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2그룹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3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지방세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체납처분 성과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추진 등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적이 평가됐다. 시는 6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세무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책임 징수제 운영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 △체납자 실태조사 기반의 유형별·맞춤형 체납처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전략과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감자 캐기’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일 회덕동에 위치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로 이날 수확한 감자 70박스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함께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이 감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감자 심기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일제 대청소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화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각종 대회 유치 및 개최를 위한 체육시설 정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광주시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를 위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과 도척그린공원 축구장에 대한 규격확장 및 개·보수를 실시, 18일간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오는 4월부터 공공 체육시설 전수 조사를 실시해 각종 대회 유치 및 준비를 위해 축구장 등 공공 체육시설 정식규격화와 개·보수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시설은 각종 대회 개최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한 쉼터”며 “이번 체육시설 정비를 통해 광주시의 스포츠 인프라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D-100 [금요저널] 광주시문화재단은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행사 100일을 앞두고 메인공연 티켓판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는 메인공연과 강연, WYWO 프로그램, 프린지공연, 전시 등 관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될 예정이며 그 중 메인공연은 WASBE 예술위원회 엄선한 미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호주, 대만, 싱가폴 등 8개국 13개 팀이 참여해 행사 기간인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는 전 세계 청년 음악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WASBE가 선정한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연주를 진행하는 ‘WYWO’ 프로그램과 광주시 곳곳에서 연주 기회를 제공하는 프린지 공연 등 전 세계 연주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신청받아 선정을 마쳤고 관람객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준비해 왔다. 강연을 포함한 컨퍼런스 참여 등록은 접수 중이며 공연 관람만원하는 분들을 위한 공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서 4월 8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세계관악컨퍼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WASBE 운영실 관계자는 “메인공연은 학술행사, 강연 등 관악컨퍼런스의 다른 행사들과 달리 예술가, 전문가뿐 아니라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국내외 일반관람객이 참여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2024 세계 관악컨퍼런스가 아니면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일 보건소에서 2024년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발대식 및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정기회의는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이 됨에 따라 공무원, 지역 내 특수전학교, 의료기관 및 약사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말라리아 발생 지역 통·이장을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2024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 및 민·관·군 협력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는 인식 제고 ▲방역 차량 현수막 홍보, 마을별 포스터 부착 등 홍보전략 다각화 ▲전체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모기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선제적·공격적 방역 ▲1차 의료기관 대상 말라리아 신속진단 키트 배부로 말라리아 진단 소요기간 단축 ▲군부대 합동방역 추진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서로 지원·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 활동 자제 등의 방법이 있다.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있다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제적 대응 및 효율적인 환자 관리로 2030년 말라리아 퇴치 정책에 맞춰 말라리아 재퇴치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금비신당, 광주시 쌍령동에 이웃돕기 쌀 330㎏ 기탁 [금요저널] 금비신당 서박수씨는 지난 3일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포를 기탁했다. 서씨는 “작은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 동장은 “따스한 봄바람처럼 이어진 이웃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활개선회 향토문화 분과, 남한산성 환경정화 활동 추진 [금요저널] 생활개선회 향토문화 분과는 지난 2일 광주시 문화유산 보호의 일환으로 남한산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광주시 문화유산인 남한산성 등산로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향토문화 분과로서의 문화유산 보호 취지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귀례 향토문화 분과 회장은 “지역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향토문화 분과로서의 활동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역량을 길러 다양한 방면으로 광주시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생활개선 광주시연합회 이성자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이웃 돌봄, 환경정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농촌 여성 리더로서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광주시를 위해 계속해서 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레몬청·백향과청 판매 수익금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은 4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레몬청과 백향과청을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원들이 모금 활동에 앞장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신정우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회원들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것에 뜻을 모아 작년부터 먹거리 판매 수익금을 기탁하고 있는데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는 만큼 의미 있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때로는 봄비처럼, 때로는 봄햇살처럼 이웃에게 스며드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1동, 새봄맞이 클린데이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은 지난 3일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도로변 및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마을 구석구석을 돌면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각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마을안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구정서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임에도 적극적으로 클린데이에 참여한 직원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7월 개최 예정인 제20회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한 오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ESG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가 ESG 실천으로 기후친화적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월 중 결정 예정인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개최 준비부터 대회 마무리까지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주안을 둔 기후친화적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SG란,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요소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단계별 ESG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탄소중립을 위해 개최 준비 단계에서 친환경 경기장을 운영하고 에너지 효율화 시설에 신경 썼으며 친환경차 보급도 확대한다. 개회식에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배출을 줄인다. 무대 연출도 친환경 무대를 조성해 ESG를 실천한다. 대회진행 단계에서는 전기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친환경 대회 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 사용은 자제한다. 폐회식에서는 사용된 현수막의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시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경기장 개·보수 시 친환경 건설자재 사용, 태양광이나 고효율 LED 등 친환경 에너지 활용 등 환경 부문에 이바지한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의 1사 1종목 지원을 이끄는 ‘스포츠 메세나’를 추진해 지역사회 기여를 통한 사회공헌, 경기도·경기도 체육회와 협력으로 민·관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지배구조개선 부문에서도 ESG 체육대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매진한다. 방세환 시장은 “수도권 상수원보호구역으로서 우리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ESG 종합체육대회의 모범이 되고자 한다”며 “1천400만 경기도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광주가 경기 동부권 체육 허브 도시로의 위상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4월 광주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범시민 유치 서명운동으로 7만3천명이 참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영유아 침구 전문 브랜드 ㈜포몽드 허진영 대표는 3일 저소득 영유아 가정을 돕기 위한 영·유아 용품 선물 세트 4박스를 광주시 오포1동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상자에는 유아용 이불·베개 세트, 쿨매트, 러그, 기저귀 가방, 보온보냉 가방 등 영유아 아이들을 위한 물품이 한가득 담겨있어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저소득 영·유아 가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허 대표는 “경제적 상황으로 출산 및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그리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품질 좋은 유아용품을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포몽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해빙기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 현장 점검 [금요저널] 광주시는 관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품질검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병행해 건축, 토목, 건설안전, 기계, 전기, 소방 분야 민간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광주시 품질검수단이 점검반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건설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지하 터파기 등 안전성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기계 전도 방지 장치 등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의 취약 부분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건설현장 시공 상태 및 감리업무 실태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검수단의 지도 자문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지적 사항은 건설현장 관계자에게 즉시 보완 및 시정조치 하도록 통보했으며 차기 현장 점검 시 시정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해빙기 대비 철저한 점검과 불안전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공공건축물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공건축물의 부실시공 방지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 현장 내부뿐만 아니라 현장 외부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및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축물 건설현장 8개소는 ▲광주 종합운동장 ▲반다비 체육센터 ▲구)청사 복합건축물 ▲미래전략사업본부 청사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송정동 구시청사 도시재생뉴딜사업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 등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