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와 동구·와구리 야시장 동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제20회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 와 ‘동구·와구리 야시장’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구리시 상권 활성화 재단과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구리 전통시장 거리 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구리 전통시장”을 구호로 개막식, 행진, 다문화 음식 축제, 시민 참여형 노래방, 지역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다문화 음식 축제에서는 각국의 전통음식을 체험·판매하며 시민 간 교류를 촉진하고 어린이 체험, 풍선아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구리 전통시장과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동구·와구리 야시장’ 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거리공연, 미니게임, 문화 공연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이 마련되어 야간 상권의 활력 제고와 지역 소비 촉진을 목표로 한다. 구리시는 그동안 상권 기반 시설 개선, 상인 역량 강화, 특례 보증 지원, 지역화폐 발행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내년부터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자가 시장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구리시 관계자는“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 상생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과 상인, 그리고 다양한 지역 공동체가 어우러져 구리시의 따뜻한 정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에서 일자리를 찾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2025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내 고용 활성화와 구직자·기업 간 현장 면접 중심의 맞춤형 채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6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정보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의 공지 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람회장 내에는 청년창업·여성·장애인·취약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취업 정보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면접 메이크업 △카드를 활용한 진로 진단 프로그램 활용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ChatGPT 활용 취업전략’ 특강 이 열려,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실전형 강의도 함께 제공된다. 구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발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의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일자리박람회가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고용 선순환 도시 구리’ 실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이 웃는 도시, 구리가 함께 만듭니다”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연천에서 열린 ‘2025년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워크숍’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구리시장과 소상공인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철원 고석정 꽃밭 관람을 통해 가을 정취를 느끼고 소상공인 간 유대 강화와 정보 공유, 경영 역량 향상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후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시정 현안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박홍기 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직접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상공인이 구리 경제의 중심이자 지역사회의 버팀목”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2025년 공익 활동 지원사업‘줍킹 활동’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 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9시 30분, 갈매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줍킹’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공익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구리역과 구리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정화 활동에 이어 추진된 시민 주도형 지역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갈매동 추진위원회 회원 등 다수가 참여했으며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도로 공원, 버스정류장 주변 등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이번 ‘줍킹’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공익 활동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의 청결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서울 편입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의를 두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이 “아침부터 거리가 깨끗해져 보기 좋다”, “이런 봉사활동이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 “구리시가 빨리 서울로 편입되길 바란다”라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은 “이번 활동은 구리시를 더욱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 활동을 통해 구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서울 편입 실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범시민 추진위원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러한 실천이 시민 의식 변화와 도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구리시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리시,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홍보 행사로 지역경제 활력 도모 [금요저널] 구리시는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 이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 10월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커피차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의 배달 특급 위탁운영사인 경기도 주식회사 주관으로 점심시간 동안 커피차를 운영하며 지류 쿠폰을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작된 영상은 추후 배달 특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으로 시정 홍보와 신규 이용자 확보는 물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함께 도모하는 새로운 방식의 홍보로 추진됐다. ‘배달 특급’은 외식업 종사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공공 배달 플랫폼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로 저렴해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 쿠폰, 지역사랑상품권 온라인 결제 등의 장점이 있어 상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10월부터는 △2만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쿠폰 상시 제공 △배달비 중복 지원 △‘배달 특급의 날’ △주말 전용 쿠폰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또한 구리시 유채꽃 축제·코스모스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 현장에서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유입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로 배달 특급 도입 5년 차를 맞이했으며 2025년 상반기 기준 가맹점 1,288개소, 누적 주문 32만 4,757건, 누적 매출 86억 9,194만원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주문 건수별 배달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경제 지원책을 이어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배달 특급이 소상공인에게는 실익을, 소비자에게는 혜택을 주는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와구리맛집 탐방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백경현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 맛집 탐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제 재정국 직원들과 함께 인창동 소재 북경대반점을 방문해 식사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청 7개국이 부서별로 참여해, 백경현 시장과 함께 ‘와구리 맛집’ 으로 지정된 우수음식점을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2024년 1월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와구리 맛집’은 2023년부터 구리시가 맛과 가격, 위생, 시설, 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지정한 대표 우수음식점 브랜드로 현재 총 54개 업소가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시는 올해에도 부서별 탐방 일정을 지속 운영하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업주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와구리맛집’을 구리 소식지, 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지정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제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쉽게 인지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와구리맛집’을 구리시를 대표하는 지역 먹거리 브랜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은 지역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구리의 먹거리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지역 맛집을 이용하고 알리는 것이 곧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경제도시, 활력 넘치는 구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 ‘2025년 지진 안전 주간’ 맞이 주민 참여형 지진대피훈련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0일 ‘2025년 지진 안전 주간’을 맞아 토평도서관에서 ‘2025년 주민 참여형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시 시민과 공무원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올바른 행동 요령을 익히고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김천복 안전 도시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안전총괄과, 토평도서관 직원, 도서관 이용객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내 대피 △실외 대피 순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이 이뤄졌다. 