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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가 함께 연대와 상생, 평화 등 인도주의 가치를 담은 둘레길을 조성했다.대한적십자사가 지방정부와 협업해 인도주의 둘레길을 만든 것은 지방정부 최초다.시는 1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광명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인도주의 둘레길’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둘레길 조성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지역 상생 가치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이 맞물려 ‘사람 중심의 가치’를 공간과 경험으로 표현한 상징적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도주의 둘레길’은 구름산 산림욕장 내 총 1㎞ 구간에 △생명의 길 △연대의 길 △평화의 길 △지구의 길 등 4개의 주제로 조성했다.시민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생명 존중, 연대, 평화, 탄소중립 등의 메시지를 각 구간에 설치한 안내판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득할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로 인권이 위협받는 시대에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은 둘레길에 인도주의 가치를 더해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함께 걷고 나누고 돌보는 ‘인도주의 둘레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정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와 적십자가 함께 만들어낸 최초의 인도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인도주의 둘레길에 담긴 가치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간별 체험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하1동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발달장애인 “내 일 찾고 내일 희망 꿈꿔요” [금요저널]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발달장애인 현장실습형 직업전환사업을 통해 올해 직업훈련에 참여한 10명의 발달장애인 중 9명이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광명시 특화 사업이다. 2018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21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위탁사업으로 전환돼 국비 지원이 중단된 사업으로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전액 시비로 추진하고 있다. 일상생활 기술 훈련을 포함한 기초훈련, 현장 실습, 취업 지원, 사후관리까지 발달장애인 취업 일련의 과정에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지원한다. 특히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이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대해 광명시 관계자는 “취업하더라도 다수가 보호 목적이 큰 고용 형태로 임금이 낮고 언어 제약과 사회 적응력 부족 등으로 취업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연내 ‘청년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를 개소할 방침이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청년 발달장애인 직업전환 기회센터는 취업에 매우 취약한 발달장애인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지원해 취업과 자립을 지원하는 곳으로 경기도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센터를 통해 발달장애인 특성에 맞춘 선 취업 후 훈련 방식의 현장중심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 작업능력과 사회 적응훈련을 비롯해 직무지도원과 근로지원인을 파견해 원활한 직업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센터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직업체험관,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162㎡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이르면 올해 12월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광역형으로 운영돼 장거리 이동에 제약이 따랐던 발달장애인 훈련센터 이용 한계도 극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발달장애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광명시 거주 미취업 청년 발달장애인 중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달장애인 발굴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민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하며 삭발 단행 [금요저널] 광명시민들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를 요구하며 삭발을 단행했다. 8일 광명시에 따르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세종시 기획재정부 청사 앞에서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과 비상대책위원 등 7명이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염원 삭발식’을 거행했다. 삭발에 동참한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광명시민이 명백히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면 광명시민의 엄청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성 비상대책위원으로 삭발에 동참한 김춘년 위원은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서 주신 머리카락을 태어나서 처음 삭발했다”며 “기재부 장관님, 국토부 장관님, 제발 광명시에는 차량기지를 보내지 말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이광수 비상대책위원은 “지금이 어느 때인데 정부가 아직도 시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하는가”며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열 번이라도 삭발에 참여하겠다”며 결연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들은 이날 삭발식에서 기재부장관과 국토부장관 모형 허수아비를 세우고 광명시민 의견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에 대해 공대위 측은 광명시장의 두 차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참여 요청을 비롯해 기재부장관 면담 요청 등 광명시민 요구사항을 모두 묵살하는 비민주적이고 일방적인 사업 추진 방식을 비판하기 위한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삭발식에 앞서 이날 오전 광명시청에서 열린 ‘범 광명시민 공동기자회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뜻을 대신해 일곱 분이 결연한 의지로 삭발을 거행한다”며 “단언컨대 광명시와 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한편 18년간 끌어온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타당성 재조사 결과는 기재부가 9일 오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의,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는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세 번째 재조사로 목적과 명분 없이 사업 추진을 유지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민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끝까지 거부한다” [금요저널] 18년 동안 결론짓지 못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여부가 판가름 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광명시민들이 거부 의사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졌다. 