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의료급여 수급자의 자립을 위한 ‘재가 의료급여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재가 의료급여사업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 사례를 통해, 재가 의료급여사업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성공적인 복지 모델로 자리잡고 있음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상자인 박모씨는 과거 집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 퇴원이 어려워 장기 입원 생활을 이어가야 했지만 의료급여관리사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거처를 마련하게 됐고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식재료 지원, 이동 편의 제공,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 등을 꾸준히 지원받으며 새출발하게 됐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병원에 장기 입원해 있는 수급자 중 일정 수준의 회복은 가능하나 사회로의 복귀가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거주지 중심의 돌봄·진료·생활 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제도로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자립적인 삶을 위한 토대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역 내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구리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격려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한 지역 음식점에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관계자 등 25명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단투기와 불법소각을 감시·계도하고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감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시원들의 사기를 진작했다. 백경현 시장은 “시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업무 수행 시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은 총 7개 조 19명이며 상습 투기지역과 방치폐기물 실태 파악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깨끗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핵점포 1호점 ‘아이투비 베이커리’리뉴얼 오픈식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구리시 핵점포 육성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사업으로 최대 지원금을 받은 ‘아이투비 베이커리’의 재단장 개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과 대표이사, 구리시 내 상인회장, 경영환경 개선사업 수혜 점포주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축하 속에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점포의 사업 성과를 담은 영상을 보며 그간의 노력과 변화의 과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 1층 66m²에서 2층 132m²로 확장된 매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변화된 내·외부 인테리어 콘셉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아이투비 베이커리’는 이번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최대 지원금을 받은 업체로 교육과 멘토링을 기반으로 한 점포 경쟁력 강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7개 점포를 1차 선정, 집합교육 2회와 1:1 맞춤형 멘토링 3회를 거쳐 사업계획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6개 점포에 지원금을 차등 지급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개점식은 단순한 점포 환경개선을 넘어,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이 실제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픈한 ‘아이투비 베이커리’는 지역 주민들에게 대표 메뉴인 ‘소금빵 13종’ 외에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였으며 앞으로 구리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립갈매어린이집, 갈매동에 바자회 수익금 전액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시립갈매어린이집으로부터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수익금은 지난 3일에 열린 어린이집 바자회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기증한 유아복, 그림책, 신발, 장난감 등을 판매해 마련된 모금액으로 후원금 200만원은 동 맞춤형복지팀으로 100만원은 갈매사회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희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아나바다 지구 마켓 바자회를 통해서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고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삶의 자세를 갖춘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나바다 지구마켓 바자회에 참여한 구리시립갈매어린이집 원아들의 따스한 동심을 헤아려서 후원금이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에 기탁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지게차 전동화 개조사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사용본거지가 구리시로 등록된 전동화 가능한 건설기계로 2대에 대해 전동화 개조 비용 전액을 치대 7,60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를 통해 하면 된다. 단,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후에는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임의 탈거하는 경우 잔여기간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출가스 저감 지원사업을 통한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수택1동,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후원 ‘엔젤스 데이’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9일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후원으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엔젤스데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정서적 안정과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한 나눔 행사로 한국마사회 구리지사가 지원한 식료품과 생활용품 8종 세트가 담긴 꾸러미 10상자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이용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나눔 행사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해마다 구리시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일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자활근로 참여 주민 4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름철 고혈압·당뇨병 관리법 △ 온열질환 증상과 예방법 △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혈압·혈당계 사용법 △ 저염·저당 식이 요리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만성질환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상담, 혈압·혈당계 대여, 연속 혈당 측정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금연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들을 홍보해 건강 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점차 길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교육 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민선8기 공약사업 완료현장 3차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일 민선8기 공약 중 완료된 사업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3회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갈매동 하나로프라자 8층에 조성된 어린이 체험장과 장난감도서관 운영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경현 시장을 비롯한 해당 부서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3차 점검은 앞서 5월에 진행된 1 · 2차 점검에 이어진 것으로 시는 단순한 수치 중심의 공약 이행이 아닌 시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완료 공약사업 현장에 대해 순차적으로 점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갈매아이사랑놀이터 내에 위치한 ‘어린이 체험장’은 지역 내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아이들의 감각·신체 발달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특히 평일과 주말 모두 이용 가능한 시간제로 운영되며 보호자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되어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같은 공간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시설로 육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양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 100종 이상의 장난감을 구비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과 간편한 대여 절차로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을 방문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은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가 많은 지역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가 중요하다”며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돌봄과 놀이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현재까지 101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1.1%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구리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해 부착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난 및 교통 전광판, 버스승강장 교통정보시스템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승강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상시 송출함으로써 시민들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환경을 조성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20일부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수질오염물질 불법 무단배출 등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구리시는 단속 활동의 일환으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에 대한 시민 및 폐수 배출 업소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7월 20일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 21일부터는 폐수 배출 업소 65개소를 집중 점검해 위반행위 적발 시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의적인 무단 방류 등 오염물질의 불법 배출행위가 의심되는 지역 순찰, 수질 측정을 실시한다. 