구리시는 앞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실전형 대피 훈련 문화를 정착시키고 앞으로는 학교, 복지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으로 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훈련을 주재한 김천복 안전 도시국장은 “2016년 경주에서 규모 5.8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이번 주민 참여형 훈련을 계기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또는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시,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구리시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4월 4일부터 4주간 총 7강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의 이해, 선진사례 현장답사, 사업계획서 작성 등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수료식은 강의가 끝나고 수료증 수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3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필요와 요구가 반영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교육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25일 구리시보건소 다목적실 교육장에서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종사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의 감염병으로 인한 중증 질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취약시설의 집단감염 예방과 신속 대응이 중요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관리 표준주의 전파 경로별 주의사항 환경관리 손 위생·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인 위생 등의 기본 수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감염 취약시설 전담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감염병에 대한 대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으로 감염 취약시설이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법정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청 여성행복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이해하기 참여예산 활동하기 제안사업 작성하기 등 누구나 주민참여예산제도에 참여하기 쉽도록 사례 중심의 구리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0억원으로 제안사업의 집중접수 기간은 5월~7월까지 3개월간이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우편이나 팩스 등이다. 접수된 주민 제안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등을 거친 후 2024년도 예산에 편성해 사업화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오늘 예산학교를 통해 시민들께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을 편성하는 과정에 시민의 실질적 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열린시정, 함께하는 행정이 실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시 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중 일반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및 관련분야 관계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만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부터 연말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 전시관 1층에서 ‘만화로 만나는 고구려대장간마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경기도 문화의 날 지원사업’으로 실시했던 고구려 창작 만화를 전시회 소재로 연출한 것이다. 만화 제목은 투구에 핀 들꽃이며 내용은 1,500년 전 고구려가 백제와 한강 유역을 두고 전쟁을 벌일 때 용맹하기로 이름난 장수가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오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이와 함께 전시와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으로 5월 15일부터 ‘만화랑 역사랑’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만화 및 유물 감상, 활쏘기, 삼족오 깃발 퍼레이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계 체험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회 진행되며 체험 대상은 구리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구리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만든 창작 만화 전시회를 보며 고구려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설명을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2023년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3년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해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기획됐으며 내빈 소개 인사말씀 트로트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콘서트를 관람한 자원봉사자는 “봉사를 하며 지치고 힘든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듯한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리 이웃과 지역을 위해 활기차게 활동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힐링은 물론 감성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 내 인구수 대비 자원봉사 활동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2023년 환경교육 운영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3년 구리시 환경교육’을 운영·추진한다. 최근 기후변화와 이에 따른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등 환경 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것으로 시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이슈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주도적으로 환경개선을 실천하게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친환경 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동에서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교육 분야는 생태탐험, 자원순환,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등 환경의 다양한 주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특히 환경부 우수 인증 프로그램인 ‘꼬물꼬물 습지 탐험’과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 등은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고 학교 숲 생태탐사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구리시는 환경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을공동체·학교가 함께하는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문제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이라고 강조하며 “2023년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통해 내가 먼저 환경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이를 통해 기후 위기 극복과 친환경 도시조성이라는 긍정적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구리시 환경교육 운영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공기업, 관리대행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2022년 지방하수도공기업 경영평가 ‘가등급’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23년 다함께 하하하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처리원가 절감 노력 및 전국 지자체 최초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등 물자원 순환 실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인센티브 1억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체육대회는 구리시 하수과 직원 및 구리하수처리장, 갈매수질복원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관리대행 4개사 업체 직원도 함께했으며 참가자들은 미션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리대행 김상철 소장은 “하수과 직원들과 같은 공간에서 일하지만 얼굴 맞댈 일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 같다 앞으로도 구리시 일원으로서 안정적 수질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는“하수도 공기업이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으로써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의 선제적이고 안정적 관리를 통해 친환경 수질개선으로 시민이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직원 역량강화 교육 및 타 하수처리시설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조직구성원의 동기를 부여하는 등 2024년도 공기업경영 평가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가 24일부터 갈매동 복합청사 2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이전까지 독립된 건물이 없어 민간 임대 사무실을 사용해 오다가, 이번에 신축된 갈매동 복합청사로 이전해 새로운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갈매동 복합청사 2층 민원실은 넓은 공간과 현대식 감각의 디자인으로 꾸며져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 단장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토평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 당선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평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2~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도서관 속 세계문화여행’을 주제로 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총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몽골, 캄보디아 등 이주민 강사와 함께 전통놀이 및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5일부터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워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평도서관에서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간의 상호문화 이해증진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외국원서 확충 등 다문화서비스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학부모지원단 연계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모니터링 실시 [75-20230424114357.jpg][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 구리시 학부모지원단과 연계해 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학생들이 미래에 지역사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구리시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우리마을 생생체험, 수리과학 창의교실, 구리 미래학교 등이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 학부모지원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구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