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감자 나눔’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9일 고산동 새마을 농장에서 ‘사랑의 감자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키운 감자 150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최서윤, 조예란, 황소제 시의원과 오포1동장, 사회단체장,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수확한 감자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구정서 오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곤지암천 클린데이 활동 펼쳐 [금요저널] 대한민국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달 29일 곤지암천 일대에서 ‘클린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특전사동지회 경기광주지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도평리 섬뜰교에서 지월리 아치교 구간까지 곤지암천 주변과 수중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약 1톤을 수거했다.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환경정화에 힘쓴 회원들의 헌신에 방세환 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함께 참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천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신 특전사동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팔당호 및 유입지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팔당수계 정화활동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상수원 보호와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 ‘오포유~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30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주도형 마을 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포유~ 다함께 모이자’ 건강동아리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오포 권역 9개 팀의 건강동아리가 밴드체조, 라인댄스, 설장구, 재활댄스, 타바타 체조 등 멋진 무대와 활동 영상을 소개했다. 특히 오포1동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 우크렐레, 양벌쌍용 시니어 합창단의 축하 무대가 더해져 행사가 더욱 풍성해 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동아리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만들어 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며 “동아리 발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돌아보고 화합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건소와 지역 주민 간의 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생활권 중심으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11월 5일 퇴촌면 공설운동장, 6일 곤지암읍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2일간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42농가에서 건조벼 99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벼 매입에는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 60여명이 총 출동해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4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24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심해져 가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힘쓴 결과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 요정’ 공연 [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2일간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인 ‘도로시와 냠냠 요정’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교육과 연계해 관내 등록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로시와 냠냠 요정’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올바른 손 씻기 △건강 음식 찾기 △골고루 먹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도로시와 냠냠 요정’은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관련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즐거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지컬 공연처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 방향과 준비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추진기획단장인 김충범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간부 공무원과 광주시체육회,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광주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진흥과장의 추진 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준비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시장은 “모든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1천400만 경기도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될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2026년 상반기, 2027년 하반기 광주에서 총 4개 대회가 열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 구축’을 주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29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10여명이 참여했으며 도내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정보화 트랜드에 대한 능력 제고 및 지역정보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도내 지역정보화 관련 최대 행사다. 광주시가 발표한 ‘행정·공공업무 RPA 자동화’는 로봇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이 하는 일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광주시 RPA 자동화 구축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구축했으며 현재 시청 14개 부서의 22개 행정·공공 업무에 적용돼 로봇 프로그램이 매일 자동으로 업무를 수행 중이다. 이를 통해 업무처리 시간 6천800시간 단축과 1억8천만원의 정보화 구축 예산 절감 및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행정 업무의 처리 속도를 높임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경기도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시는 최근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2024년 정보화 발전 유공 표창’까지 연이어 수상하며 정보화와 혁신적 기술 도입에 있어 모범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정보화 혁신을 향한 광주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축제발전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축제발전 연구회’는 28일 ‘지역축제 핵심 스토리 발굴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착수 보고에 이어 광주시 대표 3대 축제의 주제인 남한산성, 왕실도자기, 토마토의 속성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각 주제의 역사, 문화적 배경 등 자체의 고유성을 광주시에 어떻게 연관 짓고 축제에 접목해야 하는가에 대한 사항이 이번 보고회의 주요 내용이었으며 보고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 의원 간 다양한 논의 또한 이루어졌다. 왕실 도자기를 사용한 먹거리 부스 운영 및 토마토 요리 대회 등 그간 지역축제를 경험해 오면서 받은 시민들로부터의 제안과 각 의원들의 생각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대표 의원인 이주훈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거대한 빙산에 비유하면서 스토리텔링이라는 일각을 발굴해 내어 광주시 축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시 축제발전 연구회는 이주훈 의원을 대표로 해 노영준, 왕정훈, 주임록, 최서윤, 허경행, 황소제 의원까지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의회 내부 단체로 올해 12월까지 본 연구를 마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1~3분기 특화사업 활동 보고 및 제18회 면민의 날 홍보부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미담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평가했다. 또한,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사랑의 온기 나눔’ 사업에 대해 대상자 추천 및 물품 선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11월 중 각 필요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 및 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살기 좋은 남종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사랑의 떡 나눔을 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한부모 및 다문화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행복나눔복지분과에서 준비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는 떡을 직접 전달하며 함께 준비된 떡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권오정 동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고 봉사해 주신 쌍령동 주민자치회 행복나눔복지분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곤지암 청년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액재배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기도농업기술원 양액재배 전문가 황지은 연구사는 기후변화와 토경 재배의 문제점, 일손 부족 등을 일시에 해소하는 방법으로 양액을 활용한 디지털 재배의 이점을 강조했다. 현재 곤지암에서 생산되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로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고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해 경매시장에서 최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 온난화, 연작에 따른 생산성 하락, 일손 부족 등 우리 농업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에 봉착해 있어 타개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양액재배를 하는 곤지암 가지 두 농가의 올해 소득은 토경 재배 농가보다 월등히 높고 폭염에도 재배 안전성이 높아 주변 가지 농가들도 양액재배로의 전환을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등과 연계해 곤지암 가지 명품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7일 곤지암역 인근에서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며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작년 첫 행사에 이어 더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5천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광지연 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곤지암 고등학교 펜싱부의 박진감 넘치는 시범으로 시작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제 현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하루 종일 활기가 넘쳤으며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찬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인기를 실감케 하듯 준비된 국밥이 조기 매진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지역 음식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축제는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모습을 보여줬으며 상인들의 판매 부스와 함께 페이스 페인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덕균 추진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이번 축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