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5년 광주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및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회복지시설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보수, 근무 여건, 복지제도 등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향후 3개년 단위의 처우개선 종합계획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6주간 진행된 임금 실태 전수조사와 처우개선 설문조사, 표적집단면접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이슈와 개선 방안이 제시됐으며 종합계획의 전략적 방향이 제안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는 지난 제1차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포함된 다수의 사업을 성실히 이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2차 종합계획에서는 기존 사업의 체계적 정비와 확장, 보장성 강화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속 의욕을 높이고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2차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시민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이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복지 현장의 지속 가능성과 종사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제1차 종합계획을 통해 심리상담비 지원, 법정 의무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 힐링 워크숍,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회, 정성 가득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8일 정성껏 담근 고추장 75㎏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회원들이 하나하나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것으로 1.5㎏ 50통 중 50통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30통은 경안동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정영·황의분 경안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들여 마련한 고추장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수놓을 버스커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펼칠 ‘2024 광주왕실도자 버스킹’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음악 등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며 거리공연이 가능한 예술공연 단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2024 광주왕실도자 버스킹’은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축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에 선발된 버스커에게는 공연 기회와 소정의 참가 지원금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10여개 팀을 선발한 뒤 5월 3일부터 5월 15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 내 버스커 무대에서 공연 활동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4년 장애인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장애인복지위원회의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광주시 제2차 장애인복지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들은 2024년도 장애인복지사업과 종합계획 수립 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을 대표하는 위원들의 고견을 모아 광주시 장애인복지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위원들의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복지문화국장, 기획예산과장, 장애인 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및 장애인 관련 센터 종사자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육상연맹, 제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달 2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연맹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훈 이임 회장으로부터 육상연맹기를 전달받은 신임 한대희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연맹 운영으로 건강은 물론 삶의 힘이 되는 스포츠인 육상의 가치를 높이고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를 위한 활동에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대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으로 취임한 한 회장은 양식 조리 및 창업 컨설팅 업체 TDH KOREA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실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육상연맹, 쌀과 라면 기탁으로 이웃 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육상연맹은 지난 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4포 및 라면 1천400개를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과 부회장, 사무장, 감사, 선수단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탁 물품은 지난달 28일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통해 모인 후원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대희 광주시 육상연맹 회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쌀과 라면을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광주시 육상연맹의 이·취임식에서 모인 물품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경안동의 취약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 해빙기 안전 점검 철저 촉구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은 지난 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과 관련해 점검대상지의 우선순위 선정, 전문가의 참여 확대, 외부인력 활용 등의 대책방안을 강구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오현주 의원은 “해빙기는 얼음이 녹아 풀리는 때를 의미하는 것으로 급격한 기온의 변화로 지반이 연약해지고 도로 석축, 사면, 공사장 등의 시설에 구조적인 악영향을 초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올겨울에는 강추위, 집중적인 폭설 그리고 상온으로 인한 강우 등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예년보다 지반이 더욱 약해져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의 경우 포트홀 발생량이 급증해 도로보수 건수는 올해 1, 2월 1,400여 건으로 전년 대비 약 3배에 달해 시민 운전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고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도 해빙기 안전관리 계획’을 보면 점검대상 개소 수가 총 618개소로 그 수가 상당해 점검대상지의 위험도와 시급성에 따른 순차적 점검을 통한 효율성 확보와 과거 데이터를 통한 피해재발 가능 대상지 우선 점검 등 실효성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정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고 경안동, 쌍령동, 광남1·2동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공공시설 내 건강 계단 설치 등 걷기 붐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가 청석공원 인근 민방위교육장 등이 입주해 있는 건물 내에 건강 계단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 계단은 지난 2016년부터 광주시청, 태전국민체육센터 등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꾸준히 건강 계단 사업을 조성해 왔으며 이번 건강 계단은 16번째로 설치됐다. 건강 계단은 걷기의 효과, 스트레칭 방법 등 건강정보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 알리는 내용으로 계단띠와 벽면을 활용해 조성했다. 또한, 주변의 공원과 등산로 입구 등 19개소에 올바른 걷기 방법 안내 및 다양한 건강정보가 담긴 입간판도 함께 설치해 올바른 건강 걷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내 계단 걷기는 미세먼지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울 때나 일상속에서 별도의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계단 걷기는 뼈, 근육 강화와 체지방 감소 및 균형감각 상승 등 여러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당뇨 등 질병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 밖에도 보건소에서는 올 한해 시민들의 걷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함께 걷는 날 운영 △올바른 걷기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분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는 31일까지 워크온을 활용한 20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과정은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오후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보행 자세 측정을 통해 맞춤형 걷기 운동 상담과 함께 바른 자세 걷기 법을 배워 지역사회 걷기 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 친화적인 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건강위험 요인을 감소시키고 걷기 실천율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건강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올해 시비 2억여원을 편성,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기존 보험상품 11종에서 4종을 추가, 총 15종의 보험으로 확대해 관내 어린이집 273개소에 대한 안전보장을 강화했다. 이 사업은 보험 가입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사고접수 및 보험금 청구 건수가 150건에 달하는 등 어린이집 보호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보장 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도 2월28일까지며 보험 가입 완료 후 신규로 신설되는 어린이집도 수시로 확인해 공제회 가입을 보장한다. 보험 내용은 영유아의 생명·신체 피해, 놀이시설 배상책임, 가스 사고 배상책임, 화재, 풍수해 특약 등 다양한 종류의 보험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교직원들 인권 강화를 위해 보육 교직원의 권익 보호, 보육동반자 책임 담보, 보육 교직원 진단비·위로금, 재난사고 위로금 특약을 추가 가입해 어린이집 내에 보장 강화 및 보육 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저출산에 따른 원아 수 감소로 운영난이 지속됨에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헌신하는 어린이집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을 확대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금요저널] 광주시는 납세자의날을 맞아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광주시 성실납세자 20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2024년 1월 1일 기준 5년 이상 체납 없이 매년 납부 건수가 3건 이상이며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과 연간 3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인증서 수여와 함께 1년간 광주시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시 금고 금융 우대, 병원 건강검진비 할인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시정 발전과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립도서관, ‘다 함께 도란도란’ 참여기관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말까지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포용력,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 함께 도란도란’ 사업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은 광주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전문 독서 강사가 기관으로 찾아가 다양성을 다룬 그림책을 읽어주고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렵거나 도서관이 낯선 어린이들을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수업 자료로 활용해 어린이들이 책에 관심을 가지도록 돕는 한편 참여기관에 독서자료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생활 속 독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월, 금 중 운영하며 기관별 방문 날짜는 참여기관과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 기관별 최대 2회 40명까지 신청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광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안내된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그림책 도서관’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며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