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앞두고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6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 김성태 부의장, 정은철 운영위원장,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8명의 시의원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6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사업 추진 현황과 의회에서 꾸준히 목소리를 냈던 개선방안 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교문2동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꽃피는 교문2동,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화단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교문2동주민자치위원 26명이 직접 참여해 행정복지센터 내 유휴 공간 2개소와 아치 주변에 △작약 60본 △꽃잔디 405본 △수국 5본 △등나무 2주를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청사 내 주민 휴식 공간인 파고라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마을 공간을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도 아래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향후 분과별 월별 정비 활동, 화단 명칭 부여 및 안내 팻말 설치, 우수 참여자 격려 등 체계적인 유지·관리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지속 가능한 녹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 친화적 행정복지센터 공간을 운영하는 데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가꾼 이 공간이 마을의 자랑이자 모두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번 식재 행사에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식재 이후에도 담당 화단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구리시가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구리시, 제1기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해 3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소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은 64세 이하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 등 기초검사 △폼롤러를 활용한 스트레칭 △케틀벨, 필라테스 링 등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스텝박스 및 맨몸 유산소 운동 등의 다양한 운동을 전문 운동 지도사의 지도하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1기 운동교실 운영 결과, 수료자 14명의 체중은 평균 0.5kg, 체지방량은 평균 0.8kg/m2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으며 체지방률도 평균 1.1% 감소했다. 한 참여자는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운동 지도사 선생님 덕분에 체력이 향상되고 실제로 체중도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복부비만타파 운동교실 2기는 8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운동교실 1기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운동 영상을 활용한 자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야기꾼 방정환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소풍’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 주관의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 시군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5,2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해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내용으로 기획됐으며 세부 내용은 △‘이야기꾼 방정환’ 이 들려주는 구리시 독립운동사 영상 감상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 및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 탐방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 등이다. 구리시 독립운동 사적지와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을 둘러보는 ‘우리 동네 역사 소풍’은 체험 키트를 수령하고 활동지의 동선을 따라 탐방하며 장소별 미션 수행을 완료한 후 활동지를 도서관에 제출하면 인증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인증 완료자를 11월 중 열리는 ‘체험 인증 완료의 날’ 행사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방문 역사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지역 내 초등학교에 방문해 역사 교육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직접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교문방정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교문방정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역사의 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의 뜻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리문화원, 2년 연속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 선정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즐김터’는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전문적인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동아리 모임 지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리문화원은 지난 3월 12일 구리시니어클럽, 토평상록경로당, 위더스 바리스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얼쑤 할리스타가 만든 초록세상’ 이라는 주제 아래 바리스타 교육 10회, 업사이클 공예 10회, 전래놀이 활동 15회로 구성되며 사업 운영 기간은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로 신청은 6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특별 프로그램 2회와 문화원 전시관을 활용한 어르신 작품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이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 자존감과 소속감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6월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스스로 자신을 돌보고 일상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정서 기반 자기 확장’을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재무관리, 진로 탐색, 감성 예술, 식물 테라피, 멘토링 등 폭넓은 주제로 삶의 균형과 자기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12일과 19일 진행되는 ‘청년을 위한 똑똑한 재무관리’는 소비 습관을 진단하고 목표 지출 계획을 세우며 실질적인 돈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16일에 열리는 ‘MBTI 성격유형과 진로 매칭’ 특강은 자기 성향 분석을 바탕으로 적합한 업무를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감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21일과 28일에는 식물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만드는 ‘테라리움 클래스’ 가 열리며 24일과 26일에는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감성 미술 힐링 프로그램’ 이 2회차로 운영된다. 마지막 일정인 30일에는 ‘멘토와 함께하는 성장 토크’를 통해 청년 간 고민을 나누고 경험 기반의 실질적인 조언을 나누는 공감형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기 삶을 스스로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 프로그램”이라며 “시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심신을 회복하고 내면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구리시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한편 시는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카페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9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4월부터 매월 테마를 달리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 수택3동주민자치회, 제5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8일 제5회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6년 수택3동 주민자치계획 선정을 위한 사전 주민투표를 6월 4일부터 진행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수택3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마을사업 계획에 대해 주민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행사로 이를 통해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다. 