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함께 만드는 풍성한 가을, ‘2025년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인창 중앙공원에서 열린 ‘제4회 인창 한마음 축제’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인창 한마음 축제는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주민 주도형 지역축제로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센터 문화 교실 작품 발표 △지역 예술인의 식전 공연 △개회식 △주민 노래자랑 및 ‘구구구페스타’ 축하공연 △주민 건강 걷기 △홍보·체험관 △먹거리 부스 △알뜰장터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와 지역 단체들이 정성껏 준비한 제철 먹거리 부스와 체험·홍보관, 알뜰 장터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함께 만든 축제였기에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창동 행정복지센터 김경애 동장은 “주민자치 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체와 주민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준비한 덕분에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 축제가 됐다”며“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모두가 살기 좋은 인창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의 수익금 일부는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독거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리시, 지진 대응훈련으로 시민 안전 역량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을 가정한 ‘2025년 지진 재난 대응 통합지원본부 운영 토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가상으로 설정한 도상 훈련 형태로 진행됐으며 재난 발생 시 통합지원본부장으로 지휘를 맡는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협업 기능별 12개 실무반 팀장이 참석해 부서별 임무와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평일 야간 시간대에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해 건축물 붕괴, 화재, 정전, 매몰자와 사상자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따라 △협업 기능별 주요 대처 상황 보고 △관계기관 협업 사항 논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지며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토론 중심의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구리시는 △야간 강진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보고 체계 점검 △건축물 붕괴·화재 등 복합 재난 대응 절차 숙지 △대규모 주민 대피 및 구호 지원 체계 확인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통합지원본부의 기능별 임무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의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엄진섭 부시장은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각 부서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 운영… 선제적 예방 체계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0월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공무원 21명을 4개 조로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 감시원 4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0명을 투입해 산불 위험지역 33개소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또한 입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계도 활동과, 마을회관·노인정 등 취약지 방문 홍보를 병행해 산불에 대한 시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책본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 진화차·등짐펌프 등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산불 감시 초소 및 산림 인접 지역에 감시원과 진화대원을 배치하는 등 건조한 가을·겨울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시는 최근 5년간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해 가을철에도 예방 순찰과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중한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우선 진화에 투입할 수 있는 일반공무원 진화대 29명을 편성하고 산불 대응 이론교육과 모의훈련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산림은 미래세대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시민의 쉼터”며 “가을비가 자주 내렸더라도 앞으로의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로 산불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문화예술, 주민자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퍼실리테이션 회의 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과 느티나무포럼이 주최하는 ‘권봉수와 함께하는 여섯번째 이야기 마당’ 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 의 마지막 장으로 예정된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주민자치 △기타 분야로 구성되어 참여 시민이 직접 해당 분야와 관련된 시민제안을 만들고 서로 공유하며 대안을 찾는 ‘체험형 정책회의’의 대단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한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개 분야의 시민제안을 만드는 과정은 구리시민에 의한, 구리시민을 위한 진정한 시민참여, 시민제안의 장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날을 기리기 위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 이력이 있는 권봉수 의원에게 이번 정책 퍼실리테이션 회의의 주제들은 매우 뜻깊은 것으로 행사 서두에 참여 시민들에게 지방자치의 날과 관련해 구리시민께 드릴 특별히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진짜 구리시의 과제 세번째 섹션이자 마지막 시민 참여 정책 퍼실리데이션 회의를 개최할 수 있게 된 데에는 참여해주신 구리시민의 몫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며 “구리시에 관한 의견을 직접 밝히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는데, 이번에도 좋은 대안과 의견을 기대하며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알릴 것이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권봉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마당이 지난 2월, 12.3내란이라는 무거운 주제로 시작해 이제 시민참여형 정책회의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여섯번째 마당이 열리게 됐다”며 “행사를 거듭하면서 구리시민들의 잠재된 역량과 지방자치, 민주주의에 대한 높은 인식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된다”고 언급하며 “향후 이야기마당이라는 행사 안에서 그간 참여해주신 구리시민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지방자치, 민주주의의 뜻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해 이야기마당 행사의 마지막이 어떤 형식이 될지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구리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 가족 교실 헤아림 24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4기는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되는 가족 교실로 실습을 비롯한 체험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며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치매 환자와의 분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동반 치매 환자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기수 수료생인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가 신규 참여 가족에게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족 