공원지하 활용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어린이공원 전면개편 사업 농수산물 도매시장 진입도로 정비사업 원수택로 인도설치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사업 자전거도로 정비 및 자전거 쉼터 조성 자전거 도로 개설 사업 방범용 CCTV 설치 등 10개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195억원 중 특별조정교부금 97억원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을 하고 도예산 확보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해당 사업들은 지역의 심각한 주차문제 개선 및 시민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조해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더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원들과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구리시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10월부터 구리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은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이동상담소를 뜻한다. 구리시는 이번 마음안심버스 사업 운영을 위해 올해 하반기 15인승 차량 1대를 마음안심버스로 구입개조했다. 버스에는 개별 및 그룹 상담실 등을 구성하고 정신건강 평가 정신건강 심리상담 두뇌컨디션 측정 및 안구운동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병의원 치료연계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경현 시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캠프‘별 볼 일 있는 날’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간 학교 밖 청소년 18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자립캠프 ‘별 볼 일 있는 날’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참여 청소년들이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성 함양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이번 캠프는 자기를 이해하기 위한‘MBTI 해석 및 자기이해 활동’ 자신의 가능성을 도전해보는‘두근두근 실내 서핑체험’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고 마무리까지 하는‘조별 요리 만들기’ 및 또래들과 사회성 증진을 위한‘친목 도모활동’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또한, 자연을 느끼고 감사하는‘북한강변 산책’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야외 클라이밍 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에 주체가 되어볼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 출발 전에는 친구들, 선생님과 친하지 않아 어색했지만, 함께 밥을 만들어 먹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면서 가까워질 수 있었고 자립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배워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세희 센터장은 “이번 1박 2일 캠프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캠프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부터 11. 1일까지 28일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 시·군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슬로건을 내건 일관성 있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비만 예방 캠페인의 효과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구리시는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모바일 앱인 워크온을 이용한 구리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인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을 이용해 ‘기간내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동시에 매일 만보씩 21만보이상 달성한 ‘구리시민 걷기왕 선발’과 ‘비만예방 슬로건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 목 10시~11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달려라 하니 ‘헬스장을 내집에서’홈트 운동교실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으로는 걷기운동 및 별밤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왕숙천 공원, 장자호수공원, 이문안호수공원, 인창중앙공원, 갈매중앙공원 중심으로 비만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과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는 구리시민의 건강 라이프 스타일 실천을 높여, 구리시 비만율을 개선하고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안심식당 이행실태 전수 점검 [금요저널] 구리시는 이달 4일부터 2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대 실천과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는 관내 안심식당 154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실천 과제 이행실태를 전수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로 구리시는 154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점검에는 안심식당 3대 실천 과제인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행요건을 미이행하는 업소는 지정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있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구리시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 안심식당 현판과 15만원 상당의 수저집을 지원한바 있으며 식당에 대한 정보를 ‘네이버’등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1일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021년부터 시행 중인 즉각분리제도에 맞춰 학대피해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상담, 치료, 교육, 정서 지원 등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충분히 회복하고 원가정으로의 복귀를 돕는 활동을 수행한다. 학대피해로 인해 가정과 분리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여아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101.098㎡ 규모로 조성된 비공개 시설로 침실과 심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장과 보육사, 임상심리치료사 등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교대로 아동을 보호하며 생활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교육 등을 지원한다. 백경현 시장은 “즐겁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한 학대피해 아동들이 쉼터에서만큼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보호 체계 확립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저소득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9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창동 적십자봉사회는 인창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복지취약계층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 안 곳곳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방 내부 및 냉장고 등을 청소했다. 또한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후된 전등교체 및 전기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어두운 집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줬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단체의 대표들은 모두 입을 모아 “매번 대상 가구를 봤을 때,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 뜻을 모아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의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인창동 적십자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리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신 조원대 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다 대상 가구뿐만 아니라 구리시의 복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