주민 사전투표는 4일부터 27일까지 수택3동의 거주 주민,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투표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24시간 참여가 가능하고 상설투표는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1층 복도에서 투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형식으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투표는 주민총회 당일인 28일 수택3동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실시된다. 한편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자치계획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발전을 위한 주민 제안 등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4~5월 분과회의와 정기회의를 통해 총 10건을 총회 안건에 상정했다. 투표 대상 자치계획은 제8회 장자못축제 영화로 여는 대화의 시간 사랑의 김치, 이웃에 전하다 사라지는 토평벌 이야기 가족과 함께하는 달빛 걷기 가족과 함께하는 플라워 디자인 어르신과 어린이 소통의 광장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공연 다시 숨 쉬는 지구 ⑩ 푸른 지구 우리의 이야기 등이다. 주민총회의 본투표 결과를 더해 자치계획의 우선순위가 확정, 동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며 예산 적정성, 이행 가능성 등의 검토를 거쳐 2026년 자치사업으로 확정된다. 이영열 수택3동주민자치회장은 “수택3동주민자치회는 구리시 주민자치 1번지로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투표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함께 진행하오니, 수택3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종량제봉투 새롭게 바뀝니다’ 30년 만에 디자인 전면 개편 [금요저널] 구리시는 7월부터 기존 글자 중심에서 그림문자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한 종량제봉투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5년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 이후 30년 만의 개편으로 새로운 종량제봉투는 기존의 복잡했던 문구를 최소화하고 그림문자를 적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다. 먼저, 구리시 캐릭터 ‘뽀구리’를 활용·배치하고 캔·병, 페트병, 음식물, 건전지류의 그림에 사선이 표시된 그림을 채택해 가독성을 높인다. 또한, QR코드를 삽입해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 방법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보, 종량제봉투 사용의 다국어 안내 표현 등 폐기물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 디자인은 일반용과 재사용 종량제봉투 2종에 대해 3분기 제작 시점부터 반영하고 기존 종량제봉투가 모두 소진된 이후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 종량제봉투도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30년 만에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을 알기 쉽게 홍보하고 쓰레기 배출에 있어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청소 행정 정책을 추진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구리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로부터 후원물품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달 30일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로부터 후원물품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강주현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구리시지회 회원들이 바자회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후원한 물품은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는 2005년도에 최초 설립됐으며 현재 등록된 회원수는 80여명으로 평소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후원물품을 지원해오며 구리시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주현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일상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 우리 지회는 지속해서 구리시 내 이웃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에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을 앞두고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구리시지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금일 지회에서 후원해 주신 만두와 떡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될 것이다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 1인가구 갈비탕 나눔 봉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1인 가구 30세대를 대상으로 '따뜻한 한끼' 겨울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정성껏 갈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고 햇반·라면·귤 등 다양한 식품도 함께 준비해 저소득층분들에게 나눠드렸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웃은 “이 한 그릇의 갈비탕 등으로 연일 추워지는 겨울철 날씨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가족과 같이 보살핀다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음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적극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택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갈비탕 등을 준비해 주신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따듯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구리시지회 노·사 상견례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0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구리시지회와 2023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노·사 교섭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노사 대표교섭 위원인 김병선 자원행정과장과 경기지역지부 김진철 지부장을 비롯해 노조 측과 사용자 측 교섭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은 지난 10월 25일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교섭 요구 노조 확정 공고와 과반수 노조 공고 등 교섭 창구 단일화를 위한 모든 법적 절차를 이행한 뒤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임금 협약 외에 격년마다 시행되는 단체협약을 함께 체결하는 해로 노·사 측은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기본합의서’를 채택해 교섭 과정에서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원만한 교섭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으로 실무교섭, 본 교섭 순으로 단체교섭이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미화원들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큰 호응 받아 [금요저널] 구리시가 관내 법무법인 등의 도움을 받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는 ‘무료법률상담실’이 지역사회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실은 지역사회를 위해 자원봉사하는 변호사, 노무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변호사는 상시로 매주 월요일 노무사는 월, 수, 금요일에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법률상담은 시민들에게 법률 관련 긍금증을 