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30개 경로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은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를 접목한 대한민국 고유의 생활체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며 “특히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한궁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소중한 체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활동과 체육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자립기반 강화 위한 교육 및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6일과 27일 지역 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대표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교육과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에는 협동조합 및 마을기업 조합원 20여명이 충북 충주시 내포긴들마을을 방문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내포긴들마을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한 가공사업과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팝콘마을’ 이라는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자원 활용 우수사례로 참가자들은 로컬브랜딩 전략과 운영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7일에는 사회적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공공입찰 제도 및 생성형 AI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인 ‘031#’을 방문해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포축구협회, 마음 가득 김장김치 나눔 봉사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축구협회는 지난 2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마음 가득 김장김치 나눔’ 으로 김장김치 120박스를 오포지역 4개 동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포축구협회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해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 120박스를 담갔다. 윤현철 오포축구협회장은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적극 협력해 주변 소외계층을 더욱더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3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13개국 외국인 주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광주시 이주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족 단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레크레이션 위주의 체육활동과 버블공연 및 음악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하며 이주민과 어린 자녀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외국인 주민 간 한국 사회 적응기 등을 교류하며 서로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체육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광주시에 지내시면서 따뜻함과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공모사업을 통한 각종 한국어교육 및 상담사업을 진행 중이며 추후 외국인 주민을 위한 각종 체험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적응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됐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법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계속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릴레이에 참여하게 된 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우리시에서 추진하게 된 이번 캠페인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확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편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영유아·교직원·부모 등 다방면으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4일 쌀 소비 촉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쌀 312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구평회 NH농협 광주시지부장, 박용화 대한노인회 경기광주시지회장, 박양숙 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기탁의 의미와 함께 광주시 노인 복지 향상 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박 관장은 “농협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나눌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코리아 페스티벌 2024’ 축제에서 농악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코리아 페스티벌 2024’는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과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 양국 간 우호를 증진하고 문화를 전파해 양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랍에미리트 관용공존부와 협업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UAE 관용공존부 장관 등이 참여하는 ‘관용의 정원’ 개관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퍼포먼스 및 K-pop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와 더불어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지난해 UAE 한국문화원 초청공연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아 신명 나는 ‘전통 농악’ 공연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기간 중 시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통악기 체험, 수어장대 배경 포토존 운영,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광주시를 세계에 알리는 데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우리 시가 자랑하는 시립예술단이 아랍에미리트의 초청을 받아 멋진 K-농악을 세계에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초청공연을 토대로 향후 아랍에미리트와의 더 많은 문화교류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며 광주시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우리 시의 문화 예술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대응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안전과의 총괄 보고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로 추진 중인 동절기 대비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다양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추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절기 대책으로는 즉각 대응할 수 있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선제적인 상황판단 회의를 운용하는 동시에 제설 취약 구조물·지역 점검 및 관리강화, 제설제·장비 확보와 제설 전진기지 정비 등 사전 대비책을 마련해 시민 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각 부서에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든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갖춰야 한다”며 “각 부서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가 가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겨울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꼼꼼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동절기 대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도 함께 보고됐다. 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경제 활력 지원 △중소기업 육성 △관내 구매 촉진 △농산물 팔아주기 등 각 분야별로 주요 시책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랑 나눔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그 수익금을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기관단체 및 이마트가 후원한 물품과 아셀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했다. 정순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위해 힘써준 자원봉사자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바자회 수익금은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사회복지시설의 활성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송정동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대해 ‘희망 보금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 보금자리’ 사업은 송정동으로 전입한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 1인 청·장년 가구 등 거동 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및 욕구 조사 실시 후 대상자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거주지 이전에 따른 복지서비스 및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 시 대처 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이와 관련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제적인 여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사에 대한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도척그린공원에서 가을 음악회 ‘시월의 어느 멋진 기억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 음악회는 관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자치위가 개최했으며 이장 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기관단체와 10여 개의 관내 기업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행사는 내빈과 도척면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일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윈드 비바체 오케스트라의 멋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난타팀 및 초청 가수들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정원 도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10월의 마지막 날 멋진 기억으로 남는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2024 가구 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 주기로 하는 가구 주택 기초조사로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 정보를 확인해 내년도에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 마련을 위한 대규모 조사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2만6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 연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 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 항목은 거처 종류, 빈집 여부, 옥탑방과 지하 여부, 총방수, 주거시설 수, 농림·어가 여부 등 14개 항목이다. 시는 조사 인력 53명을 선발해 교육을 완료했으며 태블릿 PC를 들고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 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모든 거처와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주거 지원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며 “2025년 실시 예정인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