교실 ‘헤아림’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교실 수료생들은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신규 치매 가족에게 돌봄 경험과 희망을 나누는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온달장군의 넋을 기리며” 구리문화원, 제37회 추모 제향 열려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15일 구리문화원 4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학생과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7회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향은 △삼상향 △천제례 △초헌 △천문고 △천신삼배 △천관재배 △대신분향재배 △신물봉안후삼배 △종헌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천신은 백경현 구리시장이, 천관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주작 대신은 강종일 온달 장군추모제 추진위원장이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 제향은 1987년 온달 장군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과 평강공주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위령제를 지낸 것이 시작이다. 이후 1996년부터 구리문화원과 구리시가 공동으로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매년 10월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온달장군의 충절과 애민 정신을 본받아 구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문화원은 온달장군 추모 제향을 비롯해 구리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환경교육시설 네트워크 강화로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 다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5일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한 환경교육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교육 기반 시설을 합동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방문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자원순환 교육센터 △민벌가든센터 △곤충생태관 등 4개 환경교육 거점을 순회하며 각 시설의 운영 현황과 개선 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다양한 환경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설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시민에게 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를 마련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미래는 정책이 아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기반이 상호 연계되어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구도심 상업지구의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 관리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구도심 상권인 구리 전통시장 일원의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모니터링 및 특별 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취약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도심 상권을 대상으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상권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8월 말부터 감시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해 구도심 상권 상습 투기지역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감시 및 계도 활동을 주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인들의 배출 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상권 내 자율적인 환경 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과 전 직원은 주 1회 불시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해, 종량제 봉투 개봉 점검 및 경고 스티커 부착 등 직접적인 단속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쓰레기 배출 시간 준수 등”을 현장에서 홍보하며 시민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청소 전문업체를 통한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 및 배출장소 물청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사용을 적극 홍보해 깨끗한 배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부터 음식물쓰레기 배출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 2명을 배치해 환경정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026년 3월부터 전통시장 일원 생활폐기물 배출거점을 대상으로 정기 물청소 용역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한 악취 및 2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전통시장 이용객 모두가 쾌적하게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구리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정기 청소 주기 설정 △전담 청소 인력 배치 △배출시설 주변 살균 소독 강화 등 체계적인 환경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구리시, 엔씨엠엔으로부터 의료지원액 6백만원 전달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엔씨엠엔으로부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의료지원액 6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서문진희 5K운동 리더 간사 등 엔씨엠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엔씨엠엔은 선교단체로 5K운동인 5Km의 범위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5K운동을 서울시내 중심 광화문에서 약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했으며 참가비로 마련된 기금 중 일부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관내 어르신 의료지원액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분들께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엔씨엠엔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년도 모범음식점 재지정을 위한 ‘현지심사’ [금요저널] 구리시는 이달 11일부터 28일까지 모범음식점 49개소에 대해 지정 적합 여부에 대한 현지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적이고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 64개소 중 49개소는 재지정하고 15개소는 폐업 및 평가기준 미달로 지정을 취소했다. 이번 현지 심사는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른 평가로 먹을 만큼 덜어 먹는 용기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의 개인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정도와 이용시설 환경 상태, 음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 미달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되며 적합업소는 모범음식점으로 재지정되어 시설개선운영자금 우선 융자, 지정 후 2년간 출입 및 검사면제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모범음식점 재심사를 통해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는 물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 저소득 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6일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故안순정회장 유가족으로부터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 故안순정 새마을부녀회 회장 유가족은 “어머니 가시는 길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평생 봉사하신 어머니의 마음을 받들어 후원하게 됐다”며 “저소득 학생의 학업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장학금을 후원해주신 교문2동 새마을부녀회 故 안순정 회장 