만약 불법 배출행위를 목격한다면 구리시청 환경과 전화접수 또는 국민신문고 민원 접수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구리시는 오염 신고 및 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연락망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에 보관·방치 중인 오·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되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수질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오염원을 차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84,468건을 부과하고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부동산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주택 1/2 및 건축물 대상이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인하하고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을 중복 적용해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납부 기한은 2022년 8월 1일까지다.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지방세ARS를 통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전국 모든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 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by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나눔 과일바구니사업”진행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관내 독거노인 33가구에 과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13명의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과일을 구매하고 바구니에 포장해 전달했다. 이날 과일바구니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과일을 먹고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으며 한태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지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또한, 백경현 시장은 “더운 여름 독거어르신을 위해 봉사해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리시 어르신들이 더욱더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행복드림 냉장고 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구리시 갈매동,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갈매동 주민들의 CMS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민간위원장과 박정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선풍기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인숙 위원장은 “연이은 폭염과 장마로 더 힘겨운 여름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에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다양한 활동에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선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보여준 나눔 실천은 갈매동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이 될 것이며 시에서도 취약 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치매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구리시 8개 동으로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내소가 힘든 구리시민 및 집중검진군을 대상으로 구리시 8개 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업해 실시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 기억력 검사와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동시에 조기 치매 발견으로 향후 치매 치료 및 관리에 적극 참여해 인지 개선과 건강관리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 일정은 7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매달 1개 동씩 1회 집중 검진한다. 월별 일정은 7월 동구동, 교문2동 8월 갈매동, 수택1동 9월 수택 2동, 인창동 10월 교문 1동, 수택 3동 등이다. 1회차는 10:00~12:00, 2회차는 오후 1시~오후 4시에 실시한다. 지원 내용은 치매조기검사, 상담 후 치매의심 대상자는 보건소 방문 예약, 치매사업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을 통해 내소가 힘든 어르신 및 구리시 곳곳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활용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시민들에게 깊은 관심을 일으켜 조기 발견과 조기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 할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노년기 인지력 저하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민 및 각 동별 집중 관리대상군에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고위험군에게는 정밀검사를 통해 치매 진단 시 안심센터 등록 및 쉼터활용, 가족 교육, 조호물품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변에 치매가 의심되는 가족, 이웃, 지인이 있는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이 가능하다.
by구리시 치매안심센터,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 첫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 정서지원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좋은 습관’으로 ‘치매 예방수칙 3.3.3’을 매일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by구리시립갈매어린이집, 소외계층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전액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소재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6일 갈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시립갈매어린이집 원생들 25명과 학부모운영위원회 2명, 원장, 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시립갈매어린이집에서 6월 말에 개최한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원아 이소윤 어린이는 “바자회도 재미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좋은 일을 하는 겉 같아서 더 행복하다”고 소감을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여한 우리 아이들이 느낀 행복함이 구리시 구석구석에 퍼져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세세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구리시자원봉사센터, 마음 수락상 오리엔테이션 진행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5일 ‘몸도 마음도 수락상_마음 수락상’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몸도 마음도 수락상’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외감·우울감을 느끼는 홀로 어르신에게 간편식 전달과 말벗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몸과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으로 확장·발전시켜 경기도 청년봉사단이 어르신의 인생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마음 수락상’활동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마음 수락상’오리엔테이션은 마음 수락상 활동 안내 청년봉사단원 소개 공지 사항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청년봉사단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말벗 활동 및 포토북 제작을 통해 홀로 어르신들을 심리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준 경기도 청년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년과 어르신 세대 간 소통의 기회를 통해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구리시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과 함께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 [금요저널] 구리시는 5일 새마을회관에서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다문화가정 여성 주부 12명과 함께 경기도새마을 공모사업으로 “사랑의 계절김치 담그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외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1:1 멘토가 되어 더운 여름 별미인 오이소박이를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4시간에 걸쳐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구리시 관내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 2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안정섭 구리시새마을회장이 행사장에 방문해 문화적 차이와 사회적 편견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광순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정섭 회장은 “결혼이민자 여성들이 서툰 솜씨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하나가 되어 즐겁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만든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으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다문화가정의 주부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좋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구리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다문화가정과 탈북민들이 처한 실태와 지원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다문화 사회로 거듭나기 위해 인식과 제도의 변화를 고찰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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