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을지연습 연계 청사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9일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해 청사 폭발 테러 상황을 대비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광주시를 비롯해 제3879-1대대, 제3907부대, 광주경찰서 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광주의용소방대, 광주시자율방재단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선보였다. 현장 훈련은 전시 상황에 준하는 실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시청사 폭발물 테러 및 드론 자폭 테러 △직장 민방위대의 시민 대피 및 초기 화재 진압 △폭발물 제거 및 테러범 검거 △사상자 응급구호 △청사 및 전기차 화재 진압과 전력·전기 등 피해 복구 활동 등이 차례대로 시연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광주시의 통합방위 태세를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과 대응능력을 높여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0일 남종면 경기도 수자원본부 선착장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년 을지연습 기간 중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경기도 수자원본부, 광주시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강통합물환경센터, 광주소방서 양평소방서 등 관계기관 총 6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선박 9척과 장비 10여 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상황은 팔당호로 복귀하던 청소선이 미사일 공습을 받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고 파손된 연료탱크에서 약 2천 리터의 경유가 유출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됐다. 이로 인해 물고기 폐사와 화학물질 누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으며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현장 조치 행동 지침에 따라 △화재 진압 △인명구조 △방제 작업 △오염확산 방지 등의 절차를 신속히 수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훈련은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부터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인 팔당호를 보호하기 위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질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2025년 채용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광주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고용 창출과 실업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20개 구인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인·구직 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취업 타로 상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소상공인진흥공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시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취업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최서윤의원,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 공사대금 부풀리기 의혹 지적 [금요저널]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 공사와 관련해 공사대금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제317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아동보육과 감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 공사 가격이 인근 자치단체 공사단가에 비해 많게는 4배 가까이 되는 공사비가 지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사인물 공사대금이 한개 어린이집에 4천만원 가까이 지불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최서윤 의원은 광주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관내 공사 및 용역 계약정보공개를 통해 인테리어 비용과 사인물 비용을 일일이 검토한 결과 광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은 시중 통용되는 공사단가보다 4배 가까이 높이 책정된 공사비를 지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준공된 13개의 국공립어린이집 사인물 공사 원가계산 및 정산서를 분석 결과를 제시하며 표준단가 이상으로 책정된 공사비와 실제 시공된 수량과 다른 견적서 등은 반드시 관리 감독 주체인 아동보육과가 현장 점검을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 했다. 교실 게시판 1개 80만원, 교실은 7개인데 원아 현황판이 12개, 스카이 임차비용이 통상적 임차료인 2시간 30만원이 아닌 1일 임차 60만원으로 책정 등을 지적했고 간판, 게시판 등 재료비가 3천만원, 직접노무비 약 300만원, 간접노무비와 기타경비 약 300만원으로 계산해서 받아간 공사대금이 일반 간판 시공 현장에서 통용되는 공사비용과 비슷한 수준이 맞기는 한 것인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서윤 의원은“인테리어업체와 사인물 공사업체가 콤비로 작업을 맡아 하는 경우도 다수 확인했다”며 “공보육에 대해 국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교육시설을 만들어주는 과정에서 혹시라도 공사비를 부풀렸다면 법적 도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광주시의원으로 예산 낭비를 보고도 눈감아준다면 그것은 어려운 경기 속에 납세자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주신 광주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 “성실한 공무원까지 상처받지 않도록”… 공무원 비위행위 근절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 광주시에서 공무원이 출퇴근 기록을 조작해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한 사건을 비롯한 공무원 비위행위에 대해 광주시의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다. 광주시는 해당 공무원에 대해 6급에서 7급으로 강등, 정직 3개월, 경찰 고발, 5배 추징금 부과 등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맑은물사업소 소속의 이 공무원은 사무실 PC에 원격 제어 프로그램을 설치해 실제 출근하지 않고도 시스템에 근무한 것처럼 기록되도록 조작한 것으로 감사담당관의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보안시스템 출입 기록, 주차 관제 시스템, 컴퓨터 접속기록 등을 통해 조작 정황이 확인됐으며 광주시는 추가 유사 사례 있는지 전 부서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다. 노영준 광주시의회 의원은 “이 같은 부정행위는 공직사회 전체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라며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일하는 대다수의 공무원들까지 불신의 대상이 되는 일이 발생되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일탈로 인해 조직 내부의 사기가 저하되고 시민이 받는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에까지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감사담당관은 “광주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초과근무 수당 집행 기준과 근태 시스템의 보안 강화를 추진 중이며 반복적인 초과근무 신청이 이뤄지는 일부 부서와 직급에 대해서는 수당 지급 실태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노영준 의원은 최근 감사담당관을 통해 징계 조치가 되었던 광주시의회 공무원과 광주시 관내 체육시설 공무직 공무원의 초과근무 부정수령과 근무시간 무단이탈 등의 비위행위를 언급하며 “공직사회 내 청렴성과 투명성을 회복해 신뢰받는 공직자들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수의 성실한 공무원들이 일부 구성원의 비위행위 때문에 부당한 오해를 받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경찰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 운영…경안지구대서 첫 간담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정신질환자 관련 위기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간담회’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는 첫 시작으로 광주경찰서 경안지구대에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현장에 출동하는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이 의심되는 대상자에 대해 