광명시는 8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거부 범 광명시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끝까지 차량기지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시민대표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공동기자회견은 박승원 광명시장, 양기대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과 구본신·오희령·이형덕·현충열·이재한·김종오·이지석·김정미 광명시의원, 최민·유종상·김용성 경기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획재정부가 9일 오전 10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인 가운데, 박승원 광명시장의 위원회 참석 요청을 묵살하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지속하자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기재부와 국토부에 목소리를 높인 것이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18년간 타당성 조사만 3차례란 해온 이미 낡은 정책이며 폐기되어야 마땅하다”며 “국토부는 절차적 민주성마저 훼손한 채 광명시와 광명시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의 전면 철회, 광명시민과의 직접 소통,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참석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국토부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을 추진하려면 법에 따라서도 시민과의 소통이 먼저라고 재차 강조했다. 현행 철도건설법 제4조3항은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수립할 때 국토부장관이 미리 관계 기관장 및 시장·도지사와 협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는 광명시와 어떠한 사전 협의도 없이 지난 2021년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전제로 제2경인선이 포함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안을 발표해 광명시민들에게 빈축을 샀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당시에도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미확정 사업이었다.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먼저 들어야 한다는 지방자치법 취지에도 맞지 않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소음, 분진, 지역단절을 비롯해 노온정수장 오염 위험, 산림축 훼손 등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줄 것이 불 보듯 뻔한데도 정작 당사자인 광명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광명시민들도 정부의 일방적인 추진을 비판하며 궐기대회를 비롯해 120차례 이상 릴레이 반대 성명 발표, 촛불집회, 500미터 인간 띠 잇기 등 끊임없이 국토부와 기재부에 소통을 요구해왔다. 이처럼 광명시민의 자발적 반대운동이 계속되자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부당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업을 알고 있는 광명시민의 85.2%가 정부의 일방적 이전 사업추진을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이날 박 시장은 이 같은 광명시민의 뜻을 분명히 전하기 위해서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광명시가 참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는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운용지침에 따른 것으로 이 조항은 ‘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 등 당해 사업과 관련된 기관의 관계자로 해금 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게 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명시는 광명시민의 입장을 전하고 사업 반대의 뜻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참석 허가 요청 공문을 두 차례 보냈지만, 기재부는 불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어 “정부는 이제라도 30만 광명시민의 가슴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민주적 요구에 진지하고 성의있게 나서야 한다”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철회될 수 있도록 정부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기재부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했다. 이승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장은 “구로구 민원 해결을 위해 구로지역 정치권 요구에 따라 국가가 추진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탈바꿈됐다”며 “이런 비상식이 아직도 정상화되지 못한 현실이 매우 개탄스럽다”고 한탄했다. 이어 “18년 동안 타당성조사만 3번이나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한 걸음도 진행하지 못한 부당한 사업”이라며 “광명시는 일관되게 반대를 외치고 소통을 요구했으며 공정을 기대했지만, 정부는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그동안 광명시민과 광명시는 불안과 민-민 갈등, 지자체 간 갈등 속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왔지만 이에 대한 위로와 보상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며 “끝끝내 사업을 강행하려 한다면 요구가 관철되는 날까지 결사 항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 직후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으로 이동해 비상대책위원 5명과 삭발식을 거행한다. 또 광명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있는 정부 관계자를 상징하는 ‘허수아비’를 세워 결의문을 허수아비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벌인다. 공대위는 정부가 광명시민의 의사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사업을 강행한다면 정부가 사업을 백지화할 때까지 삭발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도 분명히했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철저히 외면한 일방통행 사업이 3번째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현실이 참담하다”며 “광명시민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한 국토부와 기재부 관계자는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사업을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어떠한 국책사업도 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반대하면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며 “만에 하나라도 정부가 잘못된 판단으로 사업을 강행한다면 시민과 함께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저지할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박승원 시장과 양기대 국회의원, 이승호 공동대책위원장은 이날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곧바로 국회 소통관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열고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재차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재부장관님, 광명 도덕산을 지켜주세요” [금요저널] “기획재정부 장관님, 생명들이 꿈을 이루는 도덕산을 사랑으로 지켜주세요”광명시 볍씨학교 어린이 등 광명시민 1천154명이 구로차량기지 이전 거부 염원을 담아 직접 작성한 손 편지가 기획재정부에 전달된다. 