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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 성료 총 915건 상담 230억 원 성과 달성 [금요저널]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하남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14회 광주시 기업박람회’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 전시회인 ‘G-FAIR KOREA 2025’와 함께 개최됐으며 광주시 지역 내 60개 기업이 참가해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다.행사 기간 동안 총 1천126건의 국내외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약 263억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지역 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참가업체 ‘진주쉘’은 최근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서 총괄 셰프 에드워드 리가 연출한 만찬 테이블에 백송 이영옥 명장의 작품이 제공되며 주목을 받았다.‘진주쉘’은 지속가능한 공예를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기업으로 장인과 고객을 연결하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공예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나전칠기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팔각 테이블 △‘마음을 담은 함’ △컬러 자개 텀블러·폰케이스 △재활용 자재를 활용한 마그네틱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어르신 대상 손가락으로 바꾸는 디지털 세상 교육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는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손가락으로 바꾸는 디지털 세상’교육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키오스크나 스마트폰 조작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터치 한 번으로 세상이 가까워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교육은 △키오스크 사용법 및 실습 △스마트폰 기본 조작법 등 실생활 중심의 체험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참가자들은 실제 기기를 직접 다루며 배우는 실습 과정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신감 회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경기 디지털 배움터 강사진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전문 강사들의 정성 어린 교육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 열의로 진정한 디지털 자립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제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손가락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는 시 전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적 운영 도입 촉구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은 지난 9일 열린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아동 안전은 지키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쿨존 속도제한의 탄력적 운영이 필요하다”며 관련 제도 도입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스쿨존 제한속도 30km 제도는 아동 교통안전을 위한 중요한 장치이지만, 현재는 심야나 방학 등 아동 통행이 거의 없는 시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불필요한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시민들의 불편과 운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호주,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등·하교 시간대에 맞춘 탄력적 운영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 성북구, 대구, 제주, 전주, 하남 등 여러 지역이 시범 도입하거나 정착시켜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 성북구의 시범 운영에서는 심야 시간대 속도제한 준수율이 43.5%에서 92.8%로 상승하고 평균 통행속도는 7.8% 증가하는 성과가 있었다. 대구에서는 시민의 82% 이상이 야간 완화 제도에 찬성했으며 하남 등에서도 주간 30km·야간 50km 방식이 이미 적용되고 있다. 노 의원은 이러한 사례를 들어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난 7월 스쿨존 등 보호구역의 시간제 속도제한 운영을 지원하는 조례안이 통과됐다”며 “광주시 역시 등·하교 시간에는 30km 제한을 엄격히 적용하고 심야나 통행이 거의 없는 시간에는 50km로 완화하는 탄력적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위해 가변형 전광판과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설치해 효과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노 의원은 “아동의 안전은 최우선 가치지만, 시민의 일상 이동 편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며 “탄력적 스쿨존 속도제한은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현실적 해법인 만큼,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제도 도입에 나설 것”을 거듭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최서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 도입 강력 촉구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은 제319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어르신들은 평생을 가정과 지역, 그리고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으나, 노년기에 접어들며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제약, 건강 문제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특히 병원이나 복지관, 장을 보러 가는 길조차 교통비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8월 30년 만의 시내버스 전면 개편을 통해 환승 중심의 효율적 교통체계를 구축했으나, 이 과정에서 일반 시내버스 노선이 97개에서 40개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는 시장이나 병원으로 바로 가던 노선이 폐지돼, 반드시 환승을 거쳐야 하는 구조로 바뀌었다. 최 의원은 “젊은 세대에게 환승은 당연할 수 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낯설고 불편하며 교통비 부담까지 가중되는 현실”이라며 “교통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모든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이자 생활 인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이천·동두천·양평 등 인근 지자체에서는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하남시도 올해부터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며 “이 결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문화·복지시설 이용률과 사회적 참여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광주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은 7만 2천여명, 70세 이상은 4만 4천여명에 달한다”며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 시가 어르신 교통복지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광주시는 이제 아들·딸 된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이동 기본권을 지켜드려야 한다”며 “모든 어르신이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70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정책을 조속히 도입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조예란 위원장, 도로개설 지장물 관리 및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대책 개선 촉구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은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장물 문제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의 실효적 추진 방안에 대해 방세환 시장에게 질의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시도21호선, 역동양벌 간 중로1-14호선, 삼리도웅 간 도로개설공사 등에서 전신주 이설로 인해 공사비가 증가하고 공기가 지연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지~매산 간 도로공사는 전신주 문제로 공사가 1년 이상 지연된 바 있으며 고산동 KD차고지 인도에는 전신주가 한가운데 설치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지장물 설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부재로 진단했다. 이어 “우리 시 곳곳에 전신주와 통신주가 많지만 인·허가 절차 준수 여부, 도시계획 부합성, 사용료 부과 실태는 불투명하다”며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보행권을 침해하는 시설은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도로개설 사업에서 지장물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공기 지연 현황은 어떠한지,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종합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계획은 무엇인지, 시민 보행권을 침해하는 기존 지장물에 대한 개선 대책은 무엇인지”를 시장에게 구체적으로 질문했다. 이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문제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어졌다. 