보다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응급입원 및 행정입원의 요건과 절차 안내 △현장 판단이 어려울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공동 평가 요청 가능 △경찰의 행정입원 동행 의무에 대한 법적 근거와 실무 지침 △진단·보호 요청서 작성 시 유의사항 △현장 사례 기반의 대응 포인트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간담회 이후에는 경찰과 정신건강복지센터 간 상시 협력체계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져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공조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찰관들이 입원 유형을 보다 명확히 구분하고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정신질환자의 인권을 함께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지역 내 지구대 및 파출소 4곳을 순회 방문하며 해당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현장 요청 시 추가 방문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1일 경안천생태습지공원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찬 퇴촌, 초록빛 걷기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걷기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시가 수립한 ‘걷기를 통한 건강 도시 실현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현재 권역별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 퇴촌권역 행사는 경안·송정 권역의 ‘청석공원 별빛 건강 걷기’, 오포 권역의 ‘오포유 별빛 건강 걷기 교실’, 동부권역의 ‘경강선 따라 별빛 걷기’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권역 행사다. 이날 행사는 ‘매월 11일은 걷기의 날’ 이라는 슬로건으로 참가자들은 3㎞에 달하는 경안천 수변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걷기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활동, 말라리아 및 암 예방 캠페인, 구강건강 체험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중심의 건강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델타코리아, 광주시 쌍령동 취약계층위해 1천만원 기부 [금요저널] 분양대행사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는 11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델타코리아는 분양대행업과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을 주력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부동산 시장의 전문성과 윤리적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그 실천의 일환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델타코리아는 쌍령동 기부 외에도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등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기부와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농구·놀이체육 프로그램 연중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광주시체육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농구·놀이체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2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4층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체육 전공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농구 리그전과 다양한 신체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수업을 넘어 협동심과 책임감, 자기 조절력을 기를 수 있는 체험 중심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인성과 사회성 발달에 중점을 두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포함해 문화예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광주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문화예술체험, 진로 탐색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경안동 지보체, 국가보훈대상자 초청 ‘든든한 한 끼’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후원으로 ‘경안동 한끼든든 밥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끼든든 밥상’ 사업은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의 정기 후원을 통해 분기마다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번 2분기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경안동 국가보훈대상자 32명을 초청해 갈비탕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지보체 위원들은 식사 자리를 돌며 어르신들께 직접 고기를 발라드리는 등 정성 어린 식사 보조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차종연 광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도 함께 자리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후원에 동참한 정정당당 화로구이 광주점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보훈대상자는 “정성껏 준비해 주신 갈비탕 덕분에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전쟁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국가의 어려운 시기에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노아어린이집·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광주시에 이웃사랑 실천 기탁금 전달 [금요저널] 노아어린이집과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각각 53만원과 132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나눔 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두 어린이집은 환경보호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부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노아어린이집 이경아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던 물품을 기부하고 그 판매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쌍용더플래티넘행복한어린이집 천효정 원장도 “‘생태, 환경, 함께 더불어’라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환경 그림책 판매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며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를 통해 작은 손길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고사리손을 가진 아이들이 나눔 문화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기부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주고 나아가 이웃을 생각하고 도울 줄 아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6월 20일부터 3일간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가 주최하고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 가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광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퇴촌의 멋 토마토의 맛’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품 퇴촌토마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진정한 공동체형 로컬 페스타로 광주시의 대표 여름축제이다.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축제의 특징으로 마을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지역 대표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토마토 체험 놀이존 △토마토 풀장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나만의 토마토 화분 만들기 △토마토 캐치 챌린지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또한, 토마토 품평회 및 시식회와 토마토 및 지역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존, 포토존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또한,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로컬페스타”며 “시민과 농업인,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