유가족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학생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임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단체 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단체 임원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자원봉사 시간 인증 및 인센티브 등을 안내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회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인정보의 정의 및 유형 개인정보의 보관·처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원,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참가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일 장자호수생태공원 잔디관장에서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 구리시 현장 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전통민속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청소년부 대회로 이 공연을 위해 구리문화원의 ‘구리구지농악단’과 어린이 7명, 기수 4명을 포함한 32명이 참여했다. ‘구리구지농악’은 구리시 갈매동을 대표하는 민속놀이로 농사의 피로를 풀어 능률을 높이고 협동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농악으로 연주했다. 본 공연에는 경기도민속예술제 축제위원장인 경기도 문화원연합회 김대진회장, 공동축제위원장인 연천문화원 이준용원장,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구지농악단과 가족, 시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임새와 박수를 치며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구리문화원 안영기 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연에 참여한 구지농악단과 청소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 고유의 것을 잘 계승하고 보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 제24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구지농악단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리고 모처럼 흥겨운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금요저널] 구리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목적으로 강력한 체납징수를 추진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〇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안내 등 자진납부를 유도한다. 〇 10월 11일부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〇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2건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상습적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한다. 〇 특히 고질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및 가택을 수색해 유체동산을 압류하고 귀금속, 명품 가방·시계 등 고가의 동산을 압류해 전자공매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 진행 중인 3차 사업은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 산업은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지하시설물 DB 품질관리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하시설물 DB 구축 성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준공 전 오차범위가 큰 지역에 대해 협업부서와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해 DB 신뢰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을 금년 12월 최종 준공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정확한 위치제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제공으로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는 책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작은도서관 북콘서트 행사를 오는 10월 19일 19시부터 갈매동 소재 사립작은도서관인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 작은도서관 북콘서트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서 구리시민들에게 가을 밤 일상 속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북콘서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재즈곡으로 편곡해 세련되면서 감수성 짙은 곡으로 재탄생, 피아노와 함께 들려주는 가을밤 재즈공연을 시작으로 안효림 동화작가의 ‘개구리 우산이 울었어’도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거점인 작은도서관에서의 특별한 행사 추진으로 사립작은도서관을 홍보해 더 많은 이용자가 찾을 수 있는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예비맘 대상 무료 건강검진 적극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가 10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예비맘 임신·출산 전 검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비맘 건강검진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과 초기 임신부의 산전 검사를 지원함으로써 임신 첫 단계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임신 전과 출산 전 각각 1회씩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8개의 항목에 대한 혈액 및 소변검사를 실시한다. 혈액검사 항목은 빈혈, 혈액형, 간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이며 소변검사는 요당 및 요단백 검사가 포함된다. 백경현 시장은“이번 지원사업이 가임 여성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두텁게 지원하는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 시 엽산제 및 철분제, 임산부 배려 가방고리, 산모수첩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정부24로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신청하면 임신 지원 서비스를 통합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피스커피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일 피스커피와 구리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피스커피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로써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 현장 훈련을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구체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꿈드림센터는 카페스테판, 비에뜨반미 등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직업훈련이 가능한 곳을 발굴해 업무협약을 체결해 꾸준히 직장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체험에서는 꿈드림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 중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을 우선으로 선발해 노동인권교육, 이력서 작성, 이미지 메이킹 등의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청소년 중 직업훈련생을 선발해 바리스타로 실무 경험을 쌓아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직업훈련생으로 선발된 대상자 1명당 최대 100시간 동안 직업훈련과정을 이수하고 10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직장체험 사전교육과 직업훈련과정을 모두 이수한 청소년은 “평소에 카페 운영에 관심이 있었는데, 카페 운영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음료 제작뿐만 아니라 손님을 응대하는 업무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 부분이 나하고 잘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꿈드림센터는 체험교육, 문화체험활동, 동아리활동, 성장캠프, 자원봉사활동, 자립준비교실, 자립지원수당지원, 학원비지원,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간 지원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