이 편지는 지난 3일 저녁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대상지에서 열린 ‘사업 백지화 염원 촛불행진’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우리나라 최초의 초등 대안학교인 볍씨학교 어린이들이 작성한 것이다. 편지는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4일 오후 기재부를 방문해 제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이자 광명시민들의 허파와 같은 곳에 차량기지가 들어오는 것을 시민들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절박한 시민들의 사연과 결연한 의지가 기재부에 전달돼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전문가들도 현대인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권리인 환경권과 관련된 시설을 지역주민 의견도 듣지 않고 이전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사업 부당성을 강조했다. 볍씨학교 어린이 58명은 편지에 ‘일주일에 한 번은 도덕산에 가는데, 제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멈춰주세요’, ‘멸종위기 2급 노랑붓꽃을 지키고 싶어요’, ‘물이 오염돼요’, ‘도덕산에는 생명이 있어요. 기지가 생기면 매연으로 힘들어요’ 등 나름의 반대 이유를 고사리손 글씨로 적었다. 또 촛불행진에 참여한 시민들도 손 편지에 ‘도덕산에서 20년을 살며 성장해왔는데 환경파괴와 소음, 진동으로 삶의 질이 심각하게 저해된다’, ‘도덕산 자락에서 이어지는 광명에 환경오염시설이 들어오는 걸 지켜볼 수 없다. 기재부 장관님 꼭 도와주세요’ 등 절박한 사연을 담았다. 강옥희 볍씨학교 교장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도덕산, 구름산의 자연환경과 노온정수장의 깨끗한 물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박철희 공대위 집행위원장은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사업은 광명시민 76.2%가 반대하고 있고 심지어 아이들까지 염원을 담아 차량기지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공정성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사업 백지화를 요청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은 2005년 수도권발전 종합대책에 포함된 이후 구로구 주민의 민원해결과 지역개발을 위해 수도권 외곽인 광명시 노온사동 일원으로 차량기지 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8년 동안 타당성 조사가 3번이나 진행되면서도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공공갈등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사업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 부녀회,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감사선물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세대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양념불고기, 절편 등 감사선물을 전달했다. 송기헌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하셔서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서 지역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가가호호 선물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80세 이상 어르신 253가구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께 감사 인사와 함께 국수 5봉이 들어간 선물상자를 드렸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수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이 담긴 국수를 드시며 위안과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의 사상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을 항상 공경하는 철산1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 주민세 마을사업 성공적 추진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은 지난 2일 주민세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하고자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센터와 밥할머니 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마을사업 우수사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마을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타 주민자치센터의 훌륭한 사업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견학이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철산4동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마을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어버이날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와 경로당에 불고기 나눔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가구와 경로당에 직접 만든 불고기를 전달했다. 구미숙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마음을 담아 불고기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우리가 직접 만든 불고기를 맛나게 드시고 즐거운 봄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누구보다 앞장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구로차량기지의 광명 이전 반대를 결의하며 이전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버이날 맞아 관내 어르신 160명에 영양식 도시락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4일 직접 만든 영양 도시락을 관내 경로당 3개소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6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돼지불고기·찰밥·곁들임 반찬 등을 담은 영양식 도시락을 준비해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전달하며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매년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온종일 무료한 시간을 보내며 적적했는데 맛있는 음식을 선물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영양식 도시락을 준비하게 됐다”며 “도시락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에 모범이 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더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버이날 맞아‘함께 모은 정성의 효 보따리’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식 세트로 구성된 효 보따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효 보따리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동에서 잊지 않고 어버이날을 챙겨줘서 고맙고 맛있게 먹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더 많은 어르신을 챙겨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물품을 받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데 모범이 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리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광명5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