그는 “광주에는 약 817개소의 미집행 도시계획도로가 있으며 1단계만 해도 공사비 1,000억원이 소요된다. 2·3단계 355개소의 경우 보상비 4,600억원, 공사비 1,200억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재정 여건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산별빛초~KD차고지 구간 중로2-24호선과 청석로 사례를 들어 “교통 수요가 높아 시급성이 크지만, 사업 단계에 묶여 실제 착공은 미지수”며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지난 304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으로 건의했던 국지도57호선 개선은 신속히 완료돼 주민 호응이 컸던 만큼, 시민 체감형 단기 대책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끝으로 “도시계획도로 단계 구분이 변화된 교통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히 KD차고지와 같은 시급 구간은 단계 조정을 통해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장기미집행 도로를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할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지도 함께 답변해 달라”고 질의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기업·단체 이웃돕기 성금·현물 기탁 [금요저널] 광주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주시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에서 수정과 2천184개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백미 38포 △광주라이온스클럽이 성금 1천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세준푸드는 대한민국식품명인 제77호 인증 기업으로 전통 음료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연구와 신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승희 위원장도 “제4대 노조 출범을 맞아 축하 쌀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을 섬기는 공직자의 본분을 다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라이온스클럽 최도신 회장도 “매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물품, 장학금, 기부금을 기탁해 왔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매번 명절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시는 기업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물품은 소중히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정을 나누며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단체장, 졸업생과 가족 등 8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7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로 12기를 맞은 대학은 △로컬유통과 △치유농업과를 개설, 3월부터 8월까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20회 8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51명의 졸업생을 새롭게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성적 우수자, 개근자 등에게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교육 과정을 돌아보는 활동 영상 상영과 졸업생 소감문 발표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방세환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사 일정을 성실히 마친 졸업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적극 활용해 광주시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 및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주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까이에서 꼼꼼하게, 2025 광주시 복지박람회”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행복도시, 광주, 복지를 잇다”라는 주제 아래 광주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등 지역 내 복지 관련 기관·시설이 함께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26회 기념식을 병행 개최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장애인·비장애인·느린학습자가 함께한 아인스바움 통합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이 이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어르신, 장애인 합창단과 민·관 사회복지사들이 함께한 ‘100인의 합창단’은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현장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 복지 그림대회가 열려 아이들이 비를 피하며 미래의 희망을 화폭에 담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단체들이 운영한 홍보·체험 부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리는 소중한 역할을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난 5월부터 정성껏 준비한 복지박람회가 우천으로 인해 끝까지 진행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10여 년 만에 민·관이 힘을 모아 행사를 열 수 있었던 것은 큰 성과”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꼼꼼히 살피고 따뜻한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2동축구협회, 제7회 광주시축구협회장배 풋살대회 전 부문 석권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2동축구협회 소속 클럽이 지난 7일 열린 제7회 광주시축구협회장배 풋살대회에서 청년부·장년부·여성부 전 부문을 석권하며 지역 생활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용수리 풋살장과 양벌동 풋살구장에서 열렸으며 청년부·장년부·여성부 등 3개 부문에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 결과 청년부에서는 능평FC가 우승을, 바모스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장년부는 한울FC, 여성부는 오포2동 여성축구단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김관영 오포2동체육회장은 “오늘의 성과는 선수들의 열정과 가족들의 응원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곧 열리는 제54회 시민의 날 행사에서도 합심해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박종덕 동장도 “이번 대회는 선수들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무엇보다 안전하고 공정한 경기가 빛났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2동축구협회는 지난해 오포축구협회에서 분리·창단된 단체로 일반부·여성축구단·60대 축구단·70FC 등 총 12개 팀, 670여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5월 11일에는 제1회 오포2동 체육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생활체육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제10회 초월읍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6일 초월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장, 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2천여명의 초월읍민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웰빙댄스·노래교실·라인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기념식, 줄넘기·축구 등 체육대회, 노래자랑과 문화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은 웃음과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올해는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형 콘텐츠를 강화해 주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학순 읍장은 “이번 초월읍민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초월읍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기관·단체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월읍이 더 화합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경기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8월 25일 발생한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가 당일 검거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경, 광주경찰서로부터 경안동 이마트 주변 건물에서 발생한 여성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회색 티셔츠를 착용한 40대 남성을 추적해달라는 긴급 요청이 접수됐다. 이에 통합관제센터 내 근무 중이던 경찰과 관제요원들은 사건 현장과 피의자 인상착의를 토대로 즉시 인근 CCTV 실시간 집중 관제와 녹화 영상 분석을 시작했다. 사건 접수 10여 분 만에 피의자의 동선을 확인했으며 경안동에서 회덕동 소재 건물까지 도주한 사실을 파악했다. 관제요원들은 이어 건물 주변 CCTV 영상을 면밀히 분석해 피의자의 차량번호를 특정하고 이를 경찰 상황실에 즉시 통보했다. 경찰은 현장 출동 후 차량을 확인하고 번호 조회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해 당일 오후 10시 30분경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5천800여 대의 CCTV가 운영 중이며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자살기도자 구조, 가출 치매 노인 발견, 성추행 피의자 검거 등 다양한 사건·사고의 예방과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주야간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24시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 취약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안전 도시 기반시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저소득 취약계층 외식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희망가득 행복 외식의 날’ 추진을 위해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화사업은 월 1회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치킨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여건상 외식이 어려운 가정에 소소한 행복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신규사업이다. 삼덕통닭 홍의 대표는 “새롭게 치킨집을 오픈하면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가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한부모가족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덕통닭 광주행정타운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다양한 기관·단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