친근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써 시민들의 권리를 찾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는 구리시 마을세무사의 협조를 받아 세무 영역까지 확대 운영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무료 대면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그간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상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언제든지 전화 또는 방문예약 신청하면 접수순에 따라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민원 빅데이터 동향 ‘구리 시민의 소리’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데이터 기반의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민원처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월 ‘구리 시민의 소리’를 제작하고 있다. ‘구리 시민의 소리’는 직전 한 달간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구리시 민원 정보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전반적인 민원 동향부터 구체적인 민원 사례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자료로 전 부서에서 공유하고 민원제도 개선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참여포털로 민원 및 국민 제안 등을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 창구이다. 상시 발생하는 불법주정차 신고에서 해당 지역의 이슈 민원까지 다양한 민원을 온라인으로 상담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민원 대응책을 강구하고 시민의 갈등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수련관,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원데이클래스 등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 이동형청소년수련관-원데이클래스&청소년명화극장’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김장 담그기’로 청소년들이 직접 무채 썰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체험활동과 김치 유래에 대한 수업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김장김치는 갈매동 기부냉장고에 지원됐다. 청소년명화극장은 갈매동 제자교회의 장소협찬을 받아 비젼홀에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2’ 상영해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지쳐있을 심신을 힐링하고 스트레스를 해소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김장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먹을 김치를 직접 담그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좋은 문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과정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8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구리시민과 구리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 21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성교육강사 양성 기본 과정’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프로그램으로 세 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28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월, 목, 금요일 4시간씩 10회, 총 40시간 진행된다. 강의는 성교육 강사가 되기 위한 기본 소양과 교육부 학교 성교육 표준안에 따른 발달 단계별 이론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학부모 교육과정, 유아발달과정, 발달장애아 과정을 개설해 폭넓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여자는 총 교육시간 40시간 중 수료기준 36시간 이상 교육에 참여 시 수료할 수 있으며 향후 기본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성교육강사 양성 심화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청소년기는 올바른 성 정체성과 건전한 가치관 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경력단절 인재들에게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도로정비평가 종합 1위 달성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봄철, 가을철 종합 최종 평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보수와 시설물 정비, 제설대책, 교량 정비 등 시민불편과 생활안전 관련 10개 항목을 매년 2차례[봄철, 가을철] 평가하고 점수 합산 후 그룹별[A, B, C]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시는 인구수 20만 미만 10개 시군에 속해 봄철 도로정비평가 기준으로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했고 금년에는 가을철 평가 합산 최종 평가까지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평가에서 돋보이는 도로 정비 추진으로 기관 및 관계공무원 도지사 표창 수상과 도로사업지원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도로정비평가 결과는 각 부서에서 도로 정비관리를 위해 유기적으로 합심한 결과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2년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전년대비 36.5 % 향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신속한 업무처리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기한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향상에 주력한 결과, 전년도 43.13%에서 동기간 대비 금년 79.63%로 무려 36.5%가 향상된 획기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뤄냈다. 민원처리 단축률은 연초부터 접수된 6일 이상 유기한민원에 대해 건축·지적·교통행정 분야를 포함한 총 250여 종의 민원을 대상으로 적용됐다.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매주 처리기간이 임박한 민원에 대해 ‘담당자 사전예고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부서별 ‘민원처리기간 단축률’과 ‘지연민원 건’을 분석 후 부진한 부서에 대해 사유와 대책을 취합하고 있다. 또한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민원 단축률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매년 연말 ‘스피드민원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세종∼포천고속도로 한강횡단교량 “구리대교” 가 당연 [금요저널] 구리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리∼안성간 공사구간중 한강횡단교량 명칭에 대해 “구리대교”가 당연하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9일 서울 강동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고덕대교로 제정하도록 주민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힌 가운데 맞대응을 한 것이다. 시는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이유에 대해 고속도로의 지리적 위치를 운전자에게 명확히 인지하도록 해야 하는데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상 한강횡단교량이 설치되는 한강의 약 87% 이상이 행정구역상 구리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의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구리시가 양보해 현재 강동대교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기에 형평성 측면에서도 구리대교로 명명하는 것이 당연하는 입장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공사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한강시민공원이 두 동강 났으며 이 일대에 고속도로 접속 구간의 교각들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구리시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행정구역을 보더라도 구리시가 더 많은 구역을 점유하고 있고 지역의 형평성을 고려하더라도 이번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구리대교로 명명해야 한다”며 “고덕대교로 제정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횡단교량 명칭은 다음달 교량명칭에 대한 해당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견이 있을 경우 내년 6월경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